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7 00:58:29
Name naruto051
Subject [일반] I.O.I 슈가맨 반응 좋네요

생각보다 꽤 단단한 실력을 가진 그룹인거같습니다. 확실히 서바이벌을 뚫고 올라온애들이고
인터뷰보니 1주일안에 한곡 안무랑 군무 다 짜서 맞춰야했다는데 그 가학성이야 어쨌건
실력은 엄청는거같네요. 특히 완전체로 종편 공중파 첫 무대인데 (어서옵쇼 픽미는 예전부터했던거고)  이정도로 퀄리티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시한부 걸그룹하기엔 너무 아까운거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7 01:03
수정 아이콘
정을 떼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게 얘들 해체할 때 울것같아서...
naruto051
16/04/27 01:09
수정 아이콘
젤리피쉬나 플레디스는 어서빨리 끝나기를 바랄지도 크크크
16/04/27 01:08
수정 아이콘
해체하기전 펜싱경기장에서 콘서트 했으면 좋겠네요. 정이 많이 들어서 눈물 날듯 싶어요
16/04/27 01:26
수정 아이콘
펜싱은 좌석 모자랄것 같고 체조가 적당할것 같은데 체조는 그 때쯤이면 리모델링할테니 적당히 잠실실내에서 하는걸로...
해산콘서트인데 좌석 모자라서 못 가면 너무 슬플것같아요
16/04/27 01:41
수정 아이콘
체조경기장은 소시-카라만이 했어요. 에이핑크도 잠실실내였었는데 1년도 안되는 기간에 그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요..카라는 초대권 남발했는데도 좌석을 못채운..
16/04/27 01:43
수정 아이콘
해체 직전 마지막 콘서트라면 +@ 화력이 붙어서 변수는 있습니다. -.-;
보통 마지막 콘서트라는걸 공개하는 케이스가 적긴 하지만.. I.O.I 는 그걸 공개할 수 있는 특이한 그룹이라..
(남돌들은 군문제 때문에 누구누구 군대가기전 마지막 콘서트.. 이런걸 써먹는 편인데 그게 실제 효과가 더 있기도..)
좋아요
16/04/27 01: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데뷔한 애들한테 밀려서 못나온 애들이 아니냐-는 생각이 있었는데 저 무대 보고 철회했습니다.
가진 스탯과 포텐셜로만 치면 이 팀이야말로 트와이스에 유일하게 대항 가능한 현역 최강의 신인아이돌이에요.
단기 프로젝트인게 문제긴 하지만.
naruto051
16/04/27 01:12
수정 아이콘
4개월을 동거동락하면서 나오는 케미가 장난이아니죠. 멤버끼리 안친한느낌이 전혀없는 그룹도 처음인듯 거기다가 이미 춤이랑 노래는
101명중에서 소혜빼곤 다 최상위권이니
16/04/27 01:21
수정 아이콘
시한부라 한번 기세 타면 팬들이 엄청나게 팬질할 것 같네요. 정말 마지막 노래 마지막 무대 마지막 팬싸 마지막 앨범 마지막 콘서트 이러면...
간디가
16/04/27 01:56
수정 아이콘
못나온 얘들중에는 에이스급들만 모았으니 전체적으로 그에 필적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중소기획사가 저런 원석들만 모으는 것도 쉽지가 않죠.심지어 그 원석을 모아도 초반 화제성이 안 모이면 흥행하기 어렵고요.마지막 무대가 벌써부터 어떻게 끝나게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16/04/27 02:08
수정 아이콘
기획사별 에이스들이 어느정도 모인데다...

어찌됫던 국민 프로듀서들이 '4개월간 직접 걸렀기 때문에'.. 생존자들의 기본 스탯 자체가 다 한쪽에선 특출난 스탯을 가지고 있죠..
뜨와에므와
16/04/27 01: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소속사들 이해관계가 걸려있어서 유지는 불가능한 그룹이죠.

