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19 21:24:07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2주차 감상
다음주 주중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때문에
넥센과 삼성을 제외하면 선발로테이션 예상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하던 그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두산 47승 1무 18패 .723 주간성적 5승 1패

뭘해도 되는 집이라서 특별히 할말은 없지만
2루수 오재원의 실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잔부상과 체력저하가 원인인것으로 보이는데요.

나름 야수들 쉬게해주는 라인업을 쓰고 있는데도
더워진 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양의지가 돌아올 예정이기때문에
타선과 수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중3연전 vs kt(홈)
주말3연전 vs SK(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니퍼트-보우덴-허준혁-장원준-유희관-니퍼트
예상상대로테이션
장시환-주권-벤와트-켈리-박종훈-문승원

2. NC 42승 1무 19패 .683 주간성적 5승

정수민이 1회에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으면서
연승이 끊기나 했지만 우린 패배를 몰라를 시전하면서
다시 연승을 15연승으로 이어갔습니다.

두산과의 승차를 0.5게임 줄여서
승차는 3.5게임차가 됐습니다.

주중3연전 vs 한화(홈)
주말3연전 vs KIA(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이민호-스튜어트-이태양-이재학-정수민-이민호
예상상대로테이션
송은범-장민재-윤규진-헥터-지크-임준혁

3. 넥센 34승 1무 30패 .531 주간성적 4승 2패

롯데와 한화 하위권 두 팀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수 교체사실이 언론을 통해서 미리 밝혀지면서
코엘로를 예정보다 빨리 방출하게됐고
양훈 외에 선발구멍이 한번 더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3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대다수의 팀들이 주중에 우천으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넥센은 삼성과의 홈경기가 예정돼있습니다.
한화와의 주말경기에서 은근히 투수를 많이썼는데 그 영향이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주중3연전 vs 삼성(홈)
주말3연전 vs LG(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주현-신재영-피어밴드-박종윤-최원태-박주현
예상상대로테이션
장원삼-윤성환-김기태-코프랜드-소사-류제국

4. SK 32승 34패 .485 주간성적 5승 1패

5승을 한건 너무 기쁘지만 주중 터졌던 타격사이클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는건 참 아쉽습니다.

주말에 두산을 홈에서 만나게되는데 LG와의 주중경기가 우천취소된다면
9경기에서 5승4패 한걸로 치면 기분이 좀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중3연전 vs LG(홈)
주말3연전 vs 두산(홈)

예상선발로테이션
문승원-윤희상-김광현-켈리-박종훈-문승원
예상상대로테이션
류제국-()-우규민-장원준-유희관-니퍼트

5. LG 28승 1무 32패 .467 주간성적 1승 4패

이번주 1승 4패를 기록한 LG입니다.

지난 KIA 응원단 폭행사건이후 만난 주말시리즈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LG팬들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운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간성적 1승 4패를 했지만 아직 5위를 기록중입니다.

주중3연전 vs SK(원)
주말3연전 vs 넥센(홈)

예상선발로테이션
류제국-()-우규민-코프랜드-소사-류제국
예상상대로테이션
문승원-윤희상-김광현-()-최원태-박주현

6. 롯데 29승 36패 .446 주간성적 2승 4패

한명이 들어오면 한명이 빠지고
한명이 들어오면 또 한명이 빠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정 9연전 끝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주에 또다시 원정 6연전을 펼칩니다.

주중3연전 vs KIA(원)
주말3연전 vs 한화(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진형-이명우-린드블럼-레일리-박세웅-박진형
예상상대로테이션
임준혁-정동현-양현종-이태양-()-송은범

7. 삼성 29승 37패 .439 주간성적 1승 5패

현재 최하위의 홈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
결국 홈6연전에서 1승5패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주중경기에서 고척에서 넥센과 만나고
주말에는 다시 홈에서 kt와 만나게됩니다.

아무래도 남들 못 쉴때 경기를 하면 영향이 클것으로 보이는데요
홈 약세분위기를 kt를 상대로는 극복할 수 있을까요?

