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1 18:52:36
Name 달라이라마
Subject [일반] 대형신인 블랙핑크의 데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yg에서 투에니원 이후 7년만에 걸그룹 '블랙핑크' 를 런칭했습니다.
대단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팬덤 형성 초반이라... 피지알에선 못본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적다보니 수치가 어느정도 되느냐 감 잡게 해드리기 위해 다른 걸그룹 수치와 비교하게 된다는 점에서 미리 양해부탁드릴게요...
(저도 여러수치들 찾는데 꽤 고생했습니다 ㅠㅠ)


정오나 자정 음원공개가 아닌 8월 8일 저녁8시에 '붐바야'와 '휘파람'을 공개했는데요..
이 전략이 어떻게 될 지 다들 반신반의 했습니다. 진입 11위에 휘파람이 자리잡으면서 역시 양사장이 실수했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시간 후부터 점점 순위가 오르더니 11시에 [멜론 1위]에 올라섰고, 8월 9일 0시에 공개되는 아이오아이 유닛 와타맨이 공개되었는데도 블랙핑크가 실시간 1위를 지키면서 대형신인의 데뷔를 알렸습니다.

[참고]  올해 신인걸그룹 진입& 실시간최고순위& 일간최고순위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진입3위 + 실시간차트최고순위1위 + 일간최고1위
              너그리고나: 진입2위 + 실시간차트최고순위1위 + 일간최고3위
트와이스  치얼업: 진입1위 + 실시간차트최고순위 1위 + 일간최고1위
마마무     넌뭔들: 진입4위 + 실시간차트최고순위 1위 + 일간최고1위
레드벨벳   7월7일: 진입2위 +  실시간차트최고순위 2위 + 일간최고20위권




그리고 '휘파람' 은 8월 9일과 8월 10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유지했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공개된 아이오아이유닛 '와타맨' 은 8월 9일 [3위]와 8월 10일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데뷔곡으로 연간1위를 차지한 미쓰에이의 '뱃걸굿걸' 이후 최고 성적의 데뷔곡이 되지 싶네요.
(다만 트와이스 데뷔곡 '우아하게' 가 뒤늦은 역주행+롱런곡이라서 스트리밍 수치가 여자친구 2번째곡인 '오늘부터 우리는' 과 함께  2015년 당시 1위를 찍었던 걸그룹곡들보다 오히려 누적성적이 월등하게 좋기 때문에 '휘파람'이 그 스트리밍 수치를 결국 넘을지 못넘을지는 저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휘파람이 차트 1위를 찍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8월 11일 현재는 '휘파람' 이 실시간 멜론차트 2위 중입니다.


현 신인걸그룹 1군 중에서도 여자친구, 트와이스, 마마무만 갖고있는 PK기록보다 한 수위낮은(?) AK기록을  블랙핑크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AK는 차트올킬, PK는 아이차트기준 주간누적까지 모든 숫자가 1위인 경우입니다)








음원성적에서도 상당히 성공적인 데뷔를 보여주고 있지만, 유튜브 성적은 초반기세가 완전히 압도적인 상태입니다.
8월 8일 21시 공개된 붐바야가 11일 현재 붐바야 770만 뷰를 넘었고, 휘파람도 600만 뷰를 넘겼습니다.


[참고]
- 8월 9일 0시 블랙핑크와 거의같이 공개된 아이오아이 와타맨은 현재 2채널합산 원더케이 280만(+ymc 40만 =340만) 뷰 입니다.
- 유튜브 강자로 꼽히는 트와이스 치어럽이 4월 25일 0시 공개된 후 4월 28일에 800만을 돌파했습니다.
  블랙핑크 초반 유튜브 추이는 트와이스 보다  더 빠른 상태입니다.
- 유튜브 성적이 준수하고다 꼽히는 여자친구의 너그리고나 는 7월 11일 0시에 공개된 후 8월 2일에 8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투에니원보다 평균적으로 예쁜 블랙핑크 멤버들 외모덕에 여덕만 끌어모은 투에니원과 달리 블랙핑크는 남덕까지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붐바야에서 '오빠~' 하는 부분이 있는지라... 양사장이 남덕도 잡겠다는 의지를 담은게 아닌가 괜히 의미부여를 해봅니다....
무대위의 실력적인 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투에니원 상위호환이니 하는 말은 아직 조심스럽긴 하네요.






