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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8 18:51:08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내일부터 2주간 유행최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19에 대한 글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1. 확진자 예측
- 저희팀 예측 모형으로 볼때 내일부터 2주정도 유행의 최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epicurve0308
- 빨간곡선이 10시 영업시간 연장 등 가장 최근에 측정가능한 지점에서 형성된 곡선입니다. 파란색 곡선은 추가적인 조치가 시행되었을때를 가정한 곡선입니다. (11시 연장 등)

- 현재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곡선이 점점 새로운 위쪽 곡선쪽으로 붙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요일별 확진자 패턴이 명확하기 때문에 유행곡선에서 화, 수요일은 많이 위쪽으로 벗어나는 것처럼보이고, 토, 일, 월요일은 아래쪽으로 벗어나는 듯하지만 일주일 평균으로 보면 추세가 저 간명하게 보입니다.

- 아마 3월 9, 11, 15, 16일 발표되는 확진자수가 체감하시기에는 가장 높은 확진자 수치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 중환자 예측
- 이제 확진자 예측보다 더 중요한 수치는 중환자 예측곡선입니다. 저희팀 예측곡선(10시 영업연장 기준)은 아래 두번째 그림과 같고, 다행히도 최근에는 중환자 곡선이 예측곡선의 하한에 붙으면서 기울기 증가가 예상보다 소폭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적극적인 경구용치료제 처방의 효과와 병상 운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severecurve0308

- 현재 발표되는 재원 중환자 수보다 병상 점수 수가 60-80%정도 더 많은 상황에서 현재 확보 병상인 2,500~600병상으로 실질적으로 감당가능한 중환자수는 1,800명정도가 한계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 오미크론 유행의 마지막 위기는 중증환자가 차는 3월 말에서 4월초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때 병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걸려있습니다. 이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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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18:53
수정 아이콘
유행최정점이라는게 말은 쉬워도 언제라고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비가 더 되는 것 같네요
22/03/08 18:54
수정 아이콘
코로나 끝나는 그날까지 힘내주세요. 올려주신 글들 항상 잘 읽고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2/03/08 18:57
수정 아이콘
심복님 글 아니었으면 2월 말에서 3월초에 진짜 패닉에 빠진 사람 여럿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전에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Arsenal.
22/03/08 18:58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매번 자료 감사드립니다.
모나크모나크
22/03/08 18:58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정점만 지나면 끝이 올거라는 희망에 한달만 잘 버텨볼랍니다.
나른한오후
22/03/08 18:58
수정 아이콘
늘 양질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글보고 확진자 늘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지낼수 있게 됐네요.
늘 고생많으십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여왕의심복
22/03/08 18:58
수정 아이콘
아마 내일부터 2주는 최대 30만 초중반이 간간히 나오는 상황이 이어질듯합니다.
raindraw
22/03/08 18:59
수정 아이콘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03/08 19: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심복님
완전연소
22/03/08 19:05
수정 아이콘
드릴건 추천뿐, 매번 감사드립니다.
Gavygroove
22/03/08 19:09