주중3연전 vs 넥센(원)
주말3연전 vs kt(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장원삼-윤성환-김기태-차우찬-정인욱-장원삼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주현-신재영-피어밴드-정대현-피노-장시환

8. KIA 26승 1무 36패 .419 주간성적 2승 4패

두산에 스윕당하고 LG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8위로 올라섰습니다.
한승혁과 심동섭이 돌아왔으니 이제 좀 숨통이 트일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말에 NC와 만나게됩니다.
주중에는 우천취소가 예상되는가운데
KIA가 NC의 연승을 끊을 수 있을까요?

주중3연전 vs 롯데(홈)
주말3연전 vs NC(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임준혁-정동현-양현종-헥터-지크-임준혁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진형-이명우-린드블럼-이재학-정수민-이민호

9. kt 26승 2무 36패 .413 주간성적 2승 3패

한화와의 단두대매치에서 우천취소포함 2승을 가져간 kt
하지만 바로 NC와의 대진이 붙으면서 스윕당했습니다.

대진상 다음주에 두산과 만나게 됐지만
다행히 장마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3승3패로 상대전적 동률인 삼성과의 대결이있는데
삼성의 홈약세 분위기를 타고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그래도 일요일 역전패는 데미지가 커보입니다.

주중3연전 vs 두산(원)
주말3연전 vs 삼성(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장시환-주권-벤와트-정대현-피노-장시환
예상상대로테이션
니퍼트-보우덴-허준혁-차우찬-정인욱-장원삼

10. 한화 25승 1무 38패 .397 주간성적 1승 4패

다시 승률 3할대로 떨어진 한화입니다.
kt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완패하고
넥센과의 이번시즌 첫 청주경기에서는 루징시리즈를 내줬습니다.

마에스트리와는 결별수순인 것 같고
일요일에는 박정진을 선발로 올리는 선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박정진 다음으로 장민재가 등판했다는 점인데요.
장민재는 화요일 56구 금요일 84구를 던진 상태로 등판했습니다.

이 상황에 장민재를 올리고 이기길 바라는건
하늘에서 금덩이가 떨어지길 바라는것과 다를게 없겠죠.

질지도 모르지만 그냥 로테이션대로 송신영을 내는게 맞는 선택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중 NC와의 경기가 다행히도 우천취소 될것으로 보이는가운데
휴식을 취하면서
이번주 경기가 상승세를 타던 지난주 무엇이 달랐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주중3연전 vs NC(원)
주말3연전 vs 롯데(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송은범-윤규진-이태양-장민재-()-송은범
예상상대로테이션
이민호-스튜어트-이태양-레일리-박세웅-박진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olarBear
16/06/19 21:29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장마철이 이제 시작되니 투수진 운용이 약간 들쭉날쭉할것 같습니다. 요즘 NC경기를 봐선.. 도대체 이팀이 언제 질까.... 투수가 못던지면 타자가 치고, 타자가 못치면 투수가 이겨내고... 연승중에 중간에 깨질뻔했다..?? 뭐 이런경기 자체도 없으니... 그냥 신계의 팀인것 같습니다. 두산도 그렇구요.
감모여재
16/06/19 21:34
수정 아이콘
연승중에 중간에 깨질뻔한 경기가 있긴 있었죠.... 6월 14일 LG 상대 역전승..
PolarBear
16/06/19 21:35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사실 생각해보니.. LG전때 9회 역전승은... 엘롯기 폭발의 날..
16/06/20 00:20
수정 아이콘
SK전 612대첩도 있습니다..
이홍기
16/06/19 21:3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조무근에서 홍성용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6:5로 지고 있긴했었죠
PolarBear
16/06/19 21:35
수정 아이콘
사실 정수민 내려가기 전까지만 해도 이미 4:0으로 이기고 있어서..
고러쉬
16/06/19 21:30
수정 아이콘
지금 충분히 더운데 아직 덥다고 못느끼는 삼성인건가?
그나마 SK한데 스윕당하고 참 암울했는데
두산한데 [그나마] 루징 시리즈 당해서 다행입니다.
그 진 2경기도 9회말에서 집중력이 나오긴 나오더군요.
물론 그 전에 그 집중력 나왔으면 NC랑 두산 격차가 엄청 좁혀졌을텐데...