어쨌든 1회용 곡을 저기까지 만들어 가져온 열정이 보기 좋네요.
16/04/27 01:20
수정 아이콘
유연정이 고음 지르고 청하가 춤추니까 장난 아니네요. 정말 역대급 걸그룹이 될듯ㅠㅠ
정글의법칙
16/04/27 01:27
수정 아이콘
국민프로듀서들을 뿌듯하게 해주는 아이돌인듯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보답을 하네요.
16/04/27 01:31
수정 아이콘
퀴즈대회로 치면, 전국 학교에서 제일 머리 좋은 학생들만 골라서 팀을 만든 셈이지요.
연습생들 중에서 가장 인기 좋고 실력 좋은 멤버만 모아놓아서인지,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주네요.
어쩌면 그간 보아온 펜심에 좋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요^^

춤이든, 노래든, 매력이든 특출난 것 하나 이상은 다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 모인 그룹이니 정말 곡만 잘 받는다면 대박을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인기가요 같은 순위프로에서 문자투표나 이런 거는(요즘 인기가요 보지 못해서 그런거 하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버릇인지 저 무대 직캠부터 찾고 싶은 마음이....... ^^;
게롤트
16/04/27 01:32
수정 아이콘
워... 원곡보다 훨씬 좋네요.
16/04/27 01:37
수정 아이콘
근데 얘들 맨날추는 픽미는 꼭 한두명씩 삐끗하더군요 크크
16/04/27 01:58
수정 아이콘
픽미가 진짜 어렵다는...흐흐