산다라박 롤로 예측되는 예쁜 지수
이미 cf도 여러개 찍었지요.







태국인 리사
쯔위가 대만 여신이라면 리사는 태국 여신으로 부상중이고, 유튜브 초강세에 가장 일조하고 있는 멤버로 보입니다.
외국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핫하다고 하네요.







메인보컬 로제
백예린 닮은 외모와 멋진 음색과 보컬능력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지드레곤 롤이라고 소문난 제니... 에이핑크 손나은과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외모를 섞은 느낌입니다.
저는 보는 순간 반한것 같네요. 특별히 제니는 많이 좋으니 여러장 추가합니다. 









다음주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면, 미스에이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를 깨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하구요...
이번주 컴백무대도 상당히 기대되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1 18:54
수정 아이콘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저는 에이핑크가 섹시컨셉으로 유닛활동하나 했었습니다 -_- 아예 다른 새 그룹이었군요...
Otherwise
16/08/11 18:55
수정 아이콘
노래는 정말 별로던데
16/08/11 18:57
수정 아이콘
투애니원도 그렇고 YG걸그룹은 제취향밖이라 별로 관심이...
이진아
16/08/11 19:00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의 유닛이 아니었어요?
달라이라마
16/08/11 19:02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 섹시 유닛... 아니고 새 걸그룹입니다 크크크
The Last of Us
16/08/11 19:01
수정 아이콘
무대가 궁금하네요 얼마나 잘 준비 해올지
황승언
16/08/11 19:02
수정 아이콘
아 제니 저 장면들 너무 좋습니다. 붐바야 보고 지수 진짜 이쁘다 했는데 휘파람 보고 제니한테 반했습니다. 매력 넘쳐요
유스티스
16/08/11 19:14
수정 아이콘
전 휘파람에서 지수의 1:30파트가 지수 아닌줄... 슬기같은 스타일 좋은데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훅.
방과후티타임
16/08/11 19: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금수저물고 나오면 왠지 반감이 들긴 하는데.....
카랑카
16/08/11 19:07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의 걸그룹이네요. 관심이 많습니다.
16/08/11 19:08
수정 아이콘
투자 많이 하고 인기들고 오는 그룹이 한두개인가요. 그냥 프로듀싱이 잘됬다고 봐야죠.
tannenbaum
16/08/11 19:10
수정 아이콘
애들이 정말 예쁘긴한데 노래들은 별로 저랑 안맞더라구여.
2ne1 처음 나왔을 때 '파이어'들을 땐 느낌이 확 왔는데 '휘파람'이나 '붐바야'는 그냥 그래요.
곡만 잘 받으면 확 뜨겠죠.
유스티스
16/08/11 19:11
수정 아이콘
제니 지수 리사 좋아요...
휘파라바라바라밤도 좋고!
유애나
16/08/11 19:11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는 걸그룹입니다. 이쁜 투에니원같아요.
앙제뉴
16/08/11 19:17
수정 아이콘
노래가 취향이에요
아살모
16/08/11 19:21
수정 아이콘
붐바야는 아직 잘 모르겠고, 휘파람은 노래 괜찮더라구요.
이제 sm-레드벨벳, jyp-트와이스, yg-블랙핑크...이렇게 차세대 대형기획사 걸그룹 삼대장 구도가 만들어지겠죠?
아직 두고봐야알겠지만 뭔가 sm답지 않게 레드벨벳이 제일 밀리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셋 중에서 제일 좋아라하는데...
현금이 왕이다
16/08/11 19:22
수정 아이콘
리사 넘나 멋진 것.
표정을 아무리 센 척 지어도 투애니원의 순딩 버전 느낌이 나네요 크크
16/08/11 19:2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랫만에 음원 다운 받은 걸그룹입니다. 등장이 이 정도면 성공적이라 보고 투애니원의 아돈케어처럼 후속타 한방 기대합니다.
그리고 모두 비주얼이 정말 매력있네요.
16/08/11 19:26
수정 아이콘
저도 블핑 노래 자체는 그닥...
16/08/11 19:29
수정 아이콘
음원사이트의 성향상 여심을 잡으면 성공할 수 있는데 프로듀싱을 그 쪽 방향으로 잘 잡았다고 봅니다.
16/08/11 19:31
수정 아이콘
데뷔 임박해서 쳐낸 멤버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곡이야 잘만들거고 팬층이야 그동안 누적된수도 상당히 많은편인데..
뜨와에므와
16/08/11 19:31
수정 아이콘
첫날 기세는 빅뱅빨 받아서 유툽도 그렇고 참 좋았던 거 같은데

멜론 이용자수 떨어지는 폭을 보니 뭐...그냥 전형적인 yg오픈빨같네요.