그런데 살다보니 정인욱에게 미안하다고 할 날도 오네요.
이홍기
16/06/19 21:33
수정 아이콘
구자욱이라도 돌아온다면 힘이 될텐데말이죠
카스가 아유무
16/06/20 00:31
수정 아이콘
구자욱 다음주 넥센전부터 투입가능하다고 합니다. 반격이 좀 되기를...ㅠ
비익조
16/06/19 21:31
수정 아이콘
사촌 여동생이 두산 골수 팬인데 5승 1패했는데 적자라고 징징대는 카톡 보냈습니다. 1게임 따라잡혔다구요.
저는 2승 4패해서 다행이다라고 눈물 흘리고 있는데 말이죠ㅠㅠ
이홍기
16/06/19 21:34
수정 아이콘
0.5게임 차라고 정정해주세요
비익조
16/06/19 21:35
수정 아이콘
엔씨가 6승하고 두산이 5승 1패했으면 한게임 따라잡힌거 아닌가요? 흠.. 저도 헷갈리네요.
엔씨랑 두산이 6승 같이하면 본전이고... 거기서 두산이 1승 마이너스 되고 1패 추가 되면 한 게임 따라잡힌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 왜이리 헷갈리지 ㅠ
이홍기
16/06/19 21:36
수정 아이콘
두팀간 경기수 차이가 있어서(두산66,NC61) 아직 3.5게임차더라구요
비익조
16/06/19 21:36
수정 아이콘
아 엔씨가 우천으로 한경기 쉬었군요. 저도 6승인줄...
이홍기
16/06/19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수정했습니다 ㅠ
곧미남
16/06/19 23:45
수정 아이콘
진짜 딱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요즘 두징징이 대세라죠.. 우리한테 스윕은 당한거였냐 흑흑
16/06/19 21:32
수정 아이콘
NC는 진짜 재해 수준. 연승이 깨질 순 있더라도 압도적인 2위고 상승세가 무너지는 수준까진 아닐 거니까요
LG와 롯데는 그렇게 못한다 못한다 하는데 순위가 신기하고 (...)
역시 대단한 건 넥센이네요. 인간계 짱
이홍기
16/06/19 21:33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가 밸런스를 이런식으로 맞춘다면 그 게임 망할텐데 NC가 참 대단합니다
16/06/19 21:3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신생구단이 말이죠 ㅠ_ㅠ)b
그래서 두산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나 봅니다(?)
16/06/19 21:33
수정 아이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씨 이번주 5승이요....
16/06/19 21:37
수정 아이콘
엔씨 LG랑 우취가 있어서 5승..
토모리 나오
16/06/19 21:41
수정 아이콘
선발로테 빵꾸나고있는데 위닝 두번해서 넥센팬은 싱글벙글입니다
비익조
16/06/19 21:42
수정 아이콘
기아는 드르렁한 윤석민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반전은 없어 보입니다. 오늘 이겨서 진짜 다행이긴 한데...8_8
임창용 하나로 어찌될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최강한화
16/06/19 21:47
수정 아이콘
다음주 장마기간이여서 NC랑 경기가 없을거 같다는게 그나마 위안중 위안입니다. (화요일 경기하면 진짜 0(한화) : 20(NC)도 나올수도..)
투수들이 3~4일간 푹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민재 보면 아휴..
16/06/19 21:55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이번 6월의 삼성은 역대 삼성중에 최하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자욱 빠지고 팀이 완전 엉망이 됐어요. 6월 들어 5승 12패인가 그럴텐데 승률 3할도 안되네요. 더구나 홈에서 1승 8패..
단순히 승패를 떠나 지금은 팀 자체가 망가져있는거 같아요.

새구장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홈에서 승률이 4할도 안되다니..다음주에 구자욱 돌아오면 좀 반등할 여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외국인도 얼릉 1명 더 바꾸든지 왜 계속 시간 끌고 있는지..

