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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24 12:58:50
Name Waldstein
Subject [일반] 남초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번지수를 잘못찾았습니다.
제가 볼때 남초커뮤니티의 대체적인 성향은

기회의평등, 공정한경쟁,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반난민, 반외국인, 반페미니즘

이게 주류적인 의견이던데 예전부터 느낀게 본인들 성향과는 전혀

다른 쪽(문재인,유시민,민주당 계열)을 되게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분들 요즘 비판 많이 받고 20대를 배신했다느니 하는데

제가 볼땐 이분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습니다. 본인들

하는 정책의 반대가 남녀노소 전체적인 반대가 아닌 이상

어떤 정책이라도 만인을 만족시킬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밀어붙일겁니다.

뭐 저번대선에서 정책적으로 홍준표쪽이 가깝다 해도 어떻게 홍준표를

뽑냐 하시면 그건 할말이 없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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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사랑입니다
18/12/24 13:03
수정 아이콘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런 슬로건을 내세웠으니 찍어준거죠.
피아칼라이
18/12/24 13:03
수정 아이콘
그땐 정책 이전에 [사람새X로 태어나서 어떻게 자한당을 뽑냐?] 라는 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던 시기였죠.

지금도 그렇냐? 라고 한다면 전 한시간쯤 고민한 다음에 아주 힘들게 [아직은....그렇...습니다...]라고 할 것 같네요.
18/12/24 13:04
수정 아이콘
저게 본인들 성향인걸 인정하는 커뮤니티들은 문재인 지지 안하지 않나요? 펨코 야갤 등등...

지금 인지부조화가 온건 두 부류죠.

1. 아직 위선 때문에 저게 자기들 성향이라는걸 인정 못하는 부류
2. 저런게 옳지 않다고는 생각하는데 이렇게까지 노근본 무대포로 노빠꾸로 드라이브할줄은 몰랐다고 생각하는 부류
18/12/24 13:08
수정 아이콘
보통은 2번이겠죠.
페미니스트라도 대통령인데 정도껏 할거라고 다들 예성했을거고..
메웜이랑 손잡을거라 예측한 사람이 더 적을겁니다.
닉네임좀정해줘여
18/12/24 15: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못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Bemanner
18/12/24 13:05
수정 아이콘
정치인과 지지자가 모든 면에서 생각이 같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치해도 제 생각이랑 제 행동이랑 다를 거에요. 근데 서로 생각이 달라도, 민주당-문재인 대통령하고는 상식적인 대화는 될줄 알았습니다. 이게 위험신호는 대선 때 동성애 관련 입장에서부터 보이긴 했지만 그 때는 에이 표 떄문에 그러는 거겠지..(내가 직접 당하는 것도 아니고 라는 마음도 있었고) 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진짜로 본인하고 생각 다르면 선거고 뭐고 간에 그냥 얘기 안 들어주는구나 싶네요. 그 때 과격하게 헛소리해대서 상처입은 분들꼐 뒤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아유아유
18/12/24 13:06
수정 아이콘
아이고...이젠 이런 글까지.....;;;;
집권 후에는 [공정하게 할거라 믿어서]그런거 아닙니까? 이명박근혜때와 비교해서 그쪽으로 우위를 보인다고 내새웠던거고요.
흡사 '통수 맞은 사람이 잘못'정도로 읽힐 수 있지 않나 봅니다.
Waldstein
18/12/24 13:27
수정 아이콘
그 '공정'의 해석을 남초커뮤니티와 위에 언급한 분들은 달리 하는 겁니다. 저는 '통수 맞은 사람이 잘못'이 아니라

통수고 뭐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저분들 성향은 저런데 오히려 남초커뮤니티 쪽이 보고 싶은대로 봤다고 하는 겁니다.
아유아유
18/12/24 13:3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국 [너희가 잘못 알고 잘못찍은거네~]정도의 뜻이라고 봅니다.
뭐, 알겠습니다.뭘 얘기하고 싶으신건지.
그럼 지금부터라도 성향에 맞는 쪽으로 투표해야겠네요.
18/12/24 13: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허위매물로 장난질치는 중고거래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인데 말이죠-_-;;;;
그리움 그 뒤
18/12/24 15:32
수정 아이콘
성향에 맞게 투표하고자 한다면 현재 국내 정당 중에 투표할 만한 곳이 있을까 싶네요.
아유아유
18/12/24 15:35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맞춰 답글을 적자면...최소한 [민주당]은 아니란 얘기죠.
본문에서 그렇게 못을 박았으니....껄껄
닉네임좀정해줘여
18/12/24 15:39
수정 아이콘
차악인거 알고 찍었는데 최악이랑 이렇게까지 차이가 별로
안날 줄은 몰랐죠.
Zoya Yaschenko
18/12/24 13:0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좋아서 표를 준게 아니라, 사람취급 해줄 다른 곳이 없어서 준겁니다.
저 사람들의 정책이 나와 꼭 맞아서 지지한게 아니라, 다른 곳이 되면 큰일나겠다 싶어 지지한거고요.
물론 지금은 손목이 하나도 없습니다만
Rexpieta
18/12/24 13:08
수정 아이콘
차악의 선택이죠..
StayAway
18/12/24 13:09
수정 아이콘
'기회의평등, 공정한경쟁,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반난민, 반외국인, 반페미니즘' 이런식의 나열은 너무 물타기 인데요.
앞에 두개는 남초 여초 상관없이 좋아하는 거고 뒤에 '반외국인'은 남초가 아니라 일베에서나 옹호 받는 의견인데요.
그린우드
18/12/24 13:10
수정 아이콘
반외국인은 검머외 욕먹는거 보면 맞는거구요,
남초나 여초나 반페미빼면 다 똑같긴 하죠. 난민좋아하는 커뮤니티는 본적이 없네요.
사악군
18/12/24 13:33
수정 아이콘
검머외랑 반외국인은 많이 다른 얘기죠. 검머외는 외국인이라 욕을 먹는게 아니라 정체성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린우드
18/12/24 13:35
수정 아이콘
정체성이 한국인인데 국적이 "외국인"이니까 욕먹는건데 완전히 다른 얘기만은 아니죠. 글쓴분도 그런 의도로 썼을거구요.
18/12/24 13:51
수정 아이콘
가식 내려놓고 얘기하면 검머외는 '한국인 남성' 이라서 욕을 먹는거죠. 가해자 성별도 대부분 남자라 그렇지 100% 확실한 역차별 사례죠.

