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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10:23
그게 낫다싶은걸 넘어서 규칙상 그렇게 하셔야할겁니다. 파이어날만한건 선게에 쓰셔야하고 단순 정보전달은 불판 댓글화를 권장하고있습니다.
20/02/26 11:04
단순 정보 전달은 [불판] 댓글화가 아니라 그냥 댓글화입니다.
자게에 코로나 관련 정보전달성 글이 올라온다면 그 날의 정보전달성 글은 그곳에 불판형식으로 댓글화 하면 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자운위 공지입니다. 1. 코로나19 관련 단순 릴레이식 정보전달성 게시글은 댓글화를 부탁드립니다. [국무총리 긴급 담화, 심각 단계 격상, 전국 교육기관 개학 연기 결정] 등의 새롭고 강한 이슈들과 [00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 추가 확진자 00명] 등의 단순 릴레이식 추가보도성 게시글은 후속 논의의 경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자운위에서는 단순한 릴레이식 게시글에 대해서는 운영메시지로 댓글화를 권고할 수 있으며 미 이행시 벌점 및 삭제, 강제 댓글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20/02/26 10:27
리스크에 비해 얻을게 별로 없어서 정치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닌데 굳이 하는걸보면 자신이 있나보죠. 이러다 중국유학생 매개로 퍼지면 선거지고 조기레임덕 가는거지 별수 있겠습니까.
20/02/26 10:29
말씀하신대로 자신이 있나보죠. 대구,경북 신천지 막는것에 지금 온힘을 쏟고있는데 이러다가 내부 중국인유학생 경로로
전염이 터지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겁니다.
20/02/26 10:31
아무리 봐도 중국인 유학생 안 막는 건 좀...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 경유한 외국인 전체 입국금지야 요새 중국에서 더 이상 들어오는 인원이 많이 없다고 하니 그러려니 쳐도...(시기적으로 늦은 거 같기도 하고요.)
20/02/26 10:38
중국에서 유학생 들어오고 몇명 확진나는 것 자체는 사실 큰 문제는 없죠. 그런데 이놈의 신천지로 역량이 쭉 빠져 있는 상황에 대처가 될수 있을지 몇몇 케이스가 침소봉대 되서 혐중만 부추기고 오히려 못오게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까 그게 좀 걸리네요.
20/02/26 10:19
예배참석 같은 대형 이벤트가 아니라면 그래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로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확진 판정 비율이 아직 3~4% 비율로 유지되고 있네요.
20/02/26 10:43
뭐 기본적으로 오래되면될수록 약화되는 경향은 있으니까요...
심플하게 하면 덜죽이는 바이러스들이 역설적으로 살아남으니까요...
20/02/26 10:21
별 문제가 없기를 바라지만 유학생들 입국으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19000명이면 수가 적다할수 없는데 그만한 숫자를 관리할 구체적인 플랜이 있기를 바랍니다.
20/02/26 10:22
중국인 유학생이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들어오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들어와서도 각 학교에서도 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우리나라 국민들도 이상이 없는데 해외에서 이유없이 격리 당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요.
다만 중국이 한국인들을 아무 이유 없이 격리하는 거 보면..진짜 화나죠.. 양심 없는 독재 국가들 때문에 정말 답답하네요
20/02/26 10:27
베트남 다낭에서도 우리 나라 국민들이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격리됐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10415 이틀 만에 귀국하셨다고 하네요.
20/02/26 10: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509752
[伊 중국행 항공편 전면중단·러 국경폐쇄…美는 中여행 금지] - 2020.01.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1017382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일로'…확진 322명, 사망 11명] - 2020.02.26 막는다고 능사가 아닌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20/02/26 10:30
저긴 우리 초기부터 중국 막았으니까 괜찮겟지~ 괜찮아~ 하다가 갑자기 확진자가 몇명 나오더니 어?어? 하다가 번지고 있는 상황...
