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7/30 12:49:40
Name 잠이온다
Link #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30/0200000000AKR20180730059051004.HTML?from=search
Subject [일반] (뉴스) 기무사, 노무현-국방장관 통화 감청…민간인 수백만명 사찰(연합뉴스) (수정됨)
원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30/0200000000AKR20180730059051004.HTML?from=search

군 인권센터에서 국군기무사령부가 과거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통화내용을 감청하고 민간인 수백만명을 사찰했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합니다. 추가로 기무학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서전을 불온 서적으로 몰았으며, 지방 정치인,유지 등에 향응을 접대했다는 내용도 있네요.

아직까지 정확하게 사실이 나온 것은 아니나, 이말이 사실이라면 국군의 총 통수권자와 국방부 장관의 전화까지 도청했다는 건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것 같네요.

조금 더 조사해봐야 정확하게 나오겠으나, 기무사의 어둠이 점점 깊어지는 느낌이네요.

* empt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7-31 03:24)
* 관리사유 : 펌글 작성 시 본인서술분량(5줄 이상 필요) 부족으로 인해 벌점 10점 발부 후 삭게로 이동합니다.(벌점 10점)


* empty님에 의해서 삭게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7-31 18:30)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uomi KP/-31
18/07/30 12:51
수정 아이콘
항명죄 정도가 아니라 이건 책임자들 전부 다 연금이고 뭐고 싸그리 날려버릴 건이죠...

지금이 뭐 전두환 시대 보안사인가요?
18/07/30 12:52
수정 아이콘
하극상은 엄벌로
순둥이
18/07/30 12:53
수정 아이콘
이야~ 감청해서 어디다 제공했을까요?