일단 노래가 2-3번 들으면 질리는 느낌이라 그런가...
정글의법칙
16/08/11 19:34
수정 아이콘
얘네 YG가 노성형 언플한 걔네던가요?
apinKeish
16/08/11 19:36
수정 아이콘
비주얼이나 노래 구성면에서 확실히 예쁜 2ne1 같은 느낌이 나고 음원과 뮤비를 보니 역시 yg 걸그룹은 내 취향이 아니구나 싶고...
팬덤은 음반이 발매되봐야 대략 가늠 될 듯 싶고... 빅뱅도 내년 입대 예정이던데 소속 가수들 활동 좀 많이 시켰으면 좋겠네요...
(뭐 양사장이 그럴 가능성이 희박해서 문제지만...)
Jace Beleren
16/08/11 19:38
수정 아이콘
소규모 기획사 자생 그룹인 여자친구랑 비교하는건 별 의미 없는거 같고 레드벨벳 트와이스랑 비교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이들처럼 무난하게 정착해서 성공할것 같네요. 노래는 제 취향이 아니지만 비주얼 실력 개성 전부 다 괜찮은 멤버들이 YG 푸쉬 받는데 실패하기가 더 어려울듯. 걸그룹 좋아하시는분들은 참 좋겠네요 좋은 그룹이 계속 나와서...
종이인간
16/08/11 19:42
수정 아이콘
음 2ne1때만큼의 노래만 좀 나와줬으면 좋겠는데....지금 생각해보니 2ne1 노래가 진자 좋았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노래만 잘뽑히면 더 좋을것 같은데 흐흐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8/12 16:04
수정 아이콘
이건 갓 졸업한 고졸 드래프트 신인에게
"류현진 정도로만 공 던졌으면 좋겠는데" 하는 격 아닙니까?!
종이인간
16/08/12 16:41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한데.....2ne1의 계보를 있는다고 해서 기대가 생각보다 컷나봐요 흐흐
16/08/11 19:48
수정 아이콘
노래가 완전 스타일입니다.
테디도 나이먹어서 그런지 음에서 아재느낌이 나는 것이 투애니원 노래들보다 더 자주듣는 느낌이네요.
해외에서도 크게 될거같습니다.
호롤롤롤롤
16/08/11 20:12
수정 아이콘
전 휘파람은 정말 좋더군요. 붐바야는 그냥그냥...
데프톤스
16/08/11 20:12
수정 아이콘
요새 저정도 퀄리티로 노래 내주기기 쉽지않을텐데 평가가 박하신분들도 있군요 크크 휘파람 비트는 역대급이라 생각하는데
자전거도둑
16/08/11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휘파람은 훌륭한 대뷔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고급지고 세련됨..
갓설현
16/08/11 20:25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더라구요... 흔하디 흔한 걸그룹중 하나 같았어요 ㅠㅠ
16/08/11 20:26
수정 아이콘
실력을 보고 싶어요. 언플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박이박수
16/08/11 20:27
수정 아이콘
다들 잘됐으면 좋겠네요 크크
앙토니 마샬
16/08/11 20:35
수정 아이콘
본문에 약간 틀린게 있어서 바로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블랙핑크의 성적은 PK(퍼펙트킬)는 아니고요. AK(올킬)입니다. PK는 아이차트 기준 주간 1위까지 먹어야(그림에 3위라 표시된 것) 적용됩니다. 지금은 씨잼노래가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K가 그만큼 힘든것이죠. 아예 차트를 씹어먹어야 가능한 것이라는 소리니까요.

