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20 16:03:20
Name 그러지말자
Subject [일반] 대통령의 정면돌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945805
재단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처하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0390509
하지만..
"그러나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사업에 대해 의혹이 확산되고, 도를 지나치게 인신 공격성 논란이 계속 이어진다면 문화 융성을 위한 기업들의 순수한 참여의지에 찬물을 끼얹어 기업들도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을 것"
"한류 문화 확산과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속보라 아직 이정도가 최대의 디테일이지만 뭐 뜻은 충분히 알만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죄없는 재단 욕하는 너네가 나빠..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감히 최순실과 정유라를 직접 언급하는 불경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내일이 아마 청와대관련 국감인듯 하던데 우병우 정도는 던져줄지도..?
여튼 예상대로의 반응이긴 하지만 끝까지 쌩까면서 물타기나 할줄 알았으니 의외의 대응이긴 합니다.
비박계는 물론 친박계의 이반도 물고가 트일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화력집중을 위해 문재인 전 대표가 회고록건을 깔끔하게 털어버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고장난명의 수일수도 있으니 굳이 보채지는 않으렵니다.
다소 장난스러운 실세순위 그런거 빼고 진지하게.. 최순실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버릴 수 있을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6/10/20 16:05
수정 아이콘
참 나 누가 보면 야당이 비리 저질러서 댓통령님께서 준엄하게 훈계하는줄 알겠어요. 끝까지 자기는 잘못 없다는거죠
16/10/20 16:06
수정 아이콘
그냥 나 자꾸 건드리면 국가와 민족에게 좋지 않다는 징징이네요.
IRENE_ADLER.
16/10/20 16:08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닉네임이 딱이네요.
아 진짜 이제 그러지말자.
16/10/20 16:09
수정 아이콘
저 연설문도 최읍읍님이 감수하신거겠죠?
16/10/20 16:10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 써준 워딩 일까요?? 입다물고 있어라는 걸 길게도 써놨습니다.
마둘리
16/10/20 16:10
수정 아이콘
대정령 글이 밑에 있어서 순간 대정령의 정면돌파로 봤네요
16/10/20 16: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위기 극복에 도움되려면 윗분들은 하던대로 하시되 민초들은 휴가 휴일 반납하고 열심히 일해서 국가 생산력을 올려야합니까?
정지연
16/10/20 16:11
수정 아이콘
최순실의 순수함을 모르는 너희가 나빠
Neanderthal
16/10/20 16:11
수정 아이콘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주시는군요. 대통령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혐의없음 확정이네요...--;;
하심군
16/10/20 16:12
수정 아이콘
필드가 먹혔으면 명치를 치고 오른쪽신에게 빌어야죠.

근데 이 분은 옛날부터 명치만 치시던데.
16/10/20 16: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 가슴이 이렇게 답답한 거군요!
16/10/20 16:14
수정 아이콘
그래 어떻게 되나 봅시다 크크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16/10/20 16:18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16/10/20 16:21
수정 아이콘
"순실이 나가있어"
아점화한틱
16/10/20 16:27
수정 아이콘
댓글들중 재밌는게, '국정공백이 우려됩니다.' 크크크크크
그러지말자
16/10/20 16:30
수정 아이콘
전자결제가 있습니다?
사자포월
16/10/20 16:49
수정 아이콘
그 댓글 센스가 참
16/10/20 16:39
수정 아이콘
런순실...
유스티스
16/10/20 17:07
수정 아이콘
이거 클릭하니 기사 끝에
팁 ㅡ 수렴청정의 뜻은?
이라고 뜨네요. 소름...
순수한사랑
16/10/20 16:1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저래도 지지한다구요 참나

진짜 이분이 한 말만 모아놓고 읽어보라고 하고싶네요
16/10/20 16:2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입장표명 했다는것 자체가 이번 여론전에서의 패배를 의미한다고 봐요.
사실상 최순실 vs 종북몰이 치킨게임을 했는데 대통령이 먼저 물러선 모습이죠.
내일 갤럽 조사가 나와야 알겠지만 주도권은 야권에게 넘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우병우 수석 출석문제와 11월 예산편성정국. 새누리가 쥐어터질 차례가 오고 있습죠. 흐흐
하심군
16/10/20 16:2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정세균 국회의장이 법인세 인상안을 직권상정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6/10/20 16:22
수정 아이콘
대통령 독일 가지않았나요 저분 대통령 아니잖아요 대통령 베프1이지
16/10/20 16:23
수정 아이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64717&ref=A

