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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8 15:09
어차피 북한이 거절할꺼 같은데요.
우리가 아무리 머리 굴려도 소용이 없잖아요. 북한이 나 안할껀데? 하면 끝이라 무기 만들... 돈 만들수 있는... 이런 사업 아니면 안받을듯
22/12/28 15:10
1972년이면 먹힐만한 내용이긴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2022년] 이죠.
차라리 나무 핵융합 기술을 만들어서 북한에 전수해야한다가 더 그럴싸한 느낌?
22/12/28 15:29
핵위협에 영토 포격,함 침몰 그 외에 무인기,목함지뢰 등등 여러 방식으로 도발하는 대상을 상대로 뭘 더 키워요
할 수만 있으면 목줄 채워서 관리할 대상이지 파트너로 보고 키울 대상이 아닙니다. 진짜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네요.
22/12/28 15:34
꼬붕으로 키워 주려 해도 뭘 입에 넣어 주면 받아 처먹는 시늉이라도 해야 키워 주든 뭘 하든 하죠... 지금은 입에 뭐라도 넣어 주려는 시늉만 해도 똥 묻히고 으르렁대는 개보다도 못하지 않습니까
22/12/29 11:19
그래도 어느정도는 국민이 사람답게 살아야 정권이랑 국가자체가 유지되기 때문에 살수는 있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하는 짓이 밉기는 해도 칵 죽어버리면 우리가 피해보니까요.
22/12/28 15:57
...참, 뭐랄까...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들은 저하고 생각과 인식 자체가 다를 테니...
북한은 대한민국에 극도로 적.대.적.인 나라이고, 그것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다는 현실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 척하는 건지... 가끔씩 북한 친화적인 분들을 가만히 보면 '나'의 입장 하나에만 몰두하면서 실제 현실을 내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상대'가 무슨 입장에 처해 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고려 안 합니다.
22/12/29 12:05
어느 일화로 뭔 뜻을 전하려 하신 것 같은데, 일단 뭘 의미하는지 저는 모르겠고, 그게 세상만사에 모두에 적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저는 님이 아직도 북한에 대한 현실 파악이 제대로 안 된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22/12/29 12:30
시간을 두고 진심을 전하면 언젠가는 뜻이 전해지는 법입니다.
나무를 키우듯 나중을 생각하고 조금씩 비료와 물을 줘가며 인내해야 수확이 있죠. 강경일변도의 정책이 북한을 더 고립시키고 붕괴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적당히 잘라줘야죠. 살도록금은 해줘야 다른나라랑 이야기라도 하는 것이지 지금 상태면 아예 통제불능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22/12/29 12:54
님과 지금 글 섞고 있는 한 사람마저 설득시키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아실 텐데, 국가 레벨에서 통할 거라 믿으시니 뭐라 해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그렇게 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일 없는 비현실적인 주장이라고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22/12/28 16:36
북한이 최근 핵무기로 한국 공격 가능성을 천명했습니다. 북한이 중국, 러시아를 막는 방벽이요? 그 방벽은 한국으로 핵미사일도 쏘는 방벽인가요?
저는 윗세대들의 생각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22/12/29 11:39
그런데 정권붕괴가 안될려면 어느정도는 국민이 살게 해주어야 하는데 여론을 대변하는 대중적 인기에만 신경쓰는 강경 일변도 정책이 답아 아닙니다.
22/12/29 11:47
뭐가 강경한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먼저 정은이집에 미사일을 날리는것도 아니고 먼저 도발한거 받아 치라는건데 이게 강경한건가요? 그냥 상식적인 대응 아닌가요? 미사일과 드론이 날아와도 웃으면서 쌀가져다 바쳐야 상식적인 대응인가요?
22/12/29 12:26
필요하면 쓴물도 삼키고 싫어도 웃어줘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콱 망하게 놔두면 북한에 중국 허수아비 정권이 들어설 수도 있단 이야기 입니다.
22/12/29 11:43
국가보안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법이 아니죠.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됩니다.
산림 전문가들은 앞다투어 가고 싶어할테니 보안법 제외로 해주어야 합니다.
22/12/29 12:27
나무가 없어서 농업이 작살나는게 아니라 애초에 도시가스나 석유 등의 인프라도 없는 처참한 나라들에서 사람들이 연료를 벌목으로 충당해서 그런겁니다. 아니면 아예 식물이 자랄수 없는 척박한 사막이나 기후이거나요. 농업은 작살난 경제 중 일부에 불과하죠. 인과관계가 완전히 틀리셨습니다. 동반된 두 가지 현상에 아무렇게나 인과관계를 추정하시면 안됩니다.
22/12/29 11:54
https://namu.wiki/w/%EB%85%B9%ED%99%94%EC%82%AC%EC%97%85
4 항목보면 몇나라에서 성공했네요. 그리고 얼만전 tv에서 몽골에 나무 심기가 성공했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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