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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7 23:52:37
Name swear
Subject [일반]  고등학교 시절 나름 빠져 살았던 비주얼락(?) 밴드 EVE
90년대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제가 나름 빠져 살았던 비주얼락 밴드 EVE의
노래들을 소개할까..합니다.

비주얼락의 정의는 위키를 찾아보니

일본의 대중음악계, 특히 록 밴드에 존재하는 경향, 양식 중 하나이다. 비주얼계적인 특징을 가진 밴드들이 활동하는 씬을 지칭하기도 한다.

축약하여 V계라고 부르거나, 한국에서는 흔히 비주얼 록이라고 부른다.

특정의 사운드를 칭하는 말이 아닌, 시부야계와 같이 청자의 감각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부분이 큰 대중음악의 갈래이다. 보통 화장,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비롯한 현란한 차림새를 가장 큰 특징으로 보지만, 이것이 반드시 비주얼계의 필수요소라고는 할 수 없다.

라고 되어 있네요.

당시 제 기억으로는 EVE도 방송에서 비주얼락 밴드라고 했었던 거 같은데..지금도 비주얼락이 정확히 어떤 장르인지는 잘은 모르겠네요...


정의는 이쯤이면 됐고..
많은 가수 중에 왜 EVE를 좋아하게 됐냐? 하면 그냥 노래가 좋아서였던 거 같습니다.

뭔가 중, 고등학교 시절의 찌질한 감성에 잘 맞는 G.고릴라가 작사/작곡한 곡들의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였을까요?
다른 가수들은 그리 좋아해 본 적 없는데 EVE란 밴드에게 굉장히 빠졌었던 거 같습니다.

나름 앨범도 다 모으고, 콘서트도 몇 번이나 갔으니 말이죠..
하지만...생각 외로 아쉬운 라이브 실력에 살짝 실망...
보컬인 김세헌이 이미 성대결절이 온 이후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라이브는 조금 아쉬웠어요..


그럼 이제 잡설은 그만하고 제가 좋아했던 EVE의 노래들을 소개해보고자 하는데..
조금 많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있으니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우선 EVE의 노래들이지만 뭔가 빼놓을 수 없는 Girl의 아스피린..
사실 이 곡은 저도 김세헌이 EVE로 활동하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알았습니다.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더니..설마 그 사람이 맞을 줄이야...




그럼 girl의 노래는 이쯤이면 됐고..다시 EVE로 돌아가서..1집 타이틀곡이던 너 그럴때면..
1집은 사실 이 곡 외에 그렇게 확 꽂혔던 노래는 없어서...타이틀곡만 올립니다.




다음으로 2집에서 좋아했던 노래들...
차례대로 타이틀곡 Come on, 서브 타이틀곡 EVE(don't say goodbye), 소녀, monologue(고릴라단독) 입니다.
2집은 사실 거의 전 곡을 다 좋아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다 넣는 건 좀 그래서..









다음은 EVE의 앨범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히트했던 앨범 2개 중 하나인 3집입니다.
차례대로 타이틀곡 아가페, 서브 타이틀곡 LOVER(아마 이 노래가 대중적으로는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pray 입니다.







3집과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히트했던 앨범 중 하나인 4집입니다.
타이틀곡 i'll be there이 공중파 1위 후보로까지 올라갔는데 아마 1위는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차례대로 타이틀곡 i'll be there, swear(네..제 닉네임의 어원...이 노래를 아주 좋아라 해서..), wedding cake, angel입니다.
4집도 2집과 마찬가지로 전 곡을 엄청나게 들어서 가사 하나하나 다 외울 정도로 좋아했지만..그럼 소개할 노래가 너무 많아질 거 같아서..이 정도로..









5집입니다...G.고릴라가 EVE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멘붕한 상태에서 나온..
약간 발라드 소품집? 같았던 느낌의 앨범입니다.
무언가 G.고릴라의 느낌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서 상당히 아쉬웠던 앨범인데 그래도 노래는
전체적으로 다 괜찮게 듣긴 했습니다.
차례대로 타이틀곡 시간에 기대어, 그녀는 없다, 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6집부터는 점점 조금씩 대중에게 멀어져 가던 기억이 있네요..
대중적 인기가 거의 사그라들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이틀곡 ghost school이 너무 대중적이지 못해서...저는 개인적으로 one이 타이틀곡이 되길 바랬는데 말이죠..
차례대로 one, today, darling입니다.