20/02/26 10:30
이탈리아의 경우 중국에서 바로 들어오는 항공편만 없앤 것 뿐이고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중국인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중국 입국제한에 대한 반대여론을 주장하시는 건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탈리아는 그 근거가 될 수 없으니 빼시는 게 좋겠습니다.
20/02/26 11:09
지금 입국금지하자는게 중국인은 아니지않나요? 중국발 외국인이죠. 타국 경유 중국인까지 입국금지하자는건 거의 인종 차별에 싸우자는 이야기인거 같아서 말도 안되고...이태리도 같은 케이스이니 근거 충분히 되죠.
20/02/26 14:44
근데 EU라서 저긴 타국 경유 이탈리아 입국이 동일 국가내 도시 경유해서 들어가는 수준이라 중국발 입국을 막은거라고 하긴 좀 힘들지 않을까요.
20/02/26 10:34
이건 반대로 생각하면 이탈리아가 전수 검사를 잘하고 있다고 봐야 될까요. 저기는 하루 몇명씩 검사하는지 궁금 하네요.
인종차별이 심해서 동양인에게 요즘 적대적이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이탈리아도 계속 추가세면 다른국가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이탈리아도 막을수 있겠네요.
20/02/26 16:10
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던 국가 치고는 굉장히 잘하고 있어서 어리둥절할 정도더군요. 지방분권이 강하면 목소리가 많아 일 처리하기가 힘들텐데 오히려 중앙정부에서 검사 적게 하라고 트롤링 오는데도 무시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유럽 본토 국가들은 제대로 일 못하네요.
20/02/26 10:52
난민 사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eu는 한몸뚱아리로 봐야죠. 또한 이탈리아는 중국발 직항만 차단했습니다. 인천에서도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는 직항 별로 없습니다
20/02/26 10:57
언론의 오보때문에 저처럼 이탈리아가 전면금지인줄 아는 분들 많은데 직항만 폐쇄입니다.
기사들 하나 확인해서 읽어야하는지 이거참이네요.
20/02/26 14:49
더 빡세게 막아서 성공한 러시아를
예시로 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탈리아는 예외도 많았고 허점도 많아서 중국인들로 인해 전염 퍼진게 맞는데...
20/02/26 10:39
당연히 그런점때문에 완벽한 검사는 안될거고요. 대구경북 신천지 집중검사가 이어지고있는 시즌이라 그게 완료되는시점까지 해당지역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건 어느정도 예상된 수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거 이후에 수치추세를 보면 지역감염이 어느정도 심한 상태인지 슬슬 추세가 나오겠지요.
20/02/26 10:35
문 대통령은 시진핑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다"라고 했었는데, 정말 같이 어렵게 되었네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26 11:05
영화 달콤한 인생이 생각나네요. 나뭇가지가 흔들리는건 나무가 흔들리는 것도 바람이 흔들리는 것도 아니다. 흔들리는 것은 네 마음이다.
20/02/26 11:23
말은 멋있지만 실제로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이유는 결국 실제로 바람이 불어서 실제로 나무가 흔들리기 때문이죠.
전 솔직히 누가봐도 정치적 의도를 담아서 써놓고는 나중에 '아닌데? 그냥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데?' 라고 우기는게 인터넷에서 제일 대표적인 패킷낭비 싸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2/26 11:48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발언을 그대로 가져올게요.
"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대구,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 봉쇄조치를 시행하겠다. 최대한 이동 등에 있어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발언이 최대한 이동 등에 있어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인거 같고, 이 발언에 대해서는 여당 차원에서도 송구하다고 입장 발표를 했습니다.
20/02/26 10:37
지금은 신천지쪽 위주로 검사 진행되는걸로 아는데...
지금부터의 핵심은 신천지가 아니라 이제 신천지에서 신천지 아닌 사람쪽으로 얼마나 퍼져나갔나... 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확진자수 증가는 별 느낌이 없고... 며칠 후부터 신천지 아닌 사람들쪽에서 다수 감염이 발견되면 그게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가령 명성교회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온다던가... )
20/02/26 10:42
중국도 이미 전세계로 퍼진 상황에서 자기만 빡세게 방역해봐야 의미없다는걸 알테니 그냥 전염이 되든 말든 대충 깔아뭉게면서 한국 탓하는걸로 태도를 변경할겁니다.
