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16 13:40:34
Name Leeka
Subject [일반] 윤지오씨를 분노하게 만드는 기자들의 질문



본인들이 기사를 이상하게 쓴건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윤지오씨에게 해명을 계속 요구하다가 -.-

윤지오씨가 제대로 반격하자 어버버하면서 변명에만 급급하네요.



본질은 장자연이 왜 죽어야했나.. 인데

자기들 그룹사의 홍회장 방어나 하려고 자꾸 조선일보 이야기만 들먹이고..

이런걸 보면 왜 윤지오씨가 10년간 진실을 밝히지 못했는지 알 것도 같네요.


이렇게 용기 내고 활동하고 계신만큼.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저 영상에 나오는 홍회장은 머니투데이 회장으로. .뉴시스, 뉴스원 모두 같은 그룹사입니다.
다른회사라고 손절하지만 사실은 뭐.. 누가봐도 투명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새강이
19/04/16 13:44
수정 아이콘
"'일부' 기자가 '기자'하다"의 예시네요
19/04/16 13:45
수정 아이콘
어휴 쓰레기냄새
치킨너겟은사랑
19/04/16 13:47
수정 아이콘
진짜 기레기라는 말이 요즘은 기자들의 대명사가 된것 같습니다
노비그라드
19/04/16 13:48
수정 아이콘
람머스
19/04/16 15:57
수정 아이콘
누구인스타에요? 그래서 장자연은 그냥 자살인건가요?
이유진
19/04/16 16:27
수정 아이콘
제가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진실을 알면 저렇게 인스타에서 구라지오~ 하면서 공격할것 같지 않은데요.
반면에 메신저에 흠집내기가 이유라면 이해되기도 합니다
멀면 벙커링
19/04/16 13:5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산이형이 부릅니다~

https://youtu.be/1toFjvqzeO4
本田 仁美
19/04/16 14:39
수정 아이콘
생각난김에 한번 더 듣고 갑니다.
도요타 히토미
19/04/16 13:54
수정 아이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기자들의 윤리의식은 어디로간걸까요
Lord Be Goja
19/04/16 14:38
수정 아이콘
요즘 포도청도 윤리의식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기자의 윤리의식도 포도청 따라간거 같습니다
달포르스
19/04/16 14:00
수정 아이콘
윤지오씨가 명백히 증거를 갖고 있는건
장자연 사건 당시에 직접 관련으로 언급되던 양반들보다 좀 곁가지 사람들? 이더군요.

