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11 17:00:42
Name 우주전쟁
Subject [일반] 나름 큰 배역을 놓친 배우들... (수정됨)
영화 캐스팅 과정에서는 1순위로 점찍어 놓은 배우에게 먼저 역할 제안이 갔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불발이 되고 다음 번 배우에게 역이 돌아가서 성공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헐리웃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이런 경우들을 좀 모아 봤습니다.  

베니치오 델 토로
beniciodeltoro-startrek-1516314171.jpg?crop=1xw:0.75xh;center,top&resize=980:*
2013년에 개봉한 [스타트랙 다크니스]에서 칸 역을 제안 받았으나 출연료 협상 과정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감. 최종 배역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돌아감


에밀리 블런트
emilyblunt-ironman2-1516318302.jpg?crop=1.00xw:0.753xh;0,0.00255xh&resize=980:*
[아이언맨 2]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제안 받았으나 또 다른 영화 [걸리버 여행기]와 촬영 일정이 맞지 않아서 고사함. 역할은 스칼렛 요한슨이 꿰참


엠마 왓슨
emmawatson-lalaland-1516318726.jpg?crop=1.00xw:0.753xh;0,0&resize=980:*
[라라랜드]의 미아 역을 맡는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미녀와 야수]에 전념하느라 역을 맡을 수 없었음. 역할은 엠마는 같은 엠만데 스톤이 맡음


기네스 팰트로
gwynethpaltrow-titanic-1516318912.jpg?crop=1.00xw:0.753xh;0,0.0281xh&resize=980:*
[타이타닉]의 로즈 역 제안이 왔으나 거절함. 역할은 케이트 윈슬렛이 맡음


휴 잭맨
hughjackman-casinoroyale-1516318995.jpg?crop=1.00xw:0.753xh;0,0.0128xh&resize=980:*
[007 카지노 로얄]에서 007 역을 제안 받았으나 대본이 맘에 들지 않아서 거절. 역할은 다니엘 크레이그한테 돌아감


마크 월버그
markwahlberg-brokebackmountain-1516319786.jpg?crop=1.00xw:0.753xh;0,0.0485xh&resize=980:*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역할을 제안 받았으나 동성애에 대한 대본상의 적나라한 묘사 때문에 거절함. 실제 영화에서는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이 역할을 맡음


맷 데이먼
mattdamon-avatar-1516319869.jpg?crop=1.00xw:0.753xh;0,0.0536xh&resize=980:*
[아바타]의 제이크 설리 역 제안을 받았으나 [본 얼티메이텀]과 일정이 충돌해서 고사함. 역할은 샘 워싱턴이 맡음


윌 스미스
willsmith-matrix-1516321282.jpg?crop=1.00xw:0.753xh;0,0&resize=980:*
[매트릭스]의 네오 역을 제안 받았지만 영화에 대한 확신이 별로 없어서 거절함. 역할은 키아누 리브스에게 돌아감


숀 코너리
gandalf-1580490627.jpg?crop=1xw:1xh;center,top&resize=768:*
[반지의 제왕]시리즈에서 간달프 역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함. 역할은 이안 맥켈런이 훌륭하게 소화함


존 트라볼타
john-travolta-forrest-gump-1580750547.jpg?crop=1xw:1xh;center,top&resize=768:*
[포레스트 검프]의 포레스트 검프 역을 제안받았으나 이 영화와 [펄프 픽션] 사이에서 고민하다 [펄프 픽션]을 선택함. 역할은 톰 행크스에게로 넘어 감


미셸 파이퍼
basic-instinct-1580753488.jpg?crop=1xw:1xh;center,top&resize=768:*
[원초적 본능]의 캐서린 역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하고 샤론 스톤이 역할을 맡게 됨


레이첼 맥아담스
the-devil-wears-prada-1580754623.jpg?crop=1xw:1xh;center,top&resize=768:*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드리아 삭스 역에 고려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앤 해서웨이로 결정됨


알 파치노
al-pacino-star-wars-1580756206.jpg?crop=1xw:1xh;center,top&resize=768:*
[스타워즈]의 한 솔로 역에 해리슨 포드 보다 먼저 고려되었으나 거절했고 해리슨 포드가 그 역할을 차지함


