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5 19:09:41
Name 갈색이야기
Link #1 https://news.v.daum.net/v/20200225182634122
Subject [일반] 신천지, 이만희 친형 사망 전 병명 '급성 폐렴'(수정) (수정됨)
질본에서는 슈퍼 전파자로 지목되었던 31번 환자가 2차 감염자일 가능성에 대해 계속 언급해 왔었는데, 이 와중에 얼마 전 죽은 이만희의 형이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한 코로나(코로나 19)로 확정된 건 아닙니다만 가능성은 굉장히 높아보이네요.

대충 우한에서 넘어온 신천지 교도 -> 이만희 형 -> 신천지 간부 -> 신천지 일반 신도 테크를 탄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음에도 조사를 받지 않고 사라졌던 7명(...) 중 6명은 확인이 됐으나 나머지 1명이 아직도 확인이 안 된게 느낌이 좀 이상한데, 이 사람이 병을 가져온 신천지였고 자기 교단에 병을 뿌린 1차 전파자라면 대충 맞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기 척추도 못 세우는 주제에 천년왕국을 세울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사이비 교주는 과연 이 일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근데 어쩌면 오늘내일 하거나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궁금하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978585

세균성 폐렴이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장례식에서 퍼진 건 맞는 것 같지만 사망자는 코로나 환자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https://www.tongil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03

이런 기사도 있었는데 오보였던 모양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5 19:11
수정 아이콘
나이많은 분이 노환으로 돌아가실 때 폐렴이라는 사인은 아주 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19:11
수정 아이콘
네. 그렇긴 한데 하필이면 그쪽에서 코로나 사태가 일어났으니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WyvernsFandom
20/02/25 19:11
수정 아이콘
노년분들 폐렴으로 죽는거야 뭐 자주보이죠.
갈색이야기
20/02/25 19:13
수정 아이콘
뭐 폐렴으로 죽는 거야 자주 일어나는 일이긴 하죠. 단지 이만희 형의 경우 폐렴의 발병 원인이 코로나가 아닌가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20/02/25 19:15
수정 아이콘
불판에도 댓글로 올라왔네요.
갈색이야기
20/02/25 19:21
수정 아이콘
불판은 어디 깔렸는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1페이지에 안 보이니 일단두겠습니다.
솔로15년차
20/02/25 19:33
수정 아이콘
갈색이야기
20/02/25 19:39
수정 아이콘
아, 불판게시판이군요.
하심군
20/02/25 19: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되면 이만희 본인이 가장 먼저 코로나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타카이
20/02/25 19:20
수정 아이콘
교리상 병에 안걸려야하는 분인데 아파서 안나오나 싶어요 뭘로 아프건간에
20/02/25 19:20
수정 아이콘
신도중에 의사 간호사에 보건소 방역팀장도 있으니 검진하고 치료하는거 일도 아니겠죠..
Lord Be Goja
20/02/25 19:21
수정 아이콘
신도가 30만이니 치료할수 있는 재료에 접근가능한 의사분도 분명 계시겠죠.
아마 숨어서 고치고 있을듯
하심군
20/02/25 19:47
수정 아이콘
치료는 모르겠는데 검사는 생각보다 힘들 것 같기도 하고요. 일련의 장비가 필요하다던데 장비를 사던 병원을 수배하던 노출될 확률이 많이 큰 것 같은데...놀 수가 없는 장비니까요.
20/02/25 23:51
수정 아이콘
신천지안에 의료인들 꽤 많습니다. 결코 적지 않습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19:22
수정 아이콘
숨어서 도주 중인 걸 보면 좀 수상합니다.
Rorschach
20/02/25 19:34
수정 아이콘
그거 막으려고 애초에 그렇게 31번이 청도 간 거 숨기려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솔로15년차
20/02/25 19:22
수정 아이콘
그냥 입원이 아니라 응급실에 실려간 급성이란 점이 걸리는 부분이긴 한데, 어차피 알 수 없는 부분이죠.
신천지의 악행은 이미 넘치도록 많아서, 굳이 더 캘 필요는 없지않나 싶어요. 정치권에서는 중국인을 막지 않아서냐 신천지 때문이냐로 책임공방하고 싶어하다보니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은데, 솔직히 그게 뭔 상관이냐 싶어서.
갈색이야기
20/02/25 19:25
수정 아이콘
이 지경까지 오면 막는 것이 더 중요하긴 한데, 상관이 아예 없지는 않겠죠.