티파니 에이미 사고치기전 한창 신나게 활동할때 검머외 어쩌구 했나요? 그럴 이유가 없죠 이 사람들은 본의건 아니건 회피한 개억지 의무가 없으니까
사악군
18/12/24 14:02
수정 아이콘
티파니 에이미는 노랑머리라..?
김엄수
18/12/24 14:03
수정 아이콘
더 단순하게 얘기하면 군대 때문에 욕먹는거죠.
그런데 이걸 역차별 사례라고 볼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반검머외라기엔... 다들 너무너무 활동 잘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지 않나요.
18/12/24 14:04
수정 아이콘
대단한 역차별이 아니라는데는 동의하는데
검머외 남자 검머외 여자 사이에선 성역전 역차별이 일어나는게 맞죠.
진솔사랑
18/12/24 13:27
수정 아이콘
반외국인은 본능적으로 난민 문제랑 연결 시켜서 생각해서 그렇지

검머외, 의료관광 등 진짜 반외국인 문제로 생각해보면 남초 커뮤니티들 다 입장 비슷비슷 합니다. 일베에서나 옹호 받는게 아니라요.
Camomile
18/12/24 23:26
수정 아이콘
조선족이나 중국인에 대한 혐오감정이 널리 퍼져있죠
물맛이좋아요
18/12/24 13:1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 였지만 지금도 그런가? 라고 물으면 고민 좀 해볼 것 같네요.
정상을위해
18/12/24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유당이 친박이나 비박이라도 홍준표가 아니라, 예컨대 오세훈 시장이 당대표나 나중에 대선 후보 되고 나서 좋게 말하면 체질 개선, 나쁘게 말하면 이미지 변신을 그 쪽으로 하면, 저런 부조화 속에 놓여 있는 젊은 층 남성들 우루루 보수로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친박보다는 덜 권위적으로 보이고, 의원 2회 서울시장 2회로 커리어 좋은데도 아직 젊고(보수당은 명망가 출신으로 영입돼서 정치 시작한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인 연령대가 높죠), 이미지 좋고 와꾸(?) 좋고 하니(사퇴빵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 좋은 이미지로 충분히 덮을 수 있어서 친박보다는 훨 나은 이미지로 보입니다)
이번 당대표선거에서 친박이 되면 민주당은 어휴 다행이다 할 거고, 오세훈 시장이 되면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낄 거로 보입니다
Bemanner
18/12/24 13:13
수정 아이콘
오세훈 등 잘생긴 남자 정치인은 오히려 페미니즘에 어필하는 방향으로 갈 때 좋을 거 같고, 젊은 층 남성 확 잡는 이미지 개선이라면 한 때 인터넷에 나돌던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같은 미녀 정치인이 남초 성향 발언 내뱉으면 확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칼라미티
18/12/24 13:14
수정 아이콘
나경원...?...
Bemanner
18/12/24 13:16
수정 아이콘
나경원 본인은 비동의간음죄 발의 나 기타 이미지 깎이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안되겠지만
그런 비슷한 포지션의 새로운 정치인이라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크크
칼라미티
18/12/24 13:29
수정 아이콘
미녀 정치인이라니까 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그 사람 밖에 없네요 크크크
Lord Be Goja
18/12/24 13:41
수정 아이콘
정계의 아이유를 잊어버리셨군요
윤가람
18/12/24 13:46
수정 아이콘
Ah.........
누군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흠.......... -_-;;;
18/12/24 13:48
수정 아이콘
....................
18/12/24 13:53
수정 아이콘
?
18/12/24 14:17
수정 아이콘
앗..아아!
정상을위해
18/12/24 15:1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미녀정치인이라면 이재정의원은 스탠스가 어떨지궁금하네요
그냥 흔한 친페미 1일까...
나와 같다면
18/12/24 13:11
수정 아이콘
기회의평등, 공정한경쟁,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반난민, 반외국인, 반페미니즘

