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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01 09:38:15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국민의당의 반격,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http://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30_0014189019&cID=10301&pID=10300



국민의당의 반격,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새누리-더민주, 더 깊이 반성하라"



그동안 리베이트건으로 궁지에 몰린 국민의당이 새누리 더민주의 가족채용에 대해 반격을 하고 나섰네요.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이 더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가족채용은 치사한거지 범법행위도 아니고 리베이트는 그냥 범죄인 건데...?

더 중대한 범죄인 리베이트를 가족 보좌관 채용으로 물타기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리고 확인결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전원이 친인척 보좌관을 고용하지 않은걸로 확인되었다는데

리베이트건 자체조사단 만들어서 조사한결과

안철수 "사실이 아니라 보고 받았다"
이상돈 "조사결과 문제 없다"

라고 말한게 얼마되지 않아서 신뢰가 그닥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630113550677
국민의당, 내달부터 安·千 '당 얼굴' 앞세워 전국투어


국민의당은 30일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등 당의 '얼굴'들을 전면에 세워 국민과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전국투어를 추진한다.



그와중에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책임을지고 당 대표 사퇴하고 전국투어를 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럴거면 사퇴는 왜 하는건지 ...





안철수는 자금집행 도장 찍은 당사자. 리베이트, 총선 전부터 알았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374915&select=title&query=&user=&reply=guitarplayer



당 자금 총책임자가 기소선상에 있고, 그 총책임자에게 도장 찍은 당사자가 안철수입니다.

지금 전국투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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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1 09:42
수정 아이콘
자랑이네요. 짝짝짝
Sgt. Hammer
16/07/01 09:42
수정 아이콘
‘판정 보류 26표는 대법관이 판단’ 정유섭-문병호, ‘26표→23표’ 유효표 차이 줄었지만 당락 변화 없어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95465

본문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데, 총선에서 26표 차이로 패배한 국민의당 문병호 前 의원의 재검표 결과도 나왔습니다.
23표 차이로 좁혀지기는 했는데, 판정 보류표가 26표 나와서 결국 대법원 판단까지 기다려야 할 상황이네요.
과연 누가 최종승자가 될 것인지...
16/07/01 09:50
수정 아이콘
판정 보류표에서 정유섭 쪽으로 2표만 나와도 못 이기는 상황이니 뭐 거의 끝났다고 봐야죠
타마노코시
16/07/01 10:21
수정 아이콘
매직넘버 4인가요..크크..
작은기린
16/07/01 09:42
수정 아이콘
컨셉은 초지일관 확고해서 좋네요
어쨌든 내가 잘못을 했어도 결론은 니들이 더 나빠!!
새강이
16/07/01 09: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The xian
16/07/01 09:44
수정 아이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닭, Chicken, 鷄
16/07/01 09:45
수정 아이콘
어 그래, 잘했어
-안군-
16/07/01 09:46
수정 아이콘
??: 야야...우리 뭐 잘못 안한거 있는지 잘 찾아봐!!
멸천도
16/07/01 09:46
수정 아이콘
새누리 비대위에서 가족보좌관 이제 뽑지않겠다고 선언했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이네요...
프로아갤러
16/07/01 09:48
수정 아이콘
새정치라고 다른 정당과 다르답시고 이빨까고있다 막상 뒤집어 까보니 같이 똥통에서 뒹굴고있는건 똑같은데 웃기고 있네요 하하하
영원한초보
16/07/01 09:49
수정 아이콘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안철수 까마귀 다 됐네
김한길이 뒤에서 흑주술로 조종하는건가
그리고또한
16/07/01 09:51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새 정치가 어떤 건지는 확실하게 알겠네요.
이런 면에선 두리뭉실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16/07/01 09:51
수정 아이콘
후후 개판이구만...
16/07/01 09:5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친인척채용 하나 걸려야 꿀잼인데...

설마 이정도로 나오는거면 제대로 확인은 다 했겠죠
blackroc
16/07/01 10:06
수정 아이콘
그 당 돌아가는 거 보면 했을 거 같지 않습니다. 해도 대충 했겠죠.
언제나 그렇듯 입부터 털고 보는 듯.
닭, Chicken, 鷄
16/07/01 10:23
수정 아이콘
당신 친인척 꽂은데 없지?