한나라당이나 모 언론사? 증거가 명명백백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던져진
18/07/30 12:54
수정 아이콘
사형이 답이다
배고픈유학생
18/07/30 12:54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내란죄아닌가요? 청와대가 도청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국가원수의 통화내용을 감청해서 어디가 팔아 넘겼을까요?
안양한라
18/07/30 12:55
수정 아이콘
랴~ 리건.....
18/07/30 12:5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지금이 몇년도인가???
Semifreddo
18/07/30 12:56
수정 아이콘
적폐 끝판왕이 군대다 하는 말 자주 듣긴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불로벤
18/07/30 12:57
수정 아이콘
대체 뭐하는 집단인걸까요? 작년에는 이명박이가 아무런 제재없이 기무사 영내에서 테니스치고 그랬었죠. 아직까지도 정권 바뀐걸 인정하지 않는것같은데 합법적으로 싹 다 날려버리길
18/07/30 15:4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그러고보니 MB가 테니스 치던 곳이 기무사 내 였죠. 연결고리가...
18/07/30 12:5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감청해요??????????? 와... 정말 제 상식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군요.
Galvatron
18/07/30 12:58
수정 아이콘
군장성이 국회의원과 손잡고 대통령상대로 음모 심지어 암살 꾸미는 할리우드 영화보면서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되네요.
순규성소민아쑥
18/07/30 17:13
수정 아이콘
영화 스토리가 현실보다 밋밋하네요.
18/07/30 12:58
수정 아이콘
군 관련해서는 정말 사형집행했으면 하는데..
18/07/30 13:01
수정 아이콘
하극상
승공포를 대령해야...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빠따...빠따가 필요하다 물빠따로다가..
치킨너겟은사랑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찢어죽일넘들... 이명박 대선때 선거운동도 했다죠??
Biemann Integral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봐줄 수 없는 상태 아닙니까. 최고 권력을 도청하는 집단이라니...
가브라멜렉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싹 잡아들여서 극형 가즈아~
꿀잼 티모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도 아니고
기사보다보면 정말로 대한민국에 자기들만의 사익추구를 위한 비밀결사조직이 있는것같은 느낌입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제발 원칙대로 처리해주십시오.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누구의 기무사길래
arq.Gstar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이건 사형시켜야 되는건데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사형이 답이다
뽐뽀미
18/07/30 13:02
수정 아이콘
누굴 위해서 일하는 집단인지.. 하
조지루시
18/07/30 13:0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관련자들 단체로 사형선고라도 내려야되는거 아닌가요.
18/07/30 13:03
수정 아이콘
진짜 무리를 해서라도 모두 죽여야 하는 게 아닐까요. 이런 일 관련으로 폐가망신하는 사례를 만들어놓지 않으면
21세기 중반에도 쿠데타 가능성이 남아 있을 것 같은데...
특히 북한과 평화 무드 조성해서 냉전을 완화시켜야 할 때도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전쟁 분위
기를 만들려 들지 않겠습니까.
곤살로문과인
18/07/30 13:04
수정 아이콘
씽크빅 좀 해둘걸
상상력이 현실을 못 따라가네 키야
이러다 한국문화산업 다망하겠다
전자수도승
18/07/30 13:04
수정 아이콘
인랑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로 현실이 픽션을 쌈싸먹는 것도 포함이 되겠네요
박정희의 중정과 전두환의 기무사가 끝나야 한국 현대사가 좀 바로 잡힐듯
강가딘
18/07/30 13:04
수정 아이콘
이건 기무사 해채각인데요
18/07/30 13:0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빈즈파덜
18/07/30 13:07
수정 아이콘
눈으로 보고도 사실인가 싶네요...
이런데도 나라가 돌아가긴 했군요~
Lord Be Goja
18/07/30 13:08
수정 아이콘
기무사가 필요한 조직이긴 하니까 일단 해체해버린후에 헌병이 되었건 뭐가 되었건 다른조직에서 다시 분화시켜서 만들던가 해야겠네요.너무 썩었음.
진혼가
18/07/30 13:09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ys같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시노부
18/07/30 13:09
수정 아이콘
국가반역 아닌가요?
수박이박수
18/07/30 13:16
수정 아이콘
???????????????????????????????
복타르
18/07/30 13:16
수정 아이콘
철저히 조사하고 뿌리를 뽑아야죠.
Tyler Durden
18/07/30 13:17
수정 아이콘
하... 이건 절레절레..
기무사 해체 가즈아...
METALLICA
18/07/30 13:17
수정 아이콘
감청해서 한나라당 줬겠줘?
18/07/30 13:18
수정 아이콘
해체수준의 개혁과 처벌이 있지 않는한 변하는게 없을 것 같네요..
내용이론
18/07/30 13:19
수정 아이콘
이야 훈련소 때 군의 정치적 중립 어쩌고저쩌고하면서 sns 아이디랑 비번 써내라고 윽박지르더니 지들은 더한 짓거리를 하고 있었네요..
기타맨8000
18/07/30 13:20
수정 아이콘
05년도 신입생때 이건희 삼성회장 철학박사 수여식때 제가 시위하면서 난리친 전적이 있었는데...
민간인 수백만명이 사찰대상이었다면 저도 그 명단에 혹시 포함되어있을까 모르겠네요 크크크크크
안그래도 몇년 후에 기무사 부사관인 고등학교 친구한테 너 혹시 Our 조(당시 대학교 학생회장이고 극렬 운동권) 아냐고 물어보니
그게 누군지 모르지만 일단 대학교 학생회들은 다 지켜보고 있다고 술김에 들었었는데.
Frezzato
18/07/30 13:21
수정 아이콘
정말 기무사는 누구의 기무사였던걸까요?
글루타민산나룻터
18/07/30 13:24
수정 아이콘
빠-밤
18/07/30 13:26
수정 아이콘
군통수권자를 감청하는 군조직은 대체 뭐하는 집단인거죠?
스핔스핔
18/07/30 13:29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농담아니고 사형이나 그에 준하는 형을 꼭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호우기
18/07/30 13:36
수정 아이콘
국방부장관과 대통령을 감찰하다니 저기는 누가 최고 통솔권자일까요...
파면 팔수록 더 놀라운게 나오는게 어디랑 비슷하네요
라즈베리
18/07/30 13:38
수정 아이콘
기무사는 누구의 것 입니까?
18/07/30 13:38
수정 아이콘
감청을 한건 이제 팩트라 치고 그걸 어디다 줬을까요?