이정현대표가 최순실 의혹은 수사후 문제 되면 처벌하면 되는 일이라고 하는군요.
뭐 지금까지 검찰들 수사 하는거 보면 이번에도 그냥 우야무야 넘어 갈거 같네요
16/10/20 16:24
수정 아이콘
야당도 당혹스럽지만 여당을 비롯한 언론, 검찰 등 보수 세력이 더 당황스러울 거 같네요. 자신들의 진짜 수장이 알고 보니 일개 무당이었다니.. 권력의 민낯이 까발려진 이상 보수 세력의 이탈이 가속화될 거 같습니다. 앞으로 볼만 하겠네요.
Nate Smith
16/10/20 17:09
수정 아이콘
당황이 아니라 왜 하필 지금.. 이겠죠

이명박이나 이재오 등등 예전 발언들 보면 이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던데요
다다다닥
16/10/20 16:25
수정 아이콘
그간 박 대통령이 행보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최순실 게이트 이후 처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두각시 대통령도 아니고 이건 뭐...
AngelGabriel
16/10/20 16:25
수정 아이콘
진짜 볼만합니다, 볼만해요.
유지애
16/10/20 16:29
수정 아이콘
문화에 부정적 영향은 누구처럼 블랙리스트 돌리면 끼치는 거고요.
안 그런가요 박대통령님?
StillAlive
16/10/20 16:33
수정 아이콘
내년에 정권교체하는 걸 제 눈으로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Fanatic[Jin]
16/10/20 16:33
수정 아이콘
에이...순실하지 못한사람들...
지르콘
16/10/20 16:34
수정 아이콘
불변일 줄 알았던 지지율이 요동을 치니 많이 당황했나 봅니다.
레일리
16/10/20 16:3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앞으로 두 재단이 시작을 할 때 미비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숙고해서 문화와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서 더 이상의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 기관이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것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감독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 두 재단 이미 해체하지 않았나요?
하심군
16/10/20 16:37
수정 아이콘
저거 해체하고 하나 새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아탱
16/10/20 16:34
수정 아이콘
아 혈압
루크레티아
16/10/20 16:34
수정 아이콘
놀림과 풍자로 닭닭 거렸는데 진짜 닭대가리 수준이었어..
하심군
16/10/20 16:37
수정 아이콘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846992

이 와중에 손학규 전 대표가 복귀를 하긴 했는데 뜬금없는 FA선언을 했습니다. 어떤 분이 자세히 따로 게시물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지만 좀 많이 의외라고 할 수 있겠는데... 어디에도 세력은 없지만 어디에나 지인은 존재하는 분이라 다음 행보를 종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16/10/20 16:42
수정 아이콘
킹메이커로 나서는건가요? --;
강배코
16/10/20 16:43
수정 아이콘
이분은 너무 간보다 사실상 끝났죠. 총선 전에 당이 힘들때 나섰으면 지분을 좀 챙겼을텐데, 지금 나오는건 여소야대 되니까 꿀빨러 나오냐 하는 느낌이라...
㈜스틸야드
16/10/20 16:4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놀랄만큼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고 있죠 크크크
그러지말자
16/10/20 16:46
수정 아이콘
큰 이벤트 하고 쌩까임 당하는건 이미 이분의 아이덴티티같은거라..
어디로가야하오
16/10/20 16:4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행이겠죠.
16/10/20 16:47
수정 아이콘
이양반 정말 타이밍 엉망이네요.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발표로 이제 모든 이슈가 최순실 게이트로 집중되니 관심도 없...
아마 개헌 or 보수대연합 컨셉을 잡은걸로 보이는데 글렀어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기자회견 전문을 올립니다. 제7공화국을 위한 새판짜기를 하겠다고 하는군요.
하하 이미 국민들이 새판을 만드셨거늘 이런 자기중심적 망상은 좋지 못합니다.
http://www.tvseoul.kr/news/article.html?no=7737
위원장
16/10/20 16:51
수정 아이콘
탈당하려고 이상한 이유를 대는군요.
윈디블레이드
16/10/20 16:57
수정 아이콘
눈치 없는 백수 한분이 정계복귀 하는게 무슨 큰일인지...
독수리의습격
16/10/20 17:03
수정 아이콘
손듣보 다 됐죠.....그러게 숟가락 얻는 것도 타이밍이 좋아야.....지금은 국민의당도 오면 좋고 아님 말고 수준이죠....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7:10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는 이분 트롤러 낙인찍은지 좀 돼서; 전혀 놀랍지가 않네요
총선 때 손안대고 코 풀 수 있는 무대 다 마련됐는데도 미적대는 거 보고 정치적 감각도 개똥이구나 했고요
'저녁이 있는 삶' 하나만 기억해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The xian
16/10/20 17:17
수정 아이콘
쩝. 감각 많이 낡으셨군요.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16/10/20 17:29
수정 아이콘
나름 지지도 급변하는 시기니 늦은와중에 타이밍 잡았다고 봅니다.
엔조 골로미
16/10/20 17:33
수정 아이콘
쩝 한때 기대했던 정치인인데 안타깝네요.
추억은추억으로
16/10/20 17:44
수정 아이콘
엣저녁에 끝났음을 본인만 모르고 있네요.
Arya Stark
16/10/20 18:49
수정 아이콘
학규옹 오시는 날에는 사건이 터진다더니
천하공부출종남
16/10/20 18:58
수정 아이콘
앞에선 혁신 부르짖으면서 뒤로는 창당준비하는것 보단 깔끔하게 나가네요. 인기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열심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가사끼 짬뽕
16/10/20 16:41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사람 찍은 51.6%는 크크크크크

