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된 서적은 한양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소속 김세준 연구교수의 『조선인민군: 북한 무력의 형성과 유일체제의 기원』(한양대학교출판부, 2020)의 88쪽과 96쪽입니다.

제가 번역한 책이 전문 연구자의 참고문헌으로 쓰이며 연구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아주 기쁩니다.

만주작전을 군사적으로만 집중적으로 고찰한 서적은 국내에 『8월의 폭풍』밖에 없기에(사실 영미권에도 그것밖에 없기는 합니다) 앞으로 군사사나 또는 북한사 연구에 있어서 계속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후속 연구자들이 참고해 준다면 그만한 영광이 또 없겠습니다.

그 외에 지금 연재하고 있는 "8월의 폭풍으로"는 계속 자료를 참고하고 써야 해서 시일이 걸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