개인영상 촬영할때도 실수 없이 완벽했던게 101명중 딱 둘뿐이었으니 -_-;
바카스
16/04/27 02:07
수정 아이콘
그 둘이 누구예요?
16/04/27 02:09
수정 아이콘
리더 임나영, 그리고 탈락한 큐브 연습생 전소연 둘입니다.
구셀쿠맙
16/04/27 08:24
수정 아이콘
박소연 아닌가요? 전에 그렇게 들은거 같은데..
16/04/27 10:19
수정 아이콘
전소연 맞습니다 흐흐.
전소연은 살짝 불안한 감이 있어서 진짜 완벽한건 돌나영 혼자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대의품에Dive
16/04/27 10:13
수정 아이콘
픽미는 사실 일부러 어렵게 만든 곡이죠.고음 +난해한 안무..
더치커피
16/04/27 01:54
수정 아이콘
왜 JTBC는 카메라 11대로 I.O.I 멤버 한 명씩 잡지 않은겁니까?!
16/04/27 02: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프듀 보다보니 멤버별 직캠이 안뜨면 아쉬운 마음이 생기네요 크크
16/04/27 01:57
수정 아이콘
채연갤 사람이 직관 후기를 올렸는데 공감가는 말이 있더군요
실력을 떠나서 사파리존 같은 곳에서 살아남은 애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끄는 뭔가가 있다고...
자신감, 당당함 같은게 느껴진다고 하더라는...
다크슈나이더
16/04/27 02:12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 데뷔한 친구들이 확실히 뭔가가 있어요...
일단 자신이 선택받았다는 자긍심같은걸 확실히 갖고 있죠.
후천적파오후
16/04/27 01:59
수정 아이콘
이제 JTBC분들은 멤버별 직캠좀..
바카스
16/04/27 02:07
수정 아이콘
자, 대의적 차원에서 1년말고 10년 계약 갑시다
신과함께
16/04/27 02:16
수정 아이콘
와 미쳤네요 진짜 너무 잘하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4/27 02:28
수정 아이콘
소미는 진짜 해체하고 복귀하면 상실감,박탈감이 엄청나긴 하겠네요. 아무리 빨라도 2018년 중반기는 되야 걸그룹 내놓을것 같은데...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다크슈나이더
16/04/27 02:32
수정 아이콘
원걸..미쓰에이가 그닥 힘을 못써서..트와이스같은 타입을 일찍 론칭할 가능성이 높아요..
일단 JYP자체가 회사규모를 키워야한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기 시작하면서..여러팀 만든다고 했었거든요.
16/04/27 02:34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분위기보면 내년에 해외돌리고 전소미그룹 하나 만들거같아요
16/04/27 02:43
수정 아이콘
소미가 이국적이면서 발랄한 분위기가 있어서 조금 독특한 분위기의 걸그룹을 만든다고 하면 제격이죠
스엠으로 치면 함수나 레드벨벳처럼, JYP도 트와이스랑 컬러가 다른 팀을 만드는게 분명 염두에 있을 거라고 봐요
데프톤스
16/04/27 10:44
수정 아이콘
채영이랑 같이 유닛그룹 같은거 하나 나오게 하면서 살살 맘 달래게 하고 차기 걸그룹 리더 시켜야죠..
SnowHoLic
16/04/27 03:44
수정 아이콘
편곡도 무대도 굉장히 좋네요. 암요 잘해야죠. 얘들은 대표팀이니까요. 기획사들이 얼마나 대단한 인재들을 더 숨기고 있는지는 몰라도, 지금 IOI멤버들이면 향후 2~3년간 나왔을 걸그룹에서 못해도 원투펀치정도는 되는 수준일테니까요. 단기프로젝트인게 분명 아쉽긴 하지만, 동시에 단기프로젝트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나올수 없는 팀이었다는것도 분명히 인정하고 가야할 문제겠죠.
한동안 사전 리얼리티가 아이돌 데뷔 필수코스였는데, 앞으로는 소속사 능력만 된다면 서바이벌이 대세가 되겠군요. 결국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살아야 할 아이돌 그룹인데, 그 멤버 구성과정부터 대중의 취향으로 결정된다는 이점이 얼마나 엄청난건지를 이전의 위너나 트와이스 그리고 IOI까지..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소속사 자체로 서바이벌 돌릴 역량이 안되는 경우엔 프듀에 엄청 신경쓰게 될 테구요.
IOI의 파괴력이 엄청나서 신인걸그룹 판도가 꽤나 싱거워질뻔도 했는데, 마침 서바이벌을 통해 탄생한 또 하나의 초대형 신인 그룹이 먼저 자리잡고 있는 구도도 흥미롭습니다. 그저 흐믓하게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참 즐거운 시기인것 같네요. 지금을 열심히 즐겨야겠어요. 흐흐흐
Apink초롱
16/04/27 04:43
수정 아이콘
저 사실 프로듀스를 안 봐서 pgr 들어올 때마다 유게며 자게며 I.O.I 얘기가 너무 많아 약간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펼쳐질 트와이스, 러블리즈, I.O.I 등이 펼칠 걸그룹 대전에서도 얘들이 뭐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그런데 오늘 슈가맨에 I.O.I가 나온다길래,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뭔가 제대로 된 평가를 못할 것 같아서
저녁에 급하게 프로듀스 1~4회를 정주행한 뒤에 슈가맨을 봤습니다.
네.. 왜 그토록 게시판에 I.O.I 글들이 넘쳐났는지 한 방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더군요.
I.O.I 파괴력이 엄청날 것이다..라는 댓글들이 왜 적혔는지!!! 예.. 이제 잘~ 알겠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제가 아직 이 팀을 이제 막 알기 시작한 단계라 데뷔곡이 정해져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무대 보면서 이런 발랄한 곡이면
