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05 17:14:47
Name 맥스훼인
Subject [정치] 한동훈 공모가 빠진 검언유착 기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1794233

15년만에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며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하고
서울지검이 자체적으로 대대적으로 수사한 검언유착 수사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를 거부한 압수수색에서 검사간 몸싸움(또는 폭행)이라는 황당한 사건만을 남긴채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공모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종료될 것 같습니다.

한동훈검사장 부분은 추가수사를 하겠다고는 하나
지금까지 밝히지 못한 사실이 추가로 짠 하고 등장하긴 어려울테니 실제로는 종료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공모 증거가 많다고 수사지휘권까지 발동한 추미애 장관은
최근 이 건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않고 있습니다(부동산 얘기도 몇번 하다가 바닥이 드러났는지 안 하네요).

이렇게 끝이나면 한동훈 검사장쪽이 주장하는 KBS오보 의혹 등 권언유착이라는데 더 손이 가는 상황이 되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0/08/05 17:20
수정 아이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69766625864368&mediaCodeNo=257

검찰 관계자는 “공모혐의를 받고 있는 한 검사장 휴대폰에 대해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으나, 본인이 비밀번호를 함구하는 등 비협조로 포렌식에 착수하지 못해 현재까지 수사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1차 피의자 조사도 종료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기소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련자들 및 관련 고발사건 등은 계속 수사 예정”이라며 “한 검사장의 경우 앞으로 추가 수사를 통해 본건 범행 공모 여부 등을 명확히 규명한 후 사건 처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고는 하는데... 결국 증거 안나오면 꽝인거겠죠.
맥스훼인
20/08/05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모증거가 많다고 수사지휘권까지 발동하더니 증거를 못 찾은거죠.
압수한 유심으로 카톡비번까지 바꿔놨으면서 비밀번호를 함구했다고 포렌식 못해서 증거 못찾는다는건 좀 구차한거 같네요...
20/08/05 19:16
수정 아이콘
이게 적법한거 맞나요? 이거 관련헤서 테방법때 안되는거라고 이야기가 나왔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맥스훼인
20/08/05 19:42
수정 아이콘
감청 논란이 있지만...
당연히 그런게 문제겠습니까
국밥한그릇
20/08/05 17:2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아이폰의 위력인가요?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포렌식이 안되는 걸 보면...
맥스훼인
20/08/05 17:26
수정 아이콘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41825&ctg=1200&tm=i_lf_3011&mc=1201001&tag=
그 배경은..
중앙지검이 대검을 못 믿어서 자체포렌식하다가 못했다는거 같네요.
이것도 참 코미디죠
국밥한그릇
20/08/05 17:30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 맡겨도 4개월 걸린다고 하니... 기밀이 많으면 아이폰을 써야 겠네요.
슈로더
20/08/05 17:24
수정 아이콘
유착호소사건
미뉴잇
20/08/05 17:32
수정 아이콘
유착호소사건(2)
이 사건이 정권 바뀌고 추후에 어떻게 재평가 될지 궁금합니다.
여수낮바다
20/08/06 09:05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님께선 유착호소인이군요 흐흐
BlackPink
20/08/05 17:30
수정 아이콘
'검'언유착이라면서 검사는 빼고 기자만 기소할 수도 있군요
20/08/05 17:30
수정 아이콘
진짜 코메디는 오늘 '윤석열, 한동훈, 정진웅, 이성윤 몽땅 한패다!' 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더군요.
가지가지합니다.
맥스훼인
20/08/05 18:01
수정 아이콘
이성윤도 윤석열행 되는건가요 크크
이리스피르
20/08/05 18: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성윤쪽의 정부에 유착한 쪽과 윤석열 라인의 대립이었는데 저런 이야긴 참...
20/08/05 17:31
수정 아이콘
권언유착은 확실히 있다는걸 공중파 방송들이 보여줬는데... 이건 수사 안하려나요.
언론과 권력이 붙어먹으면 그거 적폐라고 하지 않았었나...
비행자
20/08/05 19:44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고 그 정권 수장이 임명한 법무부제왕께서 사실상 검찰총장 팔다리 다 짤라버리고 지멋대로 검찰을 주무르고 있는상황인데 권언유착을 제대로 수사할리가 없죠.
우에스기 타즈야
20/08/05 17:33
수정 아이콘
누군가 책임을 지는게 당연하겠지만 아무도 책임을 안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뻔뻔하니까요
20/08/05 17:39
수정 아이콘
이 건에 대해

공소장 발표되기 전까지 추미애 비난하지말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제 추미애 까도 되는건지

아니면 추가수사 다 끝난다음에 까야되는건지...
20/08/05 17:54
수정 아이콘
추가수사 다 끝나더라도 한국 검찰과 언론이 뼛속까지 썩어서 못 밝힌 것이기 때문에 추미애를 깔 수 있는 자유는 영영 주어지지 않을 겁니다.