기본적으로 국정을 논의할 역량 자체가 없는 사람인데 대통령을 시켜놓으니 별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붙어서 나라 꼴 개판 만드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비선실세라는 말이 나오고 그게 구체성을 띄고 여기저기 개입한 흔적이 보이는데 여당은 모르쇠로ㅜ일관하고 검찰은 눈치보기 급급하고

박근혜를 찍은 사람들이 제일 격분해야할 일인데 그래도 죽어라 지지하는 27프로는 여전하고

이명박은 그래도 나쁜 놈이라는게 명백해서 욕도 하고 선거 결과에 기민하게 우직이고 반응이라도 하는데 여기는 허구헌날 정면돌파! 천원돌파 근혜라간도 아니고

동문서답하고 니들이 나쁜 놈이야 하는 선문답이나 하는게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참 미쳐버릴 지경이네요
박보검
16/10/20 19:36
수정 아이콘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 - 차악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 - 최고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 - 최악
멍청하고 게으른 상사 - So So
똑똑하고 악랄한 상사 - MB
멍청하고 게으른 - 읍읍..

각설하고 저는 저사람 안뽑았습니다
51.6%에 해당안하니 국민성에 걸맞는 대통령뽑았다고 하면 화낼껍니다 크크
GREYPLUTO
16/10/20 16:42
수정 아이콘
마 장군신령이 시키드나
진혼가
16/10/20 16:43
수정 아이콘
셀프를 좋아하시는군요... 아니 그렇다구요
녹차김밥
16/10/20 16:46
수정 아이콘
[논란이 계속 이어진다면 문화 융성을 위한 기업들의 순수한 참여의지에 찬물을 끼얹어] 과대포장 줄이면 과자 개발의욕 없어지는 소리하는군요!
16/10/20 16:52
수정 아이콘
대다나신분.
사자포월
16/10/20 16:55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로 지상파랑 종편에 최순실 이야기 안 나옵니까?
이렇게 큰 건까지 안나오게 한다는건 심한거 같은데
TV를 안 보니 알수가......
며칠전 우연찮게 MBN인가를 보긴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송민순 회고록 얘기는 나오던데 끝까지 김순실 얘기 안 나오길래 벌써 여기에선 이 뉴스가 유행 지난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얼마전 피지알에서 공중파랑 종편에 최순실 안 나온다는 말 듣고 설마 그정도까지일까라고 생각했었다만....
만약 진짜로 종편 지상파에 안 나오면 이 시점에서도 일정 지지율은 유지하는게 이해 안 되는건 아닙니다만......
그러지말자
16/10/20 16:59
수정 아이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5515
놀랍게도 그러합니다. 필리버스터때도 존재자체를 지워버렸었지요. 저딴게 공영방송이랍시고 수신료를 쳐 받고 심지어 올려달라고 한다며 분개했던게 생생하군요. 그런 맥락에서 오늘 간만에 KBS 9시 뉴스를 한번 보고 싶어졌습니다..크크
주관적객관충
16/10/20 17:03
수정 아이콘
아침에 KBS 뉴스광장 보니 회고록 부터 때리던데요...앵커의 워딩이 "문재인 전 대표는 이사실을 극구 부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나와요...허참....그리고 최순실 얘기도 나오긴 하는데 이화여대 총장 사퇴랑 학생들 시위하는거 정도 나오고 그다음 부턴 일본 신사참배랑 북한 얘기만 주구 장창.....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7:12
수정 아이콘
jtbc만 나와요. 뭐 뉴스들 이렇게 된지도 꽤 오래된 얘기입니다만...
16/10/20 17:15
수정 아이콘
mbn이랑 채널a에도 나오던데요. 딸 이야기도 거침없이..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7:1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지상파랑 jtbc만 봐서.. 말을 잘못했네요; 그쪽 종편은 잘 모릅니다..
돌돌이지요
16/10/20 17:14
수정 아이콘
진짜 엇그제만 해도 송민순껀만 주야장창 이야기하다가 그래도 오늘은 좀 나오더라고요
종편에서도 아까 최순실 관련 이야기 한참 하기도 했고요
박용택
16/10/20 18:26
수정 아이콘
진짜 KBS1은 볼 일이 전혀 없는데
아까운 내 수신료 ㅠㅠ
할러퀸
16/10/20 19:5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나오네요.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채널A같은 데서 패널들 데리고 하긴하는데...수박 겉핥기식이죠.
새강이
16/10/20 17:00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 언론개혁 검찰개혁 방산비리타파..목표가 늘어나네요
윈디블레이드
16/10/20 17:03
수정 아이콘
검찰 가이드 라인 긋는 소리네요