시간도 오래 지났고 뭐 윤지오씨가 했던일이
완전히 의미 없는일은 아니겠지만
정작 장자연 연루자들은 별일없을것 같아서
더 안타깝고 기분 더럽고 씁쓸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세츠나
19/04/16 14:07
수정 아이콘
다른 회사라고 엄청 강조하네요. 말할수록 구차한 느낌이 드는데...
티치엘
19/04/16 14:13
수정 아이콘
기레기가 쓰레기인거랑 별개로 이 사람 스스로 자기도취가 심해져가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찜찜하네요.
녹차김밥
19/04/16 14:22
수정 아이콘
외부의 압력이 거셀 때는 내부에서 밖으로 밀어주는 압력이 같이 커져야 그나마 형태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은가.. 마 그래 생각해 봅니다.
제 생각에도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생각은 드는데, 상황을 감안하면 여유있게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이해는 가고
그동안 본인이 일부러 과하게라도 주목도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시니 그 또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이제 저 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외 활동(?)을 완전히 접고 출국해서 쉬실 모양이니 한숨 돌리면서 균형감을 잘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불가촉천민
19/04/16 14:24
수정 아이콘
어떤 면에서 그런 걸 느끼신 거예요?
티치엘
19/04/16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신변위협을 느낀다던 분이 필요 이상의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고 후원계좌를 열거나 북콘서트라는 대외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사건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장자연 사건은 천인공노할 사건이 틀림없지만 이분을 절대선으로 신뢰하려면 이분의 진술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어느정도 확인된 이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넷상의 옹호여론은 너무 일방적이에요. 세 모자 사건도 처음엔 일방적으로 진실로 받아들여졌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19/04/16 15:07
수정 아이콘
윤지오씨 인터뷰를 유튜브에 쳐서 보시면 본인이 왜 후원계좌를 열어서 후원을 받는지, 왜 책을 썼는지에 대해서 나옵니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화장은 진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전 노멀하게 인터뷰하고 방송하는 사람의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치판단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윤지오씨를 절대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어려운 길 택하고 고생하는 유일한 증언자에게 보내는 박수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 진술은 특조단만이 들었고, 그들이 여러 근거를 조합하고 판단하겠죠.
김솔로_35년산
19/04/16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분이 절대선일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필요 이상의 과도한 메이크업'을 지적하는건 그야말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건데요.
19/04/16 15:30
수정 아이콘
'필요이상의 과도한 메이크업'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캬옹쉬바나
19/04/16 15:48
수정 아이콘
할게 없어서 화장 지적입니까. 허...
데오늬
19/04/16 15:57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메이크업도 적당히 해야하고 후원계좌를 열어도 안되고 대외활동도 하면 안되고 사건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면 안 되는군요.
피해자는 초췌해야 하고 돈 같은건 필요없다고 해야 하고 밖에 나다니지도 말고 사건 이야기만 해야 합니까?
피해자한테 피해자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온갖 방법으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고 있네요.
19/04/16 16:46
수정 아이콘
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자다움'이라뇨. 거기에 과도한 메이크업이요? 도대체 어떻게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개탄스럽습니다. 청순가련형에 눈물 질질 흘리면서 연약한 모습으로 마치 바람이라도 불면 쓰러질 것 같은 창백한 형색을 갖고 있어야 합니까? 어디서 님 마음대로 주홍글자를 박으려고 하십니까.
19/04/16 17:01
수정 아이콘
화장 진하게 할 수 있죠.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고 후원계좌를 여는 거 그렇게 연결지어서 생각하시는 게 잘 이해가 안돼요.
19/04/16 17:20
수정 아이콘
뭔 헛소린지 모르겠네요. 피해자는 피해자답게 뭘 하라고요?
