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03 23:41: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야구 드라마.. 좋아하세요? ㅡ 스토브 리그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프로
20/01/03 23:44
수정 아이콘
본방사수한다구요 이번엔 진심이라구욧
콰트로치즈와퍼
20/01/03 23:45
수정 아이콘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드라마네요.
제이홉
20/01/03 23:48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습니다. 야구 거의 모르는 여자친구도 전도에 성공할만큼 재밌습니다.
요기요
20/01/03 23:51
수정 아이콘
똥카이캐슬 용두사미에 크나큰 충격 먹고 드라마 아예 안보다가.. 저를 티비 다시 보게 만든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보다가 빠따욕구가 간절해져서 접었던 모바일 야구게임도 다시 하게 만듬
Rorschach
20/01/03 23: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 모바일 야구게임중에 할만한게 있나요?
얼마전에 게임빌에서 나온거 깔아서 잠시 해보다가 이게 뭔가 하고 지웠는데 크크
요기요
20/01/04 00:05
수정 아이콘
제가 하는건 마이너한 싱글게임입니다.
프로야구9 이라고.. 꾸준히 갖고놀만한 게임이에요.
20/01/04 00:10
수정 아이콘
MBC 공모 당선인데 SBS에서 하게 된 거도 뭔가 드라마틱하고 말이죠...
나물꿀템선쉔님
20/01/04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도저히 16부작으로는 기승전결이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무적권 시즌제로 가야됨ㅠㅠㅠㅠ
마그너스
20/01/04 00:36
수정 아이콘
이런 팀을 좋아하는 나는 참으로 바보가 따로 없다(2)
바카스
20/01/04 00:52
수정 아이콘
시즌1 스토브리그
시즌2 페넌트레이스
시즌3 포스트시즌

이러면 완벽할텐데
20/01/04 17:42
수정 아이콘
하후돈
20/01/05 21:48
수정 아이콘
크 기가막힙니다. 제발제발. SBS 관계자가 진지하게 생각해줬으면.
헤이즐넛주세요
20/01/04 01:25
수정 아이콘
야구 관심없고 용어도 모르고 배경지식도 없이 동네야구로 룰만 간신히 아는데도 이 드라마는 재밌습니다.
이 드라마 보시는 분들 중에서 영화 머니볼 (Moneyball, 2011) 안 보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한번 보시길 추천.
20/01/04 11:38
수정 아이콘
머니볼이 제 인생영화이며
스토브리그가 제 인생드라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둘 다 추천 ㅠㅠ
헤이즐넛주세요
20/01/04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스토브리그 안 보고 있을 때 누가 머니볼 추천하길래 영화 먼저 봤습니다.
영화보고 아... 스토브리그도 재밌겠구나해서 보기 시작했네요.
어른아이철이
20/01/04 01:34
수정 아이콘
야구 관심없는데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ㅠㅠ
탐나는도다
20/01/04 01:46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도 설레는 드라마는 처음입니다
감정이입도 풀악셀로 하는 중입니다 크크
야빠라면 진짜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20/01/04 01:51
수정 아이콘
'이것은 야구 이야기가 아니다.'
오리지날5.0
20/01/04 02:33
수정 아이콘
핶꾸르잼
파인애플빵
20/01/04 03:31
수정 아이콘
맨 처음에는 그냥 야구에 사랑하는 드라마겠지 생각 했었는데 지금 까지 본봐로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불과 2010여년만 해도 상상도 해보지 못할 스타일의 한국 드라마네요
한국에서도 이런식의 드라마가 나올수 있다는데 새삼 놀라는 중입니다. 확실히 킹덤에서도 느꼈지만 한국 드라마 산업이
굉장히 발달하고 소재 자체도 미국 처럼 다양해지고 완성도도 높아요
야구랑 상관 없이 그냥 정치, 경영, 암투 이런게 다 짬뽕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량기질
20/01/04 03:41
수정 아이콘
매 화 레전드 갱신 중입니다.
이대로면 인생 드라마 등극 확정인데 부디 잘 끝내주길...아직 10화나 남아서..
서린언니
20/01/04 07:1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오늘 스토브리그 하는 날이네요 히히
20/01/04 07:20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야구 평소에 안보는데도 엄청 재밌어요.
청자켓
20/01/04 08:34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한국 드라마 암흑기는 지난듯싶어요. 소재도 다양해지고 신인작가들 활약하고요.(동백꽃,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는 진짜 대사가 너무 좋습니다. 떡밥회수도 빠르고요.
ChojjAReacH
20/01/04 08:46
수정 아이콘
와 14.1%... 혹시 20 찍어보는거 아닐까요.. 기대됩니다..
강미나
20/01/04 09:14
수정 아이콘
한때 한드가 일드보다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최근 한국드라마 명작들은 어쩔 수 없는 스케일이나 규모(돈쳐바른) 빼면 미드보다도 완성도가 높다고 봅니다.
초기 해외드라마 붐이 있었을 때 해외드라마에 심취했던 세대가 이제 작가가 되어서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는거죠.
20/01/04 09:30
수정 아이콘
한국 드라마 따위...라고 생각 했았는데, 매주 금요일 10시만 기다리게 되네요 크크크
20/01/04 09:51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어요! 야구 좋아해서 더더욱요!
순둥이
20/01/04 10:46
수정 아이콘
우리팀은 야구를 못해요
바카스
20/01/04 11:05
수정 아이콘
하와이 거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인가요 크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0/01/04 11:07
수정 아이콘
이거 저두 보고 있습니다.
야알못인데도요.
일단 진행 속도가 거의 아내의 유혹급으로 스피디합니다.크크
혹시라도 드라마 몰아보는 스타일인 분은 안보는거 추천합니다.
참고로 얼마전 스브스 연예대상때문에 결방했을때, 짜증내는 사람들 많았다고 하더군요
20/01/04 16:37
수정 아이콘
설연휴때문에 결방각 보이니까 설연휴를 미루라는 댓글도 있더군요 크크크크
주변에서도 피지알에서도 보라고 난리인데
드라마 몰아보는 스타일이라 고민중입니다 흑흑
뽀롱뽀롱
20/01/04 19:53
수정 아이콘
속도감이 몰입을 이끌어내는 느낌입니다