차후 방역 시스템을 어디까지 확장해야 하는가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전 정권에서 방역 예산을 싹둑 잘라버린 것이 쟁점이 될 수도 있고 하니.......
솔로15년차
20/02/25 19:28
수정 아이콘
제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은데, 당연히 아에 상관이 없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상관이 크지 않다는 거지.
알아낼 수 있다면 좋겠죠. 근데 알아낼 가능성도 낮아보이는데다 알아내려면 큰 노력이 필요해보이는데 그럴만한 가치는 전혀 없어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20/02/25 19:30
수정 아이콘
이만희 형이 중국에서 온 신천지 신자에게 걸린 것이 아니라 1월에 중국 우한 갔다가 전염되고 귀국 후 급성폐렴으로 사망한게 아닌가 싶네요. 즉, 신천지 전체 및 청도 대남병원 내 슈퍼 전파자는 이만희의 형
人在江湖身不由己
20/02/25 19:33
수정 아이콘
으헉
갈색이야기
20/02/25 19:44
수정 아이콘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마약남생이
20/02/25 20:01
수정 아이콘
이만희 형이 우한에 갔다왔나요?
20/02/25 21:40
수정 아이콘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 아무것도 믿을수가 없네요...
20/02/25 23:53
수정 아이콘
우한에 비밀교회가 있었다고하니 관광차 갔었을지는 몰라도, 그건 출입국 기록 까보면 간단히 알수있을것 같네요.
StayAway
20/02/25 19:32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라 한들 밝혀질리가 없는게 메시아의 형이 교단을 사지로 몰아넣은 마귀가 되는 셈이라..
솔로15년차
20/02/25 19:35
수정 아이콘
본인들의 말대로 메시아의 형이 신천지 교인이 아니라면, 슈퍼전파자는 메시아 본인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죠.
갈색이야기
20/02/25 19:45
수정 아이콘
뭐 탈모도 못 고치고 자기 척추도 못 세우는 사기꾼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들이 그걸 크게 신경을 쓸지는 모르겠지만요.
발적화
20/02/25 19:35
수정 아이콘
고령자분들 폐렴을 돌아가시는거야 워낙 흔해서 이것만 가지곤 뭐....

그나저나 신천지 놈들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 이던데....아오....진짜...
갈색이야기
20/02/25 19:45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또 거짓말 한 사례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네요.
지르콘
20/02/25 19:39
수정 아이콘
노인폐렴이야 흔하죠
그런데 거기에다 급성폐렴 + 신천지 코로나 집단발병이면 의심의 추가 기울 수 밖에 없네요.
갈색이야기
20/02/25 19:4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복타르
20/02/25 19:41
수정 아이콘
이미 장례를 치뤘으니 코로나여부를 알 방법은 전혀 없겠네요.
갈색이야기
20/02/25 19:46
수정 아이콘
꺼내서 부검해보면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을까요?
츠라빈스카야
20/02/25 19:54
수정 아이콘
화장해서 납골했다면 불가능하긴 하겠지만...매장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기가 힘드니 문제지만..
갈색이야기
20/02/25 19:43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용인시 확진자도 신천지(혹은 신천지 가족)으로 나왔네요.

아버지가 신천지 교도,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확진자 아버지는 '내 딸은 신천지 교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지만, 대구에 간 적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사람이 대구에서 활동한 내역이 cctv로 확인............
SkyClouD
20/02/25 19:50
수정 아이콘
코로나 소식이 사실 메인이 되어야겠지만, 뉴스를 보다보니 기가 차서 좀 정리해봅니다.

1. '대구 간 적 없다'던 용인 첫 확진자 CCTV로 방문 사실 드러나
https://news.v.daum.net/v/20200225155036362
- 대체 왜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2. 청송교도소도 코로나에 뚫렸다..20대 교도관이 대구 신천지 교인
https://news.v.daum.net/v/20200225101545083
- 이상한 곳에 전염되면 그 곁에 신천지가 있습니다.