응, 믿을게

설마 이런 수준으로 확인한 거면...
칼라미티
16/07/01 10:57
수정 아이콘
박현...읍읍
괄하이드
16/07/01 12:2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있었던사람들도 부랴부랴 조정했을테니 없긴할것같은데 20대 국회 첫 시작일 기준으로 한번 전수조사 돌려보고싶네요.
16/07/01 09:54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있을것 같네요. 여기도
VinnyDaddy
16/07/01 10:0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나오면 완전 나가린데......
blackroc
16/07/01 10:05
수정 아이콘
잘못에 정도에 대한 국민의당 마인드: 니네 부도덕>>>>>>>>>> 넘사벽>>>>>>>> 우리 범법
갸 평범한 사람도 이런 논리를 다른 사람에게 펴면 욕 쳐먹을 텐데 참 뻔뻔하네요.
16/07/01 10:06
수정 아이콘
새정치도 인민이란 단어처럼....
앞으로 우리가 못 쓰는 단어가 되었다는 것이....ㅠ
서쪽으로 gogo~
16/07/01 10:07
수정 아이콘
무슨 워딩이 이렇게 유치한지..;;
16/07/01 10:07
수정 아이콘
강도가 난 그래도 좀도둑질은 안했어 라는 식이네요.
16/07/01 10:10
수정 아이콘
어... 그러게요...
잘했어요 국민의당
16/07/01 10:12
수정 아이콘
구태정치 크쿠
16/07/01 10:14
수정 아이콘
어휴 저러고도 세금 받아먹나...
하리잔
16/07/01 10:15
수정 아이콘
This is the 새정치!
16/07/01 10:15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정치이긴 합니다.
좋아요
16/07/01 10:22
수정 아이콘
이러다 하나 걸리고 개꿀잼 될거 같은디
MoveCrowd
16/07/01 10:24
수정 아이콘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라는 것은 전적으로 언론사의 어그로 워딩 같습니다.
글 내용 읽어보면 그냥 가족 채용 비판하는 논평일 뿐입니다.

이 정도의 논평은 '실제로 친인척 채용이 없다면'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죠.
A라는 잘못이 있다해도 남의 B 잘못을 비판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물론 '과연 정말 한 건도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스틸야드
16/07/01 10:24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가족채용보다 큰거 하나 더 터지면 뭐라고 하려나요? 그때도 이런 소리 하려나? 크크크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7/01 10:25
수정 아이콘
이완용 : 난 임마 나라는 팔아먹었어도 컨닝은 안해!
16/07/01 10:28
수정 아이콘
유치해도 서로 털 수 있을때까지 털어봤으면싶네요.
공허진
16/07/01 10:29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정신차리기 전에 당이 없어지려나
복타르
16/07/01 10:30
수정 아이콘
리베이트도 관행으로 해먹는 당인데 가족채용하나쯤 안했을까나요 크크
지르콘
16/07/01 10:34
수정 아이콘
안했을리가...더구나 이번건 과거에 했던걸 끄집어 내서 터뜨린거라
지역당인 애들이 안했다고 큰소리 치는게 불가능한 수준인데말이죠.
최종병기캐리어
16/07/01 10:38
수정 아이콘
정당을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안철수...
가만히 손을 잡으
16/07/01 10:42
수정 아이콘
그냥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
나가사끼 짬뽕
16/07/01 10:43
수정 아이콘
이런 유치한 당이 제3당이라니ㅠㅠㅠㅠ
자판기냉커피
16/07/01 10:44
수정 아이콘
어휴 잘났네 정말...
누가 보면 가족채용하면 구속당하는줄알겠네요
16/07/01 10:52
수정 아이콘
새정치보다는 개정치하는것 같은데..

전형적인 물타기 제대로 보여주네요.
자기네 반성해도 시원찮을 판국에..책임진다고 내려간사람이 전국투어라니요..
그럴꺼면 차라리 내려가지말지. 박지원 설치는 것 보기도 싫은데..