20/02/26 10:45
이미 그러는 중인 것 같네요. 그나마 우리나라가 투명하게 전수조사하고 모든 데이터를 노출해서 확진자가 많은거지 전세계 전수 조사가 가능하다면 아마 루리나라가 가장 관리 잘되고 있는 축에 들어갈거라고 보입니다.
20/02/26 10:39
여력이 없는 상태에선 창문 하나라도 더 닫아놔야죠
정부는 질본직원들을 다 죽일셈인가 입국금지면 몰라도 중국인 유학생들 한국 오지말고 당분간 인터넷강의 들어라~ 이정도는 충분히 가능한거 아닌가요
20/02/26 10:39
아마 이번주까지는 오늘만큼 확진자수 나올거에요. 지금 공보의들 차출한 인원들이 예배인원전수조사 완료되고 그검사결과들이 이번주면 어느정도 더 나올거같거든요 문제는 이제다음주에 확진자수가 꺽이느냐 마느냐에서 잡을수잇느냐 못잡느냐가 갈릴것같습니다. 저도중국 유학생은 조금 성급한 느낌이 없잖아잇네요
20/02/26 10:51
그정도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사퇴이후 망명은 너무 나가셨고, 최대치가 총선 실패이후 여소야대, 그리고 탄핵안 가결로 탄핵루트 정도
예상할수 있겠네요. 유학생으로 인해서 현재 신천지보다 더 폭발적으로 전국확대가 된다고 하면 말이죠. 그렇게 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가 가장 고비입니다. 확산세가 꺽여야 되는데, 계속 유지되면 정부정책을 떠나서 자영업이나 경제 타격은 정말 IMF보다 더 심화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삶 자체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지금도 힘들어요.하하
20/02/26 12:50
일관성에 대해서 이야기 한건데 스토킹이 왜 나올까요?
그리고 님 스토킹하고 싶은만큼 관심없습니다. 그냥 그런 분으로 기억하고 있을 뿐.
20/02/26 16:16
메시지는 귀찮아서 공격 안 함. 타인의 의견을 잘 들으시는 편은 아니시므로.
메신저는 공격한 적 없음. 그냥 일관성에 대해서 이야기함.
20/02/26 10:41
2000명은 넘을 가능성이 있겠네요..의증상자 수를 보면......
이번 코로나가 문제가 좀 있는게 다들 아시겠지만, 치료제가 없으므로 증상이 나오면 격리를 해야합니다. 근데 2000명이 되면 병상이 감당이 될런가 모르겠네요. 상황판을 보면 코로나 발병된지는 꽤나 지났지만 아직 퇴원자는 미미합니다. 걱정이네요.
20/02/26 10:52
퇴원자가 미미한거야 31번 환자가 나온지 아직 열흘도 안됐으니 어쩔 수 없죠. 그 이전 환자 30명 중에서는 퇴원환자가 22명이고, 확진된지 3주이상 된 환자 중에서 아직도 입원중인 환자는 천식환자였던 5번환자 한 명 뿐이니.
다르게 보면 앞으로 보름정도 지나면 수백명이 퇴원할 수 있다는 뜻도 되니까요.
20/02/26 10:45
[속보] 중국 전역서 코로나19 사망 52명·확진 406명 늘어.
오히려 중국은 오늘로 6일짼가 7일째인가 확진 1천명이하네요. 사망자도 주는거 같고요
20/02/26 10:47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한국이 심각해졌어도 중국에서 한국인 입국금지를 하는 건 아니라는 거.
중국이야 자기네 국민들도 이동하면 14일씩 격리시키는 상황이니..