3. 신천지, 서초구에서도 정통교회 잠입 시도…적발되자 괴성 질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1291436&sid1=001
-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4. 신천지 이만희 친형 사망 전 병명 ‘급성폐렴’… 슈퍼전파자였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70740
- 물증은 없습니다.

이쯤되면 사이비 컬트집단에 의한 바이오 테러라고 하고 싶습니다.
수색이 진행되면 점점 지하로 숨어들 것 같은데 진짜 심각하네요. 이거.
(윗글에서 옮겨왔습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19:58
수정 아이콘
이미 숨기고 있죠.

교회 같은 곳도 거짓 신고하고 숨기다가 적발되고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마약남생이
20/02/25 19:52
수정 아이콘
신천지가 밉더라도 확인된 것만 깠으면 좋겠네요.

1. 먼저 이만희 형이 신천지 교도 맞나요?
언론에는 확인된바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178명정도 왔다고 하죠.
이만희 형이 신천지교도고..
동생이 이만희라면 고작 178명 밖에 안왔을까요?

2. 이만희가 90세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형 그냥 지병으로 죽었을 확률은 없을까요?

3. 이만희 형이 신천지 교도를 만난건 확인됐나요?

이정도로 가정의 가정을 거듭하면 가짜뉴스 아닌가요?

세개의 가정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거죠
갈색이야기
20/02/25 19:55
수정 아이콘
이만희의 형이 신천지 교도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신천지 교도와 접촉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을 뿐입니다만.
마약남생이
20/02/25 19: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접촉했나요?
갈색이야기
20/02/25 19:57
수정 아이콘
'가능성' 이라는 글자 안 보이세요?
마약남생이
20/02/25 19:59
수정 아이콘
그럼 무슨 근거로 우한 코로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는건가요?
SkyClouD
20/02/25 20:01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대남병원에 5일간 입원했었거든요..
마약남생이
20/02/25 20:01
수정 아이콘
이미 아파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거지

입원해서 아파진건 아니자나요?
SkyClouD
20/02/25 20:03
수정 아이콘
의료기록을 보지 않는 이상은 가능성일 뿐이죠.
다만 정황상 가능성이 높다는거고.
저 병원쪽 기록 자체가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의혹이 제기되는걸 피할 수가 없습니다.
마약남생이
20/02/25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뇌피셜 단어는 금지됩니다. 통합벌점처리
갈색이야기
20/02/25 20:04
수정 아이콘
노인의 급성 폐렴은 흔한 일이지만 다른 요소들과 겹쳐지면 의심을 할 수 있는 요소죠.

거기에 최초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자가 무수히 퍼졌다는 점, 이만희의 형이 입원한 시기와 31번 확진자가 코로나에 걸린 시기 등을 추정, 감안해보면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마약남생이
20/02/25 2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뇌피셜 단어 사용은 금지됩니다(벌점 4점)
갈색이야기
20/02/25 20:11
수정 아이콘
신천지 활동을 하지 않았어도 접촉이 있었다면 중간 전파자는 될 수 있죠.

그리고 추측임을 언급했는데 무슨 확정한 것처럼 말하십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2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약남생이 님// 이만희의 형은 신천지 교도는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본 동생이 메시아라고 헛소리를 지껄이는 걸 보고도 그 종교를 믿는 건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죠.

다만 신천지 쪽 인사들과의 교류가 없었다고는 보기 어렵죠. 동생과 연을 끊은 게 아니니까요.

의심가는 부분은 충분히 있고, 그 요소가 상호 결합될 수 있는 일이면 충분히 의심을 해 볼만한 일이긴 하죠. 다만 의심만 할 수 있는 단계니까 가정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는 거고요.
갈색이야기
20/02/25 20:24
수정 아이콘
마약남생이 님// 동생과 연을 끊었다면 신천지 인사들과 교류가 없었다고 볼 수 있으니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만, 신천지 인사들과 교류한 흔적이 있으니까요.