백퍼 기무사가 할일이다 라고 쉴드치는 사람들 나올듯..
Suomi KP/-31
18/07/30 13:46
수정 아이콘
쉴드 칠게 따로 있지 이것도 쉴드치면 그건 제정신이 아니라는 결론인데요...?
세츠나
18/07/30 14:16
수정 아이콘
이미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바닷내음
18/07/31 20:39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닌건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팩트입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18/07/30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허 종북정치인 감시좀 했다는데 뭐가 문제죠? 별것 아닌일로 군의 명예를 더럽히다니 역시 빨... 아니 안보 불감증임에 틀림없습니다.

총살이 답이죠
정상을위해
18/08/01 13:48
수정 아이콘
여의도연구소에 줬다고 하네요
루크레티아
18/07/30 13:4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사형.
하극상에 내란죄 추가.
쌀스틱
18/07/30 13:42
수정 아이콘
뭐랄까 이건 진짜 심각한데요.
세츠나
18/07/30 13:45
수정 아이콘
뭐지 미쳐버린 것인가? 대통령이 감청한게 아니고 대통령을 감청함 크크크크
무적전설
18/07/30 13:50
수정 아이콘
감청해서 조중동과 같은 언론이나, 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바른과 같은 곳에 넘겼을 확률이 있긴 하지만
더 두려운건 어떤 타국가(일본이라던지)에게 팔지 않았으려나 생각도 듭니다.

감히 대통령을 감청하다니.. 미친거죠.
독수리의습격
18/07/30 13:56
수정 아이콘
니들이 오냐오냐 했더니 진짜 미쳤구나
그놈헬스크림
18/07/30 13:57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기무사 해체가 문제가 아니라 관련자 처벌이 없을 경우
앞으로 같은 일을 반복할게 뻔하다는 거죠...
지금 시대가 어떤 때인데...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이 그리워서 저러고 있는지...
지금 문재인대통령이 이거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대통령이 군통수권자인걸 스스로 망각하는 일이 될겁니다.
이건 예전 김영삼 전대통령이 하나회 숙청했던 것 처럼 칼같이 쳐내야 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Frezzato
18/07/30 14:10
수정 아이콘
그쵸 해체가 문제가 아니라 관련자 전원색출로 가야죠
이건 가볍게볼 문제가 아니라 이걸 옹호하는 사람도 모두 구린데 있는거 아닌지 캐봐야 할 정도라 봅니다
NoGainNoPain
18/07/30 14:03
수정 아이콘
이런걸 봐서는 김영삼이 대한민국 역사상 비견될 수 없을 만큼의 큰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군에서 하나회 내치고도 이렇게 기무사가 설치는데 그게 없었으면 어땠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Misaki Mei
18/07/30 14:09
수정 아이콘
대통령 감청은 그 발상이 참 충격적이네요;;
후추통
18/07/30 14:10
수정 아이콘
노무현대통령 시절, 대통령과 현역 국방장관간 통화도 감청한 무소불위의 기무사였는데 민간인"따위야"겠죠.

전에 과거사위에서 활동하신분 말씀을 어느 팟캐에서 들은적 있는데, 국정원과 기무사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기무사 사람이 국정원 사람들에게 그랬다더군요. 과거사위에서 요청한 자료를 줬던, 그것도 국정원은 아예 형식적이고 아무런 쓸데없는 자료를 줬는데도, 기무사 사람이 말하길 "우리는 걔네들한테 자료 하나도 안줬다."라고 자랑하더라고.