아 추미애가 문재인을 들이받으면 그땐 수사 진행 여부에 관계 없이 깔 수 있겠죠.
맥스훼인
20/08/05 18:02
수정 아이콘
대법 판결난 건도 뒤집으려하시는분들이라..
행운유수
20/08/05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 측근 한동훈 보낼라고 정치공작했다가 실패했는데 아무도 책임 안 지죠..
추미애 똥볼차는 거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20/08/05 17:41
수정 아이콘
크으 판사까지 하신분이 칼을 뽑아들었는데 두부도 못썰었네요. 어쩐지 국토부 장관이 할일을 넘보시더니.
여수낮바다
20/08/06 09:07
수정 아이콘
이분 과거엔 자기 진영 대통령 탄핵도 시켜본 분이고, 이 정권 초엔 자기 진영 드루킹도 잡아낸 분이자나요
이번엔 검찰내 자기 진영과 자기 진영 권력자 사이의 권언유착을 터뜨리실 타임인가봐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8/05 17:46
수정 아이콘
이성윤이라는 사람이 민주당과 동맹관계(?)인 거죠?

검찰개혁안이라면서 윤석열 허수아비 만들고 이성윤 권력은 크게 만들어주고
텅구리
20/08/05 17:54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장으로 문재인을 직접 보좌했다고 갓무위키에 나오네요. 더불어 세월호 수사 당시 목포지청장으로 4.16연대에서 세월호 관련 소환 수사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이리스피르
20/08/05 18:42
수정 아이콘
이성윤이 세월호 부실 수사 담당자였죠...
이성윤 라인의 정진웅이 나경원 아들 수사에 윤석열 장모 수사도 맡고 있었고요...
솔직히 장모 수사 안하니 어쩌니 나경원 아들 수사 안하니 어쩌니 하면서 윤석열 까는건 양심이 없었던거죠.
그리고 지금 정권이 세월호 무슨 30년 기록 봉인 어쩌고 하는 것도 염치없는 짓이고요... 알고보니 이미 검사가 그 기록물 다 봤던걸로...
중복체크
20/08/05 18:59
수정 아이콘
세월호 부실수사한 사람이 왜 문재인 정부에서 기용되는거죠...? 적폐청산은 어디로
이리스피르
20/08/05 19:01
수정 아이콘
뭐 그게 지금 정부의 민낯이겠죠
맥스훼인
20/08/05 19:44
수정 아이콘
노통때 민정실에서 문재인 민정수석비서관과 같이 지냈으니까요
내사람이 적폐일리가 있나요
이쥴레이
20/08/05 17:46
수정 아이콘
없으면 꽝이죠. 추가건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진짜 꽝같습니다.
20/08/05 17:49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하겠다고 수사심의위원회 만들어 놓고서 안 따랐는데 증거라도 많이 있어서 그런거면 이해가 아주 조금은 되겠지만 심증밖에 없고 수사를 해서 증거를 찾겠다는건가. 그럴거면 수사심의위원회는 왜 만든거야. 진짜 검찰개혁의 의지도 없으면서 난리치는 행태는 보기 역겹네요
비행자
20/08/05 19:45
수정 아이콘
심증도 없어요. 그냥 친구들 둘 만나서 사석에서 노가리깐걸 공모의 증거라고 내세운것부터가....
20/08/05 19:57
수정 아이콘
역겨움의 극치네요. 얼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언론과의 유착을 수사했으면 좋겠네요
Ko코몬
20/08/05 17:49
수정 아이콘
검언유착X 권언유착O
20/08/05 19:00
수정 아이콘
검언유착도 맞습니다. 서울중앙지검과 KBS MBC간의 유착 의혹이 있으니까요.
JazzPianist
20/08/05 21:21
수정 아이콘
의혹이지 맞는건 아니니까 아직은 x네요
모나크모나크
20/08/05 17:50
수정 아이콘
정책이야 정말정말 잘 봐줘서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 치고..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모습이 다를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이런 건 아주 실망스럽네요.
말다했죠
20/08/05 17:51
수정 아이콘
시작, 수사과정, 수사지휘권 발동, 팬카페 결성, 불기소 엔딩까지 그저 코미디 같습니다
20/08/05 17:52
수정 아이콘
개혁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행선
20/08/05 17:52
수정 아이콘
뎅기열 열사님 얼른 낳으세요
20/08/05 17:53
수정 아이콘
이제 턴은 다시 넘어갔죠.
20/08/05 1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민주당이 요즘 이쪽으로 하는 짓들 보면 역겨워 죽겠어요. 지들이 박근혜때 실컷 까던 대상이랑 다를거 하나도 없음.
이런거 안해도 국민들이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면 응원합니다. 검찰개혁 개인적으로 굉장히 응원하는 입장에서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어요. 왜 자기들이 그렇게 까던 적폐짓거리를 자기들이 합니까..
20/08/05 18:03
수정 아이콘
추미애, 더 추해지기 전에 사퇴해야..
괴물군
20/08/05 18:05
수정 아이콘
권언 유착 수사합시다
홍대갈포
20/08/05 18:06
수정 아이콘
추가 인사조치로 권언수사도 뭉개갰죠
knock knock
20/08/05 18:18
수정 아이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 있다고 했던건 뭐죠.... ??
목화씨내놔
20/08/05 18:25
수정 아이콘
추미애는 분명 지금 상황이 되게 무리하다는걸 알텐데요

