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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21:48
에고 ㅜㅜㅜㅜㅜ
1. 인터넷: LG, 삼성 중에 인치만 정하셔서 지식쇼핑같은데서 검색 후 정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충 남들도 많이 사는 게 좋아요. 2. 오프라인: 저는 하이마트에서 샀습니다. 티비는 확실히 실제로 가서 보면 모델마다 화질?이라고 해야하나 선명도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다르더라고요. 하이마트도 온라인이랑 나름대로 경쟁하려고,, 앞에 모델넘버는 비슷한데 뒤가 미세하게 다른, 그러니까 자기들만 판매하는 특정 모델을 염가로 내놓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모델로 고르면 인터넷 최저가와 비슷한 가격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걍 인터넷에서 이런 정도 모델 봤는데, 그거랑 비슷하거나 몇만원 정도 더 비싼 수준에서 합리적인거 사고 싶다,, 라고 말하면 알아서 보여줄 것 같습니다.
16/12/01 21:55
그래도 다행인게 삼성 고집을 안해서 엘지도 비교해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본문에 안 썼는데 어머니 온수매트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계속 검색하니 어쩌다 같은 모델의 싱글보다 싼 퀸 사이즈 득템했습니다. 스팀보이 샀는데 말씀하신대로 인터넷용 홈쇼핑용 오프라인용으로모델 번호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생각해보니 삼성 디지털프라자 엘지 베스트샵 하이마트가 다 붙어있는게 어머니 지름신의 원인같습니다.
16/12/01 22:21
40인치고 IPTV만 보시고 UHD안보실거면 이거 추천합니다. 싸고 좋아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45168208
16/12/02 02:43
하아... 뭐랄까.. 결혼 전에 내가 이정도 벌었으면 어머니에게 평생 할 효도를 당겨 쓸만큼 했겠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애까지 생기니까 숨만쉬고 살아도 200은 없어지고 간신히 남은 돈으로 생활해야하니 버겁네요..-_-;; 진짜 결혼후의 삶은 힘든 삶인 거 같습니다..ㅜ_ㅜ;; 심지어 지금은 애때문에 강제 각방행...;; 부모님께 해드리는 건 정말 어지간해서는 다 돌려주시더군요... 오히려 얹어서..;;; 할 수 있을때 잘 해드리는게 최곱니다.
16/12/02 07:27
일단 만능짤때문에 1따봉 드립니다.
는 농담이고.. 가족의 경제활동의 중심축이 점점 나 또는 내 형제로 이동하고 있다는걸 느끼는 요즘.. 아니 이미 저였지만 제가 인지 못했을수도 있고. 흰머리만 늘어납니다. 장가도 못갔는데.. 백발 베지터가 되가는 모습이라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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