7집과 8집은 묶어서 하기로 하겠습니다.
뭔가 대중성도 그랬고..저에게도 점점 아쉬워져 가던 앨범이기에..
차례대로 7집 rainy, 자유로의 여행, 8집 너 하나 없는데로 마치겠습니다.
8집에 my everything은 꼭 넣고 싶었는데 유투브에 없군요..ㅜㅜ








김세헌씨는 결혼도 하시고..더 히스테릭스란 밴드로 활동 중이시던데..저랑 취향이 안 맞아서..최근 곡은 거의 안 들어봤네요..
G. 고릴라는 로엔과 계약이 끝나고 나와서 줄리엣 보컬 출신 김주일과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 활동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시간이 더 흘러서라도 두 분이서 꼭 다시 합쳐서 싱글 정도라도 내주셨으면 하는데..왠지 불가능할 거 같네요...

이상 쓰잘데기 없는 긴 잡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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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7 23:58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작성자님 닉 보고 올커니! 부릎을 탁쳤습니다.

99년 고1때부터 빠져든 그룹인데

저는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엑스저팬같은 형님들이 나왔다고 흥분한 반면 골수 락빠였던 제친구는 노래들이 너무 가볍다며 평가절하했었지요.

G고릴라가 나가고 솔로앨범내고하던 때까지는 앨범들 다 샀었는데 이후 넬에 빠져들면서 점점 멀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16/10/18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주위 락빠였던 친구들에게 추천하면 욕을 더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크크크..저는 eve 이후로는 아예 락밴드 자체에 관심이 없어져서..네미시스, 넬 등 몇 몇 밴드 노래들을 듣긴 하는데 예전처럼 하드코어하게 듣게 되는 밴드는 없네요..흐..
16/10/18 00:06
수정 아이콘
그때는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손발이 약간 오글오글;;;;;
노래들으니 옛날 기억나고 좋네요. 잘 듣겠습니다 크크크
16/10/18 00:22
수정 아이콘
좀..그렇긴 하죠...특히 화장이나 패션은....크크크크
Neanderthal
16/10/18 00:07
수정 아이콘
비주얼 락이라...제가 기타를 잉베이 맘스틴 보다 더 잘 쳤더라도 가입이 불가능했을 밴드였네요...ㅠㅠ...
16/10/18 00:22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 제 입장에선 나름 컬쳐쇼크였습니다...크크크 비주얼들이 아주...남자들이 화장도 그리 많이 안 하던 시대인데..그리 짙은 화장이라니...
16/10/18 00: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자주 듣는 웨딩케잌~ 노래 좋아요.
그라고 지드래곤 이름 처음 들었을때 G고릴라 짝퉁 인줄 알았어요. 크크...
16/10/18 00:23
수정 아이콘
웨딩케익 참 좋죠..사실 4집은 버릴 노래가 정말 하나도 없는지라..지금 들어도 참 좋아요..
16/10/18 00:1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이브 노래 많이 듣고 다녔는데 추억돋네요.
나쁜사람, i'll be there,내 눈을 가져가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또 들어야겠습니다.
16/10/18 00:24
수정 아이콘
내 눈을 가져가도 넣을까 고민했는데 너무 많은 노래들을 그럼 소개하는 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뺐습니다..ㅜㅜ
아마도그리움
16/10/18 00:18
수정 아이콘
헤헤 저도 4집까진 사서 모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EVE가 아니라 G고릴라를 좋아했던 모양입니다. G고릴라 나간 이후부터는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16/10/18 00:20
수정 아이콘
저도...G.고릴라 당시의 EVE를 더 좋아하긴 했는데..끝까지 EVE 음악에 대한 아쉬움을 놓친 못해서..계속 듣긴 했는데 앨범이 점차 발매될수록 G.고릴라가 있던 당시의 음악 분위기에 대한 아쉬움이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흐흐..개인적으로 G.고릴라 1,2집 싱글 1,2집 및 스프링쿨러까지 참 좋아했는데 요즘 활동을 안 하니 아쉽네요..
Soul of Cinder
16/10/18 00:22
수정 아이콘
2집, 3집, 4집은 정말 주구장창 들어서 혹시 카세트 테이프 늘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던 시절이...
16/10/18 00:24
수정 아이콘
2, 4집은 지금도 한 번씩 생각나면 다시 들을 정도로 정말 좋아했습니다...저는 테이프 사고 나중에 소장용 CD까지 샀으니..흐흐..3집도 좋긴 했는데 2, 4집만큼 듣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흐흐
루키즈
16/10/18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밴드입니다 크크크..
저는 반대로 5집 이후의 곡들을 좋아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다 락좋아하고 밴드하던 사람들이라(저는 그때도 지금도 악기를 못다룹니다.. 크크)
이쪽에 관심을 갖다가 점점 일본 비주얼계 노래를 찾았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네요
16/10/18 00:26
수정 아이콘
5집 이후로 색깔이 상당히 다르죠. 5집이랑 8집이 개인적으로 좀 비슷해 보이는 느낌인데 뭔가 발라드한 앨범이고..6,7집은 하세빈의 영향인지 네메시스 음악과 조금 닮아 있죠....개인적으로 5~8집도 좋아하긴 하는데..뭔가 G.고릴라 있을 때 그 느낌이 없어서 아쉬워했던 거 같습니다. 5~8집의 경우 지금 듣기에도 딱히 촌스럽지 않은 무난무난한 곡들이 더 많긴 하죠..흐흐..
16/10/18 00:33
수정 아이콘
2002-3년에 너무나도 좋아했던 !
닉넴이신 swear도 손꼽을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언급안된 곡 중에선 song 4 u, together, 집착의 병자를 좋아합니다. 위 4노래중 swear랑 집착의 병자가 노래방에 있어서 즐겨불렀었죠..