1. 국민들을 저렇게 무리하게해도 본인들이 대강 해명하면 "아 그렇구나" 하는 가붕개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고 밀어붙이는걸까요?

2. 아니면 본인의 치부를 다 드러내면서까지 이렇게 밀어붙여야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2번이라고 하면 너는 짖어라 나는 한다 그래봤자 우리 콘크리트 30% 있고 선거 직전에 포팔이해서 조금만 끌어들이면 다음 대선도 우리꺼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 같은데요

그거라면 차라리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번처럼 생각하고 국민들을 우매한 대중으로 생각하고 본인들이 얘기해주는대로 무조건 믿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실망할거 같아요
20/08/05 19:05
수정 아이콘
2. 울산선거부정, 각종 사모펀드 다 걸려있으니 그런걸테구요.
'니네가 안믿어봐야 어쩔건데?'라는 심산이기도 할 것이구요.

추미애 개인적으로는 대권 꿈에 엄청 부풀어 있기도 하겠죠. 꿈속에서는 이미 대통령일걸요.
20/08/05 22:33
수정 아이콘
이러다 못 밝혀(만들어)내면 윤총장과 한패로 엮여서 적폐 처리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대권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지지자들에게 어필할 성과를 만들어 낼 거라 봅니다.
건너편 길 가던
20/08/05 18:29
수정 아이콘
한동훈에 대해 기소도 못하는 상황이 됐으면 추미애는 무리한 수사지휘권 발동과 검찰총장 지휘권 박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죠.
이리스피르
20/08/05 18:42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내놓은 꼴보니 뭐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 겸임하겠다 급인데 책임지겠나요
LightBringer
20/08/05 18:46
수정 아이콘
검찰을 개혁하겠다고 나선 양반들이 똑같이 썩어있으니 제대로 된 검찰개혁이 될리가 있나요
아린어린이
20/08/05 18:54
수정 아이콘
봤죠??
왜 검찰개혁하는지 증명된거에요.
내 말 잘듣는 검찰 만드는게 목적이죠.
Montblanc
20/08/05 19:12
수정 아이콘
정치검사를 없애는게 아니라 만들고 있는거 같은데
박정희
20/08/05 19:24
수정 아이콘
박원순에게 했듯이 한동훈에 대해서도 제발 무죄추정좀 해주세요
20/08/05 19:4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추장관님 명을 거역하고 검찰쿠데타를 이어가는 검사들이 있네요. 이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합니다.
공수처 생기고 문재인식 검찰개혁 완료되면 다시는 이런 하극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루스
20/08/05 20:29
수정 아이콘
"'한동훈 공모' 못 밝힌 검찰…'검언유착' 프레임 무리였나(종합)"
결과도 자기가 내고.... 원인? 이유도 자기가 내고... 요즘 언론은 참 대단해요.....
이리스피르
20/08/05 21:50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왔으면 결과는 나온거죠. 그 기자는 어쨋든 한동훈에 대해선 뭣도 못찾았잖아요. 그렇다고 이걸 검찰의 식구 감싸기라기엔 이번에 수사한 사람들이 완전히 정부 라인타서 다른 검사들한테 저건 검사가 아니다 어쨋다 소리 듣는 양반이고 너무 없어서 폭행 유도해서 공집방해 시도하려 한거 아닙니까
자루스
20/08/05 22:09
수정 아이콘
요즘 내글에 댓글을 자주 다시네요.....
하던 버릇 그대로 나오는 사람이나 언론과 유착관계를 만드는 사람이나.... 다 조직내에서 배운것들이지요...
저번에 한번 이야기가 있던것으로 알고 마무리 지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댓글을 또.......
이리스피르
20/08/05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눈에 띄니까 댓글을 다는거고 이상하다 싶으니까 댓글을 다는거죠. 그리고 비단 검찰 조직내에서 배웠겠습니까 정부나 정당도 하는 짓은 비슷한데요 뭘
그리고 애초에 댓글 내용만 보지 쓴 사람 아이디는 기억을 안해서요. 자주 뵌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길 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20/08/06 01:21
수정 아이콘
혼자 튀는 댓글 다시는데 거기 댓글이 안 달리는게 더 이상하죠.
20/08/06 07:57
수정 아이콘
본인이 댓글 안달면 간단한것을..
국밥한그릇
20/08/05 20:35
수정 아이콘
이제 결과가 나왔으니 추미애 장관 사퇴라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사지휘권이라는 무거운 수를 너무 쉽게 던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추미애 장관 지지하시는 분들은 어디까지 가야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20/08/06 11:5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이 책임지는 모습 하나라도 보여주긴 했습니까? 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

