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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1 18:56
에픽세븐이야 회장님의 의지(스토브)로 사실 발뺄각만 보고있었죠
자체 플랫폼없는 회사들은 쉽지않을겁니다 그거 유지개발비용보다 네이버에 주는게 비용측면에서 싸거든요
19/04/01 19:06
네이버나 다음이나 카페가 비즈니스상 중요도가 많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해당 팀과 서비스들이 존립하기 살기 위해 택하는 궁여지책이라 봐야겠지요.
19/04/01 19:08
공카로 돈 받기보다는 공카에 다른게임 광고를 하는 양아치짓을 하다가.. 그 광고를 없애버리고 싶으면 카페대비 얼마씩 돈을 내야 됩니다.
그래서 반발이 많았고 울며겨자먹기로 하는 업체도 있고 스마게처럼 발빼는 업체들도 많고요. 이쪽업계에서는 이슈된지 좀 되었습니다.
19/04/01 19:43
현재 1비트코인이 470만원 정도 되는군요
공식카페로 등록하는데 이 정도 돈을 내야 한다는 건 이상하네요 게임업계만 그런건지 다른 카페들이 모두 이런건지
19/04/01 20:37
으음...
아마 새로 받으신게 프커넥 같으신데...ㅎㅎ 프커넥은 포카카오라 다음으로 가도 뭐 이해되죠... 에픽세븐의 경우는 돈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회장님의 스토브를 살려보고 싶은 강려크한 의지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에픽 스토브는 유저들이 만든 비공식 팬까페에도 밀리죠.. 아무리 그래도 네캎이 접근성에서 넘사라..
19/04/01 20:47
그러고보니 해외게임업체들은 따로 공식홈페이지가 있어도 사실상 레딧을 본진으로해서 거기서 직원들이 상주하며 피드백의 대부분을 하는경우가 많던데,,디씨에서는 그런일은 거의 없군요....인벤도 마찬가지고.
19/04/01 23:06
까페에서만 피드백해도 GM하고 네임드 유저끼리 친목질하고 난리가 나는지라...
좀 의아하긴 합니다 그런 피드백이 잘 돌아가는 꼴을 별로 본 적이 없어서
19/04/02 14:56
관계자,현직자들의 마인드 차이도 있겠고 커뮤니티 자체의 차이도 제법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시포요.
디씨나 인벤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아무말 커뮤니티에 딱 반응이 좋은지 나쁜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어도 수준 있는 피드백을 받기에는 참 무리라고 느꼈거든요. 반면에 레딧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장문에 구체적인 포스트가 잘 올라오는 아는체 사이트다 보니..
19/04/02 01:01
유일하게 하는 모바일 게임이 Pes2019 시리즈인데...
위닝은 팬까페가 공식까페화 되어서 상관없으려나요 페모까페는 그냥 변화없는 것 같아서요.
19/04/02 10:59
(공식)이란 글자를 아무나 가져다 박고 그러기도 하고, 사실상 커뮤니티 호스팅에 가까운 서비스이기도 하고 -_- 게임사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정도야 유료화 하는게 이상하진 않죠. 게임들 보면 카페랑 연동되는 UI도 있고 뭐 사실상 게임의 일부에 가까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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