16/10/18 00:39
수정 아이콘
1,2집 곡들을 좋아하시는군요. 흐흐 2,4집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1집도 괜찮은 수록곡이 많죠. 말씀하신 곡 외에 1집에서 나의 그녀는도 상당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김첼시
16/10/18 00:49
수정 아이콘
진성 아재들에겐 버즈보다 이브죠...임팩트야 버즈보다 많이 약하긴했지만 버즈 전 세대에서 남자들 노래방 주요레파토리를 차지하던... 아스피린은 지금들어도 정말 명곡같네요.
JackWhite
16/10/18 00:51
수정 아이콘
4집이 제일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2집에 있던 내눈을 가져가도 괜찮았구요.
물론 노래방가서는 너그럴때면만 부르지만...
g고릴라 솔로 앨범 2장도 괜찮게 들었는데 더이상 개인앨범을 안내서 아쉬웠는데 브아걸 아이유 앨범에 작사작곡으로 참가한거 보니 반가웠습니다.
16/10/18 07:29
수정 아이콘
4집이 제일 좋죠..흐흐 제 주위에도 4집은 좋아하는 분들 꽤 있었습니다. eve 관심 없는 분들 중에서도..
g.고릴라 솔로는 저도 좋게 들었는데 솔로 작업은 더 이상 안 해서 아쉽..
지나가다...
16/10/18 01:04
수정 아이콘
아스피린은 지금도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저 노래 한 곡 믿고 테이프도 샀죠.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지만..ㅠㅠ
16/10/18 07:30
수정 아이콘
girl의 테이프를 가지고 계시는군요..잘 찾아보세요. 상당히 희귀 앨범일텐데..흐흐
명왕의찬가
16/10/18 01:06
수정 아이콘
이브 올해 8월에 원년멤버로 재결성했습니다. G고릴라도 포함되어 있구요. 김세현씨 인터뷰 떳는데 조만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16/10/18 07:32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바로 기사 찾아봤습니다. 나름 eve 다음팬카페도 가입했었는데 제가 너무 무관심했었군요 ㅜㅜ 기사 보고 대박 기대 중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 기사 링크를...http://naver.me/xo2xzRs6
16/10/18 01:11
수정 아이콘
제가 lover랑 ill be there 잘 불렀습니다 어렸을땐 이런거 부르면 호응도 좋았었죠 크크
화잇밀크러버
16/10/18 01:12
수정 아이콘
swear님 아이디 볼 때마다 노래 생각했는데 역시나군요. 흐흐.
16/10/18 07:33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론 lover를 사람들이 훨씬 많이 알겠지만 전 swear를 더 좋아해서..크크크
카서스
16/10/18 01:24
수정 아이콘
6집은 뱀파이어죠! 6집낼때 김세현님이 자기가 평소 하고싶었던 음악들이였다는데 그런지 몰라도 고스트스쿨, 뱀파이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16/10/18 07:34
수정 아이콘
뱀파이어도 좋죠. 6집은 뭔가 기존 eve와 동떨어져 있는 느낌인데 그 독특한 느낌도 좋아라 합니다 흐흐
나른한오후
16/10/18 01:28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브노래네요~
확실히 아재사이트라 이런게 너무 좋...
좋은 글과 노래들 감사합니다!!
E.D.G.E.
16/10/18 01:31
수정 아이콘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6집 덕에 이브를 6집으로만 접한 사람입니다.
이브의 가장 인기있는 곡들은 모르지만 6집은 아직도 듣고 있네요.
16/10/18 08:03
수정 아이콘
6집도 참 좋죠..다른 앨범도 좋은 곡 많으니 한 번 들어보세요 흐흐
16/10/18 02:10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에서 손진영 씨가 '너 그럴 때면'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그때 노래가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90년대 노래는 좀 안다고 자부하던 저도 처음 듣는 가수라 원 히트 원더인가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기억하는 가수였군요.
찾아 듣는 음악도 좋지만 이렇게 소개로 알게 되는 노래도 좋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Oswalt
16/10/18 03:2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같은 반에 맨날 이브 노래를 듣고 부르면서 드럼 치는 연습을 하고, 샤키컷과 수염을 기르다 맨날 혼나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글과 이브를 보니 생각이 납니다.
시간에 기대어, 너 그럴 때면은 그 전에도 알고 들었던 노래였었는데 그 친구 덕에 lover와 I'll be there도 알게 됐었죠. 대학와서 노래방에서 부르는데 아는 놈들이 없어서 혼자 불렀던 기억도 납니다. 지들도 맨날 플라워 노래 불렀으면서... ㅠㅠ 하긴, 09년에 이브 노래라니. 같은 또래여도 모를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님이 모르면 뭔가 섭섭한 느낌... 홍대병의 반대랄까요 크크
16/10/18 08:04
수정 아이콘
09년이면 모를만도...약간 내가 아는 노래 아무도 모르면 은근 또 섭섭할 때가 있긴 하죠. 저도 그 느낌 이해합니다 크크크
사랑의사막
16/10/18 05:18
수정 아이콘
저도 1-5집까지는 다 좋아합니다. 특히 4집은 모든 노래가 다 좋더라구요. 크크크. 그런데 고릴라 씨 작사 패턴을 보면 forever와 my love...에 대한 집착증이 있나 봅니다. 정말 자주 나와요... 저는 4집에서 2015년 12월 .. 뭐 이런 제목의 노래가 퇴폐적이어서 좋더라구요. 노래가 약간 일본 노래풍인 듯해요.
16/10/18 08:0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 영향을 많이 받긴 했을 거에요~ eve 초창기 인터뷰 보면 g.고릴라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에 x-japan을 꼽기도 했으니 흐흐
즐겁게삽시다
16/10/18 07:52
수정 아이콘
음 이브 본인들은 비쥬얼락이 아니라 글램락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비쥬얼락은 일본에서만 부르는 거라