그냥 개편, 개혁? 그냥 없애버리고 시작해야할겁니다.
Zoya Yaschenko
18/07/30 14:14
수정 아이콘
연좌제가 필요합니다.
18/07/30 14:18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기무사 해체가 맞다고 보지만 아직은 해체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무사 관련해서 털 수 있는건 다 털어내고 난 후에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체해서 흩어지면 털기 힘들테니까요...
이혜리
18/07/30 14:19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그 뭐냐.
영화 더킹 그냥 그거 아입니까.
18/07/30 14:23
수정 아이콘
정치, 범죄 관련 영화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카랑카
18/07/30 14: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군대에도 정보기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무사의 장교와 부사관들 전부 쳐내고 해군과 공군에서 차출해서 새로운 인원으로 채워야 합니다.
인적청산을 하고 개혁해야죠. 안되면 해체하구요.
초코에몽
18/07/30 19:17
수정 아이콘
육군에서 기무사를 날리는 것은 좋아할 사람이 많지만 기무사를 해공군으로 채우고 그 양반들한테 검열당하라면 거세하고 반발할테니 차라리 해체가 편할겁니다.
뭐로하지
18/07/31 21:41
수정 아이콘
거세.. 한다구요? 고위 군 간부들이 고자가 된다.. 이말입니까?
진산월(陳山月)
18/07/30 14:40
수정 아이콘
만약에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다음 정권에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반역자 집단입니다. 무조건 처단하고 해체 해야 합니다.
18/07/30 14:45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이나 그 관계자들도 기무사에서 감청 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놈헬스크림
18/07/30 14:4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건수 잡아서 다음 대권전에 야당에서 써먹으라고 쥐어주면... 기무사는 능력인정받고 야당은 나라를 해먹고...
일석이조??
저격수
18/07/30 17:38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은 SSS급 감청 대상이죠. 이 정도면 심증은 빼박입니다.
디스커버리
18/07/30 14:46
수정 아이콘
현 정권에서 건들면 안되는 사람을 건들였으니 불붙을거 같네요
六穴砲山猫
18/07/30 15:00
수정 아이콘
사실 민주화 되자마자 인적 청산이 이루어졌어야 했던 곳이 국정원과 기무사였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된 인적 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했죠. 지금이라도 발본색원하여 삭 다 깜방에 쳐넣어야 됩니다.
18/07/30 15:01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
군통수권자가 감청당하는지 감시해야할 조직이 지들이 군통수권자를 감청할 줄이야....
만약 저 정보를 다른 대 넘긴게 발각되면 이건 군법중 최고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내통죄..
독수리가아니라닭
18/07/30 15:12
수정 아이콘
하극상은 총살 오로지 총살
18/07/30 15:30
수정 아이콘
진짜 반란군 놈의 자식들을 모조리 그렇게 좋아하는 한귝의 자랑스런 흑표전차로 머리통을 날려야 합니다. 국민에 충성하지 않는 군대는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보로미어
18/07/30 15:33
수정 아이콘
당시 대통령을 상대로 감청을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지..
정지연
18/07/30 15:33
수정 아이콘
5천만 국민 전부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요, 공정한 선거로 당선돼도 국가수반으로 인정하지 않는 저쪽 세력에서 보면 문제가 없는 행동이겠네요..
자유대한민국을 북괴에게 팔아먹을려는 목적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니 뭔짓을 못하게 감시하려고 한거겠죠.. 어련하시겠어요..
18/07/30 21:11
수정 아이콘
김구라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내가 대통령을 씹은게 아니라 씹은 새끼가 대통령이 된거라고
대통령을 도감청한게 아니라 빨갱이를 도감청했는데 그 빨갱이가 대통령이 된거라고 생각하겠죠 끌끌...
18/07/30 15:36
수정 아이콘
군 통수권자를 감청하다니 정신 나간 종자들 아닌가요?
The xian
18/07/30 15:40
수정 아이콘
뭐 이래도 어떤 분들은 안보를 위한 당연한 행동이었다는 헛소리를 하며 뻑뻑 우기시겠지요.

