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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6 01:04:47
Name 성동구
Subject [일반] 그냥 집안일, 푸념입니다.
가정사 얘기하는게 누워서 침뱉기 같아서,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는 이야기처럼
어디다 좀 토로하고 싶어서 그냥 씁니다. 너무 화가 나서 일단 글을 쓰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지울 수도 있고.....
그냥 뭐 신세한탄? 비슷한거니까 우울한 이야기 듣고 싶지 않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희 어머니는 결혼이 인생의 목적인 보통 엄마에요.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니 제 친구 부모님도 거진 다 똑같더라구요.
날이 갈수록 누나에게 시집가라고 갈구는게 심해지는데, 저한테도 화살이 종종 날아옵니다.
볼때마다 누구 누구는 결혼한다더라, 누구는 사위자랑을 하는데, 누구는 아이를 가졌는데 귀여워 죽겠다.

결혼을 절대 안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하고 싶어지면 할거라고 말해도 안 들어요.

나이가 몇 살이고 몇 살전에는 결혼을 해야하고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늦게 결혼하면 애 낳기 힘들고,
다이어트하면 얘 안 생기고, 누구는 몇 살에 결혼을 했는데... 결론은 빨리 결혼해

누나가 듣다가 "무슨 결혼도 안했는데, 아이 만들생각부터해" 말하니까
결혼을 해야 행복해지고, 아이를 키워야 행복하고, 결혼을 안해서 불행하느니 행복하게 결혼해라

여기서부터 정신이 좀 혼미합니다. 제가 마음에도 안 맞는 사람과 억지로 빨리 결혼을 해서 불행해질바에는
결혼을 천천히 원할때 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 않겠냐 이야기 했는데, 전혀 논리적이지않은 주장을
계속 들어서 확실히 기억이 안 나네요. 억지로 빨리 결혼을 해서 불행해질지 어떻게 아느냐 분명 혼자 사는것보다
행복하고 아이가 생기면 더 행복해지고, 너희가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하는데 그럼 하는게 맞지 않냐
막 이런류의 이야기를 하는데 기억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아니었어요.

나중에는 짜증섞인 목소리로 [아 왜 결혼 안하냐고] 어린아이가 보채듯이 소리지르는데,
솔직히 저는 지치더라구요. 어떻게 설득할 자신도 없구요.


사실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른집도 다 비슷한것 같고, 엄마한테 미안하지만 그냥 길게 대화를 안 하면 되요.



지금 누나가 사귀고 있는 남자가 진짜 엄마 친구 아들이거든요. 뭐 다 큰 성인끼리 연애하는건데, 여행도 갈 수 있고
성생활도 할 수 있잖아요. 여기서 엄마 모임이 있는데 너(누나) 남자친구랑 여행갈때마다 다 소문나서 뒤에서 이야기
한다고... 엄마 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너 걸레라고 한다고" 정말 쌍 시옷 들어가는 단어 쓰고 싶지만
참을게요. 그냥 입에서만 나왔습니다.

저랑 누나는 그래도 들어줬습니다. 혼전순결이 중요하냐구요. 엄마는 중요하대요. 제가 그랬어요. "아 그렇게 생각하는
어른들 많지. 근데 나(남자)에게는 경험이 많아야 한다고 그러던데?" 엄마는 저는 남자라서 괜찮대요.

알겠더라구요. 딸을 그렇게 욕하는 모임 사람들이랑 왜 계속 만나는지요. 핑계는 그럼 그 사람들 멀리하고 집에서 혼자
드라마만 봐야겠냐구요. 저는 제 친구가 저희 가족 그따위로 욕하면, 의절할거에요. 차라리 혼자 집에서 게임하고 PGR만
하는게 훨씬 낫죠. 그런데 엄마는 혼자 될까봐 그 모임 유지하는게 아니라 엄마 생각도 똑같은거에요.