정말 기대를 10초이상 걸기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 모임이네요.
16/07/01 10:54
수정 아이콘
안했을리는 없다고 보는데요. 이게 뭐 비리라기보다도 믿을만한 사람을 둬야하는 자리에 친인척 말고 우선할 사람이 쉽게 있지않을것같아서.
16/07/01 10: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기회가없어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
유인나
16/07/01 10:58
수정 아이콘
크 진짜 저급한 수준의 발언이네요 진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크크크
소속의원들 관리도 제대로 안되면서 이러다가 나오시면 어쩌실려고...
도도갓
16/07/01 10:58
수정 아이콘
새정치 새정치 신나는 노래~ 나도한번 불러본다~
모여라 맛동산
16/07/01 11:01
수정 아이콘
못났다 못났어...
16/07/01 11:02
수정 아이콘
설마.. A정치인 가족을 친한 b정치인이 채용하고 b정치인 가족을 c정치인이 채용하고 그러진 않겠죠..?
동네형
16/07/01 11:15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순환구조
16/07/01 11:19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당대표직 내려놓기가 무섭게 전국순회를 한다고 하는군요.
대권을 향한 정도를 걷는 모습이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하네요.
16/07/01 11:28
수정 아이콘
상상 이상으로 유치한 당이네요
누구도날막지모텔
16/07/01 11:31
수정 아이콘
더민주 서영교 전방위 떡밥 터졌을때 비난하던
새누리는 1주일도 안가 5명 걸렸고(전수조사중이니 더 나올듯)
국민당은 이때다싶어 리베이트가 가족채용보다 낫다며 입터는 헬조센 3당 수준
진짜 저질이네요 XX...
-안군-
16/07/01 11:35
수정 아이콘
작은 따옴표가 저기 붙으면 안돼죠.
"우리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가 옳은 표현.
그러지말자
16/07/01 11:46
수정 아이콘
관행이라는 카테고리에 리베이트와 친인척채용을 묶는 워딩이 보이는군요.
영리하지만 저열합니다. 정치혐오를 활용한 상쇄의 정치죠.
지포스2
16/07/01 11:47
수정 아이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8520&ref=nav_search

[단독] "우리는 없다"더니…국민의당 '형수 동생 채용'

바로 드러날 것을 왜..
㈜스틸야드
16/07/01 12:00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설마했는데 진짜 걸리나요
16/07/01 12:40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형수 동생이 무슨 가족입니까~!!
가족아니라니깐요~!
굳이 촌수로 따지면 형수하고 2촌, 형수의 부모에게 올라가면 2촌 4촌인가요?
16/07/01 13:03
수정 아이콘
으악 회사에서 현웃터졌어요 크크크크
인생은혼자다
16/07/01 13:26
수정 아이콘
초보 정당 티가 계속 나네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극딜 당하는 동안 얼마나 전전긍긍했을까요...

설마 자기는 안 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았겠죠?
프로아갤러
16/07/01 17:23
수정 아이콘
요시! 그란도시즌!
16/07/01 17:52
수정 아이콘
으잉?!
순규하라민아쑥
16/07/01 23:2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_=
Naked Star
16/07/01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개쪽팔리네요
16/07/01 11:58
수정 아이콘
새정치는 새정치네요.
배터리
16/07/01 11:59
수정 아이콘
예상했던데로 3당체제의 긍정적인 면이 나타나 좋게 평가합니다. 예전같이 자기들 비리와 관행앞에 거대 양당이 적당히 서로 봐주며 기득권 챙겨먹는게 힘들어졌습니다. 친인척채용제한 관련하여 법제화가 되고 서영교등 출당조치로 한단계 높은 정치발전을 기대합니다.
다다다닥
16/07/01 12:12
수정 아이콘
태클 거는건 아닌데 이번 서영교발 가족 채용 문제와 국민의당 역할과의 상관관계가 조금이라도 있나요? 삼당의 긍정적인 효과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국민의당도 가족 채용 비리가 드러난 이 마당에요. 제가 볼 땐 삼당으로 기존 정당의 기득권을 견제하는 게 아니라 그 삼당이 기득권을 같이 먹자고 달려드는 형국인데요.
16/07/01 12:1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하는 국민의당에도 있다는데요?
Igor.G.Ne
16/07/01 12:19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예전 3당체제 이후에 태어나신 분인가요...
3당체제를 겪어보신 분이라면 '예상했던대로 3당체제의 긍정적인 면'이라는 말은 절대 못 쓰실텐데... ㅡㅡ;;
캬옹쉬바나
16/07/01 12:42
수정 아이콘
이분 자민련 못 보신 분이듯 합니다..
배터리
16/07/02 12:53
수정 아이콘
3당체제로 정권교체를 했죠. 부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무엇이 정치발전과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IRENE_ADLER.
16/07/01 12:34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3당 체제의 긍정적인 면을 어디서 읽을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내가 난독증인가;;;
캬옹쉬바나
16/07/01 12: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포장시키시네요;;
16/07/01 12:44
수정 아이콘
남에당문제에 손가락질 할때가 아닐텐데..
비데가 필요해
16/07/01 12:48
수정 아이콘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리플도 들어주지요?!!!