수정 아이콘
정점을 지나는 구간에 확진이 되버렸네요. 관련 글 읽으면서 최대한 대처하고 있습니다. 정점이 지나길 바랍니다.
여왕의심복
22/03/08 19:13
수정 아이콘
건강하게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요즘 거의 매일 확진되신분들 상담해드리느라 시간이 많이 가네요.
22/03/08 19:15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늘 여왕의심복님께 고마워합니다.
처음이란
22/03/08 19:16
수정 아이콘
걸릴수도있다고생각했지만 직장내 1번은 안되려고 부단히애썼는데 격리도이제 내일이면 끝이네요. 증상도 적당히 약계속먹고 버틸수있을만큼만아프게 겪었네요. 백신맞길잘한거같습니다. 꾸준히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브레첸
22/03/08 19:23
수정 아이콘
언제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들도들
22/03/08 19: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청보랏빛 영혼 s
22/03/08 19:30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현재 코로나병동 근무 간호사인데 저 곡선대로 잘 마무리되면 좋겠어요.
22/03/08 19:3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조금 더 참아달라는 말이 죄송스럽네요.
양웬리
22/03/08 20:07
수정 아이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22/03/08 23:38
수정 아이콘
아내가 전직 간호사였는데.. 코로나 병동 간호사시라니.. 정말 고생 너무 많으시고 또 감사드립니다
닐리리야
22/03/08 23:52
수정 아이콘
억만금을 준다 하더라도 지금 코로나병동 의료진만큼 고생하시는 분이 없겠지요ㅜㅜ 다 지나가서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산월(陳山月)
22/03/09 11:43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청보랏빛 영혼님의 수고가 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2/03/08 19:31
수정 아이콘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보면서 많이 얻습니다.
탑클라우드
22/03/08 19:32
수정 아이콘
알고 맞이하는 것과 모르고 맞이하는 상황이 이렇게 다르네요.
모르고 맞이했던 델타 때와 심복님 글을 읽고 맞이한 오미크론... 제 마음도 훨씬 평온하네요.
22/03/08 19:37
수정 아이콘
늘 감사합니다.
여수낮바다
22/03/08 19:43
수정 아이콘
어제 옥스포드 연구진이 네이처에 실은 것 보셨나요? 마일드하게 넘어가도 인지기능저하가 온다는.. 대상군은 50대 이상만 본거 같긴 한데, 젊은 사람들도 인지기능저하가 오는지 궁금합니다..
법돌법돌
22/03/08 19:49
수정 아이콘
항상 고맙습니다
egoWrappin'
22/03/08 19:49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이 시기를 잘 넘기기를 기원합니다.
TWICE NC
22/03/08 19:52
수정 아이콘
점점 주변에 양성 확인 되는 분들이 늘어나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2/03/08 20:1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__)
22/03/08 20:23
수정 아이콘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끝나기를 바랍니다.
22/03/08 20:24
수정 아이콘
별탈없이 지나가서 좀 잠잠해지면 좋겠습니다. 진짜 주변 가까운 사람들 계속 확진되는 거 보니까 과거보다 확산세가 뚜렷한 게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아이지스
22/03/08 20:25
수정 아이콘
팍스로비드가 많이 들어와서 적극적으로 의심군에 투약할 후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쓸려고 하면 물량도 부족하고 환자군 선정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환 위주로 쓰라고 도입한거 같은데 정작 중환은 병용 금기 약물이 많아서 못 쓰고 하던대로 렙데시비르 쓰고 그러고 있습니다
보로미어
22/03/08 20:29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 덕분에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eAgain
22/03/08 20:30
수정 아이콘
20만명 언저리로 한달이면... 600만명인데, 그냥 이미 걸렸다고 생각해야겠네요.
유행 마감 때까지로 보면 거 많을 거고. 무탈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수밖에요...