가해자가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쳐박혀 살아야 정상 아닙니까?
피해자한테 피해자처럼 보이라고 강요하는 그딴 태도가 문제지 주류여론에 반해서 님이 비난받는거 아닙니다. 아니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다 비난 받는줄 아세요?
생각좀 하고 떠드세요.
Multivitamin
19/04/16 17:59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석고대죄하고 다녀야 합니까. 내부고발자는 삭발하고 다녀야 합니까. 왜 가해자는 가만히 있는데 피해자나 내부고발자는 메이크업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죠?
상한우유
19/04/16 18:12
수정 아이콘
안희정 미투한 김지은씨 메이크업이 떠오르네요.
19/04/16 18:40
수정 아이콘
가해자에게 가해자다움도 요구 안하는데 피해자다움이라니요?
로제타
19/04/16 18:40
수정 아이콘
좀 알아보고 나서 댓글다는게 어떤지요?
모십사
19/04/16 19:22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 때문에
대기업 회장들이 휠체어를 타고
남자정치인들은 면도를 안 하는 거죠
본질만큼 겉이 중요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이죠
우와왕
19/04/16 19:50
수정 아이콘
정치에 과몰입하면 사람이 얼마나 몰인간화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댓글
그리고또한
19/04/16 20:38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닉네임을 왜 이런 사람이...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4/16 21:21
수정 아이콘
논리가 이상합니다. 차라리 어느정도는 “피해자들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신다면 그러려니...
악마가낫지
19/04/16 22:04
수정 아이콘
이분 댓글 윤지오씨 측에 못보내나요?
4막2장
19/04/16 22:36
수정 아이콘
신변위협을 느끼던 분이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지, 동영상에 나온 얼굴이 과도한 메이크업인지
후원계좌를 열고 북콘서트를 열기 위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하면 안되는 것인지.
이분의 진술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 지가 위에 먼저 언급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넷상의 옹호여론의 일방적임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세모자 사건의 진실과 본 윤지오씨의 주장의 건과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본인 말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응이웅
19/04/16 23:48
수정 아이콘
야 이건...
19/04/17 14:24
수정 아이콘
와... 이분 진짜;;
악튜러스
19/04/16 14:26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에서 멀쩡한 정신으로 있기가 더 힘들것 같습니다.
한글날기념
19/04/16 14:26
수정 아이콘
예? 자아도취요? 자아도취 할 생각으로 지금까지 본인한테 별 이득도 없는 짓을 하고 있겠습니까.
자기 방어기제에 가깝다고 봐야죠.
오프 더 레코드
19/04/16 14:31
수정 아이콘
줘도 안가질 끔찍한 경험인데 자아도취?
벚꽃지는계절
19/04/16 14:39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개뼉다구 핥는 소리야;;;
本田 仁美
19/04/16 14:46
수정 아이콘
본인 촉에 본인이 도취되신게 아닐까 싶네요.
티치엘
19/04/16 14:50
수정 아이콘
뭐 주류 여론에 반하는 말을 했으니 비난은 감수하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19/04/16 14:53
수정 아이콘
정말 도취됐네요.
다리기
19/04/16 15: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허..
19/04/16 15:26
수정 아이콘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에게 너무 도취된 거 같네요.
심각한 도취는 악취를 풍기는 법입니다.
강호금
19/04/16 15:26
수정 아이콘
주류 여론에 반하는 말이 아니고 그냥 헛소리죠. 소수 의견이라 박해받는게 아니예요 정신차리세요.
다른건 몰라도 화장 지적이라니...
포메라니안
19/04/16 16:28
수정 아이콘
뭐 어디 신경 마취했어요?
파이몬
19/04/16 16:34
수정 아이콘
이러지 마세요 진짜...
고거슨
19/04/16 16:47
수정 아이콘
할 말은 하는 나라는 물괴에 만취하셨네...
우와왕
19/04/16 19:52
수정 아이콘
“나는 이렇게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다”
공사랑
19/04/16 20:32
수정 아이콘
키야 티치엘님의 남다른 식견에 취합니다.
기도씨
19/09/03 13:44
수정 아이콘
주소창에 pgr을 쳤는데 사이트로 안가고 구글 검색 결과가 떴습니다. 나무위키 pgr항목이 있어서 무심결에 클릭해서 읽어보던 중에 이 글 링크가 있어서 타고 들어와 봅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 많네요.
19/04/16 14:48
수정 아이콘
티치엘님 메모...
19/04/16 15:15
수정 아이콘
메시지를 비난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비난하라.