애초에 헌법이고 대통령령이고 법률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기무사가 계엄령 준비하는 게 합법적이라는 거짓말이나 하시는 분들께서 말이죠.
18/07/30 15:54
수정 아이콘
일제해방 이후에 친일파들 제대로 처벌 못해서 아직도 나라가 썩고 있는데;
지금 저런 짓을 하는 군장성들은 대부분 박정희나 전두환 시절때 해먹던 인간들일텐데 싹 다 털고 가야죠.
저렇게 대통령이나 국민들을 우습게 아니까 계엄령에 사찰까지 해대면서 나대는거죠.
수지느
18/07/30 16:11
수정 아이콘
반 한나라당성향 공개적으로 드러내는사람들 사찰하는거야 알사람들은 다 아는사실이었지만
대통령을 기무사가 도청한게 밝혀진건 충격적이네요 크크크
김영삼대통령이 좀 더 위대한 지도자에 가까워졌군요
그가 아니었다면 제 4지구의 운명은..
18/07/30 17:00
수정 아이콘
리얼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굴 들어간 갓영삼 센세의 큰그림..?
18/07/30 16:14
수정 아이콘
기무사 무사하면 안되겠네요...
18/07/30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상 이건 ;;; 심각한 정도라... 안보의 위협은 본인들이 만들고 있었네요

관련자는 엄벌이 마땅한거 아닌가요 ?

썩어 빠진 곳은 싹다 날려야 할듯.. 문제가 심각합니다.
foreign worker
18/07/30 16:26
수정 아이콘
기무사는 해체하고 죄다 군에서 내쫓아야 되는 건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위에서 지시한 것들은 최하 무기징역은 때리고.
겟타빔
18/07/31 20:56
수정 아이콘
아니 쫓다뇨? 전원 군감옥에 수감해야죠 어딜 보냅니까?
landscape
18/07/30 16:27
수정 아이콘
왠지 인터넷 여론조작, 가짜 뉴스 등등이, 이명박/박근혜/삼성등이 몸통이 아니라 기무사가 그 핵심 주도 세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사업드래군
18/07/30 16:32
수정 아이콘
이걸로도 내란죄 못 내리면 앞으로 그냥 쿠데타 해도 된다는 얘깁니다.
라됴헤드
18/07/30 16:38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 가관이네요 조작이라지않나 믿으면 개돼지라 하질않나 크크 알바여도문제 아니어도 문제
foreign worker
18/07/30 16:43
수정 아이콘
네이버는 이미 아이 오브 테러라...
18/07/30 17:01
수정 아이콘
거기에 서식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직업과 직접 과과과과....(아잇그루트)
Liberalist
18/07/30 16:41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기무사에 한 번이라도 발 들였던 군인들을 죄다 군에서 내쫓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스트
18/07/30 17:19
수정 아이콘
다 찢어발기고 감방에 보내야죠...
와사비
18/07/30 17:20
수정 아이콘
영화가... 아니었...?
김정각
18/07/30 17:49
수정 아이콘
Multivitamin
18/07/30 18:13
수정 아이콘
?!?! 세상에.. 이명박근혜때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때요? 진짜 반란내란 아닙니까...
필부의 꿈
18/07/30 18:22
수정 아이콘
군인이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과 개인에 충성하면
나라꼴이 어찌되는지 우린 너무도 똑똑히 봐왔죠
처음과마지막
18/07/30 18: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무사가 현직 대통령을 감청했다구요?
이건뭐 완전 반역 아닌가요?
이게 사실이라면 공소시효고 나발이고
전시에 준하는 특별 재판으로 사형 내지는
사면없는 종신형 가야죠
이러니가 촛불 당시에 친위쿠데타 모의한거죠
진짜 이건 단두대감이에요

이게 사실이라면요
심각이 아니라 국가 반역죄 입니다
이런 거야말로 사형감인데 과연 이걸
사형까지 법대로 할수있는 실천 실행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죠

진지하게 만약에요 기무사가
박정희 전두환때 저랬다면?
빨갱이로 재판받고 24시간이내 사형각 아닐가요?

명박이가 기무사로 테니스 치러자주가는 이유?
이거 잘하면 명박이 혐의 추가되나요?

역시 다이나믹 코리아 영화가 현실보다 시시하고
개콘보다 정치판이 더 웃겨요 큭
18/07/30 19:49
수정 아이콘
7~80년대에 저러다 걸리면 사형은 절대 없을듯 합니다.. 재판이 있어야 사형선고가 있으니까요.
군법원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겠죠. 저런 종류의 사건이 법원에서 처리되어서 득될게 전혀 없습니다. 조용히 처리하겠죠.

