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9/09 10:02:26
Name Leeka
File #1 5230c46a7d03f7.jpeg (111.1 KB), Download : 69
Subject [일반] 신목동 파라곤 청약 커트라인이 나왔습니다.



국민 평수인 전용 59랑 84는 64~67점 컷.

가장 많이 공급된 전용 74는  59점 컷이 나왔습니다.


청약기간 만점 기준으로, 청약자를 제외한 무주택 부양가족이

없음 = 54
1명 = 59
2명 = 64
3명 = 69
4명 = 74
5명 = 79
6명 = 84

일때 위 청약 점수가 나오는데요

84에는 74~84점들도 어느정도 신청했다는 점에서 정말 후덜덜.....


그나마 지난번 청약 삼총사는 59점이 아에 안되는 힘을 보여줬습니다만

이번 청약은 그래도 입구컷은 59점으로 그나마 현실적인 커트라인이 나왔습니다..  
(물론 59점은 40대는 되야 나오는 점수긴 합니다만)


단지 서울은 향후 몇년간 나올 청약이 매우 적다는걸 감안하면
원기옥 모은 청약 통장들이 줄줄히 신청될것으로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킹리적갓심
20/09/09 10:11
수정 아이콘
30대는 영끌하지 말고 청약에 도전해야...
센터내꼬야
20/09/09 10:12
수정 아이콘
40대에 애둘 부터 비벼보는게 청약이네요.. 흐흐흐.
30대는 영끌도 어렵고 분양도 어렵고..
20/09/09 11:20
수정 아이콘
현미니??
킹리적갓심
20/09/09 11:46
수정 아이콘
김현미 그 말이 웃겨서 옮긴건데 실패군요..
20/09/09 12:45
수정 아이콘
애도....크크크
고타마 싯다르타
20/09/09 10:15
수정 아이콘
김현미가 말한 30대들의 패닉바잉 너무 안타까워요. 청약받으세요.

이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헛소리죠?
더파이팅
20/09/09 10:17
수정 아이콘
우선 맞벌이 부부 기준으로 소득 조건 부터 안되는 집단이 절반 인데 .. 영끌 안 할 수가 없죠. 소득 기준 부터 완화 해주던지... 소득 기준이 낮아도 너무 낮습니다.
20/09/09 10: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소득기준이 청약기준안에 드는 30대 부부는 분양가를 감당할 자산이 없을텐데....
곽철용
20/09/09 13:22
수정 아이콘
증여받음되자나요 ^^/
강미나
20/09/09 10:46
수정 아이콘
정몽준의 버스요금 70원에 맞먹는 헛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필깍이
20/09/09 10:47
수정 아이콘
헛소리&Dog소리 죠 크크크크크크크
청약이 된다하더라도 집값을 내려준것도 아니고 대출을 쉽게해준거라도 아니라서.
Cazellnu
20/09/09 12:11
수정 아이콘
이제 패닉바잉도 불가능에 가깝죠
아예 자가주택의 길을 차단시켜버렸습니다.
20/09/09 10:17
수정 아이콘
아이가 셋이긴 한데, 제가 사는 동네는 신규 분양이 쓸만한게 안나오네요 ㅜ
20/09/09 10:22
수정 아이콘
40대 부양가족 3~4명이면서 소득기준 충족하는건 다른 지원이 있거나 전문직이어서 재취업이 용이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힘들 듯 합니다. 저도 분양포기하고 영끌하긴 했는데 소득기준은 조금 완화해주면 좋겠어요.
20/09/09 10:50
수정 아이콘
민간청약은 소득기준 해당 안되고 가점으로만 합니다.
20/09/09 11:03
수정 아이콘
아 민간이군요. 흐흐..
샤한샤
20/09/09 10:24
수정 아이콘
여기는 무슨 기준으로 봐도 목동이 아닐텐데 지도로 봐도 위치 그닥인데 이 점수가 나오네요..
20/09/09 10:26
수정 아이콘
서울에 신규청약 나올 물량이 씨가 말라서.. 그냥 서울 신축이면 64는 베이스로 깔고 가고 있습니다.. -.-;;