방금도 신천지 교도(간부)가 '사망자는 구정 때까진 정정했었다' 라고 말한 기사를 찾았네요.
하늘을보면
20/02/25 20:29
수정 아이콘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
구린내가 나면 똥인 것이죠.
SkyClouD
20/02/25 19:57
수정 아이콘
보통 저 나이 정도가 되면 지병에 폐렴이 겹쳐서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폐렴을 유발한게 코로나일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확률이 있을 뿐이죠.
공안9과
20/02/25 20:14
수정 아이콘
이만희는 일반적인 대형교회 목사 같은 게 아니라, 신천지 신도들에게 영생의 메시아죠.
그 형이 죽었는데, 소수의 고위급 정예 멤버(31번이 그랬죠.)만 불러서 조용히 상을 치르는 게 훨씬 더 자연 스러운 것 같은데요.
마약남생이
20/02/25 20:15
수정 아이콘
그 형이 신천지 맞다면 그럴수도 있죠.
근데 신천지 맞나요?
공안9과
20/02/25 21:11
수정 아이콘
그 형이 신천지가 아니면, 대대적으로 부고 띄우고 일반 조문객도 받고 할 것 같으신가요?
뭐가 됐든 조용히 장례를 치를 거라는 얘기입니다.
공안9과
20/02/25 21:15
수정 아이콘
신천지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듣보잡(?) 장례식에 안 가서 조문객이 적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밝혀진 저들의 행태를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시는지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0/02/25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야기하신 1,2,3번에 대해 신천지 측이든, (편의상) 반 신천지 측이든 간에 누구도 양쪽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어느 것이 가정이고 어느 것이 참인지도 알기 어렵지 않을까요?... (덧. 그리고 우한 코로나나 우한 폐렴이라는 단어보다는 코로나19로 쓰시는게 고인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유라
20/02/25 19:53
수정 아이콘
설마 이만희 형 시신과의 접촉으로 전염되고 이러진 않겠죠?
갈색이야기
20/02/25 19:56
수정 아이콘
시체가 된 상태에서 바이러스를 내뿜지는 않을테니 별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체액이 묻는다거나 하면 이야기는 좀 다르겠지만요.
발적화
20/02/25 19:56
수정 아이콘
외부 접촉 없었다더니…"정신병동 환자들, 외박·외진 등 25회" 말바꾼 청도 대남병원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32&aid=0002993885
-아.....
갈색이야기
20/02/25 19:57
수정 아이콘
책임회피는 인간의 패시브인만큼.........
이쥴레이
20/02/25 20:13
수정 아이콘
아우 욕하고 싶어라..
강미나
20/02/25 20:49
수정 아이콘
아 다른데도 아니고 의료기관까지 거짓말하면 어떡하라는 거냐 진짜-_-;;;;
Ko코몬
20/02/25 20:16
수정 아이콘
나이든 사람 병사는 보통 폐렴인데
이 의견은 무슨 세월호때 유벙언이 부활을 위해 일부러 고의적으로 그랬다 수준같습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20:18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말했지만, 보통 폐렴이긴 한데 하필 거기서부터 대구에 코로나가 번졌으니까요.
퀀텀리프
20/02/25 20:20
수정 아이콘
매우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죠.
갈색이야기
20/02/25 20:38
수정 아이콘
빨리 진정되고 조사를 진행했으면 싶네요.

사이비 종교 하나 때문에 이게 도대체 무슨 난리인지......
백인정
20/02/25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짜뉴스 살포하는 중이네요.

그것도 고인을 상대로.