7년만에 나온 YG 걸그룹이라 아무래도 대중의 기대가 클 것 같고, 그만큼 멤버들의 부담도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애니원 노래를 듣는기분으로 들었고요. 기분 좋게 들었습니다. 휘파람 후렴구 부분에서 CL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다음 앨범도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얘네들 보니까 위너 생각나서 씁쓸하네요. 데뷔때 그 명곡을 뽑아놓고 YG가 참..
달라이라마
16/08/11 23:50
수정 아이콘
아 pk 는 모든숫자가 1이 떠야하는거였군요 지적감사합니다^^
홍승식
16/08/11 20:41
수정 아이콘
아직은 매력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데뷔곡으로 주간1위도 유력해 보이니 초대형신인이 맞죠.
무대하는 것도 보고 이것저것 보다보면 정도 들겠죠.
16/08/11 20:46
수정 아이콘
휘파람은 약간 엔씨티 느낌 나서 호. 붐바야는 음... 쎈 느낌이 덜한 포미닛 같다~ 정도.....

비주얼은 리사>제니>지수>로제 순으로 제 취향이네요. 소개하신 개인 멘트 전부 공감합니다. 제니는 진짜 손나은 삘, 로제는 백예린 삘 낭낭해요 크크. 지수는 (절친이기도 한) 트와이스 나연이랑 섞으면 SES 시절 유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비주얼 같네요.
16/08/11 20:46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라서....
묘이함미나
16/08/11 21:05
수정 아이콘
제니랑 지수는 뮤비에서 외모가 빛이 나더군요. 리사도 인상적인 이목구비. 앞으로 블랙핑크도 많이 기대되요. 트와이스 덕질하면서 활동만 겹치지 않으면 블랙핑크도 응원할 생각입니다.
영원이란
16/08/11 21:08
수정 아이콘
타 그룹이 동일한 곡을 들고 나왔으면 과연 이 순위일까 의문이 들어서 전 좀 별로더라고요.
Apink초롱
16/08/11 21:26
수정 아이콘
YG 걸그룹이 희소성이 있긴 한가봐요.
개인적으로 노래는 정말 제 스타일 아니더군요. 노래 들어보려고 뮤직비디오 틀었다가 반도 못 보고 꺼버렸습니다.
SnowHoLic
16/08/11 21:29
수정 아이콘
제니가 엄청 매력적이죠. 흐흐
3대기획사의 위력은 제대로 확인했고, 라이브나 퍼포먼스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무대 기다리는중..
어리버리
16/08/11 21: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초기 성적이 좋아도 YG빨이라는 생각만 나고, 노래는 2NE1이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겠다는 생각만 나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도 똑같은 느낌. 윗분도 말씀하시지만 똑같은 노래로 중소 기획사에서 나왔다면 어떤 소리가 나왔고, 어떤 순위가 나왔을지.
저에게는 그냥 2NE1-#2 일뿐이네요. 어짜피 작곡, 작사, 편곡 모두 그 놈이 그놈이니까요. 요즘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노래들이 대부분 그렇지만요.
영원이란
16/08/11 22:32
수정 아이콘
중소기획사였다면 구구단보다도 성적이 나왔을까 의문이 들긴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YG빨이 큰거 같아요..
16/08/11 21:41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나요?
스트리밍듣다 나오면 그냥 넘겨버릴 정도로 별로인데...
에빙구
16/08/11 21:43
수정 아이콘
휘파람은 그냥 세련되기만 할 뿐 노래의 맥락이 없어요
배드걸굿걸은 커녕 Fire보다 밀릴거라 예상합니다. 붐바야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착한 외계인
16/08/11 21:56
수정 아이콘
휘파람 비트가 너무 좋네요. 뮤비 세개 찍었다던데 나머지 한 곡 언제 나올련지...
예쁜 멤버들 개성 강하게 보일려고 산다라처럼 머리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
지금처럼 문안한 스타일로 꾸며서 길게 활동하길 바래봅니다.
16/08/11 22:01
수정 아이콘
붐바야 무대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제 춤이 멋있던데 얼마나 완벽하게 소화할지 기대되고 과연 라이브도 할지 기대되네요.
요즘 신인 아이돌들은 대부분 마이크도 (아예 안들거나) 한두명만 드는 선택형라이브라서... 빡세게 연습해서 (AR은 필수지만) 라이브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하.양.글
16/08/11 22:37
수정 아이콘
노래 둘 다 맘에 듭니다. 음원 다운 받았습니다. 크크
스카이다이빙
16/08/11 23:07
수정 아이콘
여초반응 좋으니 성공은 확실할듯
전 투애니원을 한번도 좋아한 적없지만
블핑은 좋네요 하하
16/08/11 23:17
수정 아이콘
'휘파람' 은 최근 나온 걸그룹 곡들 중에서는 거의 최고 퀄리티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고... 정말 트렌디하게 잘뽑힌곡이고 안뜨는게 이상할 정도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블랙핑크의 노래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건 YG브랜드를 달고 나왔기 때문인건 맞지만, 이게 실체없는 YG팬덤의 힘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대중들에게 YG음원은 믿고 듣는다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YG빨 받아서 사람들이 처음에 많이 들어본건 사실이지만 지금정도의 순위를 유지하는건 대중들이 그만큼 이 노래가 좋기 때문에 계속 듣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체없는 YG팬덤만 들어서 멜론 1위 찍을 수 있는거면 최근 위너랑 아이콘이 음원차트에서 힘을 못쓰고 있는게 설명이 안되죠.