이거 다 만족하는 정당이 지금 없죠 그냥-_-;;. 본문에 언급된 홍준표 씨도 여기에 해당하는게 하나도 없는디.
김유라
18/12/24 13:15
수정 아이콘
2222 이건 문이 문제라기보다는, 저 문제들을 지지해주는 정당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한당조차 페미 문제는 지지로 접근했었는데요. 그리고 외노자들, 무슬림들 공수해서 인구 펌핑시키자고 한 사람도 있지 않았나요?
조유리
18/12/24 13:12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이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리버럴성향이지만 페미니즘때문에 헤메는 부류 역시 꽤 되긴 할겁니다.
말코비치
18/12/24 13:13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이명박근혜 / 문재인 이렇게 비교해서 문재인 표 준 사람이 많겠죠. 이명박 당선 당시 20대 1위를 했던 것처럼 될 만한 사람 뽑자는 심리도 컸을 거고요.
패마패마
18/12/24 13:15
수정 아이콘
음... 얼마전까진 선거땐 차악을 선택하는 거라고 하시더니 이젠 이런 글까지 나오네요 허허
로즈엘
18/12/24 13:17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라고 크게 맞는게 아니죠.
자한당 능력 부족으로 민주당 간것이고 민주당 버리고 무당층으로 가는게 많은거 같아요.
솔흐라
18/12/24 13:20
수정 아이콘
자유민주주의 시민이여서 독재자나 빠는 북한닮은
괴뢰당은 그냥 논외입니다.
메존일각
18/12/24 14:01
수정 아이콘
[괴뢰당]이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책임지실 수 있는 발언인지도 궁금하고.
18/12/24 14:07
수정 아이콘
크크 댓글하나에 책임까지 나오네요. 민주당이라고 지목하면 고소라도 하시겠네요
메존일각
18/12/24 14:09
수정 아이콘
멋대로 생각하시죠. :) 저리 단정적으로 얘기하니 뭔가 있나보다 했지요.
솔흐라
18/12/24 14:19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독재자 빠는

괴뢰(꼭두각시)당이

생각하시는 그 당말고 또 있지 않나요?
메존일각
18/12/24 14:28
수정 아이콘
잘 빠져나가시네요. 네 그래서 여쭤본 거지요.
본문 내용은 공감 안 하지만 아무튼 님이 다신 댓글상으론 그 당이 아닌 것 같아서요.
18/12/24 14:5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직도 반신반인 데미갓 물고 빠는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나는 시대착오적인 마스터 오브 퍼펫당은 논외로 해야 합니다.
18/12/24 13:21
수정 아이콘
자유당 그놈들이 20대 남자들의 뭘 대변해준다고 찍어줍니까. 그놈들도 사기꾼들인건 매한가지인데
전 문재인이든 민주당이든 누구든, 정치인들에게 하나도 기대한게 없어서 배신감도 없어요.
정치인들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서 스스로가 판단하고 조금이라도 옳은 선택을 하면 만족합니다.

일단 구시대는 폐습들은 끝나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자유당은 그만 사라져줬으면 좋겠음.
진보정당을 표방하는 정의당 등은 더욱더 실망스러워서 차악으로 민주당을 찍을수밖에 없는거고요.
저격수
18/12/24 13:22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20대 강아지론 아닌가요? 이거 우회욕설인가요?
사악군
18/12/24 13:36
수정 아이콘
이 분은 20대한정이 아니라 유교마초 혐오론자에 가까우시죠
관지림
18/12/24 13:25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뭐 언제부터 20대남을 지지했다고 크크크
자한당이야 지금 민주당이 뭔말을 하던
청개구리처럼 반대만 하다보니 (이건 반대로 민주당도 같음) 어라! 자한당이 우리편같네 하는거지
표만 받아서 당선만 된다면 나라 팔아먹는 당인데
반대로 지금 자한당이 집권당이면 더하면 더했지
지금보가 좋을꺼다?
갑자기 삼연벙이 생각나네요
주인없는사냥개
18/12/24 13:26
수정 아이콘
앞에 두개를 문통이 외쳤으니 뽑았겠죠 뭐. 근데 그 평등이 아니네? 그 공정이 아니네? 생각했나봅니다
저격수
18/12/24 13: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역차별 극혐이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한테 할당제를 분배하는 건 전혀 나쁠 게 없는데 20대 여성이 어딜 봐서 사회적 취약계층이냐는 게 주류의견입니다.
향유고래
18/12/24 13:31
수정 아이콘
일딴 글만 쓰고 피드백안하시는걸 보니 목적성을 가진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한당이 언제 우리에게 필요한 공약을 제대로 지키기는 했나 묻고싶습니다. 이번정부가 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소통은 하고 피드백은 잘 보여줄줄 알았는데 요새 많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럴려고 권리당원가입한게 아닌데..
조시라이언
18/12/24 13:33
수정 아이콘
2222222 솔직히 요새 PGR 되게 웃기죠. 우우우우우우우~~~몰려다님.
프로그레시브
18/12/24 13:58
수정 아이콘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고, 휩쓸려 다니는 사람들이 있죠
어느쪽이든 좋게 안보입니다.
그동안 한국 정치 냄비의 한 단면 같아서 말이죠.
정치는 어쨌든 단시간의 성과를 내세우는 회사도 아니고 장사치도 아니기에
장기적인 성과와 수치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조시라이언
18/12/24 14: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한 두번이야 흥미롭게 보고 다른 여러 사람 의견 보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이젠 좀 웃겨서. 자주 안오게 됩니다. 흐흐
사악군
18/12/24 14:22
수정 아이콘
이 글쓴 분은 자한당 찍으라고 하려는 분이 아니라
'남초 너희는 원래 여혐파쇼종자잖아? 제자리 찾아가네'라고 비웃으려는 분이시죠. 크크
펠릭스30세(무직)
18/12/24 13:37
수정 아이콘
자 시계를 돌려 봅시다 홍준표와 안철수 심상정이 보이네? 심상정이 그나마 사람처럼 보이는데...... 어라 저엉으당?
18/12/24 1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당을 뽑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20~30대 한남'들이 정치적으로 어떤 파워를 가지고 있냐 보여주는게 중요하지.. 그래서 누굴찍든 투표가 중요합니다.