고인모독으로 고소당해도 할말 없겠습니다.
작성자의 이의제기로 인한 재심 표결(원조치 확정에 대한 가부)에서 가부동수가 나옴에 따라,
해당 상황에서는 회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판단한다는 운영기조에 근거하여 벌점 취소 및 댓글복구합니다.
}
발적화
20/02/25 20:34
수정 아이콘
신천지에서 고소해서 진의여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20:36
수정 아이콘
이건 가짜뉴스도 아니고(추측의 영역임을 밝힌 상태니) 고인 모독이 될 여지는 딱히 없어보이지만, 있다면 신천지에서 고소라도 해서 명명백백히 밝혀지면 좋겠네요.
아기상어
20/02/25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4점)
Mephisto
20/02/25 20:29
수정 아이콘
신천지가 정부에 극단적으로 비협조적이고 오히려 전파에 목적이 있는듯한 수준의 대처를 보여주니 당연히 이런저런 루머가 돌 수 밖에 없죠.
갈색이야기
20/02/25 20:39
수정 아이콘
타 교회에 침투하려던 신천지 신자가 난동도 부렸더군요.....
이유진
20/02/25 20:34
수정 아이콘
이 시국에 옆집사는 노인이 폐렴으로 돌아가셨다면 혹시 코로나 아냐? 하고 생각이 들것 같은데요.
급성 폐렴 증세로, 거기다가 다른곳도 아니고 대남병원에 입원했다가 돌아가셨다면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네요.
갈색이야기
20/02/25 20:40
수정 아이콘
네. 확신은 못하겠지만 의심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20/02/25 20:37
수정 아이콘
사망한지가 너무 오래돼서 확인은 불가능하겠죠. 바이러스가 다 사멸했을테니...
갈색이야기
20/02/25 20:40
수정 아이콘
뭐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니 나올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파내서 부검을 할 건 아니겠지만요.
음란파괴왕
20/02/25 20:37
수정 아이콘
사이비가 왜 사이비인지 이번 신천지 사태로 잘 보여주네요. 얘네들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뭐 하나 믿을 수 있는 게 없어요.
갈색이야기
20/02/25 20:42
수정 아이콘
기존 교회들 중에도 썩은 곳이 좀 있지만, 신천지 여기는 교단 자체가 썩은 곳이니까요.

슬슬 옴진리교 취급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아무개
20/02/26 02:43
수정 아이콘
아 이번 코로나 때문인지 옴진리교가 차라리 순한맛 느낌인데요?
Mephisto
20/02/25 20:40
수정 아이콘
전 이만희 본인도 감염되어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식석상에 얼굴도 안보이는건 확실히 수상해요.
갈색이야기
20/02/25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많이 수상합니다.
작은곰
20/02/25 20:45
수정 아이콘
이만희 형이 슈퍼전파자일수는 있겠는데 그렇다면 그 형은 누구에게 전파된걸까요. 코로나가 자연발생했을리는 없는데...
병원에서야 고령이니까 노환이라 생각했을테고 당시 경상권은 청정지역이었을테니 코로나와 연관을 짓기가 어렵긴 했을겁니다.
여하튼 대남병원이 코로나 유행의 시작점은 확실한것 같습니다만 이만희 형의 죽음이 정말 코로나와 관련이 있고 코로나의 증상 때문에 응급환자로 27일쯤부터 있었다면 1월 20일전후해서 이미 감염이 되어 있었어야 말이 되고 형 본인이 중국을 다녀온게 아니면 전염을 시킨 사람은 그보다도 더 일찍 감염이 되어 있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초기 확진자들 있을 시점에 방역에 구멍이 있었다는건데...
혹시나 그렇다면 대체 시작점이 누구일지 의문입니다.
갈색이야기
20/02/25 20:48
수정 아이콘
우한에서 대구로 왔다는 사람들 중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빠져나간 7명이 있었는데, 그 중 6명은 체크가 됐고 나머지 한 명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 사람이 아닐까 싶긴 한데....... 이건 좀 더 파봐야 되겠죠.
공안9과
20/02/25 22:07
수정 아이콘
작은곰님과 갈색이야기님의 얘기를 조합하면 퍼즐이 그럴싸하게 맞춰지네요. 진짜 빌런은 따로 있었던...
20/02/25 20:48
수정 아이콘
뭐라고 얘기하던 믿을 사람들인데 뭐라고 얘기하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갈색이야기
20/02/25 20:49
수정 아이콘
이만희가 '사실 나는 메시아가 아니다.' 라고 말하면 안믿지 않을까요?
LucasTorreira_11
20/02/25 21:32
수정 아이콘
신도들과 지파장들의 얼굴조차도 보기 죄송스러워 PC방에 왔네요.
참....
(중략)
오늘의 전 메시아도 아니고 이긴 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냥.. 교주 였습니다...
발적화
20/02/25 21:56
수정 아이콘
1이 콩을 3한??
20/02/25 23:31
수정 아이콘
거짓말쟁이 역설의 응용판 같군요.
20/02/25 21:23
수정 아이콘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자기는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지도자들 보면서 그 이중성을 욕했는데
지금와서 보면, 대놓고 거짓말 장려하는거보단 백배 나은거같네요
나른한날
20/02/25 22:02
수정 아이콘
신천지 실드가 나오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지금같은 상황이면, 굳이 PC질 안하고 가만히 있을것 같은데
동년배
20/02/25 22:07
수정 아이콘
죽은 사람이 장례식에서 벌떡 일어나 손님 대접한 것도 아닐테고(그럼 저도 이만희 믿습니다. 형이 그 정도인데) 죽은 사람보다 우한에 있다는 신천지 지파에서 조문왔다가 장례식장에서 대구쪽 지파에 전염시키고 일주일에 두번 좁은데서 무릎 꿇고 예배하고 자기들끼리 모임 많은 신천지 특성상 퍼졌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겠죠.
전립선
20/02/25 22:25
수정 아이콘
의학적 견지에서 볼 때 합리적 의심보다는 음모론에 가까워 보이네요.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은데 근거가 부족해요.
코드읽는아조씨
20/02/25 22: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이건 무리수인듯... 그렇게 보고 싶은 분들이 많아 보이긴 한데. 신천지가 민폐 덩어리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0/02/25 23:21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978585