멜 깁슨
gladiator-1580758952.jpg?crop=1xw:1xh;center,top&resize=768:*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 역을 제안 받았으나 액션 신들에 대한 부담으로 거절함. 역할은 러셀 크로우의 손에 떨어짐


어떤 역할은 앞서 제안 받은 배우가 거절하길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고 또 어떤 역할은 애초에 제안 받은 배우가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0/08/11 17:04
수정 아이콘
[프리티 우먼][맥 라이언]이 거절하고 [줄리아 로버츠]에게 갔다고 알고 있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8/11 17:07
수정 아이콘
엠마 왓슨이나 존 트라볼타는 나쁘지 않네요. 미녀와 야수는 빅 히트했고 펄프 픽션도 영화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니
센터내꼬야
20/08/11 17:08
수정 아이콘
아쉬울 배우 반. 아닌 배우 반.. 같네요.. 흐흐.
20/08/11 17:10
수정 아이콘
숀코너리와 미셀파이퍼도 좋을 것 같고 멜깁슨은 러셀크로우보다 더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
그말싫
20/08/11 17:12
수정 아이콘
왼쪽에 딱히 본인 커리어에 아쉬움이 있을 사람이 없...
及時雨
20/08/11 17:13
수정 아이콘
해운대를 거른 임창정...
시원한녹차
20/08/11 17:27
수정 아이콘
해운대랑 잘 어울리는데....크크
파이몬
20/08/11 18:30
수정 아이콘
와 완전 딱인데요 크크크크
음란파괴왕
20/08/11 17:15
수정 아이콘
펄프픽션과 포레스트 검프라니 정말 고르기 힘든 선택이네요. 저라면 펄프픽션.
이른취침
20/08/12 10:51
수정 아이콘
톰행크스도 정말 딱 맞는 배역이라 서로 아쉬움이 없을 듯.
GNSM1367
20/08/11 17:18
수정 아이콘
멜 깁슨의 글래디에이터도 진짜 멋졌을 것 같아요... 와
20/08/11 17:22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윌스미스는 진짜 이상할 거 같은데 크크크
서쪽으로가자
20/08/11 17:27
수정 아이콘
훨씬 방정맞은 네오가 나왔겠죠 크크.
서린언니
20/08/11 20:44
수정 아이콘
행복을 찾아서 보면 진중한 역할도 잘 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쉽네요
Rorschach
20/08/11 17:22
수정 아이콘
존 트라볼타는 뭐 펄프픽션이면 딱히 아쉬울 것도 없겠네요 크크
시원한녹차
20/08/11 17:28
수정 아이콘
본 얼티메이텀이면 인정이죠.
20/08/11 23:30
수정 아이콘
다른것도 아니고 제이슨본 은 인정 또 인정
MicroStation
20/08/12 00:12
수정 아이콘
저도 맷 데이먼이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이선화
20/08/12 02:50
수정 아이콘
보니 본 얼티메이텀 찍어야 된다고 고사한 것도 아니고 일정이 겹쳐서 못 간 거니 더더욱 인정
20/08/12 04:49
수정 아이콘
본 트릴로지면 어쩔 수 없음...
도피오
20/08/11 17:29
수정 아이콘
톰크루즈의 아이언맨...
구라리오
20/08/11 17:36
수정 아이콘
에밀리 블런트... 아쉽습니다.
길쭉 길쭉한 블랙 위도우...
상하이드래곤즈
20/08/12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배우로 보나 작품으로 보나 여러모로 아쉽지만,
요한슨형님은 인정이죠.
마스터충달
20/08/11 17:42
수정 아이콘
존 트라볼타는 손해 아닌 듯
handrake
20/08/11 17:44
수정 아이콘
존 트라볼타야 포레스트검프 거르고 펄프픽션이면 나쁜 선택은 아닐거고,