총선을 치뤘는데, 다른 계층에는 비등비등했는데 20~30대 남자들이 여당을 외면해서 총선에서 박살났다? 그럼 아무리 뇌가 메갈에 파먹혀서 죽도록 싫어도 20~30대 남성들 표를 잡고 싶어서 헤택을 줄겁니다.
청춘거지
18/12/24 13:40
수정 아이콘
1. 남초, 여초 성향
(1) 기회의평등 : 남초, 여초 모두 찬성
(2) 공정한경쟁 : 남초에서 모두 찬성이지만 여초에서는 공정한 경쟁이 불리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음
(3)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 남초에서 극혐 하는게 맞음. 여초에서도 극혐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지만 역차별이 공정한 경쟁이라 생각함
(4) 반난민 : 남초, 여초 가릴 거 없이 반대함
(5) 반외국인 : 외국인에 대한 반감은 없지만 불법체류자에 대한 반감, 조선족에 대한 반감은 남초, 여초 똑같이 반감이 심함
(6) 반페미니즘 :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나치 내로남불을 무장한 것이기 때문에 남초에서 극혐함. 그러나 여초에서는 페미니즘이 당연함


2.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응변화
(1) 주위에 페미 없던데요?
(2) 찻잔속의 태풍이다.
(3) 페미이슈는 전혀 의미없다.
(4) 페미 때문에 지지안하는사람은 원래 지지하지않던사람이다.
(5) 페미가 님한테 피해 끼친게 뭔데요?
(6) 그래서 페미정책이 뭐가 있는데요?
(7) 세상이슈가 페미이슈밖에 없어요?
(8)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9) 선거는 차악을 찍는거다.
(10) 아무리 그래도 자한당은 아니지않느냐 바미당 정의당도 있고 기권표도 있다.
(11) 니들이 뽑아놓고 왜 그러냐?


3. 결론
군말말고 민주당 찍어라. 어짜피 거수기 아니냐?


4. 이글의 한줄요약
20~30대 남성 왈왈왈
ageofempires
18/12/24 13:43
수정 아이콘
요약 잘 하셨네요.
김엄수
18/12/24 13:59
수정 아이콘
(2), (3) 같은 경우엔 남초,여초 모두 찬성하는건 맞죠.
다만 여초에선 지금이 불공정한 경쟁 중이기 때문에 (3)을 통해 바꿔야 한다는 거고
남초에선 이미 공정한 경쟁중이기 때문에 (3)은 억지 떼쓰기다 라는 거고요.

민주당 지지자들 마음까진 모르겠고(전 예전부터 지지를 안했어서)
그럼에도 왜 자한당이나 다른 당을 찍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직 나의 정치적 판단 기준에 페미니즘이 1순위가 아니라서.
IMF로 우리집, 윗집, 아랫집 경제가 개박살 나는 와중에서도 체감이 덜 되면 기준이 안바뀔수도 있고
세월호, 메르스 등등 거치며 나라가 구멍이 뻥뻥 뚫려있구나. 내 목숨 알아서 부지해야겠구나 싶어도 체감이 안되면
쭉 새누리당 지지할 수 있듯이 페미니즘이 아무리 난리여도 나한테 체감이 안되면 투표로 반영이 안되는거죠.
18/12/24 16:39
수정 아이콘
캬 댓글 추천
펠릭스30세(무직)
18/12/24 13:4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반페미긴 한데 요즘 이쪽방향으로 엄청나게 작업하고 있긴 할겁니다 정직원은 이제 사라졌지만 수많은 바이럴 업체 동원해서요
나성범
18/12/24 13:40
수정 아이콘
캬... 번지수 잘못찾은 글이 여기 또...
foreign worker
18/12/24 13:4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자꾸 보이는 걸 보니 제 2의 안철수가 또 나오겠네요.
하하 막내야 또 속냐.
mysticjay
18/12/24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foreign worker
18/12/24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좀 이르고 1~2년 뒤에 갑자기 이슈몰이하면서 나타날 것 같네요.
오래 끌면 바닥을 보일테니 속전속결로 하겠죠.
프로그레시브
18/12/24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 지지할때 여성/남성 문제 화두 하나만으로 투표하는건 아니니깐요.
오히려 저렇게 투표하기때문에 더 이성적이라는 근거라고 보이는데요?
뇌없이 지지하는 태극기랑은 다르자나요?

남초 커뮤니티니까 친여성정책을 보이는 정부를 뽑아선 안된다
라고 보는게 더 이분법적 논리 아닐런지...
김엄수
18/12/24 14: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여초라고 다 페미니즘때문에 정부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페미니즘이 1순위인 분들은 이미 반문재인으로 돌아선 분들이 많죠.
다만 남자들은 정권과 정서적 동질감(?)같은게 아예 사라져버려서
여타 이슈에 굉장히 취약하고 비판적으로 변한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편 같을땐 참고 지켜보는 건데
냉소적으로 변한 이후엔 정책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죠.
18/12/24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대로 애초에 20대 남자중에서 반여성주의 하는 사람이랑 20대 여자중에서 과격 페미니즘 하는 사람중에 한 70%는 그냥 마이붐이죠.
혈기왕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나이에 뭔가 빠졌는데 하필 그게 페미니즘이고 반페미니즘일뿐인 사람들이지
뭔가 대단한 신념이 있어서 거기 평생 몰두해서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할 사람들은 진짜 크게 잡아도 30%도 안될겁니다.
래디컬 페미중에 그 진짜배기 30%는 지금 문재인도 손절한거고 ...

나중에 이렇게 편갈라 싸우는 성대결이 유행 지나고 대통합 러브 앤드 피스가 유행할 시대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그 바람타고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막 이러고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또 몰입 할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요. 뭐 바꿔말하면 지금보다 더한 혐오의 시대가 오면 또 거기 탑승해서 이제 애들 죽이자 이런 소리도 할만큼 정신머리 없는 멍청이들이란 소리기도 한데...