사인은 노령과 세균성 폐렴이라네요. 코로나가 아니고.
갈색이야기
20/02/26 00: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나왔군요.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672 [일반] 8.4% 폭락한 아베내각 지지율 [131] 어강됴리17012 20/02/25 17012 4
84670 [일반] [경험담] 어쩌다 신천지에 빠지게 되는가 [103] jjohny=쿠마32538 20/02/25 32538 97
84669 [일반] [스연][음악] 일본의 겨울 좀비 송 [17] 아라가키유이6606 20/02/25 6606 0
84668 [일반] 아마 안 보셨겠지만 보면 좋은 명작영화(18-19) 및 추천요청 [19] azrock9298 20/02/25 9298 10
84666 [일반] 신천지, 이만희 친형 사망 전 병명 '급성 폐렴'(수정) [99] 갈색이야기16094 20/02/25 16094 2
84665 [일반] 멕시코는 왜 이렇게 되었나? 마약 카르텔의 탄생 [15] 알테마11314 20/02/25 11314 27
84660 [일반] 1917에 대한 나 혼자만의 해석..(스포많음) [14] 헝그르르5818 20/02/25 5818 3
84659 [일반] [스포츠] 세리에 A의 이탈리아 더비가 무관중 가능성? [10] 아우구스투스5788 20/02/25 5788 0
84658 [일반] 오늘은 마지막 근무날 룰루랄라 [48] 차기백수11234 20/02/25 11234 7
84655 [일반] [단상] 기독교가 기여한 긍정적인 유산 [97] aurelius17108 20/02/25 17108 23
84653 [일반] 커뮤니티에 HOT한 게시물들을 보면서 [8] Your Star6566 20/02/25 6566 5
84652 [일반] 신천지에 풀딜 때려넣는 담당일진 [65] 어강됴리19134 20/02/25 19134 3
84650 [일반] [스연] 이달의 소녀 VS 로켓펀치 [6] 어강됴리5718 20/02/25 5718 0
84649 [일반] 샌더스가 슈퍼화요일이 지나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될 것같습니다. [40] 루저10113 20/02/25 10113 6
84648 [일반] [스연] The one where got back together(프랜즈) [10] 카미트리아4477 20/02/24 4477 1
84647 [일반] 조금 지난 영화 간단 감상. 남산의 부장들 아쉬운점위주(스포) [20] Lord Be Goja5871 20/02/24 5871 0
84646 [일반] [스연] 릴레이댄스 맛집이라는 위키미키 [6] VictoryFood5227 20/02/24 5227 0
84645 [일반] 영화 1917이 별로였던 이유(스포일러 있음) [31] Volha8685 20/02/24 8685 2
84644 [일반] 조피 숄의 마지막 날들 [1] 아난4403 20/02/24 4403 5
84643 [일반] [스연]AKB48 신유닛 [틴트립] 결성 [23] 기무라탈리야6074 20/02/24 6074 2
84642 [일반] PC는 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가. 유의미한 논의가 가능할까 [70] 욕설8033 20/02/24 8033 1
84641 [일반] 개신교계열 이단의 계보 -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99] Alan_Baxter14860 20/02/24 14860 13
84640 [일반] 스연게 일시정지기간 연장 공지(~2/29) [26] jjohny=쿠마8485 20/02/24 848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