국민의 당과 안철수 같은 사람과 배터리님 나오는 소리 매우 유사합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물타기하고 본질을 호도하는 것
배터리
16/07/02 12:57
수정 아이콘
양당이 서로 덮고 쉴드쳐주는것보다 3당체제에서 서로 비판하고 견제하는 모습을 기대하는것입니다. 설사 그게 부메랑이 되더라도 사안별로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는것이 정치발전의 지름길이라 봅니다..
The xian
16/07/01 14:04
수정 아이콘
Stop Telling a Lie.
스타본지7년
16/07/01 16:2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아주 안빠 노릇 작작 하시네요.
로보시아님
16/07/02 10:36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구라치는 건 좋은 구라라고요 빼애액!
배터리
16/07/02 12:59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공약을 세우고 발언을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책임지는 시늉은 해야지요. 안철수의 경우 사퇴는 책임을 지는 범위 내라고 봅니다. 만약 당대표에 연연했으면 저부터 욕했을것입니다.
16/07/01 12:02
수정 아이콘
잘했어요. 짝짝짝.
OnlyJustForYou
16/07/01 12:0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현웃 터지네요 크크크크
루크레티아
16/07/01 12:06
수정 아이콘
우리는 없기는 커녕 우리도 있다.
검은달의추종자
16/07/01 12:16
수정 아이콘
혼돈의 카오스
16/07/01 12:20
수정 아이콘
혼세마왕 출격 각 혼세하다 혼세해
16/07/01 12:26
수정 아이콘
삼위일체 가족채용 짝짝짝
16/07/01 12:28
수정 아이콘
형수 동생은 친가족이 아니라 괜찮답니다
공허진
16/07/01 12:30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에 서영교 터졌을때 극딜 하던 분들 새누리, 국민의당이 더 크게 터지는 글에는 댓글 안다네요 크크
16/07/01 12:43
수정 아이콘
하루를 못가냐 크크크크크
16/07/01 12:51
수정 아이콘
똥싼놈 : 우린 그래도 방귀는 안꼈다!!
또니 소프라노
16/07/01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쌌....
타마노코시
16/07/01 13:39
수정 아이콘
그것도 가스와 함께....
또니 소프라노
16/07/01 12: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름만 달아놓는게 아닌 가족이 능력이 있고 확실하게 일하는 경우에는 가족 채용이 의원 본인이 일하는데 상당히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이걸 채용 그자체만 두고 비판해도 되는건가 싶긴했는데... 참 그거 가지고 비판하던 쪽이 똑같은 짓 저지른건 할말이 없네요 새누리 의원 5명등장한것도 웃겼는데 국민의당도 있다니...
간디가
16/07/01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참에 국회의원에게 들어가는 돈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저렇게 방만하게 운영에도 업무에 지장이 없다는 뜻인데 이참에 보좌관 월급 좀 깎는 것 좀 보고싶네요.애시당초 기사 두는 것도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손발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또니 소프라노
16/07/01 13:32
수정 아이콘
친인척 채용이랑 방만하게 운영하는거랑은 아무상관없죠 오히려 빡세게 더 굴리기 쉬워서 친인척 쓰는 경우도 있을수있구요 친인척을 이름만 걸어놓고 일안하게 시킨다면 방만한거지만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일 제대로 하려면 지원 더해줘야합니다.
낚시꾼
16/07/01 13: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의 규모에 비해 국회의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정부의 활동등을 감시하는 기능이 취약하고 입법도 국회에서 입법하는 건수보다 행정입법의 건수가 훨씬 많을 정도로 비대칭적인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좌관들은 진짜 업무과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보좌관의 월급을 깎는 거는 말이 안되고, 이러한 부정을 막기위한 제도보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루하
16/07/01 13:33
수정 아이콘
의원이 일하기 편한 상대를 찾아주는 것만이 기준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자리이니 기준이 누가봐도 납득이 될만큼 투명 해야 합니다
국민의당 모의원이 한 변명 처럼 서울 지리에 익숙한 운전기사가 필요하다면 그에 맞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 해야겠죠...
예를 들면, 서울서 몇 십년간 택시운전이든 개인기사든 전문적으로 기사를 한 사람이 더 그에 맞는 능력이 있을 것이고요.
六穴砲山猫
16/07/01 12:5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참 선거때 찍을사람 없다고 놀러가는 사람들 욕할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최악대신 차악!! 도 어디 한두해 일이어야죠.
심지어 우리는 최악, 차악이랑 다름. 우리는 새정치 할거거든?? 하고 튀어나온 작자들 수준이 저따위입니다. 그래서 요즘 진지하게 내년 대선은 투표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후회없이 한표를 던질 사람이 없어요.....
16/07/01 17:55
수정 아이콘
전 투표는 하겠지만.. 누가되도 후회 안할 자신은 없습니다 솔직히
六穴砲山猫
16/07/01 21:26
수정 아이콘
위에서 언급한대로 고민중입니다.. 현재 유력 대권후보로 회자되는 사람들 중 마음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요. 이렇다보니 굳이 꼭 투표를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naloxone
16/07/01 13:11
수정 아이콘
이당도 노답
아이군
16/07/01 14:01
수정 아이콘
