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휴일이거나 쉬는 날 할 일 없이 누워있을 때 스마트폰을 만지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다가 유투브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볼거리와 컨텐츠들이 즐비하죠.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재미난 채널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첫번째는 '고몽'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ft4FJXgUjnxWoQYsl7Ug)

유투브에서 영화리뷰어로 활동 중이며 특유의 위트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봤던 영화까지 다시 보고 싶어지게끔 하는 마력이 있는 유투버입니다.
B급 감성의 김경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병맛 영화를 더욱 병맛처럼 보이게 하는 나레이션과 편집 그러면서 이상하게 계속 보게 만드는 채널입니다. 특히 리뷰어가 성우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흡입력을 한 층 더 해줍니다.  링크 올린 영상은 고몽의 정체성을 제일 잘 반영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올려봤습니다. 요상한 B급 영화뿐만 아니라 작품성 있는 영화까지 리뷰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자기의 관점에서 재밌게 편집했더군요.















2. 두번째는 오마르의 삶의 '오마르'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vdvPu_7TTcrZz1nGh98Sqg)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는 오마르입니다. 우연히 추천 동영상에 떠서 보게 됐는데 참 말을 잘하는 유투버입니다. 주로 사람과의 인간관계에 초점이 맞춰진 채널인데요. 자존감을 높이는 법, 매력적인 사람처럼 보이는 방법과 같이 일반적인 문제부터 군 생활의 X같음을 여자에게 잘 설명하는 법 , 피자 뒷부분을 안 먹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깔끔한 해결책 덕분에 인생 2회차라는 말도 많이 듣는 오마르인데요.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랩퍼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더군요. 재미 뿐만 아니라 유익까지 챙겨가는 채널이라 생각해서 추천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채널을 보고계시나요? 추천 채널이 있다면 리플로 적어 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