누나는 여자니까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데, 얘가 너무 문란하게 사는것 같다. 왜냐 결혼도 안하고 남자랑
둘이 여행 다니는데, 손만 잡고 잘거아닌게 뻔하니까. 그러니까 빨리 결혼해서 당당해져라
< 이렇게 해석하면 제가 너무 궁예질한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해석이 되질 않네요.



그리고 누나가 너무 돈을 막 쓴다고 욕하면서 다른 엄친딸이랑 비교하더라구요.
누나가 짜증내면서 이야기 해보니, 돈도 누나가 훨씬 잘벌고 (누나 대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과소비 한다고 하는데, 모아둔 돈도 집에 은근슬쩍 주는 경제적 도움이 비교가 안될정도로 누나가 더 많아요.

그냥 누나가 휴가때마다 해외여행 다니는 돈이 아까운거에요. 그 돈 보태서 결혼하고 애 키우라고


그리고 저한테는 "연애도 못하는 주제에"라고 너랑 동갑인 제가 얼굴도 모르는 누구는 결혼하는데 너는 연애도 못하는
주제에 조용히 하라네요. 결혼하면 집해주고 애도 키워준다는데도 결혼 못한다고 저를 비난하더라구요.
"엄마 솔직히 집 해줄 능력없잖아" "우리집 들어와서 같이 살아 안방이라도 내 줄게"
정말 저를 미친듯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우리집 안방에서 저와 같이 살면서, 저희 가족들과 함께 살아줄까요?
저는 그런 사람 만날 자신이 없는데....




결론 - 누나와 독립얘기가 진지하게 나왔습니다. 당장 나오는건 힘들지만, 차라리 월세내고 살아도 마음의 평화가 있는 삶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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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please
16/10/06 01:08
수정 아이콘
때가 되면 아기 새는 둥지를 떠나야 하는 법입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peoples elbow
16/10/06 01:14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네요.. 일단 대화로 해결은 불가능해보이네요.. 님과 누나에게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래요.
16/10/06 01:16
수정 아이콘
독립을 추천드리고
부모님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드리면 전처럼 기대를 안합니다;;
16/10/06 01:20
수정 아이콘
경제권을 쥐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어차피 안 들을거니까 말씀하셔봐야 소용없다고 통보를...
펠릭스
16/10/06 01:2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개기는걸 추천합니다. 분명 누나 남편분을 불행하게 할 부모님입니다.
16/10/06 01:2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저런 옛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님들은 사위한테는 굉장히 잘해주실 가능성도 꽤 됩니다. 오히려 진짜 헬은 원글자님의 미래의 아내분이죠...... 나중에 결혼하시고 나면 양쪽을 모두 편들기가 불가능한 날이 올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정말로 그렇게 되면, 아내분 편을 들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갓수왕
16/10/06 01:22
수정 아이콘
그나이에 대화로 뭔가 생각을 바꾸긴 쉽지 않으실테고...독립을 추천합니다.
16/10/06 01:39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선 당연히 독립이 답입니다.
지금은 좀 망설여져도 막상 독립해서 살아보면 '이 좋은걸 왜 이제서야 했을까' 하실거라 장담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탈출해서 두분 다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길..
파랑파랑
16/10/06 01:49
수정 아이콘
독립해서 평화를 찾으시길
최초의인간
16/10/06 02:25
수정 아이콘
독립해서 가끔씩 만나면 좀 나아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명절때처럼 간만에 만났는데도 잔소리만 하시면 그나마도 줄이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