요즘 경기 볼때마다 욕이 늘어납니다.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6/06/19 21:5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원정팀이 라팍에 더 적응을 잘하고 있는듯한 느낌..
16/06/19 22:01
수정 아이콘
홈런 많이 나오라고 지어놨는데 강타자들이 다 떠나고 남은건 소총부대라서 우리는 홈런 못 치고 괜히 투수들만 피홈런 상위권 다 휩쓸고 있네요.ㅠㅠ
16/06/19 21:57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엘지는 신승현이랑 임정우의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실책도 많아지고.... 내려가는 흐름인데....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참 슬픈 일입니다.... 저 순위는 정말 큰 의미 없는 것으로 보이긴 한데 시즌 마지막까지 4~5위 경쟁을 하고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천상계 두 팀과 인간계 여덟 팀의 경쟁을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엔씨팬들 입장에선 15연승을 해도 게임차가 저모양인거 보면 혈압좀 오르실듯.... 그만큼 두산이 참 대단한 팀이긴 합니다.(대체 몇 년 전엔 어떻게 저팀이 가을야구를 못했는지 하하....)
it's the kick
16/06/19 22:04
수정 아이콘
코엘로는 정말 미스터리 그 자체인듯... 라이브로 보면 욕이 안 나올수가 없는데 나중에 스텟을 보면 얘가 이랬나 싶은..
도깽이
16/06/19 22:14
수정 아이콘
장마가 오래되면 한화에게 다시 반등의 기회가 될지도?

휴식취하고 체력만 회복하면 선수의 능력이 모자라지는 않으니깐...
제랄드
16/06/20 09:28
수정 아이콘
요즘 봐서는... 1주일을 통으로 쉰다고 해도 그렇게 모은 체력을 다시 1주일만에 소진한다에 제 전재산 500원 걸겠습니다.
살려야한다
16/06/19 22:22
수정 아이콘
나이가 70이면 종심이라 하여 마음가는대로 행해도 법도를 어긋나지 않는다는데 왜 우리 감독님은 자꾸 순리에 어긋나는 일을 할까요..
레가르
16/06/19 22:44
수정 아이콘
아니 연승을 했는데도 겨우 줄인 게임차가 0.5게임차.. 두산 너무 강해요 ㅜㅜ
이시하라사토미
16/06/19 22:45
수정 아이콘
주간전적 4승 2패를 했는데 왜 그대로죠? 왜죠???
16/06/19 22:59
수정 아이콘
두산팬 입장에서는 NC가 만나기 전까지 좀 식어줬으면 좋겠고 어떻게든 꾸역승을 이어가야 NC랑 비벼볼만하니 딱히 여유가 느껴지지 않네요.
The Last of Us
16/06/19 23:12
수정 아이콘
이번주 엔시 다음주 두산은 버리는거라고 생각하렵니다
현재의 두 팀은 나머지 여덟 팀이 막기 버거운 상대라고 생각하렵니다
한가인
16/06/19 23:19
수정 아이콘
매번 이렇게 한주간 야구 정리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6/06/19 23:25
수정 아이콘
최승준 승준느님 갓승준...

보상선수의 역사를 다시 쓰는 최승준이네요.. 오늘로써 10홈런에 ops 1.0 돌파
박정권 여름만 되면 나가 떨어져서 박진만이 1루 볼정도로 망이었었는데 이제 진짜 1루 볼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선구안이 워낙좋아서 차라리 최승준을 4번으로 올리고 공격적인 타격하는 정의윤을 5번으로 내리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이번주는 타격야구로 5연승한게 기분좋네요.
이홍기
16/06/19 23:33
수정 아이콘
조인성이 임정우를 데려갔다면
정상호가 최승준을 보내줬네요 크크크
16/06/20 10:27
수정 아이콘
엘지팬은 울고 갑니다!!
삶은 고해
16/06/20 00:40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언제 짤리나...
프로토스 너마저
16/06/20 01:08
수정 아이콘
해커는 언제 오려나...
스웨트
16/06/20 01:28
수정 아이콘
역시.. 이전의 미친 반등은 뽀록이었나... =_=.. 한화야.. 다음주 상대는 엔씨다 이놈들아..
제랄드
16/06/20 10:01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 했습니다.

참고삼아 다음주 [일기예보]를 네이버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각 팀 팬분들은 예상 선발을 재조정해 보심이...