가족 채용은 예전에도 말이 나왔는데, 국회의원 개인 비서관의 신분과 급여가 너무 높은 것이 문제이지, 개인 비서관 채용 자체는 뭐라 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말그래도 '개인' 비서관인 데다가 국회의원의 신분상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나올 확율이 높으니 속된말로 '입이 무거운' 사람이 필요하죠.
뭐 '개인'비서관이 5급 공무원 취급 받는 다는 것이 좀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죠
16/07/01 14:07
수정 아이콘
아 진짜너무 유치하네.....
16/07/01 14:17
수정 아이콘
아오 진짜 가만히좀 있지 ...
루키즈
16/07/01 14:28
수정 아이콘
이젠 가족 채용'도 했'다로 바꿔야 되지 않을런지 크크크
그러지말자
16/07/01 15:20
수정 아이콘
우린 그래도 가족채용은 (조금 밖에) 안했다.
근데 과연 의원수 대비 조금이기나 할지도 의문..
톰슨가젤연탄구이
16/07/01 15:24
수정 아이콘
요즘 안철수씨와 국민의 당 의원들이 던진 발언들이 부메랑으로 많이 돌아오던데, 이것도 부메랑이 될거같습니다.
16/07/01 16:25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의 말을 빌리면 리베이트는 다른데도 하는데 안걸린거고 가족채용은 공직자로써 기본적으로 하면 안되는거다라고 주장하는줄알았는데 심지어 있었군요. 뭐 없는게 이상할정도지만...
설마 정의당도 있을까요? 제발 없길
제 어머
16/07/01 16:33
수정 아이콘
이거 새누리당 수법인데.
행운유수
16/07/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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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게 말싸움으로 명분을 확보해야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궁지에 몰린 입장에서는 저렇게 라도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별로 와닿지 않는다는 게 문제이겠지만..
16/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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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게수준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6/07/01 17:36
수정 아이콘
입이 무겁고 '등에 칼을 꼽지 않을' 사람을 사용해야한다는 점에서 가족채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걸 왜 죄악시하는지도 모르겠고, 했으면서 안했다고 주장하다 뽀록난 국민의당은 더 이해가 안되고...
16/07/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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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왕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이상득씨의 사례와 비선실세 논란때문에 민감한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16/07/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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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좌관은 공적인 업무를 보좌 하라고 있는 직책으로 세금에서 그 임금도 보조되고 있는데
그런 이유를 가지고 사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을 아무런 문제없이 채용해도 괜찮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적으로 신뢰가 필요한 일을 시키려면 사적으로 채용하면 되죠..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등에 칼을 꼽으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가족을 임명한다고 했을때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날 갈 수는 없을겁니다..

물론 신뢰라는 것은 중요한 항목이고 전문성이 결합되있는 것이 분명하다면 가족이라고 못 쓸건 없는 것이 이론상 당연하지만..
혈연관계 사적관계가 결합되어 있으면 항상 그 전문성에서 의구심을 받기 마련인게 현실이죠..

더구나 국회의원쯤 되는 사람이 그런 인물을 혈연관계에서밖에 못 찾는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Igor.G.Ne
16/07/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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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용인하면 앞으로는 사회 어느분야에서든 자순의 부하 혹은 후임으로 가족 및 친인척을 대놓고 꽂아놓겠죠
배터리
16/07/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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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을 옹호하는 주요 논리죠.
Polar Ice
16/07/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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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야 가리지 않고 똥싸는 중이네요.
PorSalut
16/07/0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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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의당 자체조사는 안 믿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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