현존 걸그룹 누구랑 붙어도 이길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봐야될 프로듀스 방송이 일곱 편이나 남았다는 게 기쁜 새벽이네요. 크크크크크
16/04/27 04:54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101세계에 들어오셨군요. 생방으로 볼때 제가 응원하는애 떨어질까봐 두근 두근 데면서 봤습니다.
돌고래씨
16/04/27 10:03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잡덕이긴 하지만 응원하는 아이돌도 있었고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이 너무 싫어서(101명 모아놓고 투표로 탈락시키는)
안보고 있다가 하도 화제길래 슬쩍 봤다가
지금은 매일 멤버들 개인갤 순회하는 꼴이 됐네요 크크...
아무튼 프듀 재밌게 보세요 흐흐
Apink초롱
16/04/27 11:46
수정 아이콘
안보셨던 이유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처음에 슬쩍 보고 떼거지로 모아 놓고 뭐하는 짓인가 했거든요.
16/04/27 10:39
수정 아이콘
괜히 본진이 있는 사람들까지(저포함) 난리가 났던게 아닙니다...흐흐
제작진에 대한 분노가 애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연결되기까지 하다보니 몰입감이 진짜 장난이 아니라는....
Apink초롱
16/04/27 11:47
수정 아이콘
pioren님 저랑 본진이 같으신 거 아닌가요? 크크크크
멤버 다 결정되고 나서 보니까 맘 졸이고 안타까워 할 일은 없어서 좋네요.
알렉스트라자
16/04/27 06:15
수정 아이콘
요새 팬심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응 7개월.. ㅠㅠㅠ 그동안 후회없이 다들 열심히 그리고 잘 해내서 이후 각자 흩어진 다른 곳에서도 잘되길ㅠㅠ
16/04/27 06:32
수정 아이콘
기존의 걸그룹과 다른 뭔가 정갈하지 않지만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조화가 매력 있네요. 멤버 각각이 생명력 있는 어벤져스 보는 기분입니다.
일체유심조
16/04/27 06:52
수정 아이콘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역대급 팬덤이라 트와이스의 유일한 대항마가 아닌가 싶네요.
무무무무무무
16/04/27 07:0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신인이야.... 해체한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16/04/27 07:15
수정 아이콘
슈가맨 역대 최고시청률 찍었네요.
저글링아빠
16/04/27 08:22
수정 아이콘
저도 얘들 때문에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를 처음 봤습니다...
다리기
16/04/27 08:43
수정 아이콘
중요한 부분인데, 어지간한 프로에서 꿀빨려고 여기저기 섭외 올겁니다. 시한부로 끝이 나긴 할지 궁금해지는 그룹이에요.
16/04/27 09:02
수정 아이콘
이게 이슈되면 공중파 예능 더 뚫을수도 있겠네요
16/04/27 10:16
수정 아이콘
KBS가 선봉으로 몇군데 내보내던데 거기서도 시청률잘나오면 MBC SBS도 어쩔수 없이 따라오겠죠.
16/04/27 10:53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가 공중파 중에서는 KBS 혼자 꿀빨 분위기라...원래 출연시킬 생각이 없다 해도 많이 흔들렸을 겁니다
어서옵쇼도 그 퀄리티로도 김세정 기용으로 엄청난 조회수와 온라인 반응을 끌어낸 터라...
오늘 슈가맨의 대성공은 거의 결정타 수준이죠. 굉장히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4/27 07:56
수정 아이콘
과연 데뷔곡이 이것보다 잘 뽑힐 수 있을 것인가
16/04/27 08:1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보다 더 잘나가겟죠.
신화나 GOD경우도 소속사 다른데 활동하던데 101 끝나면 lol로 바꿔서 하면 될텐데요.
tannenbaum
16/04/27 09:08
수정 아이콘
이야 다시 을어도 연정양 고음은 깨끗하고 찌릿하네요.
쫙 지르는 연정양 고음 파트가 초밥의 와사비처럼 곡에 방점을 콕 찍어주네요.
저글링아빠
16/04/27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연정이가 이 그룹에 가장 중요한 인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비주얼은 오히려 한 두명 빠져도 될 지 몰라도, 연정이 역할은 연정이만 되고, 있고 없고는 음원 퀄에 절대적인 것 같거든요.
돌고래씨
16/04/27 10:05
수정 아이콘
연정이가 가진 거정 큰 무기자... 11픽안에 든 이유죠 고음셔틀 크크
역시 국민프로듀서들이 걸잘알인것...
16/04/27 10: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푼수현은 아쉽습니다 ㅠ 흐흐
오바마
16/04/27 09:43
수정 아이콘
이미 씨스타 터치마이바디 때 가사고 안무고 뭐고 신나면 그만이라는 진리를 깨닳기도 했고 원곡자체가 머니머니해도머니와 더불어 헬스장에서 수백번도 넘게 들었던 노래에 + 편곡 컨셉을 섹시함으로 잡지 않아서 엄청 좋네요
근데 음원은 왜 안나오죠......?
IRENE_ADLER.
16/04/27 09:56
수정 아이콘
방시혁이 본인곡 리메이크 음원을 못 내게 할 거에요 아마..
16/04/27 10:06
수정 아이콘
작곡자가 방시혁인데...방시혁이 원래 자기곡 리메이크 음원은 못내게 하기로 유명하다더군요.
jjohny=쿠마
16/04/27 10:1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관련글 댓글화합니다.

