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17 16:05:15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팔로우> -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공포 영화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 정식 다운로드 컨텐츠가 있긴 한데 화질도 엉망이고 모자이크까지... 하아... 차라리 범법자가 되고 싶다...

※ 제목 센스도 제발 좀... <팔로우>가 뭡니까... 트위터도 아니고;;; 원제는 <It Follows>입니다. (정보통신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인트
16/05/17 16:20
수정 아이콘
원제는 입니다 라니 ㅠㅠ 뭐가 빠진건가요 ㅠㅠ

그나저나 호러영화들 좋아하는데 오늘 퇴근하면 같이 봐야겠네요.
다만 합법 컨텐츠가 화질이 별로에 모자이크라는건... IPTV류 다시보기로 그렇게 나온다는 건가요? ㅠㅠ
어둠의 루트를 써야하나 ㅠㅠ
마스터충달
16/05/17 16:24
수정 아이콘
follows가 태그로 인식됐네요;;;;;
저는 웹하드 제휴 컨텐츠로 받았는데, 포털 다운로드 서비스나 IPTV나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인트
16/05/17 16:27
수정 아이콘
아하 크크크크 그래서 원제가 안보였군요 크크크
It follows 라...
아무튼 일단 구해봐야겠네요.
연환전신각
16/05/17 16:23
수정 아이콘
순간 원제가 없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왠지 그런건 아닌거 같고 설마하니 원제를 북한산 삼지연에서 청봉체로 작성해서 웹에서 짤렸다던가 한건.... (헐?)
마스터충달
16/05/17 16:30
수정 아이콘
꺽쇠 괄호가 문제였습니다 크크
이쥴레이
16/05/17 16:47
수정 아이콘
느릿하게 다가오는 그 영화인가보네요.

술래잡기가 생각나더군요.
마스터충달
16/05/17 17:05
수정 아이콘
잡히면 정말 죽는거죠 크크
킹이바
16/05/17 17:49
수정 아이콘
"낯설게 바라보는 10대 시절의 공포. 경계를 넘는다는 것.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자들이 느낄 두려움"
예전 한줄평엔 이렇게 적었었네요. 당시에 꽤 호불호가 나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마스터충달
16/05/17 17:51
수정 아이콘
깊이있는 생각을 끌어내는 열린 영화라는 점도 좋지만
공포 영화로서도 훌륭하죠. 무섭거든요.
킹이바
16/05/17 18:23
수정 아이콘
제 입장에선 아이러니하게도 '공포'영화로선 그렇게 무섭지않았네요.
요즘 공포 영화에 익숙해졌나 봅니다. 결말부의 하이라이트씬이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고..
마스터충달
16/05/17 18:26
수정 아이콘
저는 한 2~3년 전에 B급 공포 영화 쪽이 Slash+음모론이 판을 쳐서 자극적인 장면 없이 공포를 자극하는 게 참 좋았어요.
그런데 컨저링 이후로 오컬트+분위기 쪽이 강세가 되면서 요즘 공포 영화는 죄다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처럼 되버려서 또 실망중입니다;;
-안군-
16/05/17 21:54
수정 아이콘
컨저링, 파라노말 액티비티, 블레어위치... 같은 영화들이 너무 대박을 쳐버려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225 [일반] 2017년 WBC 1라운드 한국 개최 및 이모 저모 [42] 키스도사6893 16/05/17 6893 0
65224 [일반] [짤평] <팔로우> -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공포 영화 [12] 마스터충달6528 16/05/17 6528 2
65223 [일반] 오역인가? 잘된 번역인가?... [17] Neanderthal7762 16/05/17 7762 0
65222 [일반] [정치] 새누리당 상임전국위가 무산되었습니다 [106] 花樣年華9657 16/05/17 9657 2
65221 [일반] 지구의 온난화와 빙하기 [9] 모모스20138003 16/05/17 8003 7
65220 [일반] [KBO] 삼성 벨레스터 퇴출 [25] 웅즈5619 16/05/17 5619 1
65219 [일반] 방탄소년단/AOA/제시카의 뮤직비디오와 엠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8] 효연덕후세우실4101 16/05/17 4101 0
65218 [일반]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상을 받았습니다... [60] Neanderthal10582 16/05/17 10582 6
65217 [일반] 10년전에 내가 쓴 글을 읽었다. [8] 삭제됨4461 16/05/17 4461 14
65216 [일반] 지속되는 태연 인스타 해킹시도 [25] 피아니시모12053 16/05/17 12053 0
65215 [일반] 걸그룹 최고의 안무가, 배윤정 단장 이야기 [37] Leeka10708 16/05/17 10708 0
65213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7주차 감상 [70] 이홍기7244 16/05/16 7244 0
65212 [일반] 이공계 병역특례가 2023년까지 폐지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385] Endless Rain18060 16/05/16 18060 0
65211 [일반] [KBL] FA 소속팀 우선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최종 완료) [19] ll Apink ll5180 16/05/16 5180 0
65210 [일반] (스포 함유) 곡성 후속편을 생각해봤습니다. [32] flawless10433 16/05/16 10433 20
65209 [일반] 마지막 학생예비군의 추억. [7] 헥스밤5461 16/05/16 5461 8
65208 [일반] 독일 광고로 본 영어의 영향력... [32] Neanderthal8739 16/05/16 8739 2
65207 [일반] AOA 새앨범 전체 개인적인 단평 [17] 좋아요4888 16/05/16 4888 1
65206 [일반] 묘생역전을 기원합니다 - 이름조차 깨몽이인 예쁜 고양이의 부모를 찾습니다. [27] 날아가고 싶어.5020 16/05/16 5020 7
65205 [일반] [스포] 시빌 워 보고 왔습니다. [16] 王天君5558 16/05/16 5558 3
65204 [일반] [스포] 주토피아 보고 왔습니다. [3] 王天君4154 16/05/16 4154 2
65203 [일반] [스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보고 왔습니다. [6] 王天君3668 16/05/16 3668 1
65202 [일반] [스포] 티파니에서 아침을 보고 왔습니다. [2] 王天君3308 16/05/16 33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