이번 건도 그냥 '제왕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의 탓이고 자기들은 아무 잘못 없다고 하겠죠.
20/08/05 22:36
수정 아이콘
지금 이상태면 찰스형님 나와도 뽑습니다
20/08/05 22:38
수정 아이콘
정말 추미애는 최악의 정치'꾼' 중 한 명.
친절겸손미소
20/08/05 23:09
수정 아이콘
지난 논쟁글들에서 보이던 많은 분들이 안 보이네요
일각여삼추
20/08/05 23:40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 업데이트 아직 안 됐나요.
더치커피
20/08/05 23: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호날두
20/08/06 00: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여수낮바다
20/08/06 09: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다리기
20/08/06 12:31
수정 아이콘
업뎃돼도 아예 언급 안 할 것 같네요
호느님
20/08/06 13:54
수정 아이콘
가세연 업데이트 끝났나보죠?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일각여삼추
20/08/06 15:10
수정 아이콘
가세연은 파급력이 없거든요
만사여의
20/08/06 18: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양파과자
20/08/06 21:16
수정 아이콘
슬슬 눈치챈 거 아닐까요?
'다른데 비꼬더니만 여기도 똑같구나' 하고 아니면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유저가 피지알도 하는 멀티유저일 수도 있겠구나...'
아마 자주 비꼬는 IT커뮤니티 그곳에 가서 지금 게시물과 비슷한 글과 댓글을 달고 내용없는 리플을 받으면
많은 분들이 안 보이는 이유를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행자
20/08/06 06:15
수정 아이콘
최소한 추미애는 책임지고 법무부제왕 자리에서 물러나셨으면.
여수낮바다
20/08/06 09:15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이라고 소리 높여 외쳤지만, 실은 검찰장악이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이재용 등등을 싹 다 잡아 넣은게 윤석열 한동훈 라인인데, 이들이 조국을 겨냥하자 갑자기 적폐의 상징으로 몰아붙였지요
이전까진 살아있는 권력에 비굴하고 죽은 권력만 물어뜯는게 검찰의 큰 잘못이라고, 견찰이니 뭐니 부르더니, 윤석열이 살아 있는 권력에도 당당히 수사하니 바로 검찰개혁의 목표를 틉니다. 뭐 검찰권 비대 방지, 검찰 자체의 잘못 수사 등등도 중요하고 개혁 목표긴 한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검사를 모두 싸그리 좌천시키면서 할 말은 아니지 않나요?

