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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9 19:11:29
Name 무우도사
Subject [정치] 제가 보는 제1야당 문제점 (수정됨)
짤을 보시면아시겠지만
저짤은 이명박근혜시절 에 민주당진영 커뮤니티에서 돌던짤입니다

막강 새누리당에게 계속 당하는 민주통합당에게
답답하면서도 지지지해야하는 마음을 담고있죠

정확히 십년지나고 저짤들은 이제 당시여당 지금의 제1야당을 가르키고있습니다

당장 재보궐선거만봐도
귀책사유가 민주당 여당에있기때문에 야당에 절대유리하죠

그러나 지금은 서울을 뺏기는커녕 자신만만하던 부산도 잃게생겼습니다

저는 이유를 3가지로봅니다

첫째는 이슈선점부재및 이슈대응능력부재입니다.
서울시장은 단일화이슈에 매몰되있고
부산은 가덕도이슈에 우왕좌왕입니다

역사는돌고돈다고 딱 그상황이죠
세력은 줄어들었고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의원은 비주류고
여전히 텃밭 영남 그중에서도 TK지역의원들이 떵떵댑니다

쇼든아니든 여당이 가덕도를 치고나오면
적어도 가덕도리스크를 제거하기위해
지도부가나서서 가덕도이슈를 같이끌고가야하는데
오히려 이와중에도 tk눈치만보느라 질질끌려다니죠

서울요? 야당에서 주장하는 정책중에 귀에익숙한게있나요?
무조건 단일화 무조건 여당욕만합니다
게다가 단일화이슈에 사람들은 지치는데 자기들끼리 정치질하니
설령 민주당이 싫더라도 그쪽으로 안갑니다


둘째는 여전한 여당마인드를가진 야당이라는점입니다

대표적인게 공수처인데..사실 이거는 여당에게 좋은게아닙니다
고위공직자라는게 여당에많지 야당에있나요?
오히려 공수처는 설치자체가 문재인대통령에게 박수보내야한다고봅니다 자기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거니까요

이런건 야당이먼저해서 이슈를치고가야 국민들에게 지지받는데
오히려 국민들은 기득권이라고 여기는 세력편들며 설치를방해하고있죠

그리고 아직도 있는자들을위한 이야기만합니다
대표적인게 서울지역 예비후보자들인데
아무리 부자정당이더라도 표는 1인1표인데
자꾸 은마아파트 재개발이나 부동산 이슈에서 가진자들을위한 정책으로 의심되는 이야기만 주로보입니다

반민주당성향사람들도 찍고싶어도 찍을 맛이 안나게하는 재주가있습니다

세번째는 결정적으로 대권주자부재인데

윤석열이 차기대권1위한다는 여론조사
안철수가 서울시장1위한다는 여론조사

민주당이 밀린다고 웃을께아니라 국민의힘은 대안이아니라는뜻이라고 읽는게맞다고봅니다

시간은 가는데 당내 차기대선주자들은없지
물갈이는 안되고 아직도 tk정치인들이 주류니 시대흐름을 못따라가 리더는없어서 정책에서 따로국밥나오지

민주당야당시절보다 언론에서 아무리 보호하고 쉴드쳐주고 많이써주면뭐해요 능력이안되는데

민주당에서 이낙연대표 이재명지사가 재난지원금으로 언론에 자주오르락내리락하는데
이런 민심에 영향주는 이슈에서 제1야당은 안보입니다.

사실 지난 총선 103석은 겉으로보면 국민의힘이 그나마선방한거같은데
문제는 그내용보면 영남당으로 추락한거죠
물갈이를하려면 아예 폭삭망해서 세대교체를해야라는데
과연 그게될지 의문입니다

민주당도 야당시절 호남당소리듣고 그기득권이만만치않았지만
안철수라는 사람이 고스란히 다데리고나가서
지금의 민주당이됬죠( 그래서 전 안철수 절대 비난안합니다)