20/02/26 10:48
사실 대구경북이 많은게 타지역은 확진자 접촉 없거나 여행이력 없으면 경증 증상의 경우 검사자체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인 부모님 가게에 확진자가 와서 건물폐쇄 및 소독했는데도 무증상이라 검사 없이 자가 격리만 요구 받더군요
20/02/26 10:54
정치관련 다 빼고 중국인 입국 반대하시지 않는 분들은 유학생들 각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시는건 어떻게 보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저는 이 부분 때문에 막았어야하지않았나 싶어서요.
20/02/26 11:22
식품으로 치면 무균살균되서 오는거에요. 왜 중국인에 불안감을 갖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중국애들은 격리 빡시게 당하고 죽는 애들은 병원치료 못받아서 그래요. 교통수단들 다 통제되고...
20/02/26 11:24
그러면 그런 중국인 유학생한테 지원되는 교통, 체온계, 마스크 등에 들어가는 세금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지금 의료기관만해도 체온계 재사용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2/26 11:32
42억 지원인가 그거때문인거 같은데 메르스때는 중국에서 발병한 한국인 한명 때문에 중국에서 14억을 쓴적도 있고하니 사실 전염병 대처에 관해서 외국인이라고 세금낭비라하면 좀...
물론 나중에 장비같은것도 전부 새로 써야했다고 26억 청구했다가 결국 그냥 부담했지만요...
20/02/26 11:38
이 질문의 의도자체를 모르겠네요. 정치관련 빼고 질문하시더니 의도가 정치적인가 같네요. 안전하다는데 갑자기 세금문제를 꺼내시내요.
유학생이잖아요. 무슨 난민신청도 아니고...
20/02/26 11:28
단순히 위험군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유학생 감시에 드는 인력, 비용 문제를 현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냐의 문제죠.
저 역시 중국 유학생들이 특별히 더 위험할 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다만, 현재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 부족으로 공보의들 차출하고 있는 실정이고 의료용품 역시 진료 봐야 하는 의사들도 부족한데... 추가로 인력 및 자원을 분배 및 편성해야 하는게 가장 큰 문제죠.
20/02/26 11:41
그건 뭐 단순 격리 조치 등 기본적인 절차와 비용등이 발생되는건데, 유학생이기도하고
막을 수도 없는데 들어오는 애들 아무런 조치 안하면 그것대로 또 반대측이 및 불안공포증 분들이 난리치겠죠. 정부는 종합적 대책입장이니깐요. 초반에 중국은 몰라도 지금은 한국사람들이 더 위험해요. 옆집 산불 구경할게 아니라는거죠. 현단계 중국 유학생은 대단히 지엽적입니다. 정치적 논쟁 재료 말고는요
20/02/26 11:51
감시, 방역이 그리 단순하지도 않고 무조건 필요 인력과 용품이 소모 됩니다. 차라리 돈으로만 해결되는 건 쉬워요.
저도 의사라서 공보의 후배들 차출 당한다고 징징 거리는거 종종 연락 받는데 지원 상황도 열악하구요. 그래서 추가로 의협에서는 따로 대구, 경북 피견 의료진들을 위한 모금행사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 없이 한국 보다 안전하다 이런식이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이미 의료진들도 용품 부족해서 난리에요. 충분히 감당할 케파면 푸른호박님 의견에 찬성하지만 이미 넘어선 단계 아닌가요? 저는 공보의들 데려다 쓸 떄 부터는 어느 정도 수용 한계를 넘어섰다고 보거든요....
20/02/26 11:59
의사시라는데 중국이 행하고 있는 조치 및 입국 유학생들 예정된 조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인가요?
우선 안전한 상태로 중국애들 입국한다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국 후 또 불안증 때문에 예산들인다는건데, 무슨 데이터 케파 문제가 나옵니까?? 한국처럼 중국에서 당지시 위반하고 맘대로 돌아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지만 기본적으론 손발 다 묶여서 2주 이상 격리된 애들이 오는거잖아요. 제 생각은 중국애들때문에 예산 안써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앞에 댓글 내용대로 정부는 그렇게 못하는거고요.
20/02/26 12:07
중국에서도 조치 하지만 당연히 고위험군 국가에서 오는 사람이면 국내에서도 교차 검증 하는건 당연하죠.