교과서 같은 댓글이네요.
19/04/16 15:36
수정 아이콘
윤지오씨 우습게 보지 마세요.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고소장 날리려고 하는 사람이 드글드글한 판에 논리정연하고 현명하게 상황 대처를 훌륭하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아도취에 빠져서 횡설수설하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나와서 얘기할 있는 자리 자체가 없을 겁니다.
주본좌
19/04/16 17:49
수정 아이콘
목숨걸고 권력에 맞서는 사람에게 이 무슨 헛소리입니까??

영상으론 멀쩡해보여도 속으론 얼마나 두려울지 상상이 안가는데 어이가 없네요,,,,,,,
명란이
19/04/16 19:39
수정 아이콘
매우 쓰레기같은 댓글이네요.
wish buRn
19/05/02 20:25
수정 아이콘
예리하셨네요. 선지자는 외로운 법
19/04/16 14:18
수정 아이콘
맘충이니 뭐니 다양한 특정계층 비하단어는 사용하면 안 되지만 기레기는 오히려 기자를 사용할 수가 없는 느낌...
옳고그름을 떠나서 회장비호하려 나온 인간이 다른 회사다라고 하는건 어휴 크크크
19/04/16 15:58
수정 아이콘
당연히 특정한 계층에 대한 비하단어는 사용하면 안되지만 권력 집단에 대한 희화화와 비웃음은 허용이 됩니다. 기레기, 떡검, 견찰 등등이 그 예입니다.
홍승식
19/04/16 14:25
수정 아이콘
장자연씨 사건은 너는 떠들어라 나는 무시할란다 로 전략을 잡았나 보네요.
버닝썬은 연예인들의 일탈로 전략을 잡구요.
김학의만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것도 본질보다는 황교안이 알았냐 몰랐냐에 집중되는 듯 하구요.
retrieval
19/04/16 14:36
수정 아이콘
검찰한테 자료넘기고 법적 요건 갖춰서 소송하면 안되나요? 인터뷰가 사생활관련이나 비난성 기사를 낸 언론에 대한 비판위주이던데 장자연사건에 대한 해결의 길은 검찰이나 특검 구성해서 소송거는게 제일 빠르지않을까요.
19/04/16 14:42
수정 아이콘
특검이 구성되지 않는한은 검찰에 윤지오씨가 가지고있는 증거를 내어주지 않을겁니다.
검찰에 대한 불신이 꽤나 많아보여서..
허세왕최예나
19/04/16 14:38
수정 아이콘
역시 내용보다는 스피커를 공격해야지!
쭈구리
19/04/16 14:46
수정 아이콘
기레기들 저러면서 연봉 올려 달라 인센티브 달라 그러겠지
귀여운호랑이
19/04/16 14:58
수정 아이콘
설마요. 친북좌파들만 한다는 연봉 인상 요구를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수호하는 기자님들께서 할리가 없어요.
Lord Be Goja
19/04/16 15:5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주인을 위해 개처럼 일하고 있는데 당연히 요구할만하죠
그말싫
19/04/16 15:03
수정 아이콘
승진하실듯
Normal one
19/04/16 15:33
수정 아이콘
오늘도 1기레기 적립. 확실한 것은 장자연씨 죽음에 관한 뒷배들이 대한민국 서열계 최광자라는것. 윤지오씨가 적극적으로 판을 벌리는데도 그 노력에 비해서는 바람이 미미하죠.
그녀의 노력이 보상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9/04/16 15:37
수정 아이콘
승진하고싶어 나 승진하고싶어