그래서 분양 포기하고 영끌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난게 현실이기도 하고..
20/09/09 10:27
수정 아이콘
30년살았는데 여기까진 한번도 안가봤어요;;
삼성전자
20/09/09 10:29
수정 아이콘
어딘지 봤더니 신정동도 아니고 신월동이로군요!!
심지어 까치산역 쪽 생활권이라 양천구 생활권이랑도 거리가 좀 있는데.
이 근처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미스터콩밥왕
20/09/09 10:5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까치산역 쪽도 아니에요.크크. 가장 가까운 역이 신정역인데 버스로 3정거장, 그것도 산을 하나 올라는 수준이라... 저기 앞을 지나다니면서 여기.. 과연 분양 될까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삼성전자
20/09/09 11:01
수정 아이콘
운빨 시기빨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신정동 신정파크자이도 신고가를 나날이 갱신하는데 바로 옆에 위치한 준신축은
하필 2008년 분양해서 악성미분양으로 아직도 38평이 8~9억대에 거래되는거 보면
덴드로븀
20/09/09 1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신정동을 넘어 신월동도 이제 다 목동이 되버리는...
20/09/09 11:21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집에 지역이름 붙는건 거의 사기 수준이죠... 서울대입구 지하철역급..
쵸코하임
20/09/09 12:05
수정 아이콘
그건 순전히 인간의 욕심 때문이죠.
20/09/09 12:13
수정 아이콘
성내-잠실-신천 라인이
잠실나루-잠실-잠실새내로 바뀐건 정말...
20/09/09 12:21
수정 아이콘
사실 신천은 신촌하고 햇갈려하는 사람들이 계속나와서 이해가되긴하는데.. 성내까지 바뀔줄은
산밑의왕
20/09/09 21:5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성내역이 이름이 잘못되었기에(강동구 성내동에서 몇키로 떨어짐) 성내역 이름이 바뀐게 정상이고 전 잠실새내가 충격이었네요 크크
회색사과
20/09/09 13:18
수정 아이콘
잠실-성내 구간은 워낙 짧아서 그래도 잠실로 봐줄만 하지 않나요 흐흐
싶어요싶어요
20/09/09 11:03
수정 아이콘
근데 84가 6억이네요. 여러모로 구리긴하지만 딱 중산층에게 최적인 아파트아닐까 싶네요. 9억까진 갈테고 10~11억도 찍을지 궁금하네요.
쵸코하임
20/09/09 12:05
수정 아이콘
그나마 그 위치라 서울 분양가치곤 싼편이죠.
Cazellnu
20/09/09 12:15
수정 아이콘
10정도 가겠죠?

분양가가 아니면 중산층이 노릴수가
20/09/09 12:46
수정 아이콘
10억 예상해봅니다
20/09/09 11:31
수정 아이콘
영끌 서울 패닉 바잉 vs 서울 포기 수도권 청약