최순실 사건 배당 받는 검사 분 누가 될지 모르지만 중수부가 아니라 한직 부서일 텐데

인생 베팅 할 기회 입니다
미친척하고 최순실 긴급체포, 기습 압수 수색하면 한방에 영웅 되고 야당의 비호를 받게 될 겁니다

평생 잡범만 잡다 퇴직해 봐야 전관취급도 못 받을 거 한번 지르세요
Cafe_Seokguram
16/10/20 18: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드라마 찍고 제2의 홍준표 테크 타는거죠
16/10/20 17:04
수정 아이콘
정면돌파밖에 모르는 바보 ㅠㅜ
공고리
16/10/20 17:21
수정 아이콘
아몰랑~ 나는 맞고 니들은 틀리단 말이야~~
Nameless
16/10/20 17:25
수정 아이콘
이미 자료 다 갈아엎은 마당에 눈 가리고 아웅이죠.
The xian
16/10/20 17:2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수비수 하나도 제치지 못해도 정면돌파라고 포장해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폭풍 2도움은 아예 발끝에 미치지도 못하는 포장이군요.
김낙원
16/10/20 17:27
수정 아이콘
한결같네요
16/10/20 17: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침묵했다가 언급하는거 보면
[이미 모든 증거물을 파기함으로써 나오는 자신감] 이 아닐까 싶네요. 이정도 까지의 워딩이면..
16/10/20 17:30
수정 아이콘
朴 대통령, 청와대 주도 미르·K재단 설립 시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954&ref=nav_mynews
프레시안의 기사인데 비슷한 내용을 다른 기사에도 나오는데 시인이라고 쓴 제목은 프레시안이 유일하네요.
관련 내용을 다른 기사에서도 다 훓어보진 않았지만 전체 맥락을 봤을때 사실상 시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16/10/20 17:40
수정 아이콘
독일로 가면 신빨 떨어지는게 아닌지 우려되네요
부디 번개맞은 대추나무 밑에 계셔야 할텐데..
그러지말자
16/10/20 17:44
수정 아이콘
롬멜 장군님하고라도 접신하겠죠.
올스타즈
16/10/20 17:55
수정 아이콘
천원돌파 근혜라간
히토미꺼라
16/10/20 18:21
수정 아이콘
이즈나땅 일한다
꽃보다할배
16/10/20 18:3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진심 꼭두각시에 쇄뇌설도 진심 같아 보입니다 최부녀 2대에 걸쳐서요 처연하기까지 하네요
16/10/20 18:40
수정 아이콘
아니 당선을 포함한 모든 인생 커리어는 부모 이미지가 만들고 일은 친한 동생이 해주고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혼자 할 수 있는 게 있긴 한가요?
Quantum21
16/10/20 18:43
수정 아이콘
선거때 이외에는,
정치권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지말자.. 라고 생각해서 대부분 흘려듣는 편이데,
이번 사안은 진짜 보통이 아닌듯 합니다.