일베도 저는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일베하는 애들중에 70%는 그냥 할일없이 심심한데 하필 맛탱이간걸 접해서 좀비처럼 노무노무 이기이기 홍어홍어 거리는 애들이지 진짜 노무현이 증오스럽다거나 전라도 사람에 대한 무슨 대단한 혐오가 있다거나 한국 여자들 진짜 볼때마다 패고 싶다거나 하는 진짜배기 미친놈들은 30%도 안됐을거고 실제로 저 중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아이덴티티는 여성혐오밖에 없죠.
18/1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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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다 알고 과거로 돌아가도 고민할거 같은데요. 저는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걸러서 남은 사람 뽑은건데 저 같은 사람도 꽤 있지 않나요?
타케우치 미유
18/1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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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하려면 지금 하는 정책을 무조건 환영하고 따라야 하나보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어쩌나요, 처음 지지했을 때 말이랑 지금 시행하는 말들이랑 완전히 다른데 말이죠.

어쩌면 다들 너무 기대한 걸수도 있습니다.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충족이 안되면 실망을 하는거죠, 저를 포함해서.
18/1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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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친노계열, 이제는 친문계열을 혐오해오던 입장에서(자유당도 싫어합니다.) 보자면 본문이 맞죠.이미 그러한 성향을 다 드러냈었습니다. 문제는 그걸 지적하려고 해도 노무현 자살 이후부터는 토론이라기보다는 알바/정직원으로 매도하며 토론 문화 자체가 사라져버린게 크죠. 저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인터넷에서 토론이 가능했었는데, 2000년대 말부터는 토론 문화가 사라져버렸다고 봅니다. 게시판 게지기들 먹으면서 작업해온 친노계열이 대다수 게시판을 점령했거든요.(엠팍을 비롯해서 게지기를 친노가 점령하는 모습들을 봐왔는데 아주 집요한게 분명히 전 차기 이사들이 작업 걸었다고 봅니다.) 토론이 없어졌으니 보통 사람들이 그러한 정보를 습득할 수가 있나요. 역사는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반복된다고 하죠. 전 계속해서 희극 보는 느낌입니다. 박근혜의 희극과 문재인의 희극.
18/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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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18/12/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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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입 맛에 딱 맞는 커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카피
18/12/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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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도 저기 들어맞진 않으니, 필요한 인물은 한국의 르펜이죠.
밀크공장
18/1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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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반대: 탈북자 반대 하세요?? 미국에서 20-30대 백인 여성 100여명이 난민으로 와도 반대 하실건지? 남초에서 쌍수들지 않을까요??
보통 난민반대가 아니라 이슬람 난민이라 유럽처럼 될까봐 반대하는거죠 무조건 난민반대로 프레임 짜시면 안되요
반외국인: 방송에 외국인 패널 나오고 유투브에도 외국인이 국뽕 들이 미는건 발칵발칵 마시던데요? 반 조선족, 반 불체자죠...
얼마전에 화재에 할머니 구한 파키스탄인이었나? 불체자에서 영주권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의인 외국인도 반대하세요?
솔로14년차
18/1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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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어처구니 없네요. [기회의평등, 공정한경쟁,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반난민, 반외국인, 반페미니즘] 이게 남초가 바라는 거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그리고 이게 바라는 거라 한 들, 이 중에서 자한당에 해당되는 것이 얼마나 있습니까?

기회의 평등과 역차별 혐오, 반페미니즘은 '공정한 경쟁'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공정한 경쟁을 제외하고 반난민과 반외국인은 왜 끼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남초가 원하는 거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지금 정부의 정책에 비판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강한 보수적 사상을 갖고 있다는 착각부터 버리세요. 말씀하신대로 '공정한 경쟁'을 바라는 것이고, 여기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비판하는 겁니다.

지선을 제외한 그 이전의 선거에서 여당은 새누리당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말씀하신 부분들에 하나도 맞지 않는 정당이었고요. 특히나 '공정한 경쟁'에 있어서 새누리당은 지극히 취약한 정당입니다. 새누리당은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결정난 상황이라고요. 일단 민주당은 이제 결정난 것이고요.

무엇보다 자한당 찍겠다는 사람들도 자한당이 공정하게 경쟁시켜 줄거라고 생각해서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경쟁이 공정하지 않을 거라면 다 같이 죽자는 거죠. 경쟁을 공정하게 하겠다는 정치집단이 나올 경우 거길 지지할 겁니다. 물론 정치적 지형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요.

기회를 틈타서 이상한 거 섞지 마세요.
사악군
18/12/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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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그냥 남초를 까고싶은 분이시라..별로 정치적인 분은 아니시더라고요
18/12/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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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요즘의 극단적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문재인이나 민주당을 공격하는 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후보시절에 동성애자 단체에서 (딴 후보는 별 얘기 않고)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 걸 보는 기분이예요.
뜬금없이 왜 문재인을 걸고 넘어지는 거냐 하는 생각입니다.
제목에 쓰신 것처럼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체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땐 나온 후보들 모두 아마 반대해야 맞을 거고,
그나마 그들에게 '악'인 후보들 중에서 문재인 후보는 상대적으로 '차악' 정도는 될 겁니다.
뭐 자기들 딴에는 제일 강한 후보이니까, 혹은 집권당이니까 라고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화풀이, 투정했다는 거 이외에 무슨 이득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맘에 안 드는 거 하나하나 다 생각하면 지지할 정당은 아마 이 세상에 없어야 할 겁니다.
어딘가 이데아의 세계에나 존재하겠죠.)