지금은 국정원장이되신 박지원이 그런말했죠

복중의 복은 야당복이다

아마 당분간은 민주당이 계속우위를점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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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낮바다
21/01/29 19:19
수정 아이콘
야당이 무능하기에,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야당이 두려운 존재였다면 민주당이 이렇게 오만해질 수 있었겠습니까
어차피 무슨 짓을 자기들 마음대로 해도 야당을 국민들이 찍어줄거 같지 않으니 계속 반성 없이 민주당 마음대로 독주할 수 있습니다
야당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이른취침
21/01/29 22:1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9 19:20
수정 아이콘
휴 반박하고 싶은데 .. 반박하기가 어렵네요. 휴. 이재명계하고 친노친문 하고 갈라지는 기적만 바랄뿐..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9 19:21
수정 아이콘
견제 수단 다 빼버리고 여당 마음대로 구성하는 공수처가 야당에 유리한 제도이고 부동산 공급 정책이 가진 자를 위한 정책인가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9 19: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부산은 가덕도 백날 떠들어 봐야 민주당이 마음 얻기 힘들 겁니다. 처음에야 바꿔보자고 찍어줬지 이후에 공수표 날린 게 몇 번인데 또 속을까요?

대권주자의 부재 말고는 공감 가는 내용이 하나도 없네요.
DownTeamisDown
21/01/29 19:38
수정 아이콘
그건 국민의 힘이 같이 그래 그래 해줄께 하고 대충 따라라도 가줄때 이야기인데...
지금 국민의힘은 안해주겠다 라는 마인드라고 봐야해서
이게 TK-PK 지역감정을 건드리는거로 연결 되는것 같거든요
이렇게 되면 해주니까 찍겠다가 아니라 우리가 대구 똘마니가 이감정으로 연결됩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9 19:58
수정 아이콘
동북아해양수도 운운하던 오거돈 1호 공약 핵심이 가덕도 신공항이었는데 그거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민주당이 백마디 말 떠들어봤자 신뢰가 하나도 안 가죠.

저는 이번 부산은 무조건 야당에서 가져 갈 거라 봅니다. 며칠 전 부산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이 앞선다고 나왔음에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DownTeamisDown
21/01/29 20:01
수정 아이콘
이게 제가하고싶은말은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갈라지면 최악이라는거죠
부산시장 후보들은 가덕도 공항 지어야한다
반대로 중앙당에서는 그런거 어짜피 민주당의 허황된 공약이다
이런 포지션으로 가는순간 아 국민의 힘은 대구당이라서 반대하는구나 이렇게 된다는거죠.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구 출신이라는게 가장큰문제일겁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9 20:16
수정 아이콘
지역 간 힘겨루기 때문에 공항 유치하기 힘들단거 지난 10년 동안 지켜보면서 깨달았는데 지금 국힘당 당론 일치 안된 거 가지고 '대구당이라 반대하는구나', '대구 똘마니디' 소리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까 싶네요.

코로나 시국에 180석 휩쓸었던 때도 부산에선 국힘당이 신승했는데 민주당이 어마어마하게 똥 싸재끼고 공수표 남발하는 상황에서 질 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이라세오날
21/01/29 21:12
수정 아이콘
항상 경쟁상대가 생겨야 더 불이 붙죠

그냥 공수표가 아니라 tk와 연결되면 골이 깊어질 겁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9 21:45
수정 아이콘
이명박 - 박근혜 - 문재인 10년 동안 여야 가릴 것 없이 표만 빨아먹고 뒤돌아서면 흐지부지 했던 문제인데 새삼스레 골이 깊어질지 의문입니다.

대구가 민주당 정권일때만 반대했던 것도 아니고 일관된 입장인데다 민주당 밀어줘보자고 20대 총선부터 대선, 지선까지 계속 힘 실어줬는데 결과는 모른채하다 성추행으로 시장이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대구 고려할 필요 없어 신공항 공수표 남발하기 유리하다고 민주당이 유리한 건가요?

애초에 4년 동안 아무 진전 없이 모른 채 하던 인간들이 선거 앞두고 떠든다고 믿어주자는 것도 웃기구요.
아케이드
21/01/29 19:22
수정 아이콘
주장하시는 모든 논리가 여당 편향적인데요? 이건 뭐...
valewalker
21/01/29 19:23
수정 아이콘
평생 민주당 찍을 일은 없는데 야권에 대선주자는 정말 마땅한 인물 생각이 안나는게 암울하죠.
21/01/29 1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수처가 여당에 불리하고 재건축이 부자들한테만 좋은거고 이재명식 재난지원금이 좋으신데 왜 야당을 찾으세요?
미뉴잇
21/01/29 19:26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게 공수처인데..사실 이거는 여당에게 좋은게아닙니다

-->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당에 좋긴 뭐가 좋아요? 공수처장 임명부터 야당 의견은 하나도 반영 안되게 해놓고서는.