제목: 슈가맨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작성자: Leeka
본문:

https://ppt21.com/pb/data/deleted/1461719523/up1.PNG

- 금일 0시 30분에 뜬 I.O.I 무대 영상이.. 9시간만에 조회수 57만을 넘기면서 역대 무대 조회수 9위/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새벽끼고 58만이면 상승속도가 할말이..)

트와이스/여자친구가 무대 바꿔서 한게 엄청난 조회수를 찍었다고 이슈가 됫었는데
그 속도는 그냥 장난으로 보일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 좋아요 수는 이미 역대 슈가맨 무대 전체 2위입니다....




- 슈가맨의 역대 최고 시청률은 3.4%
- 어제 I.O.I편 시청률은 닐슨 3.9% / TNMS 4.0% 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가볍게 갱신했습니다 -.-;;



I.O.I가 실제 방송 나오면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까..
활동할때 과연?

긴가민가 하던 모든 사람들을 한방에 잠재워버린.... 결과가 나왔네요.


데뷔곡 노래만 제대로 뽑히면 정말 엄청날거 같습니다..
멸천도
16/04/27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피지알이나 다른 사이트 가끔 시간나면 본방도 두어번 봤고
이번 슈가맨도 봤지만 하는게 없었다고 단정지을 수준이어서 솔직히 사람들이 실망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전 슈가송 편곡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라 슈가송 무대는 오늘 봤거든요...
일단 아이돌의 본분답게 그래도 무대는 평이하게 마무리해서 평가가 괜찮아졌는지도 모르겠네요.

ps. 아이돌에대해서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반응때문에 궁금해서 그런데
어제 슈가맨에서 다른 아이돌들을 다 씹어먹는 뭔가가 느껴지긴한건가요?
반응만 보면 우주최강의 슈퍼아이돌이 나온거같은데
제가 보기엔 그냥 이제 막 평범한 아이돌이 된게 아닌가 싶어서요.
naruto051
16/04/27 11:39
수정 아이콘
평이하게 마무리됐다가는 방송 완전체 첫 무대에서 반응이 저리좋을순없죠.
거기다가 말씀하신대로 슈가맨편곡이 혹평받는와중에 어제는 원곡보다 좋다는 반응이 다수구요.