그런데 안될꺼야
페로몬아돌
19/04/16 15:39
수정 아이콘
이제 기레기 써도 되나봐요? 저번에 했다가 바로 벌점 먹었는데 크크크
뒹굴뒹굴
19/04/16 15:48
수정 아이콘
아니 기레기를 기레기라 부르지 못하나요;;
19/04/16 15:55
수정 아이콘
신고하면 벌점 나올걸요?
19/04/16 15:54
수정 아이콘
아예 기자뽑기를 충견들로 모아놨나요? 밥그릇을 지키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악당에 충성.
아저게안죽네
19/04/16 15:58
수정 아이콘
아니 기자들이 이 건에 대해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건 몰라도 적극적으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건 대체 뭘까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종화
19/04/16 16:0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XE5WoqQoee4 앞뒤상황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풀버전을 보니 대강 이해가 되네요.
Remy lebeau
19/04/16 16:04
수정 아이콘
나중에 여기 댓글 중 몇개나 남아있을지 궁금하네요. 길어도 2주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출입문에 기름흔적이 있고 벽과 화장실에서 기계음 어쩌고 할 때 느낌이 이상했었습니다. 이미지와 여론에 호도되지 말고 본인이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justicewithus/ 이곳이랑 윤지오씨 과거 인스타그램 보시면 기절하실듯
한글날기념
19/04/16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 그냥 다 남아 있겠죠. 이미지와 여론에 호도되건 말 건 속인 사람이 잘못이지 당한 사람이 잘못입니까?
이 분이 사기꾼에 이미지 메이킹 하는 사람이면 이미지와 여론에 당한 사람들은 그냥 당한거지. 잘못한 게 아닌데요.
19/04/16 16:20
수정 아이콘
이런 출처조차 불분명한 인스타 계정을 근거로 말씀하신다면 전 반대 자료도 몇 배이상 만들어서 링크 걸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야할 이유가 없으니 하진 않겠지만~
뭐 어차피 님의 기대완 다르게 대부분의 분들은
어떤 식으로든 이슈가 되서 고인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더 풀리길 바라는 맘에서 믿고 응원하시는 걸 겁니다.
관지림
19/04/16 16:23
수정 아이콘
이건 뭔가요??
진실은 뭔지 궁금하네요
이걸 보니깐 또 생각이 달라지고..
죽은 사람만 억울한건지..
Remy lebeau
19/04/16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장자연씨의 재수사로 인해 억울함이 풀리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윤지오씨가 처음에 나와서 생명의 위협을 받아 10년동안 도피했고 정신과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 조차 제대로 못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 의문이 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다 과거 행적을 알게 됐고 증인이 나와서 여론과 감정에 호소했던 얘기들은 사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04/16 16:39
수정 아이콘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은 사건을 끝까지 가보자고 하는 의견은 한 번 믿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파헤쳤는데 헛소리였다면 그건 본인이 모든 비난을 감수할 일이겠죠.
괜히 유력한 증인에 대한 신뢰성을 사건과 관계없는 일로 훼손시켜서 좋은 건 누구일까요?
그런 걸 생각하면 님이 장자연 사건이 재수사되길 바란다는 말을 믿기가 어렵네요.
저는 말보다는 행동을 믿는 사람이고, 님이 저 인스타를 광고하는 건 재수사를 바라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관지림
19/04/16 16:40
수정 아이콘
신변의 위협요??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나..
누가 찾아와서 입 열면 죽여 버린다고 했다거나
죽임을 당할뻔 했다면 모르겠는데..
막말로 죽일려고 했으면 10년동안 못죽일까요??
지금이야 죽일려고 해도 못죽인다지만
10년동안 저 사람이 누군지도 일반 대중들은
몰랐을텐데.. 죽일려고 했다면 지금쯤 한강밑에
있을껄요..
포메라니안
19/04/16 22:40
수정 아이콘
이게 팩트라는 근거는요??
강호금
19/04/16 16:39
수정 아이콘
설령 나중에 윤지오씨가 이상한 사람으로 결론이 난다고 하더라도요.
지금 시점에서 자기 언론사 회장 쉴드치는 질문이나 하는기자... 혹은 과도한 화장 운운하면서 이상하다 하는 댓글에 뭐라고 하는건 이상한게 아니죠.
댓글은 다 남아있을꺼니 걱정 마세요.
19/04/16 16:40
수정 아이콘
김용호 있는거 보고 딱 거르면 되겠네요 크크
Remy lebeau
19/04/16 17:05
수정 아이콘
김용호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런 말 많이 하시더라구요.
세츠나
19/04/16 17:40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거짓말과 팩트 조작으로 홍가혜씨를 완전히 보내버리려고 헀던 전적이 있는 분이군요.
IZONE김채원
19/04/16 17:01
수정 아이콘