모니터링, 전문관리자 주기적 방문 하고 감시 하도록 예정되어 있고 차출 되는 인력 지원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전성에 대해서 문제 삼는게 아니라 무조건 인력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수용 범위 내라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근데 지금 공보의들 데려다 쓰면서 감시 해야 하는 인원(유학생)을 늘리겠다고 하는게 과연 무조건 옳은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20/02/26 13:08
지금이라도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학이 기숙사를 보유하고있지는 않습니다. 몇몇 학교들은 생각보다 많은 수의 유학생을 받고 있고 그 수는 기 기숙사에서 해결될 정도의 인원이 아닙니다. 어제 사망한 몽골 확진자도 대학원생 부인이 있는 사람으로 그 대학 근처에 거처를 구했던 모양입니다. 20일에 입국해서 25일에 사망했는데 방역이 잘 되고 있다고 보여지지 않네요. 중국 뿐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상황 뻔히 알면서도 들어오려는 사람들은 그나마 한국이 낫다고 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니 과하게 말하면 잠재적 보균자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울산에 발생한 환자는 울산에 아버지가 병원을 하는 사람이라는데 대구상황이 안좋으니 울산에서 치료받기 위해서 이동한걸로 보여지고, 오늘 남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들도 대구에서 자가격리 문자를 받고 다음날 남양주로 이동한 사람들입니다. 이게 사람이예요. 신천지고 나발이고 일단 치료받기 좋은 환경을 찾아가는거죠. 유학생들도 마찬가지겠죠. 조기에 막았어야 했는데 이건 정부의 패착이라고 정부탓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계속 중국 유학생을 받아들이는걸 정치적 견해차로 치부해서 싸움을 붙이는 모양새인데 안전과 관련된 문제예요. 학생수가 아쉬워서 어떻게든 유학생을 받고자하는 대학의 상황을 안다면대학에 자율성을 부여하면 안되는거죠. 지금이라도 정부차원에서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음 합니다.
20/02/26 17:3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치적인 생각을 넘어서 여러가지를 고민해서 물어봤던 질문이였는데 정치적인 질문이였다고 몰아가셔서 할말이 없었는데 제말에 동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2/26 11:17
신천지가 중국인이 넘어와서 걸렸다는 증거가 있나요.. 오히려 한국인들이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걸려와서 걸린 사례가 훨 많은데요. 신천지는 우한쪽에 지사도 있었고, 장례식에서 걸린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구요.
20/02/26 11:23
신천지가 우한에서 활동했다는 현지보도까지 나온마당에 아직도... 중국인 밀집지역 관광스팟 다 거르고 대구 신천지에 입국한 중국인이 뿌리고갔다니 참 그 중국인 대단하네요
20/02/26 10:55
요즘 허위사실 유포도 너무 많아요.
진단키트 신뢰도는 20%도 안된다느니 코로나 걸리면 다죽는다. 의사고 간호사고 다 죽는다.라고 하질 않나. 말라리아 예방약이 치료할수 있으니 사재기 들어가기전에 미리 잔뜩 사놓으라느니 웃긴건 이 말들의 근거가 유투브라는거. 이런거 신고 안되나...