참여정부때의 교훈으로,
민주주의에서는 욕받이가 정치인의 숙명이라 여기고,
기본적으로 정파를 초월해서 모든 정치인들에게 측은지심을 가지려하는데,
그러한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네요.

앞으로 일어날 일이 더 점입가경일것 같아서 더 걱정입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정중하게 대하면서로 얼마든지 엄정하게 단죄할수 있는데
앞으로 읍읍읍읍에 대한 여론이 쏠리는것에 너무 기분내다가
행여나 일이 그르쳐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iemann Integral
16/10/20 18:48
수정 아이콘
어른들 말씀이 맞았습니다.
지만이었으면 더 좋았을걸.
Arya Stark
16/10/20 18:51
수정 아이콘
아오 진짜 빡이 치네
언어물리
16/10/20 19:05
수정 아이콘
조선 말기에도 어떤 정치인과 무당이 나라를 말아먹었던 경우가 있었죠.
캐터필러
16/10/20 19:35
수정 아이콘
정면돌파는 좋은뉘앙스의 말이고
이럴때 적절한 단어는

극렬저항
루키즈
16/10/20 20:14
수정 아이콘
최순실 21세기 단군왕검인줄...
stowaway
16/10/31 20:43
수정 아이콘
이주전만 해도 이런 논의를 하고 있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083 [일반] 서울시립대 학생 여론조사 결과 무상등록금 반대 [61] NKCC210086 16/10/21 10086 3
68082 [일반] 아이폰7, 출시 첫날 30만대 이상 개통한것으로 보여 [35] Leeka7181 16/10/21 7181 1
68081 [일반] 네안데르탈인을 복제할 수 있다면? [38] 눈시H8801 16/10/21 8801 4
68080 [일반] 애플, 삼성, LG, 이놈 저놈 다 싫다면... [65] Neanderthal13796 16/10/21 13796 1
68079 [일반] 점점 규모가 커져가는 웹툰 작가 성폭행 사주 논란 [55] 카발리에로14598 16/10/21 14598 0
68078 [일반] KBS다큐 "슈퍼아시아" 괜찮네요 [23] aurelius9367 16/10/21 9367 0
68077 [일반] 너와 내가 우리였을 때 [1] 흑마법사5226 16/10/21 5226 7
68076 [일반] 타전공 전공선택 과목의 학점을 받는 방법 [20] 명랑소녀6431 16/10/21 6431 4
68075 [일반] 아이폰7 폭발 이슈 [90] Damulhanol12663 16/10/21 12663 3
68073 [일반] 거물 소설가의 성추행 관련 폭로 [94] VKRKO19449 16/10/21 19449 0
68072 [일반] 조선일보가 사설로 박근혜를 강하게 비난했네요 [68] 군디츠마라13639 16/10/21 13639 3
68071 [일반] 솔뤼트레인 (Solutrean) 와 말타 (Mal'ta) 의 소년 [3] 모모스20136337 16/10/21 6337 9
68070 [일반] 갤럽도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경신했네요 [46] 블랙번 록9381 16/10/21 9381 1
68068 [일반] 아재들의 북악스카이웨이 "코너링" 테스트 [4] 어강됴리5703 16/10/21 5703 3
68067 [일반]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건 단상 [29] 들풀5746 16/10/21 5746 2
68065 [일반] 안녕하세요?(댓글 감사합니다) [32] 삭제됨5987 16/10/21 5987 20
68064 [일반] 농업의 시작 [18] 솔빈4573 16/10/21 4573 3
68063 [일반] 병사하고 있는 우리들 [41] 솔빈4995 16/10/21 4995 16
68062 [일반] 미대선 3차토론, "트럼프의 자폭" [45] Kaidou10627 16/10/20 10627 3
68060 [일반] 손학규, 정계복귀 하며 “민주당 떠나겠다” 탈당 선언 [84] 자전거도둑11202 16/10/20 11202 1
68059 [일반] 반기문+안철수+손학규 연합? [37] 삭제됨7400 16/10/20 7400 0
68058 [일반] [짤평] <걷기왕> - 나는 걸을란다 [40] 마스터충달4748 16/10/20 4748 4
68056 [일반] [NBA] 2016-17 시즌 프리뷰 [84] paauer5998 16/10/20 599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