김용호가 있네요 바로 거릅니다 크크크
세츠나
19/04/16 17:23
수정 아이콘
홍가혜씨 가짜뉴스 제작하신 그 분인가요?
IZONE김채원
19/04/16 17:33
수정 아이콘
분 이라는 단어를 붙일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그냥 연예기자 수준이 이렇구나 알 수 있는거죠
애패는 엄마
19/04/16 17:17
수정 아이콘
홍가혜랑 똑같이 돌아가는거 같네요 당시 기자들이 홍가혜 완전 바보 만들고 2주뒤에는 기자들의 승리를 외쳤지만 4년이 지나니 다 뒤집어졌죠 저 사람도 거짓이 있겠죠 하지만 거기에 포커스 맞추고 더 큰 거짓을 외면하니 이상한거죠
19/04/16 17:32
수정 아이콘
이글은 기자가 뻘짓하고 있는거라 윤지오씨가 어떻게 되든 여기 댓글은 상관없을거 같네요
19/04/16 23:20
수정 아이콘
저는 책 출간하는 거 보고 의아하더군요
우리는 하나의 빛
19/04/16 16:35
수정 아이콘
호레호기 하고싶습니다.
불려온주모
19/04/16 17:34
수정 아이콘
기레기는 멸칭이 아니라 일물일어에 따른 정확한 지시어입니다. 일이년 이래 한국어사전에 등재시켜야할 단어라고 봅니다.
오분만
19/04/16 21:09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인데 기레기는 딱히 멸칭도 아니고 그냥 기자라고 불러도 멸칭이되는거 같아요. 기자가 기자했을뿐인거같음.. 제대로된 기자분들은 안타깝겠지만...
현은령
19/04/17 06:57
수정 아이콘
크흠... 10년간 살해협박...
재즈드러머
19/04/17 10:20
수정 아이콘
굳이 과하게 띄워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 반동으로 폄하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봅니다.
어쨋거나 권력형 범죄를 목격한 인물이고 그 인물이 권력에 맞서서 입을 연거는 사실아닙니까.
그렇다면 그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됩니다.
10년간 살해협박받았다는건 구라네. 후원계좌 열었네. 목적이 다른데 있네 등등 이건 그냥 메세지를 욕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욕하는 전형적인 수법이고요.
19/04/17 10:26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네요. 아 저는 기레기 극혐하는 사람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26 [일반] 판타지스릴러 소설 '갑각 나비'가 완결되었습니다. [54] 페스티11107 19/04/17 11107 2
80825 [일반] ‘세월’의 색채 [1] Love.of.Tears.7887 19/04/17 7887 11
80824 [일반] 제왕의 책사 장량 [22] 성상우9574 19/04/17 9574 20
80823 [일반] 진주 아파트 살인 사건, 막을 방법은? [126] Leeka17018 19/04/17 17018 6
80822 [일반] 쿠팡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 [28] 10년째학부생13919 19/04/17 13919 13
80821 [일반] 연금술과 현실인식의 역사. [32] Farce13435 19/04/17 13435 47
80820 [일반] [단상] 노트르담 성당의 화재에 대한 개인적 소회 [29] aurelius10025 19/04/17 10025 15
80819 [일반] [100일 다이어트 도전중]간헐적 단식 8일차 짧은 중간보고. [38] 랜슬롯8503 19/04/17 8503 1
80818 [일반] 세상을 뒤집고 있는 딥러닝(알파고)의 기반이론 베이즈 정리 [14] AUAIAUAI15750 19/04/17 15750 1
80817 [일반] 정부기관은 납세자를 호구로 취급하네요. [313] flowater21092 19/04/17 21092 33
80816 [일반] [육아] 14개월 껌딱지 아기의 하루 [40] Avari10705 19/04/17 10705 49
80815 [일반] 보수 야권 "박근혜 구속 만료…국민통합 차원 석방해야" [107] 나디아 연대기15356 19/04/16 15356 0
80814 [일반] 가망이 없음,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31] 외력과내력10751 19/04/16 10751 0
80812 [일반] 윤지오씨를 분노하게 만드는 기자들의 질문 [100] Leeka19738 19/04/16 19738 15
80811 [일반] 오덕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국세의 유입 [33] 고통은없나12264 19/04/16 12264 5
80810 [일반] 세월호 사고에 저주를 퍼 붓던 그 분들 [103] ICE-CUBE13652 19/04/16 13652 14
80809 [일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으로 상당 부분 소실 [81] 라플비17501 19/04/16 17501 2
80808 [일반] 에어팟 2세대 초간단 리뷰 [36] 랜슬롯11464 19/04/16 11464 7
80807 [일반] (왕겜) 5주 뒤를 위해서 생존자를 예상해봅시다. [46] OrBef9699 19/04/16 9699 0
80806 [일반]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의원 세월호 유가족 모욕 [163] 쿠즈마노프16633 19/04/16 16633 20
80804 비밀글입니다 삭제됨15529 19/04/15 15529 1
80803 [일반] 경찰이 황하나씨에 대한 변명에 가까운 기자간담회를 했네요. [63] 아유14852 19/04/15 14852 16
80802 [일반] 병성전설 [30] 성상우7225 19/04/15 7225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