고생 많으십니다
Janzisuka
22/03/08 20: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몇일전에 저희 가족중에선 여동생이 처음으로 확진됐네요....술 먹는다고 나가놀더니 결국...
욕심쟁이
22/03/08 20:45
수정 아이콘
이번 고비가 마지막이기를 바랍니다...
조말론
22/03/08 20:47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이 격하게 심하지가 않아서 자가키트로 양성임에도 pcr검사 안받고 버티는 사람들도 있다 하던데 제발 사회가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동년배
22/03/08 20:55
수정 아이콘
모르고 당하는 것 보다 그래도 알고 당하는게 낫긴 하죠. 2주 잘 버텨봅시다.
라떼는말아야
22/03/08 21:05
수정 아이콘
유치원에서 매일 확진자가 나오네요...

아이들이 매우 아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제발 걸리지 않고 버티길 바랄 뿐 입니다.
아영기사
22/03/08 21:08
수정 아이콘
정말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혜정은준은찬아빠
22/03/08 21:21
수정 아이콘
다들 이 고비를 건강히 넘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완전범죄
22/03/08 21:29
수정 아이콘
예전글을 읽으면서 천만이야기 하셨을때
속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지금은 천만이면 다행아닐까 할정도니

5월에는 마스크 벗고 다닐수 있을지

늘 수고하십니다
키마이라
22/03/08 21:46
수정 아이콘
예측 그래프를 보면 정점에 오르는 기간의 문제일 뿐이지 결국에 걸릴 사람은 다 걸리게 된다는 느낌인데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가 480만명으로 나오는데 이게 몇만명 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 하시나요?
여왕의심복
22/03/08 21:48
수정 아이콘
최소한 전체 인구의 50%정도는 감염되어야합니다.
22/03/08 21:52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오늘 실시간 32만 넘었다고 그러네요
JP-pride
22/03/08 22:06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오미크론 이후 주목할만한 변이가 없다는게 다행이네요.
장기적으론 독성이 약해지고 전염력이 강해지는 방향으로 간다지만 단기적으론 꼭 그렇지만은 않으니 걱정했었는데..
불쌍한오빠
22/03/08 22:10
수정 아이콘
천만영화 페이스와 유사하네요ㅠㅠ
걸릴 사람은 다 걸릴거라고 봐야...
박세웅
22/03/08 22:12
수정 아이콘
하루라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심복님 항상 고맙습니다 의료진 분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22/03/08 22:28
수정 아이콘
요즘 코로나 때문에 주변에 확진자 속출해서 정신이 없네요..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다들 조금만 더 힘내시길!!
피지알맨
22/03/08 2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해외출장 갔다 왔는데 궁금한 게 있습니다.
한국이 유독 방역을 빡세게 하는 건가요?
유럽 쪽은 코로나 아예 신경도 안 쓰는 거 같은데. 도심 지역 가보면 마스크 쓰고 있는 사람은 한국인 뿐인 거 같고... (대기업 공장들이 많이 있어서 한국인이 많습니다.)
현지에서 물어보니 여기는 코로나 걸려도 치료 못 받는다고 하네요. 걸리면 둘 중 하나라고 건강하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고..

해외 입국할 때는 PCR 검사는커녕 아무것도 필요 없었는데.
반대로 한국 입국하려면 현지에서 48시간 안에 PCR 검사 음성(10만 원 주고받음...;;)
한국 들어와서 또 24시간 안에 PCR 검사 그리고 자가격리 7일 그리고 자가격리 끝나고 7일 후 또 PCR 검사받으라는데.

솔직히 저는 이게 도대체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백신은 왜 3차까지 맞은거고.
해외입국하면 코로나 걸리고 지하철 버스 같은 곳 타면 안걸리고 그런건지.(해외 출장 나가기 싫은데 아예 못가게 막아버려라..)

ps)오늘 전화와서 내일 까지 꼭 pcr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내일 휴뮤 아닌가요? pcr검사는 휴뮤 없는건지..?
타츠야
22/03/08 22:39
수정 아이콘
잠시 출장이 아니라 현지에서 살아보면 갑론을박이 많습니다. 독일만 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풀어야 한다는 쪽이랑 천천히 풀어야 한다는 쪽 서로 자기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고.
해외 입국할 때는 PCR 검사는커녕 아무것도 필요 없었는데
-> 그건 한국이 저위험 지역이라 그렇습니다. 또 독일 기준인데 한국은 저위험 지역이라 절차가 간소하지만 고위험 지역에서 오면 검사도 빡빡하게 하고 격리도 하고 그렇습니다.

호주도 빡세게 하고 국가별로 자기 나라 사정에 맞게 다른 거죠.
피지알맨
22/03/08 22:4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한달간 유럽 출장 다녀왔는데.
진짜 한국인(아시아) 말고는 마스크를 아예 안쓰고 다니더군요.
한국인이 진짜 교육이 잘되있는게 어딜가던 하나 같이 마스크 쓰고 다님.