그리고, 본문에 얘기한 키워드들은 일베와 잘 겹치고 있네요.
관련된 글을 링크해봅니다.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335
문재인 정부를 흔든 ‘공정의 역습’



섬세한 균형감각과 표현의 온건함을 모두 내던지고 이런 태도를 극단까지 밀고 가면? ‘일베’가 나온다.

전성기 일베 담론체계의 핵심은 약자·소수자에게 덮어놓고 비례 원리를 적용하는 저돌성에 있었다. 일베의 ‘삼대 주적’인 여성·진보·호남은 모두 자격 없는 무임승차자로 간주된다. 여성은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고 남자를 등쳐먹고, 군대도 안 가면서 시민권은 다 누린다. 진보는 제 능력으로 성공하는 대신 국가에 떼를 쓰고, 호남은 자기들끼리만 뭉쳐서 뒤통수를 친다. 일베의 눈에, 다들 비례 원리를 어겼다.

국가 건설의 주역은 남성·산업화 세력·영남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대한민국의 주류가 되었다. 그런데 여성·진보·호남이 비주류의 권리를 내세워, 기여한 것보다 더 큰 보상을 요구한다. 2등 시민이 특권층이 되었으므로 불공정하다. 이들을 향한 혐오는 무임승차에 대한 분노이므로 공정하다. (...)

(...)

그러나 동시에, 최정규 교수가 “현상 유지의 논리”라고 짚어낸 동전의 뒷면도 말해야 이야기가 완성된다. 이것은 국가와 개인의 관계와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 구조적 불평등에 개입할 권한에 대한 이야기다. 최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터져 나오는 공정의 정신을 끝까지 밀고 가면, 현재 상태가 정당하며 모든 재분배는 불공정하다는 논리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자원의 재분배를 동반하지 않는 개혁은 없다. 정부가 무슨 정책을 내놓든 현상 변경 시도일 수밖에 없는데, 그것들이 전부 불공정 딱지가 붙을 때 정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다.”

(...)

인류사 내내 비례 원리는 분명 진보적인 아이디어였다. 권력자들이 공정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내세우던 힘의 원리, 태어난 핏줄만으로 운명이 결정되던 혈통의 원리에 비하면, 능력과 노력에 따라 보상하는 비례 원리는 탁월한 진보였다. 능력주의는 불평등을 뛰어넘는 힘이었다. 하지만 20세기 들어 사회의 차별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제는 오히려 능력주의가 불평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비례 원리가 인류의 진보에 따라잡힌 셈이다. (...)
18/1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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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자한당이 반페미,반난민이라고요? 박근혜,나경원,이자스민 있던당이?
진짜 이런식의 기만극은 꾸준히 지속되네요. 10년이상을 변하지도 않구요
18/12/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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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새누리 비민주 뭐 또 그렇게 가는거죠.
김파이
18/12/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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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기회의 평등, 공정한 경쟁, 반난민, 반 외국인" 이 아닌 여초 사이트도 있나요? 크크크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특히 떨어지는 이유는 본인들이 "버려진 집단" 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겠죠. 그 이상의 분석은 무의미합니다.
어자피 정치란, 누구에게 어떻게 자원을 분배할지에 대한 문제이고, 거기서 20대 남성을 배제했다고 느껴지는 정책들을 많이했다라는게 가장 근본적인 이유죠.
Musicfairy
18/12/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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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평등, 공정한경쟁,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반난민, 반외국인, 반페미니즘'
여기에 해당되는 정당이 대체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cienbuss
18/12/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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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글 꾸준히 보이네요. 그걸 보고 뽑은 너희들이 바보다, 너희들이 잘못했다. 왜 자한당 안 뽑았냐, 민주당 뽑은 너희들은 머리나 박아라. 여기서는 그정도의 표현까지는 없지만 그런 맥락으로 자주 얘기하던데.

당시에 국민들이 가장 원하던건 친박세력에 대한 단죄였죠. 근데 그걸 상식적으로 자한당한테 기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역으로 자한당도 공정성이나 청년을 위한 정책을 할 것으로 믿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민주당이 조금은 낫겠지 하고 뽑은거죠. 페미건은 메갈에 우호적인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편들어줄건 상식 외였죠. 여성지원정책들이야 예상했지만 편파적으로 정부도 동참해서 친메갈 프레임 짜고, 편파적으로 소통할거라는 얘기는 없었고요. 그리고 국내의 페미세력이 싫다고 해서 홍준표가 지껄인 천박한 혐오발언에 대해까지 모든 남자들이 공감하는 것은 아닙니다.
홍다희
18/12/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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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사이트를 잘못 찾았네요.
18/12/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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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보는 보수적인경향 경제는 진보쪽에치우친 중도진보성향을가진 진보계열을 지지하던시람이지만
대선전부터 문재인의 성향을 알아서 싫어하진않았지만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봤을때 저번 대선후보는
1.전두환2.김정은3.초딩4.메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최악과 차악중에 차악이 문재인인줄알았는데
지금와서 공약과 정책만놓고봤을때 홍준표가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들정도로 문재인의 행보가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기대도 안했지만 이렇게 빨리 바닥을 드러낼줄은 예상 밖이긴합니다.
이미지빨로 3년정도는 버틸거라봤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18/12/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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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주신 댓글만 보면 초딩이 압도적인 1등인데 크크
솔로14년차
18/12/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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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왜 페미를 싫어하는가. 여자가 싫어서? 아니면, 성평등이 싫어서?
그게 아니라고 수십번 이야기해도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 군요.
그리고 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다른 당이라고 다를 것 같아?'는 식의 말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진영논리 지겹지 않습니까?
새누리당 집권기에 '민주당이라고 다를 것 같아?'란 말 지겹게 봤고, 그게 싫었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당이 다른지 아닌지 정부여당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라고요.
원더보이
18/1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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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착각하신 거 같은데
자한당이 기회의평등, 공정한경쟁, 역차별 극혐(할당제 등등), 반난민, 반외국인, 반페미니즘
이걸 옹호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개넨 그냥 부정부패, 친일, 또라이 단체죠,
음란파괴왕
18/12/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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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인간의 기억이라는 게 참 휘발성이 강해요.
프로그레시브
18/12/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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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감1
18/12/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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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그냥 자한당은 악, 그것도 안좋은 표현은 다 가져다 붙인 형용할 수 없는 악이고 민주당은 그에 맞서는 선으로 포지셔닝을 했으니까요. 정치라는 게 워낙 이미지 게임이다 보니 그냥 가볍게 커뮤니티하는 정도의 젊은 층은 대부분 저렇게 생각했다고 보셔도 무리 없을 듯합니다. 거기에 국정 농단 사태가 거의 쐐기를 박아 버렸죠.