그리고 국민의힘이 아직도 있는 자들을 위해 이야기한다고요? 그럼 그런 이야기 한다 치고 여당은 어땟나요
오히려 이 정권에서 빈부격차 역대급으로 가고 벼락거지 양산했죠?
21/01/29 19:46
수정 아이콘
공수처장이 어떤 사람인지 저는 모르지만... 현 검찰총장은 야당 의견 반영해서 뽑아서 야당에 좋은 건 아니니까요.
21/01/29 20:42
수정 아이콘
그런 실수가 있었으니 공수처장은 절대적으로 자기들 편 들 딸랑이를 물색해서 임명했겠죠.
21/01/29 20:51
수정 아이콘
기사 봤는데 우병우 변호사고 어쩌고 하던데요.
21/01/29 20:53
수정 아이콘
김어준식 밑밥 까는 거죠. 여권 수사한다? 우병우 변호사라서 그런거다.
21/01/29 20:5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아주 정치 괴물이네요 크크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21/01/29 19:27
수정 아이콘
저번에 야당일때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그때는 확실한 차기 주자가 있었죠.
그 차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바로 안...
Jedi Woon
21/01/29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제 1 야당이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거치지 않고서는 민주당에 불만을 가진 유권자를 끌어오긴 힘들겁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에 대항하고 국힘당에 반대되는 신당의 창당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구요.

가장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는 민주당이 분열되서 이들이 치고 받고, 국힘당 류의 정당은 도태되는 것이겠지만
어느것이든 밝은 미래로 보이진 않습니다.
Brandon Ingram
21/01/30 00:01
수정 아이콘
뼈를 바꾸고 탈퇴하면 어떤의미가 있습니까... ㅜㅠ
Jedi Woon
21/01/30 00:29
수정 아이콘
뼈를 주고 탈퇴하는....ㅠㅠ
DownTeamisDown
21/01/29 19:37
수정 아이콘
지금 제1야당 최대의 문제는 인물이 없다는겁니다.
대선에 나올만한 인물이 없어요.
만드는걸 하려면 최소한 그만한 인물이 이미 저번 대선 경선후보로라도 나왔거나 아니면 이번 총선에서 나왔어야합니다.
그런데 이미 버스 지났잖아요. 그러면 이번 보궐선거가 기회인데 글쎄요. 새인물을 띄운다면 이시기가 마지막일겁니다.
새로운 인물이 나올수 있는 시기는 올해 여름이 정말 마지막 기회일겁니다. 이때 띄울수 있는 인물은 나름 준비된 인물이어야하고요.
아니면 다음 대선을 보고 이번 대선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을 뽑아서 올려보던지요.
아라온
21/01/29 19:41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저공은 무시못하죠. 민주당의 떨OO를 데려다 떨어트려줬으니!
실제상황입니다
21/01/29 19:42
수정 아이콘
여당 친화적인 입장에서 본 국힘의 문제점 같네요. 물론 국힘이 문제가 많은 당이긴 합니다만...
이쥴레이
21/01/29 19:44
수정 아이콘
요즘은 pgr에서도 잘 언급이 안될정도로 존재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뉴스보다가 후궁막말이니 그러면서 막말이슈만 여론화 되고 별이야기기 없어요.