저같으면 서먹해질 각오 하고서라도 어머니와 담판을 지었을겁니다. 실제로 결혼 안하겠다고 제가 먼저 선포한 적도 있었고요.. (그닥 신경 안쓰셨지만;)
16/10/06 07:40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처럼 독립만이 살길입니다.
거의 정신적 학대에 달하는거 같은데... 제 친구랑 비슷한 케이스라 감정 이입이 확 되네요.
저는 따로 살기도 합니다만 결혼해서 어머니 당신은 참으로 행복하셨습디다? 를 시전하여 잔소리를 확 줄였지요;;;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서 오히려 삶의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아는게 있어서 더 잘 먹혔습니다.
불효가 막심했던 순간이었지만 따끔하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인식시켜드리지 않으면 힘듭니다.
그리고 제 친구를 보고 있으면 뭘 해도 같이 살면 다 도루묵인거 같고요.
16/10/06 08:4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느낀건데, 이런 분들은 정말 자기 자식이 결혼해서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식을 키워내서 결혼시키고 가족에 둘러쌓여 존경받으면서 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겁니다. 말은 아무리 자식이 최고라고 하더라도 결국 중요한 순간에 정말 이기적으로 변해서 어마어마한 상처를 주게 되어있더라고요. 꼭 독립하셔서 가족과 거리두고 지내시길 바랍니다.
16/10/06 09:5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그런 분들도 있긴해요.
명절에 가족들 데리고 귀향?하는 게 자기 자부심인 사람들.. 가족이나 자식이 장식품도 아닌데..
아이가 골골대는데도 몇 시간씩 걸려서 찾아가기도 하더라구요.
수면왕 김수면
16/10/06 09: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이제 효도하는 시늉이 대충 끝나면 다시 살림 접어서 뜨려고요. 이만큼 했으면 됐다 싶을 때 빠져야 하는게 순리인 것 같습니다.
나가사끼 짬뽕
16/10/06 09:21
수정 아이콘
저런 식의 부모님 잔소리는 주거비 안내도 되는 것에 대한 세금이라 생각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독립하셔서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AlwaysAwake
16/10/06 09:41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사회적 경험을 위해서 나를 낳으신건데 왜 잔소리를 듣는 걸로 주거비를 지불해야하나요?;;
나가사끼 짬뽕
16/10/06 09:45
수정 아이콘
같이 사시면 저런 잔소리는 불가피 하다는거죠. 그걸 듣기 싫으시면 따로 방 구해서 나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AlwaysAwake
16/10/06 09:55
수정 아이콘
잔소리를 원래 자주하시는 부모님이 잔소리를 불가피 할 정도로 하시는 것과 그 행동이 정당화 되느냐는 다른 문제죠... 주거비 대신 잔소리라는 말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16/10/06 09:47
수정 아이콘
설마 부모님께서 본인들을 위해 애를 낳았으니 평생 얹혀살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AlwaysAwake
16/10/06 09:56
수정 아이콘
아뇨.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16/10/06 11:46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자식을 낳은게 본인들을 위한거이니, 주거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였네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AA님 말씀처럼 누가 뭘 어떻게 했든 잔소리를 꼭 들어야하는 건 아니죠..
반복문
16/10/06 09:45
수정 아이콘
성격이 이나 행동이 특이해도 배려가 있으신분은 사건사고 있어도 오래 잘지내는대
타인에대한 배려가 교육이나 경험으로 개선이 안되면
톱니바퀴에 일부분만 홈이 맞아서 어쩌다 잘맞다고 느껴져도 그게 조금만 벗어나면 다시 답없는 상황으로 ...
이런분이 가족이면 잘안보는 상황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6/10/06 09:47
수정 아이콘
독립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러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상당합니다. 차라리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줄어드는 것이 낫습니다.
16/10/06 09:49
수정 아이콘
부모님 세대에서는 애들을 빨리 결혼시켜야한다는 의무감같은 게 있을 수 있죠..
다만 그게 자식들 생각은 아니라는 거...
아마 결혼하면 그 다음에는 자식으로 잔소리 하실겁니다..
새별오름
16/10/06 09:58
수정 아이콘
모임에서 누나를 걸레라고 부른다는 대목보고 헉했네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그 친구분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저 같으면 거기서 미쳐 날뛰었을 것 같은데 성동구님과 누님분은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폭언을 듣는게 안 좋은 쪽으로 익숙해 지신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독립하시고 마음의 평화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
마스쿼레이드
16/10/06 10:07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떄는 친구의 딸을 걸레라고 표현할 사람들이 실제로 흔하진 않을 것 같고.. 어머님이 과장하거나 평소 생각하신바를 그렇게 나타낸게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친해도 친구딸을 걸레라고 표현하진 않겠죠
덴드로븀
16/10/06 10:24
수정 아이콘
음. 내일 당장이라도 월세방 구해서 독립하는게 해결책입니다.
저정도 잔소리(?) 하시는 어머님이면 심각한 정신적 충격같은게 오지 않는이상 쉽게 안 바뀌죠...
그리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누님이랑 성동구님이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아도 어머님의 잔소리는 별로 달라질게 없을겁니다...
그냥 흘려듣던지, 최대한 덜 듣기위해서 독립하시던지 하셔야할겁니다.
다시해줘
16/10/06 10:35
수정 아이콘
여자는 혼전 순결을 유지해야 하는데 남자는 경험이 많아야 한다는건, 경험을 어디서 하라는 소리죠?...
Miyun_86
16/10/06 11:14
수정 아이콘
그냥 내 딸은 무조건 순결해야 하고, 내 아들은 (필터링)들 만나서 경험 쌓으란 소리겠죠......
저희 부모님이 해당 글쓴이의 부모님들과 비슷하신 경우라 남일 같지 않군요, 하아.
지나가는회원1
16/10/06 11:23
수정 아이콘
님의 글을 처음 보는게 아니네요. 몇 번째 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슈가 똑같았구요.
이런 집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님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지금의 환경이 님한테, 도저히 못 버틸거 같은 괴로움을 주는거 같네요.
다른 부분은 말을 아끼겠습니다.
16/10/06 11:54
수정 아이콘
아.. 저희집은 오빠 방에서는 콘돔이 나와도 얘가 그래도 챙길건 챙기네 하시고 저는 남자친구랑 찜질방 갔다는걸 들켜서 창녀 소리 들었었기에, 한편으로 이해가 갑니다. 저희 엄마의 경우에는 첫 연애 상대가 아빠였고 그대로 결혼 후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지내셔서 여성에게 매우 심한 극보수를 요구하시는 분이세요. 평소에는 굉장히 소녀같고 사랑스러우신 분인데, 화가 나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포악한 말도 하시고 그러시죠 물론 그 시점에서는 어떤 말도 안통하구요.