오랜만에 보내요 이브 흐흐
16/10/18 08:0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런 이야기 본 거 같아요. 정작 방송에선 계속 비쥬얼락 밴드라고 했지만 크크크
AngelGabriel
16/10/18 07:58
수정 아이콘
......진짜 간만에 듣네요. 그렇게 좋아했던 노래들인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김제피
16/10/18 08:42
수정 아이콘
전 5집이었나 tonight을 가장 좋아합니다. 휴 추억 돋네요
16/10/18 09:00
수정 아이콘
tonight 저도 참 좋아합니다 흐흐 5집도 사실 좋아하는 곡이 너무 많아서 뭘 넣을까 고민하다가..겨우 추리고 추린거라 흐
Outstanding
16/10/18 08:55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좋네요. 잊고있었는데 ㅜㅜ 저는 5집까지 좋아했어요.
사실 5집에서 언급해주신 노래보다 고백, Paradise, Tonight, 빛 이렇게 네곡을 많이 들었던 기억입니다.
통틀어서 많이 들은건 I'll be there이랑 Lover랑 Wedding cake요.
어렸을때 I'll be there하니 제목도 멋있고 노래도 좋아서 엄청 많이 들었었네요 크크
16/10/18 09:01
수정 아이콘
윗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5집도 좋은 곡들이 엄청 많죠 흐흐
Outstanding
16/10/18 09:03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이브노래 찾아듣다가 한시간 순삭되었네요ㅜㅜ
몰랐는데 멜론에는 5집 앨범만 들을수가 없네요. 본가에서 얼른 CD를 가져와야 할듯 크크
자판기커피
16/10/18 09:50
수정 아이콘
이브 ..고등학교 3학년때 없는 돈 모아서 콘서트 가고 그랬던거 생각나네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그룹
사실 노래 몇개는 아직도 mp3에 있어요. I'll be there , 너 그럴때면,행복해,내 눈을 가져가,집착의 병자,swear,mad about u ..음? 몇개가 아니잖아?
16/10/18 11:27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이브의 음반제작자 및 소속사 사장이 '이상민'었단 사실이죠
(1~5집까지)
아는 형님에서도 '어? 저 노래도 이상민곡이었어??' 할때가 많은데,
전성기 이상민이 연예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상이상으로 어마어마했을 것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이상민 당신은 대체....
16/10/18 11:55
수정 아이콘
당시 샾 앨범이랑 이브 앨범 모두 가지고 있어서 어? 소속사가 같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흐흐 나중에 브로스 나오는거 보면서 아~ 이상민이 대표구나 했습니다 흐흐
16/10/18 11:42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락페에서 봤는데
어째 목도 잘안나오고 힘겨워 보이더라구요ㅠ
뭐 하도 유명한 곡이 많아서 떼창으로 커버가 되긴하더라구요 크크
16/10/18 12:44
수정 아이콘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는거군요..ㅜㅜ eve 전성기 때도 성대결절이 온 후라 g.고릴라가 고음파트를 거의 불렀었죠..
16/10/18 12:1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시절 부산콘서트 꼬박꼬박다닐 정도로 좋아했는데! 재결성이라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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