유능한 야당이 되어야 되는데 참 아쉽네요
다리기
21/01/29 19:50
수정 아이콘
서울 부산 다 민주당이 먹는 현실이라... 진짜 M찍탈 했던 과외 선생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slo starer
21/01/29 19:52
수정 아이콘
코어 지지층을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은 거대양당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대안세력이 절실한데 없다보니, 윤석열이 유력 대권주자가 되는 판입니다.
진짜 백종원이 정치하겠다고 나와도 정치판이 흔들릴 겁니다. 그만큼 현재 거대양당은 너무 고이고 썩었어요.
21/01/29 21:07
수정 아이콘
보수 민주당말고 대안 진보당에 투표할 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21/01/29 21:14
수정 아이콘
국힘이 삽질하고 있는건 진짜 통탄할 일 입니다. 아무리 안철수가 마음에 안들어도 대놓고 찌질하게 비판하는건 격이 떨어지는 짓이죠. 안철수 말처럼 문재인이 적인데 안철수랑 싸우고 있죠. 서울시장 안철수 밀고 대선 지원 받는게 그나마 최선의 수인데 헛짓거리나 하고 있죠. 그게 싫으면 진작에 새 인물 찾아놓던가 했어야지;;;
그런데 공수처 이야기는 동의할 수 없네요. 여당쪽 인물들로 채우는데 뭐가 야당에게 유리합니까? 야당이 추천하는 인물 싫다고 판 뒤엎고 법 까지 새로 바꿨는데요
21/01/29 21:20
수정 아이콘
국힘의 문제는 이슈다운이슈, 대안다운 대안을 내지못하고 서울시장이라고 내놓은 사람들이 나경원,오세훈이라는데서 그 한계가 있습니다. 중도친화적인 어젠다를 자꾸 내놔야하는데 돌고돌아 결국 조금이라도 기업에게 손해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함께 건물주 세금 더내게 하지말라는 소리뿐이니.. 집권할만한 수권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지못한느낌입니다.
맥스훼인
21/01/29 21:34
수정 아이콘
지금 얘기한 논리의 이름만 바꾸면
2015~6년 민주당에 대한 비판인지 알겠네요
트럼프
21/01/29 22:46
수정 아이콘
돌고 도는거지요. 대충 요런식으로 10년정도 주기로 주고받으면서 갈듯...
프리템포
21/01/29 21:59
수정 아이콘
국힘하는 거 보면 다음 대선도 이재명이 되서 쥐락펴락할텐데 민주당 정권하에서 내 삶에 피해가 오니 짜증이 나요 합리적인 대안세력이 되어야 하는데 뭐하고 있는건지..
manymaster
21/01/29 22:00
수정 아이콘
저분이 주장하시는 공수처 관련 논리는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만 파는데 그 고위공직자가 친여권이니 공수처가 아무리 친여당이라도 있다는 것 자체로 여권에 불리한 것 아니냐 이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위공직자 파는 것은 기존에 검찰도 했던 것이고, 고위공직자 수사에 대해서는 제도상 공수처가 주도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공수처장이 안 뽑혀서 검찰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공수처가 여권 뜻대로 돌아가게 되면 검찰의 고위공직자 수사에 장애가 생겨 여권에 유리해지는 것이지, 단순히 친여권 고위공직자 수사를 하지 않게 된다고 여권에 유리해지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ownTeamisDown
21/01/29 22:15
수정 아이콘
저는 공수처가 여당 파려고 만든게 아니라 검찰 파려고 만드는거죠.
검찰도 검찰 나름에 아주 큰문제들이 많았고(대표적으로 김학의 사건도 있고 그외에 수사가 안되는 사건들 보면 경찰이 삽질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검찰이 막아서 지역유지 보호해 주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런측면에서는 공수처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당을 파는데는 글쎄요 별 도움 안되는 조직이죠.
21/01/29 22:36
수정 아이콘
야당은 다른 것보다 유력 대권후보를 가져야 합니다. 민주당도 야당일 때 늘 사분오열, 지리멸렬하다가, 문재인이라는 확고한 대선후보를 가지면서 틀을 잡앙가기 시작했죠. 그 과정에서 호남토호 세력 비토도 있었고, 안철수의 견제도 있었지만, 결국 문재인이라는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당 주류가 형성되면서 안정성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국힘도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유력한 대권후보를 가질 때 비로소 문제가 하나씩 해결될 것 같습니다.
뒹굴뒹굴
21/01/29 22:48
수정 아이콘
야당이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해줄수 있는 일은 빨리 죽어 나자빠져서 다른 정당이 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 뿐입니다.
어차피 틀린 당이에요 그냥 빨리 죽어야 합니다.
21/01/29 22:50
수정 아이콘
국힘당의 제일문제는 비전이 없어요. 국힘의 비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야당이 좋은건 여당이 삽푸는걸 가지고 비전을 들고나오는데 있거든요. 부동산으로 삽을 푸면 국힘은 우리는 모든 가정이 자기집에서 사는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하면 될일인데 (물론 말처럼 안쉽지만) 그런 정치력이 없죠.
DownTeamisDown
21/01/29 22:54
수정 아이콘
그냥 말로만 하면은 안되고 최소한 구체적인 플랜 까지는 가져 와야합니다.
그런데 뭐 재건축을 원활하게 해주겠다 같은 말만 하고 있으니...
물론 그게 필요 할수도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게 문제죠
21/01/29 23:49
수정 아이콘
그만한 정책 연구 인력이 없는것 같아요. 돈이없는듯요
21/01/29 23:47
수정 아이콘
이 많은 문제점을 가진 곳보다 더 노답인 곳이 여당이라 차악을 투표해야죠. 다시 맘대로 힘 휘두르는 짓 못하는 정치지형이되면 그때서야 진지한 평가를 해야할것 같네요.
진샤인스파크
21/01/29 23:47
수정 아이콘
비전없고 시세 못읽고 아둔한 야당인데 여당은 그냥 이제는 지들이 싸워왔던 그 양반들 수준의 악당이 되어있군요