멧데이먼도 아바타대신 본얼티메이텀이라면 당연히 본 시리즈를 선택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강미나
20/08/11 17:46
수정 아이콘
원래는 대작을 거르면 마냥 아쉽게 보이는데 막상 거르고 선택한 영화들 보니까 에밀리 블런트 빼면 딱히 손해라고 할만한 게 없네요.
20/08/11 17:49
수정 아이콘
전 바뀌어서 잘 됐다고 보는 입장이라...
20/08/11 17:52
수정 아이콘
[부산]의 롯데는 류현진을 선택할 기회를 부여 받았지만 거르고 나승현을 선택함.
솔로몬의악몽
20/08/11 18:33
수정 아이콘
롯팬이라 그런지 전 류현진이 롯데 왔어도 지금의 류현진일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오히려 한국 야구계를 위해 다행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ㅠㅠ
강가딘
20/08/12 07:1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김연아
20/08/11 17:56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거절 후 진짜 적역을 찾았다고 생각되네요.
아바타는 뭐... 별 차이 없었을 것 같고....
에밀리 블런트는 블랙 위도우 보단 캡틴 마블이 나았을 거란 생각은 하긴 합니다.
20/08/11 21:11
수정 아이콘
캡틴 마블 찰떡이죠
20/08/11 17:58
수정 아이콘
흥행은 잘 됐다고 해도 엠마 왓슨은 후회할만하다 봅니다.빠심담아서 라라랜드 미아라는 배역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20/08/11 20:09
수정 아이콘
흥행이 잘된 수준을 넘어 여배우 원톱 영화로 12억불을 찍었으니 라라랜드가 그렇게까지 아쉽진않을것 같습니다. 캡틴 마블이 나오기전까지 유일무이한 성적이였죠.
강미나
20/08/11 21:54
수정 아이콘
거르고 찍은 영화가 단순히 흥행이 잘됐는데 하고 말할 수준이 아니니까 그렇죠. 빠심으로 하시는거라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20/08/12 10:14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란 영화를 영화사에서 어느정도의 위치까지 보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미녀와 야수의 흥행, 비평성적이라면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라라랜드가 이뤄낸 가시적인 성과에 크게 못날것은 없어보입니다.
Liberalist
20/08/11 17:59
수정 아이콘
맷 데이먼은 애초에 고민할 여지조차 없었을 것 같은데... 맷 데이먼 없는 본 시리즈는 애초에 말이 안 되서...
-안군-
20/08/11 18:05
수정 아이콘
일단 설명만 봤을땐 윌스미스가 제일 크게 손해본듯...?
상하이드래곤즈
20/08/12 14:22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에밀리 블런트에 한 표
켈로그김
20/08/11 18:19
수정 아이콘
존 트라볼타는 뭔가 윈-윈이라 다행입니다.
이른취침
20/08/12 10:54
수정 아이콘
트라볼타가 바보연기를??? 정말 윈윈이라고 생각해요.
마감은 지키자
20/08/11 18:39
수정 아이콘
레이첼 맥아담스는 저런 게 많죠. 카지노 로얄의 베스퍼 린드, 다크나이트의 레이첼 도스, 아이언팬의 페퍼 포츠 등.
윌 스미스는 당시 필모를 보면 매트릭스 1편이야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하고 겹치니 땅을 칠 일이지만, 2, 3편은 촬영했으면 맨인블랙2와 나쁜녀석들2를 못 찍었을 것 같아 좀 아쉽네 정도인 듯도 합니다. 크크
풀캠이니까사려요
20/08/11 18:50
수정 아이콘
저도 레이첼 맥아담스 이야기 하려 했는데 크크
그래도 결국 닥스의 여주를 하네여.
시간여행자들의 히로인
langolier
20/08/11 19:11
수정 아이콘
레이첼이 레이첼 역을 했으면 다크나이트는 그야말로 완벽한 영화가 되었을텐데...!
아이는사랑입니다
20/08/11 19:55
수정 아이콘
휴 잭맨의 제임스 본드가 참 아쉽네요
쿠보타만쥬
20/08/11 20:03
수정 아이콘
존 트라볼타는 손해인지 모르겠어요...
이민들레
20/08/11 20:42
수정 아이콘
놓쳤다기보단..
ArcanumToss
20/08/11 20:44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 미셜파이퍼
두 배우에게 감사합니다. 흐흐

ps. +블랙위도우
20/08/11 20:48
수정 아이콘
양쪽 다 꿇리지 않는 배우들 라인업이네요
다람쥐룰루
20/08/11 21:15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도 거절을 잘했다고 생각되는 배역이 꽤 있네요
소금사탕
20/08/11 22:06
수정 아이콘
에밀리 블런트는 여전히 많이 아쉽네요
어떻게든 히어로 영화에서 보고 싶은데
후치네드발
20/08/11 22:55
수정 아이콘
미셸 파이퍼도 정말 좋은 배우지만 샤론스톤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네요. 진짜
cruithne
20/08/11 23:08
수정 아이콘
에밀리 블런트가 제일 아쉽네요 물론 스칼렛 누님은 사랑입니다.
아이고배야
20/08/11 23:22
수정 아이콘
미녀와 야수는 12억불의 흥행..
라라랜드는 골든글로브 7관왕..(4억불)