이런 장악 시도는 박근혜 때도 있었고, 채동욱을 혼외자로 공격하여 사퇴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그런 것도 안 보이니 장모로 몰았다가 무죄판결 뜨고(사실 유죄였다 해도 윤석열이 개입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동훈 검언유착으로 몰아서 공격하다가 이젠 자신의 정치검찰인 이성윤 라인에서조차 이런 무리한 짓을 못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권언유착입니다. 검언유착으로 몰아가서 헌정 사상 두번째 수사지휘권을 무리하게 발동한 추미애는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겁니다
추미애의 인사권자도, 유감 표시가 있었으면 합니다. 하긴 부동산도 사과 안하는데 이거에 사과하겠습니까만
뉴타입
20/08/06 09:38
수정 아이콘
이성윤의 세월호 합수부 지휘야 뭐 말할거도 없긴 합니다만, 최근들어 급격하게 화제가 된 정진웅이란 분이 윤석열 장모건 수사, 나경원 자녀 수사 담당이기도 하더군요.이쯤 되면 정부 지지자분들께서 그동안 말해오신 윤석열 사단이 민주당쪽만 수사하고 그 반대쪽 진영 수사가 안되는거야 말로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라는 프레임에 대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들어야 정상 아닐까 싶습니다만...
20/08/06 13:25
수정 아이콘
유착호소인
홍대갈포
20/08/06 15:48
수정 아이콘
권경애변호사의 폭로로 게임 끝인데
청와대 민정 방통위원장 엠비씨는 빠져나가겠죠
제대로 파면 울산선거개입 수준인데
문통이 몰랐을까요
야당으로 바뀌기도 힘들지만 바뀌도 검찰 공수처 대법원만 장악하면 ‥
20/08/06 16:44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중요한 사건에 왜 댓글이 이것밖에 없나요
맥스훼인
20/08/06 17:08
수정 아이콘
쉴더분들이 빠져서 화르르할게 없는거 같네요..
20/08/06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쉴드 빠지면 화르르도 안해요. 유독 극성 민주당 지지자 많은 사이트다보니 매일 쉴드거리도 안되는거 쉴드쳐서 타오르는거죠..
StayAway
20/08/06 17:20
수정 아이콘
전에 관련 글 썻다가 적폐검사 한동훈 옹호자로 몰린 저로서는 황망한 현실이군요. 저도 적폐인가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554 [일반] 침착맨과 샌드박스, 그리고 뒷광고에 대한 사망여우의 고발영상 [30] 곰주16019 20/08/07 16019 3
87553 [정치]  공공임대주택이 성공하려면 세대간 차별적으로 지어야한다 [69] 부자손12437 20/08/06 12437 0
87552 [일반] [기사] 마크롱 대통령, 레바논 재난 현장 방문 [20] aurelius9752 20/08/06 9752 4
87551 [일반] 큐리오시티 로버가 찍은 화성 베스트 샷들 [21] 우주전쟁8834 20/08/06 8834 16
87550 [일반] 초반 전개가 맘에 드는 영화 - 조 블랙의 사랑 [3] 풀풀풀6658 20/08/06 6658 0
87549 [정치] 권경애 변호사가 폭로한 권언유착 [33] 모쿠카카14287 20/08/06 14287 0
87548 [정치] [기사] 당정, '반값 월세' 추진… 3억 전세 1.5억 월세로 바꾸면 월 '25만원' [119] 로켓15292 20/08/06 15292 0
87547 [일반] 이게 문화지첸가하는 그거냐?! [49] 박수갈채11160 20/08/06 11160 23
87546 [일반] [단상]나의 어리석은 역사 지식 수정기 [14] 이스칸다르6563 20/08/06 6563 4
87545 [일반] 바보짓과 욕심은 끝이 없다. [1] style6252 20/08/06 6252 0
87544 [일반] [역사] 할복하는 일본, 할복을 도와주는 중국 [22] aurelius12426 20/08/06 12426 6
87543 [일반] AME J1UX 후기 및 잡담 [6] 하심군8755 20/08/06 8755 0
87541 [정치] 검찰, 이재용 "기소유예" 처분 유력 [148] 뿌엉이14677 20/08/06 14677 0
87540 [일반] 서울 지도로 알아보는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범위 [31] VictoryFood14793 20/08/06 14793 1
87539 [일반] [샘숭] 갤럭시탭 S7/S7+ 공개 [125] 길갈22523 20/08/06 22523 2
87538 [일반] 2주전과 지난 주말 팔당댐(사진데이터주의) [4] 치열하게12102 20/08/05 12102 14
87537 [정치] 巨與의 부동산 독주··· 전월세 신규계약도 '5% 상한' 추진 外 [107] 미뉴잇17235 20/08/05 17235 0
87536 [정치] 한동훈 공모가 빠진 검언유착 기소 [85] 맥스훼인13265 20/08/05 13265 0
87535 [일반] 본격 결혼정보회사 체험담 [52] 쿠보타만쥬35579 20/08/05 35579 58
87533 [일반]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나? [7] 우주전쟁8318 20/08/05 8318 14
87532 [일반] [보건] 트럼프 "한국 코로나19 통계 날조 모를 일" [98] 어강됴리16778 20/08/05 16778 1
87531 [정치] 8/4 공급대책 이후 민주당 각 지역구에서 반박을 올렸습니다 [219] Leeka23029 20/08/05 23029 0
87530 [일반] 그림 그리는 사람이 본 오퍼튜니티의 매력 [26] macaulay9584 20/08/04 9584 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