20/02/26 10:56
이탈리아 사례를 봐서도 전세계적으로 퍼질거라봅니다 경각심 및 진단법의 문제로 코로나19인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반해 우린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격리하고 보도하고 있죠
이에 대한 결과는 우리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일본과 비교해서 성적표를 받게 될거라 봅니다 우리보다 덜하면 덜하지 않았을텐데 우리의 검사수에 10프로도 안되는 일본이랑요 제가 예측하기엔 전세계적으로 퍼질것같고 우리나란 코로나19국이 아니라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방제로 한국의 대처가 옳았다고 평가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상황을 놓고보면 외교에서라든지 아니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서라든지 조금 더 결단력을 보여줬으면싶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대구사람인데 정치적인 색깔을 떠나서 빨리 끝났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확산세가 언제 꺽일까 매일 체크하는데 현 상황은 너무 괴롭습니다
20/02/26 10:59
사실 국내트롤이 너무 심한것도 사실 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신천지에 대한 행동이 조금 더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고요. 이재명 지사가 보여준 결단력,행동력을 전국적으로 실행이 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고 유일하게 불만인것은 마스크에 대한 선제적 조치인데..이게 약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라서 마음에 안들지만 지금이라도 수습을 해야죠. 검사의 투명성은 옆나라 일본과 비교해서 넘사벽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20/02/26 11:03
맞습니다 일주일동안 지켜보면서 계속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신천지 확진지수를 보면서 어떤 조치라도 해줬으면 싶었는데 이재명 지시의 결단력은 대구시민으로서 너무 부러웠습니다 마스크 역시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미세먼지 대비해서 마스크 구비량은 엄청 많아서 아직까지 살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마트에 줄 선 사람들 보니 화가 났습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 한분은 아침 6시반에 아들이랑 우산쓰고 나가서 겨우 커트라인안에 들었고 8시까지 기다려서 번호표 받고 10시 넘어서 겨우 30개+30개 사오셨다는말 듣고 무슨일인가싶었네요
20/02/26 10:57
중국 경유 입국자의 입국 금지는 안할 것 같고
대학 개강 연기를 하고 개강이 늦어졌으니 입국도 늦게 하라는 식으로도 유도했으면 싶네요... 그러면 입국하는 숫자는 줄어들겠죠...
20/02/26 10:57
지금 의외로 잘하고 있는 나라가 영국이네요.
무려 6795명 대상으로 진단해 13명 확진입니다. 이정도로 퍼지지 않은 국가 치고 진단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은 감염확진자가 3배이고 인구차도 엄청난데 겨우 천명 진단했답니다. https://mobile.twitter.com/DHSCgovuk/status/1232338253564534791
20/02/26 10:59
저도 처음엔 확진자수를 중점으로 봤는데 요즘은 진단수를 더 눈여겨보고있습니다 영국의 저 숫자는 대단하네요 거리도 있고해서 경각심이 적어 저 정도 진단숫자를 찍기 쉽지 않았을텤데
20/02/26 11:13
정작 프랑스는 코 앞 이탈리아에서 난리치는데도 불난듯이 구경하며 전염병방지지수에서 세계 1위라서 안전하다며 언론들에서 국뽕짓하고 있네요. 월요일에는 프랑스엔 코비드 환자가 없다고 정부에서 떠들질 않나. 그래도 유럽 대장노릇 하며 유럽인들 대피해와 자국에 격리하는 등 리더의 모습은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이야기 들으면 제일 심각한건 네덜란드 같더군요. 여긴 캄보디아 크루즈에서 대피한 자국민도 대중교통으로 집 보내고 스키폴 공항도 사실상 무방비랍니다.
20/02/26 11:09
원래부터 쉥겐지역이 아니라서 국경검사가 있긴 했어서 브렉시트로 인한 차이/이득은 없습니다. 아직 유럽연합과 영국 국적인들의 프리무브먼트가 끝난거도 아니예요.
20/02/26 11:06
유럽 보건장관 회의 결과 국경은 통제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한 모양입니다. [Europe: Officials try to stem virus panic, keep borders open]
https://apnews.com/7705fdee8c63658a00b4967e6650edb8
20/02/26 11:24
기사에서 네덜란드 케이스를 찝어주는게 흥미롭네요. 외교부장관이 이란 방문해서 바이러스 감염자와 마주쳤을 확률이 높은데도 무방비로 네덜란드 재입국, 스키폴 공항은 체온 확인 절차도 이루어지지 않고,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편도 그대로 유지. 크루즈에서 귀국한 사람들은 대중교통으로 집 돌아가 자가격리.
유럽 전역에 하드 트롤링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더군요. 스키폴 공항 승객량 처리면 유럽 최대급인데요.