하지만 휘파람의 최상급의 곡 퀄리티에 비해서 '블랙핑크' 라는 그룹에 대해서는 약간 걱정이되는게..
이 그룹은 진짜 2ne1 의 느낌이 너무 많이 납니다. 물론 같은 소속사 이기도 하고, 신인 걸그룹들이 전대의 걸그룹들의 컨셉을 차용하는건 어느정도 있어왔던 일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자기 색깔을 살릴 수 있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데뷔곡이라 당장 본인들의 색깔을 보여주는게 힘들지도 모르지만.. 왠지 앞으로도 2ne1의 그늘을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인다는점이 걱정입니다.

그리고 YG가 진짜 머리 많이쓴게 앨범발매를 안한것인데.. 요즘 신인 걸그룹들 어느정도 팬덤이 각자 잡혀있어서 음반 진짜 잘 팔고 있어서 아마 블랙핑크가 앨범 발매를 했으면 오히려 다른 신인걸그룹들 만큼 못팔아서 많이 비교가 됐을거에요. YG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소를 아예 제거를 해버려서 현재는 음원과 유튜브 극상의 플러스 이미지만 남게 되었죠.

하지만 결국 이런 점 때문에 블랙핑크가 음원차트 1위를 하고, 최단기간 음방 1위를 찍어도 미쓰에이 이후 최고 데뷔라는 타이틀은 못가져갈 것입니다. 결국에는 약점인 음반판매량을 피해간 것인데.. 현재 신인걸그룹중 최고 데뷔로 꼽히는 트와이스가 데뷔 앨범 한개의 활동만으로 성적충들 사이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얘네가 차기 원탑 걸그룹' 소리를 들은 것은 트와이스가 음원 음반 유튜브 에서 모두 최상의 성적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휘파람'의 음원 추이는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 봐야하겠지만 현재 멜론 낙폭상으로는 누적스밍 1억을 목표로 달려가는 '우아하게' 를 넘기는 힘들어 보이고(우아하게가 진짜 특이한 롱런 추이를 보이는 곡일뿐.. 휘파람이 누적스밍 5천만 까지만 가도 엄청난 히트곡입니다...), 음판에서도 데뷔앨범으로 8만장 넘게 팔은 트와이스에 비해 아예 음반발매를 피해간 블랙핑크가 데뷔성적으로 트와이스를 이겼다고 평가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우아하게' 가 곧 세울 기록인 데뷔곡 유튜브 1억 기록은 블랙핑크도 시간이 지나면 가능 할 것이라 생각되고, 현재 신인 걸그룹들 중 넘사벽 해외인기의 트와이스 였는데, 블랙핑크가 그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위에 리플에도 있지만 PK는 퍼펙트 올킬로 주간차트 1위까지 달성해야 하는 것으로 블랙핑크는 AK(올킬)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현재 씨잼, 비와이 때문에 PK 달성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16/08/11 23:54
수정 아이콘
사실 와지는 대체적으로 음판에 매우 약합니다. 최고 인기를 달리는 빅뱅도 상대적으로 당시 동방신기, 이후 엑소까지 한번도 음판에서 이긴적이 없거든요. 스엠이 유독 강하긴 합니다만. 이와 같은 이유에는 와지 팬덤 성향이 다른 기획사에 비해 좀 더 라이트한 경향도 있고, 적극적인 팬층말고는 앨범을 5~10장씩 사서 1위를 받게 해야지 같은 개념이 없어요. 빅뱅팬들은 음원 순위가 잘나오기 때문에 굳이 음반을 몇십장씩 사서 점수를 올려야 한다는 이유를 못느끼죠. 투표도 마찬가지구요.(오죽하면 판베 시절 탑이 투표 좀 해달라고 팬들에게 부탁도 했죠...) 그리고 그런 팬들을 이어받은 아이콘도 체조콘 하는데 음판 초동이 (한터기준) 3만장도 안되요;; 아이콘은 음원순위가 엄청 강한것도 아닌데도 팬들이 앨범을 잘 안 사요; 반면 엑소팬들 얘기 들으면 길가다가 음반매장 보이면 이유불문 앨범 삽니다.