누가해도 계속 악당이 되는 느낌인데 하려면 돌아가면서 하게 해주기로 하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1/30 00:08
수정 아이콘
부산을 국힘이 질까요?
DownTeamisDown
21/01/30 00:10
수정 아이콘
이겨야 정상인데... 장담은 못하겠다 이정도요
이라세오날
21/01/30 09:01
수정 아이콘
설날때까지 가덕도 방향 선회 못 하면 꽤나 머리 아플겁ㅣ다
마법사
21/01/30 01:18
수정 아이콘
공수처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반포동원딜러
21/01/30 02:09
수정 아이콘
인물이 고인물 환장 파티죠..
홍대갈포
21/01/30 06:10
수정 아이콘
국힘이 짜증나도 견제세력은 있어야죠
일당독재식의 정치는 더이상 없어야 됩니다
홈런볼
21/01/30 10:27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에는 욕심쟁이들만 들끓어서 발전이 없다 봅니다. 민주당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국민의 힘은 특히 더 한 것 같아요.
일례로 총선에서 자기 맘에 안든다고 유력주자를 공천 안주고 공천 못받은 사람은 또 뛰쳐나가서 무소속으로 나갑니다.
당이 망하는 한이 있어도 자기 밥그릇은 지켜야겠다는 생각들이 너무 많죠.
대대적인 물갈이 없이 기득권들이 내 밥그릇이라도 지키겠다는 마인드면 앞으로 국민의 힘이 여당되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인재들이 국민의 힘에 노크를 할까요?
국민의 힘은 저무는 정당이 되어버렸고 새 판이 짜여져야 할텐데 그런 분위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야당이 잘 해줘야 여당도 건전할텐데요. 국민의 힘은 여전히 답이 없어보여요.
-안군-
21/01/30 18:27
수정 아이콘
미꾸라지 운송할때 메기를 힌마리 넣는다고 했던가요? 긴장감이 없으면 늘어져서 죽어버린다고...
야당이 먼저 국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려운데를 긁어줘야 여야 할것없이 정치가 건강해집니다. 언제나 독주체제는 부패하게 되어있어요.
21/01/31 10:39
수정 아이콘
위에 분의 말씀대로. 언제나 독주체제는 부패하게 되어있고.. 국민의 입장에서 좋은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름 야당이 비전도 제시하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또 빨리 죽는거 좋아하시거나 . 대승적차원에서 움직이는 분들이 아니라서..
민주당의 야당복은 하늘이 내려준거 같네요.

윤총장의 대두는 야당으로선 절망적인 소식입니다. 그만큼 현 야당에 인물이 없다..
그래서 차라리 윤총장을 밀겠다.. 이런 느낌도 있는거니까.
21/02/01 06:05
수정 아이콘
박정희 전두환의 후신인 그 당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이렇게 많다는 것만으로도 저 당의 해악이 아직도 강한 거겠죠.

저도 민주당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더 좋은 당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건 더 맛있는 카레를 먹고 싶다는 거지 똥맛 카레 대신 카레맛 똥을 먹고 싶다는 건 아니죠.
Camomile
21/02/01 18:34
수정 아이콘
본문의 이미지에 욕설이 있으므로 벌점 4점 및 수정권고합니다.
수정이 되지 않을시에는 추가 벌점 및 삭게행 처리될 수 있습니다
21/02/03 02:25
수정 아이콘
부산은 저번 지선에서 이미 국민의 힘이 패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이겼습니다
오히려 그때 이후 지역 여론이 역전되서 다시 국힘이 되찾을 확률이 높은 지역입니다.
부산 시장은 야당이 져도 본전인데 뭘 잃을 지경이에요?

그리고 가덕도는 역대 부산 시장 중에서 그거 주장 안하던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여야 안가리도 다 마찬가지고 당선 못되었어도 역대 양당 후보들 중에서 따져봐도 마찬가집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그렇고요. 이거 반대하는 사람이 부산지역구 정치인 중에 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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