만약 재판이 있다면 그건 북한과의 내통 혐의를 인정한 후의 일이겠죠.
인정을 안하면 재판하기 전에 죽고, 인정을 하면 재판하고 나서 죽겠죠.
새강이
18/07/30 19:20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해체하고 다른 조직 만듭시다
진격의거세
18/07/30 20:10
수정 아이콘
실드치는 인간들은 종북빨갱이가 맞습니다.
어디서 감히 건방지게 기무사 따위가 국군통수권자를 도감청해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8/07/30 22:37
수정 아이콘
어감이 묘하지만 정말로 대숙청이 필요하네요. 정보전 역량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싹 다 엎어야 합니다.
18/07/31 18:32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저의 착오로 인해 규정을 잘못 적용하여 삭게로 이동한 글을 다시 자게로 복구시킵니다. 부과되었던 벌점도 복구될 예정입니다.
이용에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즐겁게삽시다
18/07/31 18:42
수정 아이콘
못 보신 분들은 다시 꼭 보시라는 빅픽처?
와 다시 봐도 빡치네요 정말;;
완전 해체가 답인 듯 합니다.
킹찍탈
18/07/31 18:42
수정 아이콘
03이형... 당신은 대체 ㅠㅠ
삼겹살살녹아
18/07/31 18:45
수정 아이콘
수백명이 아니라 수백만이요???
아주 나라에 돈이 썩어났네요
그리고 수백만이면 어쩌면 저도 포함됐을수도 있겠네요
적폐놈들한테 부정적인 댓글 단 사람들 거의다 조사한 수준 아닙니까?
18/07/31 18:49
수정 아이콘
수백만명요??? 덜덜덜 이게 무슨
18/07/31 18:55
수정 아이콘
영삼이형 그립습니다
도라지
18/07/31 18: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삭제된건 그냥 실수군요.
전 무슨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서 삭제된줄...
Arya Stark
18/07/31 19:00
수정 아이콘
음 ... 얘네는 진짜 잡아 죽여야 됩니다.
링크의전설
18/07/31 19:04
수정 아이콘
올 단 두 대
교강용
18/07/31 19:07
수정 아이콘
이건 사형해야죠.
18/07/31 19:08
수정 아이콘
하필 현직 대통령이 대학 시절부터 온갖 민주화운동에 참가해왔고,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것이죠. 그야말로 상극 중에서도 상극인데, 이리되어버렸으니...

기무사는 아마 이번 정권에 철저하게, 그야말로 박살이 날겁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8/07/31 19:1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런 기무사와 국정원으로 문재인을 엄청 털었을텐데....안나왔다는게 대단한건가 -_-;
배고픈유학생
18/07/31 19: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온게 처마... 코미디였죠.
트레블
18/07/31 19:17
수정 아이콘
사형 가즈아!!!!
비상의꿈
18/07/31 19:44
수정 아이콘
내란죄로 다스려야죠
싸그리 총살시켜야...
18/07/31 19:51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계획 착착이네요
18/07/31 20:56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현 정부 비꼬는 댓글 계속 작성하시는데 의도가 궁금하네요.
워딩만 보면
최근 일련의 기무사 관련 이슈가 현정부의 계획 하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다분히 의도적이다. 이런 느낌입니다만.
가박님 여러 댓글 보면서 느끼는 건, 댓글이 다분히 악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악의가 어느 쪽을 향해 있는지도 뻔하구요.
조폭블루
18/07/31 20:58
수정 아이콘
무슨 계획이요 ?
Been & hive
18/07/31 21:28
수정 아이콘
군적폐청산은 자유당 대애당 빼고 다 좋아하는 계획이죠
Janzisuka
18/08/01 07:37
수정 아이콘
쓰레기 같은 놈들과 그 추종자들이 그릇된 일을 행하면 당연히 조사하고 벌 받아야죠 뭐 그런 계확이라면 착착 좋고 더 확실히 해야죠
YORDLE ONE
18/08/02 10:06
수정 아이콘
울지마시구요
그말싫
18/07/31 20:03
수정 아이콘
직전까지 문대통령도 당하고 있었을 확률이 높네요.