마찬가지로 블랙핑크도 팬들 많이 모아서 음판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은 안할거예요. 팬들이 모여도 그 주류가 기존 와지팬이라면 더더욱 음판은 기대를 안하겠죠. 정말 계속 곡들이 대박이 나서 팬들이 많이 모인다 해도 예전이든 앞으로든 트와이스의 앨범 판매량은 절대 못넘을거라고 봅니다.대신 투어로 돌리겠죠. 그게 와지 방식이기도 하구요. 앨범 판매량이 걸그룹 대전의 절대적인 기준이라면 블핑은 아무리 곡이 대박이 나도 항상 패배하겠죠:)
16/08/12 00:33
수정 아이콘
저는 자게에도 음원성적관련 글도 가끔올리고.. 어느정도는 음원성적충이라 자부하기때문에 앨범판매량이 절대적인 기준이라고는 생각안하고, 앨범판매량 보다 음원성적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글에서 멜론차트 1위와 음방1위로 최고 데뷔곡이 될 것 같다는 말씀에 대해서 현재 여러 수치상 트와이스 데뷔 성적을 넘기는 어렵다는 댓글을 단것이고, 단순히 음반판매량 때문이 아니라, 음원과 음반 둘다 '우아하게' 기록을 따라잡기 힘들 것 이라 생각되서 블랙핑크가 미쓰에이 이후 최고 데뷔로 평가받기는 힘들 것같다는 얘기였습니다. 음반 얘기보다 음원얘기를 상대적으로 적게 한것은 아직 '휘파람' 의 음원성적이 1주차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음원성적예상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서 이고, 또한 YG에서 앨범 발매를 안한게 정말 신의 한수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에관한 글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 음원성적충입니다.....크크

그리고... 트와이스는 YG 보다 음판 더 약한 JYP 출신입니다ㅜㅜ JYP가 최근 갓세븐 트와이스로 약간 팬덤형 그룹을 시도하고 있는데 역시 회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기획단계에서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YG가 2ne1보다는 블랙핑크를 좀 더 팬덤형으로 기획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YG에서 최근 신인 걸그룹들 과 같은 극팬덤친화형은 아마 힘들겠지요 ..
최근 신인 걸그룹들은 극팬덤친화형으로 접근해서 차근차근 팬덤쌓는게 트렌드인데.. 이런쪽과는 거리가먼 YG의 행보가 과연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지켜보는 것 또한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다만 남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은 확실히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이 전략도 어느정도 유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6/08/12 01:0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음원 하나만 놓고 봐도 블랙핑크가 트와이스를 따라 잡은 건 아니죠. 특히 최근 와지 아이돌은 아이콘, 위너의 경우에서 나왔듯이 데뷔곡 성적은 좀 예외로 놓고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콘과 위너가 대박 났던 데뷔곡에 비해 그 후속곡 성적은 기대에 못미쳤죠. 반면 투애니원은 파이어로 대박나고 아돈케어까지 대박 나서 소시에 덤벼볼만 했던거죠. 블랙핑크도 후속곡 성적과 휘파람의 장기적인 순위까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evene님의 전체적인 논조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와지는 팬들 내부적으로 음판을 적극적으로 사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YG도 나름 앨범 팔려고 랜덤포토북(;;)도 넣고 그러거든요. 팬들이 안 살 뿐이지;;