이었는데,
후자는 투기과열지정과 최근 전세가 급등으로 분양 아파트 입주전까지 버티기 힘든 상황을 보면,
점점 전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거 같아요.
Cazellnu
20/09/09 12:16
수정 아이콘
패닉바잉도 가능해야 사죠
10억짜리 집을 풀대출한다고해도 살수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나요
나름쟁이
20/09/09 12:17
수정 아이콘
저점수대 통장이 계속 나온다는게 너무 놀라울따름..
20/09/09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놀라는게
그래도 서울, 경기에 나름 매력적인 공급이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데
70점대 이상 통장이 계속 지원되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점수대별로 청약가능한 통장이 얼마나 더 남아있는지 궁금하네요
강미나
20/09/09 12:20
수정 아이콘
저 점수로 신월동 가는 게 진짜 놀랍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저기 완전 변두리 중에 변두리인데 저런 곳에 64점짜리를....
서울 공급을 계속 차단하니까 저런 결과가 나오는거죠;
20/09/09 12:45
수정 아이콘
59점이면 현실적인 커트라인이네요
슬레이어스박사
20/09/09 13:08
수정 아이콘
주변 시세보다 말도 안되게 낮은 분양가로 로또아파트 만들어 주는게 맞나 의문이 듭니다.
조합비 십시일반해서 소수 선택받은 사람들이에게 몰빵해주는 구조아닌가요
곽철용
20/09/09 13:23
수정 아이콘
그쵸 박수치는 사람들이 멍청한거
20/09/09 15:16
수정 아이콘
사실 67점 이상이면 DMC 수색 6, 7구역을 썼어야 하는데요... 아마 증산 2구역 썼다가 떨어지신 분들일듯...
소금사탕
20/09/09 16:21
수정 아이콘
저 점수인분들 계속 나오는게 신기한 1인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040 [정치] 3기 신도시 사전분양과 정부의 속내 [40] 중상주의12895 20/09/10 12895 0
88038 [일반] 출생 재고를 위한 방안의 코끼리, 혼외출산 [92] 어강됴리12886 20/09/10 12886 13
88037 [일반] [일상글] 인생의 두번째 확장팩 준비기 [39] Hammuzzi8089 20/09/10 8089 8
88035 [정치] 국민의 힘 저출산대책위원회 "초등 전일제 학교 도입" 제안 [160] 프리템포12181 20/09/10 12181 0
88034 [일반] [시사] 바이든의 당선은 중국 입장에서 재앙입니다 [63] aurelius15168 20/09/10 15168 9
88032 [일반] 저는 근육병을 지닌 대기업 회사원입니다. [21] 내년에반드시결혼14064 20/09/10 14064 50
88031 [일반] 서울에 왔습니다 그리고 자가 격리중입니다 (잡설) [22] boslex8274 20/09/10 8274 12
88029 [정치] 전공의가 대부분 복귀하며 파업이 일단락 된 것 같습니다. [208] 길갈17826 20/09/09 17826 0
88028 [일반] [하소연]간단한 한풀이를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20] 용자마스터9335 20/09/09 9335 3
88027 [정치] 당정, 13세 이상 국민에 월 2만원 통신비 지원 추진 [115] 와칸나이15803 20/09/09 15803 0
88026 [정치]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병원에서 사망 [75] 류지나19458 20/09/09 19458 0
88025 [일반] 비타민 D 와 Covid-19 감염 [37] 아난11808 20/09/09 11808 1
88024 [정치] 공무원 주택대출이 1000억을 돌파했습니다 [78] Leeka13894 20/09/09 13894 0
88023 [정치] 홍남기 “3억 떨어졌다”던 마래푸, 알고보니 ‘친족간 거래’ [96] 미뉴잇13170 20/09/09 13170 0
88022 [일반] 군대의 쉬쉬하고 넘어가기 [27] 미고띠8321 20/09/09 8321 4
88021 [정치] 카투사 예비역이 보는 추미애 아들 사건 [302] 왕십리독수리22621 20/09/09 22621 0
88020 [일반] 군생활 할때 응급환자 나온 이야기. [21] 공기청정기7612 20/09/09 7612 6
88019 [정치] 한탄바이러스로 인한 한 병사의 죽음 [124] 여왕의심복15571 20/09/09 15571 1
88018 [일반] 신목동 파라곤 청약 커트라인이 나왔습니다. [43] Leeka12513 20/09/09 12513 0
88017 [일반] 코로나發 ‘상가 수난시대’… 석달새 서울 2만곳 문 닫았다 [77] 청자켓15734 20/09/09 15734 0
88016 [일반] 겪고 들었던 당황스러운 현장들. [44] 공기청정기11948 20/09/09 11948 3
88015 [일반] 나의 반려묘가 너의 아이보다 소중하다 [312] 박수갈채18568 20/09/08 18568 36
88014 [정치] 야당 대표 연설이 포털메인에 뜨자....카카오 들어오라 [195] 니가가라하와��22309 20/09/08 223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