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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19:38
헐. . . 이게 되네. . . .
그건그렇고 홍준표나 황교안이나 총선전에 언플이랑 기싸움 하는거죠 황교안은 지지층 안고 총선 ㅡ 대선까지 자기세력으로 안고 가려는거고 홍준표는 총선때 자기 나가고싶은 지역구 가려고 발언수위 높이는건데 그냥 당내갈등이지 딱히 정치적으로는 영양가 있는 행보는 아니죠
19/12/03 22:36
정치적 식견, 현실파악능력, 소통력 그리고 유머센스(...)까지 자한당내에 홍준표 클라스가 되는 사람이 없어보이네요.
19/12/03 20:23
황교안도 친박 안고가면 총선 승리는 어림도 없고 그러면 총선 패배 책임 안고 정계 은퇴수순이라 친박을 버려야 하지만
친박을 버리면 당권 유지할 힘 없고 총선에서 자기 세력 공천 주기도 힘든 상황이라 친박을 버릴 수 없는 외통수죠. 친박 버리는 목적은 감추고 유승민계 + 이언주 기타 등등 해서 대강 친박 외 모든 세력 자기 중심으로 흡수해서 공천하고 공천 탈락한 친박이 우리공화당으로 유출되는거 최대한 억제하면서 총선이기는게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본인도 잘아니 며칠 전 유승민의 3원칙 동의한다는 이야기도 한거고... 하지만 친박도 그렇게 바보는 아닌지라 그렇게 쫓겨나는걸 당하고 있지 않겠죠. 크크크
19/12/03 20:56
오늘 민주당 선대위원장중 한명인 나경원 원내대표가 재신임 못받는 대형악제가 터져서 이젠 황교안 대표님뿐 입니다. 민주당은 여름에 끝내버린 공천룰 아직도 못정했는대 끝까지 버텨주시길 친박 비박의 공천전쟁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
19/12/03 21:42
벼랑 끝 전술로 버티는 황교안, 그 황교안을 사사건건 비판하는 홍준표, 그리고 황교안에 의해 `재신임` 막힌 나경원....
결국 살아남는 건, 자한당에 민폐만 끼쳤던 나경원이 될 수도.... 워낙 약삭빠르게 갈아타기를 잘 하니까요. 박근혜가 24일 형집행정지로 풀려난다는 정보가 여기저기에서 나도네요. 25일까지면 1000일 수감이니까..정부로선 가능한 조치겠죠. 사면의 모양새를 위해 일단 오늘 재수감된 모양입니다. 친박이고 비박이고 전광훈목사파고 간에 이미 사분오열, 반문연대로 보수통합하긴 애저녁에 글러먹어 보입니다. 근데 홍석현과 김종인 중심으로 <중도통합신당>을 창당하려는 움직임이 심상찮다는군요. 맨 오른쪽 우리공화당과 맨 왼쪽 정의당은 제외하고, 자한당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당..까지 다 아우르며, 당의 외연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홍석현은 꽤 비중있는 인물들과 신당 창당을 몇 년 전부터 준비했고요. 자한당 김세연과 신상진(공천개혁위원회)은 이미 김종인을 만났다고 합니다. 보수나 진보나 핵심지지층만으론 총선에서 이길 수 없죠. 그렇다고 이 당 저 당 어중이 떠중이 공천 못 받은 무리들을 끌어모은다고 해서 통합이 되는 것도 아니죠. 기꺼이 한 표 던질 당도 없는 많은 국민들... 불쌍합니다. 트럼프 입에서 이제 ` 무력 `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참,,, 우리 정부는 대체 뭣하는 무리인지...
19/12/04 01:14
홍준표요? 어차피 친박 못쳐냈던 사람이 무슨 입은 저렇게 털어..
진심으로 황교안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봤을땐 둘다 똑같습니다. 홍준표가 저자리가면 잘할거 같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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