화 - 삼성 vs 넥센 전 제외(돔구장)하고 야구 못함
수 - 삼성 vs 넥센 전 제외(돔구장)하고 야구 못할 것 같은데 수도권 경기인 kt vs 두산전과 LG vs SK전은 희박하나마 희망이 있음
목 - 전날 밤~당일 새벽부터 비 그쳐서 모든 구장 야구할 가능성 있음 + 어쨌든 고척돔에서는 야구 함
금 - 일부 지역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오후부터는 비 예보. 고로 이 날 야구 못함(넥센은 원정)
토 - 오전부터 비가 그치긴 하는데 구장별 상황을 봐야 할 듯
일 - 전국 비 안 옴
(월 - 일부 지역 다시 비 예보)

아시다시피 장마철에는 기상 변화가 많아서 이대로 될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만, 삼성과 넥센은 경기수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이번 주중 3연전 내내 고척돔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물론 목요일에는 비 안 안온다고는 하지만), 삼성은 69경기, 넥센은 68경기를 소화하게 되고, 현재 크보에서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한 LG는 61경기에서 멈춰 있게 되어 삼성에 비해 무려 8경기나 덜한 것이 됩니다.
여튼 저대로 비가 올 경우 제가 응원하는 두산은 비-비-니느님(kt)-비-보우덴(SK)-장원준(SK. 원래는 허준혁이지만)으로 예상됩니다.
곧미남
16/06/20 10:51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야구 좀 쉬면 영화나 몰아서 봐야겠네요..
16/06/20 16:23
수정 아이콘
올시즌 삼성 야구를 보느니 차라리 해리와 몬스터를 암기할 때까지 읽는게 낫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52 [일반] 제멋대로 에이핑크 상반기 돌아보기 [21] 좋아요4321 16/06/20 4321 6
65851 [일반]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정주현, 서상우, 양상문 그리고 라뱅 이병규 [14] 삭제됨5944 16/06/20 5944 0
65850 [일반] 강화도가 무너지던 날 [12] 눈시6368 16/06/20 6368 9
65849 [일반] 래쉬가드 이야기 [84] KaJaRi14580 16/06/20 14580 26
65848 [일반] [펌] 정운호 게이트의 나비효과 (부제:롯데는 왜 뜬금없이 털리는가?) [48] Sandman13672 16/06/20 13672 22
65847 [일반] 금연禁煙, 아니, 인연忍煙일지 [31] 유유히4840 16/06/20 4840 3
65844 [일반] 교환학생 2학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14] 루꾸4328 16/06/20 4328 3
65842 [일반] [KBO] 넥센과 한화가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34] The xian7983 16/06/20 7983 1
65841 [일반] [NBA] 골스의 패배요인 분석 [36] 바둥18789 16/06/20 8789 1
65840 [일반] [NBA] 클리블랜드 52년만에 첫 우승 [104] 에버그린11200 16/06/20 11200 4
65839 [일반] 손혜원 "리베이트, 업계 관행 아냐...비용 너무 커" [48] 에버그린10417 16/06/20 10417 7
65838 [일반] 구구단(젤피걸즈) 데뷔 날짜 및 일정 공개되었네요 [52] Jack5652 16/06/19 5652 0
65837 [일반] 배우 안톤 옐친이 사망했습니다. [20] Rorschach7662 16/06/20 7662 0
65836 [일반] 젤피는 왜 급할수밖에 없었나 - 구구단 이야기 [143] Leeka13520 16/06/20 13520 0
65835 [일반] [방송] 느낌표 노무현.jpg (사진다수 / 데이터주의) [55] 윤소희13633 16/06/20 13633 28
65834 [일반] 요즘 하드웨어사이트 아이돌인 RX480 오피셜 및 루머정리 [16] 자하르8421 16/06/20 8421 1
65833 [일반] 보이그룹 서바이벌 방송 4개 1화씩 챙겨본 뒤 비교 [16] 삭제됨5027 16/06/19 5027 2
65832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2주차 감상 [46] 이홍기5941 16/06/19 5941 2
65831 [일반] [잡설] 현대 이탈리아의 사투리 분포 지도.jpg [16] aurelius8667 16/06/19 8667 1
65830 [일반] 심심해서 써보는 트와이스의 탄생 비화 [60] 삭제됨18689 16/06/19 18689 30
65829 [일반] "내디다" -> 운영자님 판단하에 삭제 부탁드립니다. -> 굳이 삭제까지는... [38] 퀘이샤7689 16/06/19 7689 4
65828 [일반] 아직 끝나지 않은 기억교실 논란 [29] Consilium6380 16/06/19 6380 0
65827 [일반] 노트4 배터리 배부름 [18] SoulCrush10676 16/06/19 106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