JYP는 한번 삐끗했다가 개혁한 이후 매우 바람직한 행보를 보인다고 생각하구요. 팬덤형으로의 전환은 별개로 가수들 지원해주는 시스템과 팬들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좋아졌더라구요. 아무리 곡을 잘 뽑아도 와지처럼 구멍가게 시스템으로 운영하면 팬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구매층이 되긴 힘들죠. 가수들 보는 맛으로 콘서트는 갈 수 있어도요. 각자 전담팀을 만들어줘도 와지처럼 양싸 최종결정에 좌지우지 되면 줄줄이 밀리기만 할 뿐이죠.ㅠ_ㅠ
16/08/12 00:04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 지수가 이름을 뺏길거같아 불안불안하네요..블랙핑크 지수도 완전 이쁘던데 으으
장난꾸러기
16/08/12 00:43
수정 아이콘
휘파람은 비트만으로도 넘사벽인 노래인데 이 곡이별로라는 분은 그냥 취향이 특이한거죠.

개인적으로 엠씨그리가 그 구린 노래로 음원1등 먹은 이후로 음원1등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수원감자
16/08/12 02:54
수정 아이콘
멜로디 위주가 아니면 듣기 힘든 사람 많습니다.
비트는 아시아에서 짱인 듯.
16/08/12 04:06
수정 아이콘
멜로디 있는 노래 거의 안듣는 편인데
비트가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2008년 스럽습니다. 7년전 그룹인 투애니원이 이곡 냈다고 해도 위화감이 없죠.
테디 곡 뽑아내는거 보면 전성기는 지난거 같습니다. 트렌드를 못따라가요.
수원감자
16/08/12 09:06
수정 아이콘
그래요. 음악이라는 것이 참 개인차가 큽니다. 그런데 1년 만에 트랜드가 휙휙 바뀌는 가요판에서, 2008년이면 하루하루, 노바디, 누난 너무 예뻐 부르고 있을 시절인데, 개인의 불호를 강조하기 위해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휘파람이 거의 10년이나 지난 올드한 노래같다고 하시니, 요즘 가요계에서 트랜드에 잘 따라가는 곡들 몇 개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16/08/12 14: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케이팝은 잘 안들어서..
아는 걸그룹 노래중엔 레드벨벳 곡들이나 트와이스 치얼업 정도면 트렌드 맞춰서 비트가 잘뽑혔다고 봅니다.
수원감자
16/08/12 15:41
수정 아이콘
크으~ 치얼업^^ 하필이면 최고의 명곡을......
치얼업이 물론 좋은데, 휘파람처럼 대놓고 비트 때려 박으면서 진행되는 곡은 아니라 비교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겉보기에는 멜로디가 강세인 노래라)
휘파람 류의 곡이라면 국내에서는 뻑이가요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떠오르는 곡이 없네요. 물론 이쪽은 비트 의존도가 2배는 더 높지만. 뭐 트랜드가 진짜 10년 뒤쳐졌는지는 대중들이 판단하겠죠.
복정동치킨도둑
16/08/12 13:41
수정 아이콘
중간 후렴구가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 노래는 트렌드 선도하고있다고 봐도 무방해요. 2008년은 너무 나가신것같아요
세이젤
16/08/12 00:45
수정 아이콘
YG라 대뷔는 아무리 잘해도. 위너꼴 날거 같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네요.
예네들은 대뷔는 잘 해요. 그 이후가 문제지.
수원감자
16/08/12 02:3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아이 너무 예쁘네요.
16/08/12 04:04
수정 아이콘
노래가 생각보다는 안좋지만 비쥬얼은 엄청납니다.
휴잭맨
16/08/12 07:05
수정 아이콘
케이팝 유튜버들 조상격이 2ne1팬덤인데 제대로 터뜨렸죠.
해외활동만해도 될 정도 같더라구요.
데뷔 전부터 5년이상 티져 뿌린 격이니
도뿔이
16/08/12 09:58
수정 아이콘
요새 금수저에 대한 반감때문일까요?
아니면 ioi의 경쟁자 포지션이기 때문일까요?
이렇게 이쁜 얘들이 데뷔를 했는데..
다른곳도 아니고 여기서 이렇게 반응이 싸하다니..
뭔가 이상해요!!
역시택신
16/08/12 10:09
수정 아이콘
여기는 같은 yg여도 위너가 아이콘보다 반응좋은것을 보면 힙합쪽이 별로 취향이 아니신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근데 저도 정작 아이콘 노래 중엔 취향저격이 그나마 제일 낫네요;;). 그리고 아이돌 좀 파는 덕후 층에서 양사장식 운영을(너희들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일단 나만 들을거야) 싫어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봅니다.