엄연히말하면 아직 데뷔도안한아이돌입니다. 5월 4일날 데뷔하죠 (모든 아이돌들이 데뷔쇼케이스날을 데뷔날로 잡습니다)
멸천도
16/04/27 11:44
수정 아이콘
슈가맨 편곡이 혹평받는건 알고
저게 원곡보다 좋다는 것도 원곡이 워낙 별로여서 아닌가요?
그나마 철이가 리믹스해서 리믹스버전을 클럽같은데서 댄스곡으로 트는거였지요.
여타 슈가맨편곡이랑 다르다고 봅니다.
원래 원곡 그대로였으면 슈가송이 될 수 있을리가 없는 노래였어요.
게다가 슈가맨 편곡이 별로라는 점은 진짜 편곡 자체가 별로라는 점보단
추억보정을 깨는 편곡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저건 그런 추억보정이 존재하는 곡이 아니니...
naruto051
16/04/27 11:50
수정 아이콘
원곡이 별로여서 100불이 들어오진않죠.. 적어도 인지도는 어느정도있는곡이고. 그리고 애초에 말씀하신대로 리믹스곡을 다시 편곡해서
만든곡인데. 그게 왜 아이오아이의 역량이랑 연결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첨언하자면, 지금 이런반응들의 원인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3%나오던 시청률을 첫방에 4%가까이 찍었고
지금 조회수가 슈가맨 역대 2윕니다. 이런 화제성때문이죠. 모두 아이오아이 성공에 반신반의했지만 곡이 대망이아닌이상
당장의 실적만으로 임팩트가 어마어마한거예요. 앨범판매량을 봐야겠지만.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을 충분히 위협할수있는
신인그룹이라는겁니다. 그 실력이란것도 위에 거론한 그룹이랑따져도 딱히 떨어지는건 모르겠구요.
레가르
16/04/27 13:25
수정 아이콘
슈가맨을 매번 본방과 재방을 보지만.. 슈가맨 역대 슈가송 중에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면 그렇진 않았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던 편곡들도 많았구요. 개인감상으로는 슈가송중에서 가장 본인들 노래같았다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다른 가수들은 자기들 노래를 부르는 느낌보다는 슈가송 부르는 느낌이였는데 얘들은 그냥 본인들 노래 같더라구요.
원곡자체가 워낙 별로여서인것도 한 몫했던거 같구요. 슈퍼아이돌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핫한 아이돌이 나와서 불렀으니 더 이슈가 되는거 같기도하구요
샤르미에티미
16/04/27 12:31
수정 아이콘
IOI 파괴력에 의문이 있었는데 제 생각보다 큰 건 확인됐고 과연 앨범이 얼마나 팔리느냐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각 소속사 에이스나
그에 준하는 멤버들만 모아서 화제성 탑 프로그램 버프까지 받았으니 최소 중박은 보장된 거긴 했죠. 그런데 지금 화제성을 보면
제대로 맘 먹고 소속사들이 힘 합치면 소녀시대 넘보는 것도 가능은 하겠다 싶습니다. 수익 1/11에 11개의 머리니 답이 없어서 그렇지...