근데 웃긴건 한달전에 인천공항으로 출국했을때랑 올때랑 너무 달라져있네요.
없던것들(방역)이 생겨서 분명 같은곳으로 입출국했는데...나올때는 달라져 있던..
타츠야
22/03/08 22:59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독일도 정책이 바뀐걸 모르는 경우도 있고 연방제라 주마다 정책이 달라서 혼란스러워요. 예방접종은 한국은 많이 맞았는데 독일은 더 이상 접종률이 안 맞아서 고민인데 한국처럼 주로 고령자들이 안 맞아서 골치고. 2차 접종 유효기간이 6개월이었는데 보건 장관이 3개월로 줄여버려서 그걸로 욕 먹고. 쾰른에서는 이 와중에 카니발 강행해서 감염자 2배로 늘었는데 쾰른시에서는 검사를 더 많이 해서 그런거라고 변호하고.
동년배
22/03/09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 태국을 갔다왔는데 태국 방역의식에 비하면 한국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스크는 기본이고 그 더운 나라에서 마스크 두개 끼고 다니는 사람이 예사인데다 마트에서 캐셔는 얼굴 전체 가리는 페이스쉴드하고 현금 만진 후에 매번 반드시 알콜세정제 소독, 택시에서 고속도로 탈 때 기사한테 톨비 현금 건네주면 톨비 내고 기사도 세정제 소독, 택시에 앞뒤좌석 칸막이는 세대중 한대꼴로 설치. 게다가 셧다운도 자주했고 셧다운 아니어도 밤9시 이후 알콜판매금지 등 한국인이 방역정책 잘따른다 뭐다 하도 태국에 비하니 우리 너무 느슨한거 아닌가? 싶더군요...
피지알맨
22/03/09 00:36
수정 아이콘
중국도 그렇고 아시아 쪽이 좀 그런거 같습니다.
중국도 한국보다 더 빡세죠.
도시를 셧다운 하니까요.
제가 중국 출장갔다가 도시 셧다운되서 출국일이 1달 강제로 연장된적 있었습니다.
22/03/09 12:45
수정 아이콘
한국 행정에도 헛점은 많습니다
말씀하신 해외입국자 관련해서도 쓸데없는 행정력을 쏟고 있죠.. 그리고 입국자의 약간의 희생도..
의미 없는 것 맞습니다
칠데이즈
22/03/08 23:25
수정 아이콘
우웅 겁나요
이제 주변사람들이 다 걸리기 시작했어요.
닐리리야
22/03/08 23:55
수정 아이콘
저도 의아한게...여행유투버들 여행하는 모습 보면 유럽사람들 마스크 드럽게도 안 쓰더군요. 쟤네가 이상한건지 우리가 이상한건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일단은 쟤네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구스티너헬
22/03/09 00:15
수정 아이콘
실외에선 마스크를 안써도 됩니다
다만 실내에선 필히 착용해야합니다
피지알맨
22/03/09 00:36
수정 아이콘
제가 갔던곳은 동유럽인데 실내에서도 아무도 안썼습니다.
나라마다 다른가 봐요.
담원우승
22/03/09 00:04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이정재
22/03/09 00: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3/09 00:46
수정 아이콘
오늘 두줄떴습니다.
차라리 유행최정점을 살짝 피해가는게 나을것같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ㅜㅜ
22/03/09 05:05
수정 아이콘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앞으로 이보다 더 힘든 나날들이 또 온다면 그땐 바로 때려치우겠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역대 최악의 날들을 그저 버텨내고 있습니다. 시벌...
김다미
22/03/09 05: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코로나 걸리기전에는 오미클론 뭐 감기몸살과 비슷하다 그냥 감기다라는 소리에 이쯤되면 유렵처럼 방역조금 느슨하게 하고 조금씩 규제같은것도 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실제로 코로나 걸려서 지금 3일째 고생하고 있는데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지 저는 증상이 꽤나 심하네요. 두통, 오한, 발열, 근육통에 후각 미각 기능이 조금 약해진것도 같고.. ㅠㅠ
22/03/09 06:0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밀리어
22/03/09 06:58
수정 아이콘
4월 말까지 새로운 변이가 국내에서 발생되지 않는다면 거리두기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닐리리야
22/03/09 12: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마스크..재밌는게요, 새부리형 마스크가 일본에선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많이 싼데~
노래하는몽상가
22/03/10 13:31
수정 아이콘
정점을 지나 완화됬을때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다시 확진자가 올라가는게 아닌가요?
어쨋거나 빨리 거리두기가 완화되서 일단 장사좀 제대로 하게 풀렸으면 합니다..
척척석사
22/03/10 16:53
수정 아이콘
정점을 지나고 완화[됐]을 때에는 이미 걸릴 사람들이 대다수는 걸렸다가 나은 상태일 거라, 완화되었을때 일시적으로 조금 오를 수는 있겠지만 줄어드는 추세가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 같은 데 보면 별거없어도 많이 줄어들어서 한 일간 4만명/3억명 정도씩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런 느낌으로 가겠죠.
-안군-
22/03/10 13:46
수정 아이콘
오늘 PCR 양성떴네요. 코로나 기간 내내 집하고 회사말고는 식당밖에 따로 간데가 없는데 뭔가 억울하군요. ㅠㅠ
심복님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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