뭐 자한당이 억울할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민주당이 절대선이냐? 아무리 봐도 아닌 거 같은데 (친일 행적, 부정부패, 갑질 등에서 만만치 않죠) 인터넷에서는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그 사람들이 미래의 콘크리트층으로 자라나는 거구요. 아니, 이미 콘크리트층일지도 모르겠네요.
정상을위해
18/12/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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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은 열린우리당 때 그거 말씀하시는거 맞죠? 현 민주당 전신이니까 포함해서
홉스로크루소
18/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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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렇게 자기 말만 옳다고 믿고 살 수 있으면 세상 살기는 참 편하시겠네요.
고통은없나
18/12/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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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제시한 정치세력은 대안 우파입니다.그런데 한국은 대안우파 정치세력이 없죠
18/12/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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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시구나
서지훈'카리스
18/12/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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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저런 노선도 아님
자유당이 말만 저러지 실제 안 그런거는 수십년동안 익혀왔죠
퀵소희
18/12/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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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신당해도 사람이라 자한당은 쳐다도 안봅니다.
18/1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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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대로 지지했으니 사람들이 민주당이 중도우파라는 것입니다. 유럽의 위기를 보면 이 애매한 중도들의 스탠스 때문에 모순을 더 심화시키게 됐죠.
또리민
18/12/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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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젠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일견 다행으로 보입니다.
차악을 뽑는다는 말은 그나마 이성적인 접근이고 이 정권이 들어설 때 한반도가 세계 최고의 유토피아가 되는 것인냥
기대를 가진 사람들도 있던데 그게 얼마나 허망한 신기루인지 이제는 알게 되었지도 싶은데...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고
신기루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가진 사람은 여전히 많은 것 같네요!
18/12/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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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얘기는 결국 예전 시절 얘기가 나와야겠네요.. 정치인들 다 썩었고 내 마음에 드는 정치인없다.. 유시민 얘기가 정치는 기성복이다 대충 맞는거 골라 입어라..였고요. 메시아는 없다 이런게 정치에 대한 일반 반응이였는데 갑자기 박근혜 탄핵되고 문재인 나오면서 뭔가 문재인이 다 해주실거야 분위기가 되버리더군요. 무슨 박근혜가 다 해주실거야 mk2 도 아니고..

문재인보고 이명박근혜보다 더 나아서 그게 자랑이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원래부터 그게 자랑인 정치인이였습니다..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거기에 김무성, 반기문, 또 누구있나요. 이재명 안희정 (아이고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네요) 뭐 이런 인사들보다는 나아서 대통령 된겁니다. 언제부터 문재인이 완전무결한 정치인이였다고요. 그나마 도덕성+인격만은 그래도 믿을수 있다 정도였지 나머지는 역시나 그나마 낫다는 정치인이였습니다. 솔직히 뭐 어떤게 검증되었나요..잃어버린 10년이라고 그 욕먹은 참여정부의 2인자였고 한떄 폐족이라고 불리었던 친노. 아니 솔직히 문재인은 친노가 아니라 그냥 노무현 분신이죠..물론 그동안 용비어천가부르면서 문재인 신격화했던 문극성지지자들도 문제가 크긴 했죠..문재인뿐만 아니라 김경수가 차기라고까지 주장하는 등 한때 친노 세력을 거의 신격화하는거보고 뭔가 싶었던..

문재인..의 저 기회는 어쩌구 그냥 선거캐치프레이즈 입니다. 그냥 방향성의 얘기지 하다보면 못지키는거 많을수 밖에 없는게 정치죠. 뭐 아직도 그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지고 꼬투리 잡고 비아냥 거리기는요.. 이명박 말맞다나 선거때 뭔소리 못하겠습니까. 당장에 최저임금 만원 공약은 하다못해 홍준표도 걸었던 공약입니다만..그거 지켜보려다가 무슨 험한 꼴 당했습니까. 홍준표나 안철수도 저 기회어쩌구 하는 구호못지 않은 구호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문재인의 구호는 아니지만 여러사람의 마음을 끌었던 저녁이 있는 삶은 그래도 문재인정부가 노력하고 있고요..물론 그거에도 불만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사람 절반입니다만..

지금 보면 민주당에게 더이상 징징대봐야 소용없죠. 원래 젠더이슈에 대해서는 태생적으로 그쪽편들수 밖에 없는 정당이라..자한당 지지하든지 정치에 무관심하든지 새로운 대안정당 만들든지.본인이 반페미니즘 기치를 들고 직접 출마하든지...아니면 차악이라도 지지하든지..