김대중에 이어 연달아 당선되고도 했는데 716, 503의 10년을 거치고 그 기반이 약해졌을리도 없으니
파인애플빵
18/07/31 20:07
수정 아이콘
이게 단순 해체로 끝날일인가요... 사형 시켜야죠
Camomile
18/07/31 20:15
수정 아이콘
벌점 취소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Sith Lorder
18/07/31 20:15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하극상이 제일 무서운거라 배웠습니다. 그래서 고참이 진짜 뭐 같아도 참았었는데....그런고로...사형 가즈아.....
18/07/31 20:19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획책자는 마땅히 군형법상 최고형인 사형으로 다스리는게 옳은거죠
10조만들기
18/07/31 20:22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잴것 없습니다. 지금은 YS의 무대뽀 정신이 필요할 땝니다.
청춘거지
18/07/31 20:26
수정 아이콘
나라기강 바로 세워야하니 사형집행합시다.
Essential Blue
18/07/31 20:49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궁금한건, 기무사가 이러고 있는걸 국정원이 과연 몰랐느냐 하는 거죠. 아무리 봐도 둘이 한통속이었던것 같은데....
akb는사랑입니다
18/07/31 21:02
수정 아이콘
군인들이 감히 민간인을 상대로 저런짓한다는건 사실상 문민통제가 무너지고 불복종한 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짜증나네
Cafe_Seokguram
18/07/31 22:20
수정 아이콘
반란군이 여기저기 넘쳐나는군요.
프랄린
18/07/31 22:39
수정 아이콘
발본색원해서 모조리 보내버려야 합니다. 와 미친 진짜...
나름쟁이
18/07/31 22:40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18/08/01 00:04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고심끝에 해체 각 아닙니까
Fanatic[Jin]
18/08/01 00:14
수정 아이콘
이젠 뭐...기무사가 기무했다고 봐도 당연한 지경에 왔네요...
이상 그 막연함
18/08/01 02:05
수정 아이콘
정말 사실이라면 진정한 이적단체인데.........
아니 누구를 감청한다고?
Bulbasaur
18/08/01 02:16
수정 아이콘
대통령까지 감청이라...정말 미친세력이네요
18/08/01 03:58
수정 아이콘
현 민주당도 노답인데 얘네는 노답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아니군요. 다음 총선도 어쩔 수 없이 1번가야하나 봅니다
캐모마일
18/08/01 07:51
수정 아이콘
기무사가 군통수권자 위에 있었네..
완벽한 내란음모죄인데
18/08/01 08:32
수정 아이콘
근데 자한당 애들은 왜 그리 기무사 실드 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박근혜 시절에 어떤 케이스들 실드치는거야 지들이 내각에 몸 담았던 시절도 있고, 친박이니 이해되는데

기무사건은 그냥 딱 선긋고 까면 편할텐데 왜 그리 실드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뭔가 커넥션이 있으니 실드치는게 아닌가 싶은데, 미스테리합니다.

