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6 15:12
역시 이재명은 문재인 매운맛 강화버전일것 같습니다.
지금 문재인을 보면서 어찌 저렇게 나라를 미래는 보지 않고 자기 인기만 생각하며 정치하나 싶은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문재인을 그리워하게 될 겁니다.
21/09/26 15:18
늘 말하지만 매운맛 문재인이라는 것은 이재명 포텐셜에 대해 너무 낮게 평가하는 거라고 봅니다. 고작(?) 그정도에서 그치리라는 단어라고 보이는데,
이재명은 그냥 매운맛 이재명 그 자체이지 문재인에 비길 바가 아니라고 봐요.
21/09/26 15:13
저런분이 중앙정치와 외교에 자리를 잡아도 한미동맹은 역대 최고로 굳건하고 미국은 한국에 미사일 사거리를 다 풀어주고 있고, 파이브아이즈 확대 후보이면서, 최우선 동맹국으로 지위를 다지고 있네요.
21/09/26 15:17
이제 친미노선 반미노선이 우스워질정도로 이젠 진영논리에서 좀 배제될 필요는 있다고봅니다.
지금 현정권 자체가 들어서기 전 지금 정권이 반미노선이며, 미국이 우리나라를 버릴것이며, 주한미군은 철수할것이다 이런말 굉장히 많이 돌았지만 현실은 어느때보다도 친미적인 노선을 보이고있으며, 미국도 적극적으로 화답하고있는 상태인데 얼마전에는 미 군사위원회에서는 미국 정보융합센터를 우리나라에 설치를 권고하고있는 상황이죠.
21/09/26 15:19
하긴 정작 중국몽은 박통이 꾸셨었죠. 전승절도 참가하고 통일은 대박이라고 외치시며.. 사드로 뒷통수 갈기신 것 보면 또 알쏭달쏭하지만..
21/09/26 15:54
사드는 통수라기 보다는 중국몽과 함께 통일은 대박 외치다가 중국에게 먼저 통수 맞고 미국에게 몰리면서 양쪽에 호구가 잡혀버린 외교 참사죠. 사실 알쏭달쏭이라 표현 할것도 없습니다. 대표적인 외교 실패 , 외교 참사의 예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봅니다.
21/09/26 16:47
그건 그냥 폴리시가 있었던게 아니라 패션외교 따위의 워딩을 진심으로 본인이 실천하셨다 생각이 드네요. 엄청난 외교참사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알쏭달쏭하지 않습니다
21/09/26 15:27
민주당 계열 정권의 외교 군사적 노선 및 성과는 이제 증명되었다 싶을 정도인데, 진영논리가 계속 남아있긴 하네요. 정치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현상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1/09/26 15:35
하 대선 후보라 대선때까지 계속 소식 봐야하는데... 소식마다 짜증부터 나네요
아무리 이재명 관련이라도 좀 좋은 소식도 종종 있었음 합니다 으으
21/09/26 15:48
pgr에서 여야 구분없이, 대선 후보에 대한 좋은 소식 보기는 힘들 거예요.
어쩌다 후보의 장점 가져오고 그러면 반박댓글의 압박을 이겨내기 힘들어서... 그러다보니 네거티브 -> "댓글 공방 or 찍을 사람 진짜 없네"가 일반적인 패턴이 되어버렸죠.
21/09/26 15:38
이번 대선은 정말 절망적이네요.
이렇다고 윤석열을 뽑자니 마땅히 대안이 되는것도 아니고 사상 이념을 떠나 제 나이대(30대)나 직군(자영업)에 이익이 되는 후보는 또 있나 살펴봐도 없고...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차악을 뽑는거라고 하는데 차악도 없으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21/09/26 15:55
윤석열: 아닌척 현 정부 기조를 잇는다
이낙연: 대놓고 현 정부 기조를 잇는다 이재명: 현 정부와 달리 이것저것 더 한다 홍준표: 현 정부가 한건 일단 태클건다 이렇게 파악중입니다. 현 정권에 반대하는 입장에선 이재명 대 홍준표인데 이재명은 저에게 최악이라 선택지가 홍준표밖에 안남았어요. 17년에 문재인 찍으면서, 대체 이 상황에 홍준표 찍는 24%는 뭐하는 사람들인가 했는데 그게 나야ㅜㅜ
21/09/26 16:36
제 기조는
1.여당에 대한 징벌성 정권교체는 꼭 필요하다 2.이재명은 무서워서 절대 안됨 3.윤석열은 정치인이 아니라서 안됨 남는건 홍준표?? 이런 상황인데 지난 대선 생각하면 난 지금 뭐하는거지 이런 생각했거든요 저랑 비슷한 테크 타시는 분이 또 있었군요 반갑네요
21/09/26 16:03
50억 3자 뇌물혐의야 수사해서 처벌 받을 놈은 처벌 받으면 되는거고 내 삶과는 별 연관도 없는데 절망할 이유가 있나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최배근같은 인간이 경제부총리 할 수 있고 이건 내 삶에 직격탄이 될 수 있으니 절망적일 수 있죠 이미 문재인이 부동산 대폭등 시켜서 이거에 절망할 사람들이 훨씬 많지 정치인 아들래미가 수십억 해먹는거 가지고 절망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21/09/26 17:00
외교나 국정의 방향은 철학의 영역 또는 지향하는 가치의 문제라 호불호의 영역일 수 있지만.[지금껏 우리나라 독재세력을 옹호한 미국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집권세력의 부패는 최근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몰락에서 보았듯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참상에서 보았듯이, 까짓 50억[정확히는 49억6천여만원이겠네요]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나 청와대 수석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면 더더욱.....
21/09/26 22:14
곽상도는 짜르면 끝인데 이재명은 대통령도 될수 있는 위인이라.. 파급력이 상대가 안되죠
이재명이 곽상도같은 국회의원1이면 솔직히 뭐하든 신경도 안씁니다
21/09/26 16:29
재명이형이 한번 해봐도 재미 있겠다 싶다가도 ... 얼마나 더 스트레스를 줄까 생각 해봐서 눈 돌리면 거기도 별로죠.
개인적으로 배신자에 말뿐인 유승민이 그나마 무난해 보이는데 여기는 당내 경선 3등도 할까 싶어서 크크크
21/09/26 16:32
전술핵 매니아라는 점 제외하면 여야 통틀어 가장 정상인 포지션인데, 안타깝게도 카리스마가 없어도 너무 없죠. 이번 대선 끝나고 나면 차라리 이준석이나 하태경 밀어주는 큰 그림 그리시며 말년 보내시길...
21/09/26 17:03
다른 댓글에서도 나와 있지만 이제까지의 흐름으로 볼 때 외교노선을 진영논리와 색깔론으로 단정짓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예를 들어주신 아카데미의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강의 주제인 SOFA 규정은 군대 있을 때 주로 들어 봤는데 그 규정 자체의 불평등성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것 아닌지요? 각종 사건과 사고가 SOFA 규정 때문에 유야뮤야 되거나 우리나라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등 사례도 기사에서 접해본 듯 합니다.
21/09/26 21:48
아무리 그래도 문재인님 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
거의 모든 정책 실패하고 친문 비리 감싸면서 조국 조국 거리는 대통령이랑 비교하기에는.. 이재명이 최악보다 더 심각하면 정말 노답일 것 같긴한데..
21/09/26 22:13
이 인간은 형수욕설 음주운전 검사사칭 혜경궁김씨 화천대유 다 떠나서 저 극단적 성향 땜에 절대 지지 안합니다
정말 기상천외하게 나라 말아먹을 인간이에요 역시 밑에 기어들어오는 사람들도 비슷비슷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