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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4 21:25
찾아보니까 4대강 사업때 담합해서 걸린걸 풀어준거네요. 4대강 사업때 건설사가 세금 슈킹해먹고 슈킹해먹은거중에 일부를 최순실 박근혜가 나눠서 슈킹해먹고. 뭐 이런 구조인듯 싶습니다.
16/11/14 21:38
이쯤되면 재벌만 억울한거 같아요.
MB 때도 돈 냈다면, 이번에도 같은 모양이겠지 하고 냈더니 이꼴이라니..;;
16/11/14 22:32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1062&thread=21r02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0052&thread=21r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528141 작년 6월, 7월에 쏟아져 나온 기사들입니다. 김을동이 총대를 매고 담합해서 처벌 받은 건설사 사면해주자고 얘기했고, 박근혜는 이에 화답하여 7월에 사면 언급 후 작년 광복절에 사면. 담합한 건설사에게 입찰 금지시키는 법안 만들기 위해 야당 국회의원들이 개고생했는데 이런 식으로 피해갔죠. 그 이유가 있었네요. 돈 쳐먹으려고.
16/11/14 22:42
이런걸 무슨 신뢰의 정치인이라고 찬양하던 분들 좀 창피할듯 합니다.
정치인때부터 집권초까지 사면은 안한다고 떵떵 거리더니 돈을 받고 사면해 주었네요. 조선 어느때에 돈 받고 양반들 곤장을 대신 맞아준다는 소린 들어도 현대사회에서 돈을 받고 사면해 주다니 푸하하하하 나쁜 재정일치 국가 같으니라고.
16/11/14 22:43
이것도 뇌물죄로 처벌 받아야죠. 사면과 각 건설기업이 낸 수백억이 등가교환 된거니까요. 처벌 받아야 할 대상이 누구일지는 뻔하지만 그 사람이 되지는 않을거 같아서 아쉽네요.
16/11/15 00:26
'박근혜는 자식들이 없어서 다른 놈들처럼 돈 해먹지는 않을거야~' 라는 말을 직접 노인 유권자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참 많이도 해드셨군요.
16/11/15 10:15
MB와의 비교는 MB한테 미안하죠(...)
꼼꼼하신 그분은, 일반 국민들이 쉽사리 파악하기도 힘든 방법으로 워낙 크게 해먹으셔서... 아직도 4대강과 포스코의 적자전환이 왜 그분과 연관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근데, 뭐... 이번엔 아예 대놓고 총수들을 불러다가 엄포를 놓고, 직속 비서관을 보내다가 돈을 걷어왔으니.. 댕청함이 하늘을 찌르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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