본전도 못찾는 실드를 왜 치는지
18/08/01 12:21
수정 아이콘
기무사가 노무현을 종북으로 봤으니 감청했나보군요. 과연 무슨 핑계일지 궁금하네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8/08/01 12:31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완전 미친놈들 같은데..즉각 해체하고 군정보기관을 다른 이름으로 새로 만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감청한 정보가 누구손에 들어갔는지를 샅샅이 캐서 사형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놈헬스크림
18/08/01 13:36
수정 아이콘
군인권센터장의 말에 따르면
정확히는 국방부장관을 감청하다 대통령과의 통화를 감청했다고 합니다.
대통령과의 통화는 당연히 감청 중단해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 감청을 진행했다고...
그리고 국방부장관도 감청 대상인지는 모르겠네요...
18/08/01 18:51
수정 아이콘
지금 들이받은 민 뭐시기 대령이 100 부대던가 101 부대 장이라는데, 이 부대가 하는 일이 국방부 감찰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기무사는 스스로가 군인이 아니라 청와대 비서관 정도로 생각한다고 하네요. 청와대에 직보하니 국방부장관은 패싱의 존재일 뿐인거죠.
Sunflower.
18/08/01 13:3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그냥 넘어가면 안될 사안 입니다. 기무사는 진짜 내란죄로 다 잡아처넣어야 합니다.
대통령 감청이라니 .. 이거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삼성그룹
18/08/01 13:44
수정 아이콘
사.형.조.아
김철(33세,무적)
18/08/01 14:19
수정 아이콘
와...진짜 이거 유야무야 넘어가면...
비선실세 정국개입에 결코 뒤지지 않는 사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772 [일반] 한국전력, 22조원 영국 원전 우선협상자 지위 상실 [48] 베라히13893 18/08/01 13893 4
77771 [일반] 7월의 어느 토요일, 평행 세계의 소녀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28] 위버멘쉬6427 18/08/01 6427 37
77770 [일반] (소소한 일상글) 잃어버린 카드를 마음씨 착한 여성분이 찾아준 이야기 -上 [31] VrynsProgidy6268 18/08/01 6268 4
77769 [일반] (뉴스) 기무사, 노무현-국방장관 통화 감청…민간인 수백만명 사찰(연합뉴스) [155] 잠이온다22382 18/07/30 22382 27
77768 [일반] . [90] 삭제됨12483 18/07/31 12483 1
77767 [일반] 나의 지겹도록 반복되는 생활패턴에선 별 거 아닌일도 키보드로 끄적일 수 있는 소재가 되어버린 다는 사실이 기쁘다 [29] 현직백수7825 18/07/31 7825 25
77766 [일반] 무제 [5] 설사왕3842 18/07/31 3842 3
77765 [일반] 더운 날 소변을 보면 더 더워질까? [14] 녹차김밥6215 18/07/31 6215 11
77764 [일반] "'성정체성 혼란' 군인권센터 소장이 군 개혁 주도" [98] 길갈11547 18/07/31 11547 13
77763 [일반] (소소한 일상글) 동대 상근병에게 받은 문자 이야기 [30] VrynsProgidy9335 18/07/31 9335 20
77761 [일반] 마미증후군 회복기(2) [14] 김보노7549 18/07/31 7549 28
77760 [일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켄드릭 라마 공연 후기 [40] RENTON10626 18/07/30 10626 5
77759 [일반]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 내일 출시됩니다. (수정) [73] 낙원16747 18/07/30 16747 0
77758 [일반] 태풍경로중 엽기(?)적인 코스 [10] 냥냥이10772 18/07/30 10772 1
77757 [일반] (블랙코미디?)현재 진행형인 연세대 총여사태 근황 [73] 치미14246 18/07/30 14246 20
77756 [일반] 태풍 종다리 큐슈 남쪽에서 부활 후 상하이로 직격 예정 [47] 아유11984 18/07/30 11984 1
77755 [일반] 수사기관,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 [11] LunaseA11334 18/07/30 11334 9
77754 [일반] 세계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비 비교 [18] 삭제됨8843 18/07/30 8843 0
77752 [일반] 중도.jpg - 적절함.jpg은 어디쯤에... [4] 장바구니6293 18/07/30 6293 3
77751 [일반] (스포) <어느 가족>을 바라보는 6가지 시선 [14] 마스터충달8665 18/07/30 8665 11
77750 [일반] 서울 지하철 끊긴 뒤 전철노선 따라 심야버스 운행 추진 [66] 군디츠마라13188 18/07/29 13188 5
77749 [일반] 요즘 청년들은 노력이 부족해서 취업이.. [178] 피지알맨21568 18/07/29 21568 1
77748 [일반] [뉴스 모음] No.190. 장성들의 이례적인 '충성' 경례 외 [16] The xian12644 18/07/29 12644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