복정동치킨도둑
16/08/12 13:4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ioi팬들의 활동이 많아서 그런것같아요
주본좌
16/08/12 12:59
수정 아이콘
YG빨이 크죠...........
다른 그룹이 같은곡을 불렀다면 차트진입후 몇일만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을걸요...??
복정동치킨도둑
16/08/12 13:38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의 팬덤이 어마어마한 피지알이라서 노래가 좋지않다, yg가 아니라면 이 곡이 인기있었을까라는 평가가 많이 보이죠.
음악은 취향이지만,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많이들 좋아할 노래에요. 비트랑 사운드도 최근에 나온 아이돌 노래중 손꼽을 정도의 퀄리티네요.
오히려 아이오아이의 노래가 그 순위에 있는게 신기할 정도죠.
16/08/12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보다 노래 별로였네요.
16/08/12 19:4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대형신인걸그룹이라는 대중들의 평이 입증된거죠.
앞으로는 블랙핑크의 시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26 [일반] [아이돌] 중소기획사의 반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28] 자전거도둑8429 16/08/11 8429 2
66925 [일반] 27개월 아이 한약 먹고 전신 탈모 [167] swear16934 16/08/11 16934 3
66924 [일반] 대형신인 블랙핑크의 데뷔 [75] 달라이라마12865 16/08/11 12865 1
66923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청구 [26] 이홍기6428 16/08/11 6428 2
66922 [일반] 더민주에는 아직 김종인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68] 에버그린9005 16/08/11 9005 16
66921 [일반] 한 눈에 보는 2016 걸그룹 음반판매량 [22] 홍승식15136 16/08/11 15136 3
66920 [일반]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이 방중 뒤 망신만 당하고 있네요 [81] 리오넬 호날두11743 16/08/11 11743 2
66919 [일반] 나무 v 해충...독극물 전쟁의 서막... [24] Neanderthal6621 16/08/11 6621 18
66917 [일반] 세상에서 가장 큰 대포 [32] 모모스201313832 16/08/11 13832 7
66916 [일반] 노래방 단상. [51] 렌 브라이트7310 16/08/11 7310 1
66915 [일반] 일본 지방활성화 정책 '헛일'…수도권에 몰린 기업 역대 최대 [89] 군디츠마라9001 16/08/11 9001 0
66914 [일반] 한겨레가 또...? [106] 에버그린12800 16/08/11 12800 7
66913 [일반] 7월 가온차트 주요 걸그룹 앨범 판매량 [24] pioren5660 16/08/11 5660 2
66912 [일반]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75] 13773 16/08/11 13773 4
66911 [일반] 1년간의 취준 후기입니다. 기록 남겨봅니다. [23] 뀨뀨21126 16/08/11 21126 9
66910 [일반] 진중권이 메갈 사태에 대해 추가발언을 했군요 [146] 무식론자15882 16/08/11 15882 4
66909 [일반] 다음 주 음악방송 결과에 따라 역대급 기록이 2개 생길 수 있습니다. [67] 삭제됨8382 16/08/11 8382 0
66908 [일반] [야구] NC이재학 승부조작 전면부인 [22] 이홍기8307 16/08/11 8307 0
66907 [일반] 힛 더 스테이지 3회 주관적인 감상 [10] 삭제됨4322 16/08/11 4322 0
66906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2) - 북부 집단군 (1) [17] 이치죠 호타루7387 16/08/11 7387 12
66905 [일반] 삶에서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긴 넋두리) [58] 결혼이무슨죄요6804 16/08/11 6804 5
66904 [일반] 김현중 승소…법원 "前여친은 1억원 배상하라" 선고 [30] 카우카우파이넌스9485 16/08/10 9485 3
66903 [일반] [짤평] <터널> - 위트와 긴장을 오가는 생생한 재난 현장 [166] 마스터충달9335 16/08/10 9335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