아직도 문재인이 그럴 줄몰랐다. 문재인 한테 배신당했다..이러면서 울분에 차 분노하는거보면 뭔가 싶어요. 정치인을 신격화하지 마세요. 정치인 발언 한마디에 일희 일비하지도 마시고요..김일성 가면 하태경이나 박근혜 2시간 이준석이 한마디 했다고 또 그렇게 그 두사람이 본인들 편들어 줄거라고 오버하는거 보면....
퀵소희
18/12/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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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를 접고나서 보니 동감하게 되네요. 사실 지난 대선때 부모님 설득했던 논리도 결국 문재인만큼 깨끗한 사람 있느냐 였으니.. 사실 문통이 대통령되기 전까지 보여준 전력은 그게 다였죠. 털고 털어서 나온게 처마였던.. 정책에는 선택전 지지를, 민주당은 지지철회를, 그래도 문통에게는 깨끗하다는 전제하에 지지를 하렵니다..
뜨와에므와
18/12/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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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거주불명자면 번지수를 잘못 찾을 수 밖에요.

허위 주소나 제대로 신고하고 말씀하시죠.
ExedExes
18/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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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여당 성향 회원님께서 또 비아냥 대시는 글인가 했는데...
사악군
18/12/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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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게 보셨습니다..
수분크림
18/12/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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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오인 사격하시는 분들 많네요.
쭈꾸미
18/1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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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평등 및 공정한 경쟁과 할당제 반대가 양립 가능하다고 보는 주장이 참 재밌네요. 가령 가계소득 1억 이상과 3천만원인 두 집단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에초에 단지 돈뿐 아니라 보통 문화 학력자본까지 차이나기 때문에 체급이 아예 다르므로, 개인의 능동적인 노력에 따른 보상을 강조하여 공정한 경쟁을 내세우고 싶다면, 두 집단의 아이들을 분리시켜서 경쟁시켜야 할거 같은데요. 그냥 한 링안에 모아놓고 같이 경쟁시키는 것은, 기회의 평등이나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 약육강식이란 말을 붙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18/1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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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좌파인줄 착각하던 사람들이 많긴 했었죠
그 환상이 부서진 것이 다행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Waldstein
18/1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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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지알 어느 댓글에서'좌파맛 보니 정신 못차린다'라는걸 본적이 있는데 딱 그렇게 생각합니다.

순한맛 좌파에도 이리 정신못차리는데 말이죠. 제가 볼땐 남초커뮤니티 구성원중 좌파비율이

10퍼센트가 될까 싶네요.
소독용 에탄올
18/1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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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평등은 단순히 특정한 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게 아닙니다.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다양한 형태의 차별이나 불평등은 개인의 삶 전반에 걸쳐 누적적인 영향을 주며 심지어 세대를 내려가면서도 누적적인 영향을 줍니다. 해당하는 불평등을 상당부분 시정해야 달성할 수 있는게 기회의 평등이죠. 그래서 기회의 평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공적개입이 삶의 전 시기에 대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유아기에 높은 아동수당, 강한 양육관련 규제, 높은 수준의 양육관련 서비스제공으로 발생과 발달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경차이의 영향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불평등과 차별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높은 교육자원투자와 개별 특성에 따른 지원서비스의 폭넓은 제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단순히 학업과 관련된 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경험 부분에서도 공적지원이 이루어져야하죠.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나온 사람들이 다른 선택이나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재교육 기간에 대한 생계보조도 높은 수준으로 제공되어야 하죠.
질병, 사고, 노령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각 영역에 참여가능하게 하는 지원도 상당한 수준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심지어 은퇴한 다음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가능하게 지원이 이루어져야죠.

그래서 기회의 평등을 달성하려 한다는 것은 생애 전 과정에 대해서 개별시민의 특성에 조응하는 공적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공정한 경쟁역시 마찮가지입니다. 달성하기 엄청 어렵고 엄청난 자원의 집중적인 투하가 필요합니다.

역차별이라고 비판받기도 하는 할당제 형태의 접근은 위의 기회의 평등과 공정한 경쟁을 위한 수단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누적된 불평등을 강제시정해서 더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조건을 깔기 위해서요. 세대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할당제는 특정 시점에 관찰되는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쓰이는 동시에 해당범주가 너무 적게 특정영역에 참여하는 것이 이후시점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해당하는 접근을 하는 정치단체가 있느냐를 찾아야 주소지를 찾을수 있는거죠.
18/12/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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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캐치프레이즈를 일반적인 경쟁강화로 오인한건지 아니면 나보다 잘난 사람과의 경쟁기회를 주는것으로 착각한 것인지 매번 소환되는거보면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유자농원
18/12/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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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테마주 가야겠다...
18/12/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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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또 문재인은 신뢰감을 줬죠.
지금 그 신뢰성이 훼손된 느낌에 아무리 실망한다고 한들, 과거 그때로 돌아가면 여전히 같은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네요.
그럼 탄핵을 하지 말고 그대로 갔어야 하는거에요? 아니면 탄핵했는데도, 박근혜 처벌 과하다를 외치던 홍준표를?
아무리 실망해도 지금이 박근혜 정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지금 실망하고 이후를 고민하는 건 과거 표를 줬을때와는 또다른 문제에요.
닭장군
18/12/26 12:43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멍청한 소리를 하십니까.
박근혜 지지하시나요?
유료 도로당원
18/12/26 16:18
수정 아이콘
그 아재들 정작 자기들 권리부터 안내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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