저도 정말 결혼 직전까지 죽네사네 (죽이겠다 라는 협박은 서로 한적 없지만 내가 그냥 죽어버릴거다 라는 협박은 서로 매일매일 할 정도로-_-;;) 했는데, 결혼하고나서 따로 살게되니 거짓말처럼 평온한 모녀 사이로 돌아갔습니다. 전 독립을 슬슬 실행하려 할 때쯤(취직 2년차) 아빠가 돌아가셔서 결국 독립 못하고 엄마랑 살다가 결혼을 통해 독립했지만, 성동구님께서는 빨리 독립하셔요. 독립하는게 서로의 마음에 큰 평온을 가져다줍니다.
16/10/06 13:50
수정 아이콘
독립하세요.

저도 독립을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한 집 살면서 부딫히면서
'아~ 누가 문제다' 하는 말하는거 자체가
근본적으로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립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따로 살아야죠.
16/10/06 15:08
수정 아이콘
성동구님과 누님분이 보살이네요.
백수라 집에 얹혀 살면서 부모님 용돈 타 쓰는 입장이면 잔소리야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고 보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결혼을 종용할 정도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는건데, 그럼에도 독립을 안하신 걸 보면 의아할 따름입니다.
16/10/06 17:55
수정 아이콘
음.. 전 성동구님 어머니 마음도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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