20/02/26 11:13
이쯤이면 방역보다는 치료약이 빨리 나오길 기대하는수밖에 없겠네요
어찌보면 일본이나 미국같이 '없는샘치고' 가는게 맞나싶기도 -_-;;;
20/02/26 11:27
일본은 지금 어떻게 보면 도박판 올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름이 되서 확산이 안되면 잭팟이지만
만약 안그러면.... 도쿄 올림픽부터 날아가고 그 다음 제 2의 버블폭탄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20/02/26 11:18
마지막 기사도 악의적으로 뽑아왔네요.
난징도 그렇고 웨이하이도 그렇고 한국인을 격리시킨게 아니라 탑승자 중에 발열 환자가 있어서 비행기 탑승객들을 격리시킨거고 웨이하이 같은 경우는 대부분 중국인인데 일부 한국인이 같이 격리된겁니다. 저거 가지고 한국인 격리시킨다고 제목 뽑는 기레기나 그걸 또 가져오는 사람이나 의도가 뻔히 보이네요.
20/02/26 11:20
댓글에 있는 다른나라 대처나 사망자보면 한국이 의료기술이나 대처가 확실히 타국에 비해 좋은거 같기는 하네요.
하루 검진자수도 엄청나고 동선추적도 잘되는 편이고 이게 모두 의료진분들의 노고로 인한거겠죠. 진짜 의느님 이네요.
20/02/26 11:20
어제 오늘 댓글들을 통해 접한 다른 나라 소식들을 접하니, 우리나라가 중국 다음으로 빡세게 관리하고 있는 거였네요.
중국이야 영화 '감기' 처럼 한 도시를 내다버릴 정도로 사태가 악화 됐으니 논외로 해야 하고요. 다시 보니 선녀 같다?
20/02/26 11:25
선녀 안해도 좋으니 다른 나라 확산이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우리 진정되고 다른 나라에 확산되면 그것도 답없죠. 빨리 이거 치료제 나오고 나중에 백신까지 일사천리 진행되었음 합니다.
20/02/26 11:40
그 동안 일반인들에게는 '통일교 + 다단계' 정도의 이미지였는데, 이 번에 '영생교, 다미선교회, 아가동산' 급이 됐죠.
31번 사태 직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제대로된 사과문 발표하고 했으면 어느 정도 수습 가능했는데, 전적으로 그 들이 자초한거니 억울할 것도 없죠. 뭐...
20/02/26 11:42
저도 딱 저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집 근처에 신천지 시설도 있어서 흰옷 입고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 보면 그냥 신기한 사람들이다 하고 말았는데..
앞으로는 솔직히 반 혐오스럽게 보게 될 듯;
20/02/26 11: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2&aid=0000983932&sid1=001
남양주서 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환자 접촉 이들 부부는 대구시민으로, 신천지 교인인 부인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02/26 12:42
이 글타래에서 정치 이야기 하는 분들
아마 선게를 몰라서 여기서 하는게 아닙니다 정부가 무능하다고 너무나 너무나 목놓아 외치고 싶은데 격리된 선게는 그 분들에게는 너무나 너무나 좁죠
20/02/26 12:28
그 와중에 명성교회 측은 하나 큰 실책을 범했네요...
[단독]명성교회의 거짓말···코로나 확진 부목사 동선 숨겼다 http://naver.me/5e0fCYnM 처음엔 "자가격리되기 전 A목사는 16일 1부 주일예배에만 참석했다"고만 발표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해보니 "청도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자가격리 전까지 무려 8차례 ...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고, 16일 아침에 "명성교회 대식당에서 아침식사"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명성교회 부목사가 감염/확진된 것 자체는 명성교회나 부목사 당사자의 실책도 아니고 흠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동선을 축소/은폐]한 것에는 좀 문제가 많네요.
20/02/26 13:03
동선으로 보자면 21일 새벽 예배 이후 교인 방문한 후 자가 격리했습니다.
+ 제가 신천지 이슈로 난리가 난게 21일 이후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날짜 감각이 무감각해져서 이상한 댓글을 달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맘 편히(?) 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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