6화를 보면 다른드라마 1화 반정도를 1부에 우겨넣고
3화정도를 2부에 때려넣더군요
20/01/04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드라마 본방 챙겨보는게 10년도 넘은 기간중 처음인듯
20/01/04 12:20
수정 아이콘
도의적으로 144화는 해줘야...
백곰사마
20/01/04 13:04
수정 아이콘
헉, 기분 좋은 반전이네요. 지나가는 글 몇개나 제목 보고, 판타지 드라마. 마지막 승부나, 하키 드라마처럼
야구단 중심으로 연애하는 드라마 수준인가 하고 그냥 심드렁하게 지나갔는데, 댓글처럼 머니볼이 나올 정도인가요.
바로 결제해서 봐야겠습니다. 크크
20/01/04 13:30
수정 아이콘
한드 수준이 일드는 진작에 뛰어넘었죠

스토브리그 거의 3-4년만에 보는 한드인데 극본도 연출도 상당히 흡인력 있습니다

요새는 미드 영향 많이 받은 젊은 작가들이 확실히 템포 조절을 잘하더라구요
문제는 똥카이캐슬처럼 마무리를 저따구로 지어버리면 좋았던 평가도 한순간에 추락가능해서...
떡밥을 어마어마하게 뿌리는데 덴마나 로스트처럼 안되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병장오지환
20/01/04 19: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다들 분노하시는 똥카이캐슬
비오는월요일
20/01/04 13:40
수정 아이콘
올해 개막 시구 한자리는 벌써 정해졌다고 봐야...
20/01/04 15:43
수정 아이콘
내가 그때 왜 롯데 우승하는 걸 봐가지고...ㅠ.ㅠ
요즘 야구 끊고 있었는데 왜 또 이걸 봐가지고...ㅠ.ㅠ
그래도 보세요. 꼭 보세요.
시간이지나면
20/01/04 17:52
수정 아이콘
마무리 잘 끝내고 제발 시즌제.. 제발요...