엠마왓슨과 엠마스톤은 서로 자기에게 찰떡인 작품을 한거죠. 서로 만큼 그 배역을 더 잘했을거 같진 않네요.
20/08/12 02:46
수정 아이콘
원초적 본능 쪽은 킴 베이싱거도 배역을 고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B급채팅방
20/08/12 11:12
수정 아이콘
오 댓글 추천 기능이 생겼네요??
프라이드랜드21
20/08/12 12:47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배우가 주목받기 힘들어서 본 계속한게 낫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634 [일반] [샘숭]갤럭시탭 S7 가격 공개(?) [156] 길갈23566 20/08/12 23566 0
87633 [일반] 소소하다면 소소하고 크다면 클 수 있는 유튜브 자막 정책 변화 [2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574 20/08/12 12574 1
87632 [일반] 숨진 경비원 유족, '갑질 입주민' 상대 1억 소송 이겼다 [34] Cafe_Seokguram13266 20/08/12 13266 0
87631 [정치] 민주당 또 성추문…“부산시의원, 식당 직원 2명 만지고 술 강요” [130] 미뉴잇17419 20/08/12 17419 0
87630 [정치]  김부겸 "호남은 문제없는데…보수당 묻지마 지지하는 영남은 문제" [116] 미뉴잇16761 20/08/12 16761 0
87629 [정치] 손혜원 전의원 징역 1년 6개월 [160] bspirity18606 20/08/12 18606 0
87628 [정치] 온라인 부동산 까페에 대한 합동특별점검이 진행중입니다(+부동산감독원 설립추진) [140] Grateful Days~15043 20/08/12 15043 0
87627 [일반] [역사] 흥선대원군이 연루된 암살과 음모 사건 [46] aurelius10247 20/08/12 10247 12
87626 [정치] 건보료 상한선 44년 만에 폐지 추진 [330] 쿠보타만쥬19626 20/08/12 19626 0
87625 [정치] 조계종 나눔의집에 대한 경기도 민관조사 [30] 롯데올해는다르다8022 20/08/12 8022 0
87624 [정치] 문재인 대통령: “4대강 보가 홍수 조절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증·분석할 기회” [457] 다이버시티25486 20/08/11 25486 0
87623 [일반] 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등록..효능 좋아" [83] KOZE17684 20/08/11 17684 1
87622 [정치] OECD 한국 경제성장률 1위 예상, -0.8% 예상 [86] Fim14855 20/08/11 14855 0
87621 [일반] 나름 큰 배역을 놓친 배우들... [57] 우주전쟁13170 20/08/11 13170 5
87620 [일반] 박용택 은퇴투어 논란을 바라보며. (엘지팬으로서 속상해서 넋두리) [191] bifrost12458 20/08/11 12458 10
87619 [일반] 공주고서도 '관짝소년단' 흑인 분장…이번엔 샘 오취리 해시태그까지 [182] 유료도로당17024 20/08/11 17024 5
87618 [정치] 홍콩 우산시위의 주요인사들이 체포되고 있습니다 [7] 파란마늘8678 20/08/11 8678 0
87617 [정치] 북한의 황강댐 무통보 무단방류와 눈치 없는 통일부 [149] 치열하게20840 20/08/10 20840 0
87616 [일반] 트럼프 백악관 브리핑 중 인근에서 총기난사 사고.. 트럼프 긴급 피신 [7] 興盡悲來8260 20/08/11 8260 0
87614 [일반] [잡학] 영어로 국제어를 뜻하는 Lingua Franca 의 어원은? [15] aurelius10181 20/08/10 10181 5
87612 [정치] 윤희숙 "교육도 결국 규제가 발목잡아..." [127] 몰랄15868 20/08/10 15868 0
87611 [일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따른 의사 파업과 바람직한 보건의료제도 [127] 여왕의심복28448 20/08/10 28448 110
87610 [정치] 더불어 민주당 진성준 "전세 씨가 말랐다? 가짜뉴스" [106] 미뉴잇14473 20/08/10 144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