별개로 IOI가 잘 되면 잘 될 수록 엠넷은 권력을 갖게 되겠네요. 처음 프로그램 런칭은 일본 시스템 그대로 베끼고 기획사들에게 부탁해서
101명 간신히 채웠는데, 이렇게 결과가 좋으니 남자 버전까지 반응 얻으면 소속사 상대로 갑질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몇 시즌
더 할 동안은 소속사들 자원이 여유가 있어서 수준이 올라갈 것 같은데 결국 슈스케처럼 하락세가 오기는 할 것 같네요.
레가르
16/04/27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IOI에 대해서는 pgr에서만 봤네요 흐흐.. 워낙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질리기도 했고 해서 안봤거든요. 그래도 반응들을 보면 확실히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달리고 있는거 같긴하네요.
슈가맨은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매번 보고 있지만 IOI나온다고 했을대고 그냥 심드렁 했거든요. 나와서 픽미 부른다길래(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만좀 불러라 했었구요. 그런데 '엉덩이' 무대는 진짜 좋았습니다. 왜 얘들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슈가맨 무대중 참 좋았다 했던게 파일럿때 했었던 존박+지민의 '질투' 그리고 최근 이하이의 '사랑의바보' 또는 하하&스컬의 up&dowun 정도 였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슈가맨 무대는 결국 후배가수들이 기존 슈가맨들의 노래를 재해석 해서 부른다 이정도의 느낌이였어요.
그런데 이번 IOI의 노래는 그냥 본인들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여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만큼 잘 만들어 나왔다는거겠죠. 가장 최근에 핫한 아이돌이지만 가장 관심없는 아이돌이였는데 관심이 가져지네요 흐흐.
tannenbaum
16/04/27 13:24
수정 아이콘
우어 좀 전에 50만대였는데 벌써 80만 찍었네요.
이속도면 오늘 중으로 200만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연휘가람
16/04/27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벌써 스무번은..
그래바로너
16/04/27 13:35
수정 아이콘
유재석 끝나고 박수치는거 무슨축구팀 감독같네요 크크크
수박이박수
16/04/27 13:47
수정 아이콘
CD를 산건 거의 5년만입니다 크크크크 흥해라 I.O.I
Jon Snow
16/04/27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랑 카드 골라갖기로 하고 같이 구매했어요 크크 넬 앨범산 이후로 처음인거 같에여 흐흐 프라이머리였던가?
16/04/27 17:04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것보다 곡이 너무 좋네요.
편곡이 너무 잘됐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68 [일반] 집안일 푸념..... [48] 성동구8329 16/04/27 8329 19
64867 [일반]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극장 [6] SKY924688 16/04/27 4688 0
64866 [일반] 걸 크러쉬 '심블리' 심상정 의원의 사자후 - 노동 개'악'법 [18] 뀨뀨6916 16/04/27 6916 19
64865 [일반] [I.O.I] 신곡, 드림걸즈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18] Leeka6396 16/04/27 6396 3
64864 [일반] 시빌 워 보고왔습니다.(스포 유) [68] 릴리스6517 16/04/27 6517 0
64863 [일반] 진료비통계지표 - 국민건강보험 (보험진료 통계) [7] 모모스20138058 16/04/27 8058 3
64862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76] wannabein9156 16/04/27 9156 3
64860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캡틴vs아이언맨) [22] 빵pro점쟁이6612 16/04/27 6612 7
64859 [일반] 시빌 워 - 미국 남북전쟁 (끝) [27] 눈시7948 16/04/27 7948 24
64858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찬성편 : 아이언맨 사이드) [13] 빵pro점쟁이6266 16/04/27 6266 1
64857 [일반] I.O.I 슈가맨 반응 좋네요 [75] naruto0519974 16/04/27 9974 2
64856 [일반] 김기태 감독 문제점에 대한 잡담. [68] 애패는 엄마8426 16/04/27 8426 0
64855 [일반] [영화]'태양 아래'를 보고 왔습니다. [9] Sgt. Hammer3550 16/04/27 3550 3
64854 [일반] 돈을 많이 벌려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안돼. [32] 사악군9410 16/04/26 9410 18
64853 [일반] 지금 영국 의사들은 전면 파업 중(응급실, 중환자실 포함) [215] santacroce18347 16/04/26 18347 5
64852 [일반] 신분당선이 용산까지 연장되는 것 같습니다 [46] 아리아9365 16/04/26 9365 0
64851 [일반] [NBA] 플레이오프는 혼돈 속으로... [22] 엔타이어6197 16/04/26 6197 0
64850 [일반] 당신에게 '수학'은 어떤 학문입니까? [144] chamchI9263 16/04/26 9263 1
64849 [일반] [NBA] 크리스 폴 third metacarpal bone 골절상 [15] SKY925078 16/04/26 5078 0
64848 [일반] 임시공휴일, 그리고 2천만 관객 [129] 리니시아12098 16/04/26 12098 4
64846 [일반] I.O.I 쇼케이스 상세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18] Leeka5062 16/04/26 5062 1
64847 [일반] 밴드 이름의 무게 [2] 분리수거3700 16/04/26 3700 0
64845 [일반] 삶은 원래 힘든건가요? [35] 조광래6812 16/04/26 6812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