한동안 공중파를 안봤는데 이제 공중파도 드라마 잘 나오네요 동백꽃-스토브리그.
이양현
20/01/04 18:51
수정 아이콘
재미있어요~
정치적무의식
20/01/04 19:46
수정 아이콘
드라마 템포가 엄청 빨라서 놀랐어요.
여담이지만, Football Manager 드라마 나오면 스토브리그처럼 대박칠거 같네요.
신라파이브
20/01/04 21:01
수정 아이콘
킹땅에 갓딩이라고 있었습니다
정치적무의식
20/01/04 23:56
수정 아이콘
아... 그거.. 망했다는... 그 드라마
파란무테
20/01/04 21:08
수정 아이콘
스포여부 본문에 부탁이요.
글과 댓글보기전 리플답니다...
20/01/04 21:14
수정 아이콘
돈 주고 보는 영화가 아니고 지상파 드라마 줄거리 얘기하는데에 스포매너 요구는 ...
과천댁임다
20/01/04 21:34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에 대해 감상평 등 자유롭게 말하는 글인데요. 스포에 민감하시면 이 글과 댓글을 안보면 될 것 같아요
파란무테
20/01/04 22:1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지금 달리고 있는중인데, 이 글이 너무보고 싶어서요
과천댁임다
20/01/04 21:35
수정 아이콘
케이블이나 종편이 아닌, 공중파에서 이런 드라마를 하다니..
20/01/04 22:46
수정 아이콘
왜 여성분들이 드라마에 열광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Lovelius
20/01/05 11:49
수정 아이콘
어제 운영팀장 누나 멋짐이란게 폭발해서 ㅠㅠㅠ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ㅠㅠㅠ
하후돈
20/01/05 21:49
수정 아이콘
정말 유일하게 본방사수하는 드라마입니다. 머지 않아 시청률 20%도 돌파하겠죠?
Cazellnu
20/01/05 23:51
수정 아이콘
매수에 약물봉인해제 같은걸로 야구안본지 몇년된 사람인데
요런드라마가 좀 달래주네요
나데시코
20/01/06 20:37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보는데 수준이 많이 낮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952 [일반] 무협추천 - 사라전종횡기 이것이 전쟁무협이다 [27] 술통9406 20/01/07 9406 0
83951 [일반] 비가 오네요 [17] 김홍기7687 20/01/07 7687 2
83950 [일반] 요즘 뜬금없이 재밌게 보는 드라마, 야인시대의 '후반부' [25] 신불해15525 20/01/07 15525 8
83947 [정치] 새보수당, 청년장병우대3법 발의 [335] 사악군19153 20/01/06 19153 0
83946 [일반] 개 vs 고양이 [30] OrBef10305 20/01/06 10305 13
83945 [일반] 사이버 포뮬러를 보다. [95] 람머스10959 20/01/06 10959 4
83943 [일반] 우연히 유머 게시판에서 보고 정주행하게된 세계여행 유투버 빠니보틀 [21] 랜슬롯16130 20/01/06 16130 2
83942 [일반] 착한 사람 [9] CoMbI COLa7289 20/01/06 7289 9
83941 [일반] 주관적으로 뽑은 한국 사극드라마 최고의 캐릭터 12명 (3mb) [68] 예니치카14774 20/01/06 14774 11
83940 [일반] 서른일곱 번째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를 진행합니다! [4] Croove10757 20/01/06 10757 0
83939 [일반] 간헐적 단식에 대한 생각 [30] 인생로랑10963 20/01/05 10963 3
83938 [일반] [단상] 미국의 이란사령관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생각 [136] aurelius20621 20/01/05 20621 16
83937 [일반] 가장 만족스런 키보드는 무었안가요? [165] umc/uw15707 20/01/05 15707 1
83936 [일반] 정말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 이란과의 전쟁을 생각하고 있다면? [37] Capernaum11807 20/01/05 11807 7
83934 [일반]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19 최고의 앨범 Best 10 [21] 김치찌개9294 20/01/05 9294 8
83933 [일반] 새해 헬스장을 보고 쓰는 이야기들 [23] 도뿔이10287 20/01/04 10287 20
83932 [일반] 팸투어로 다녀온 동해시 여행 -강문& 경포해변 ,동해시 팸투어,103lab게하 [6] mumuban7726 20/01/04 7726 5
83931 [일반] 한국(KOREA)형 음식모델(10) [15] 성상우7062 20/01/04 7062 1
83930 [일반] 야구 드라마.. 좋아하세요? ㅡ 스토브 리그 [55] 삭제됨12099 20/01/03 12099 17
83929 [일반] 전략의 새로운 관점 [8] 성상우7534 20/01/03 7534 1
83928 [일반] 망향무사 감상 : 신룡파미는 무적이다. [42] roqur12342 20/01/03 12342 0
83927 [일반] 네가 지쳐야 내가 행복해 [27] 어느새아재10505 20/01/03 10505 3
83926 [일반] 80년대 일본 시티 팝의 아이콘 - 플라스틱 러브 [24] 아난12042 20/01/03 1204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