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1 17:58
이건 뭐 경향, 한겨레, 시사인 등등 진보쪽 언론지들 신났나요?
계속해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이 모두 진보쪽 언론지라는게 신기하네요. 다른 언론에서는 그닥 화제도 안되고 주요 방송국은 마찬가지고요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에도 대놓고 진보쪽 언론인들만 주구장창 나오던데 별것도 없는 내용으로 여론 주도하고자 하는건지 아주 신이 났네요
16/04/21 18:02
중앙일보도 CNN의 보도를 인용했습니다.
["속아서 한국으로 끌려갔다" 北 집단탈북 동료 女직원 울먹] http://news.joins.com/article/19921335?cloc=joongang|home|topnews1
16/04/21 18:06
아니 뭐 돼도안한걸로 자꾸 어마어마한 의혹 제기하듯이 그러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보기에 왜 저런거에 저렇게 할까 싶기도 하고
16/04/21 18:41
갈라졌다고 같은 뿌리도 아니거니와 방향도 다릅니다. 반대해서 뛰쳐나간 사람들이 같은 뿌리에 같은 방향이라니 대체 어떤 논리 구조를 가지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전혀 그렇게 생각할 근거가 없습니다.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해직기자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한겨레 신문을 두고 보수 일간지들과 뿌리나 방향이 같다고 하실 기세네요. 그냥 모르면 몰랐다고, 잘못 알았으면 잘못 알았다고 인정하세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립니까?
16/04/21 18:53
진보언론 신나든 말든 저도 관심은 없는데 그냥 논리 흐름을 읽다보니 참 쉽게 툭툭 던지시는군요. 아님말구 식으로. "시사"가 들어가면 다 그놈들이 그놈...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냥 퉁쳐서 정리하기 신공도... 이를테면 기독교나 불교가 종교라는 건 똑같으니 그게 그거라 해도 별 상관은 없겠네요. 이런 논리라면.
16/04/21 19:14
자기 수준이 진보와 보수도 구분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증하시는군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게 뭐 그리 대수라고 이런 같잖은 변명만 늘어놓는지... 참 가엾고 딱한 일입니다.
16/04/21 19:32
던지는건 별 생각 없이 던지고 틀리면 뭐 어쩌라는거냐........이런 식이니 님이 여기에서 존중을 못 받는거고 더 나아가 보수 진영 사람들은 다 이런 수준이구나 라는 인식만 굳어져서 오히려 역효과만 생기는거죠
이게 반복되면 시쳇말로 고도의~~ 라는 컨셉으로 받아주는 것도 한계가 생깁니다 그리고 반대쪽 사람들은 확신만 강해지죠
16/04/21 21:43
세상에 시사인과 시사저널도 모르고 ......
이게 현정권 지지자의 현실인가요.... 이정도일줄이야 솔직히 충격인데요 이건거의 낮놓고 기역자 모르는
16/04/21 19:30
알파잠수공사 이종인 특집방송 하던 JTBC가 그럼 우파 계열의 방송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건 우파도, 좌파도 아닌, 그냥 사기 방송국 같던데요?
16/04/21 18:13
세월호에 대해서 깊게 취재를 하고 있는 보수언론이 없으니까 겠지요.
국정원 관련 서류와 증언이 별것도 없는 내용이라... 유병언과 청해진해운에게 책임을 다 물을수 없는 마당에 국정원에게도 책임을 물을수 있다면 큰 내용입니다.
16/04/21 18:16
"별것도 없는 내용으로 여론 주도하고자 하는건지 아주 신이 났네요"
와 이거 내가 딱 해주고 싶던 말이었는데!!!!! 아마도 중서뭐뭐 님이 좋아하는 언론사들한테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6/04/21 18:18
이건 뭐 조선, 중앙, 동아 등등 보수쪽 언론지들은 장님인가요?
계속해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을 전혀 다루지 않네요. 다른 언론에서는 치열하게 파고들고 신뢰도 1위 방송국도 마찬가지고요.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에도 보수쪽 언론인들은 전멸이던데 이렇게 중대한 사안을 일부러 축소하려는지 아주 가관입니다.
16/04/21 21:53
저는 조중동을 권력형 기회주의자로 보고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북한정권을 까고있지만 만약 6.25때 북한이 남한을 적화통일 시켰으면 제일 일선에서 찬양했을것같네요.
16/04/25 08:05
그래서 저는 자칭 애국보수라는 사람들에게 종북 프레임 씌우는 중입니다. 그들은 헌법을 유린하는 1인 독재를 원하는 작자들이라서요. 여기서도 이런 식으 종북 프레임에 걸려들어야 할 분들이 몇몇 보이구요.
16/04/21 18:31
국정원 대선개입도 그럴만하다고 하는 분이니 이정도야 아무것도 아닌 사안으로 보는 건 일관성 있어서 좋네요.
그러나 님이 선호하시는 언론들에 안나오는게 아니라 일부러 덮는겁니다. 아무것도 아니라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스탠스에 반대되는 사건이라서요. 제 주위에도 여당지지자 조중동을 위시한 보수 언론 신뢰하는 분들 많습니다만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이 잘못하는 사안 옳지 못한 행동과 정책에 대해서는 비판합니다. 님처럼 무조건적으로 히스테릭하게 비아냥거리지는 않습니다. 또 가까이 여기 피지알에도 님처럼 새누리를 지지하는 분들 많지만 님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6/04/21 21:56
진보고 보수고 간에 이런일이 터지면 모든 언론이 신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고 권력이 선거에 개입했을지도 모르는 정황이 보도되었는데 언론이라는 집단이 진영논리따라 취사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나봅니다.
16/04/22 00:31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라네 대한제국은 망했고 일제도 망해서 해방이 되고 우리는 참정권을 가지게 되었어 정신차려 이친구야 여기는 조선이 아니야...
16/04/21 18:29
유령 법인의 차명계좌로 거래한거라서 부끄럽든 부끄럽지 않든 간에 최소 금융실명제법 위반입니다.
전경련 같은 경우, 단체 내규에 종교단체에 후원 금지란 내규가 있었음에도 (차명이기 하지만)종교 단체에 후원을 해서 결과적으로 금융실명제법 위반까지 했다면, 단체 내규 위반에 의한 배임행위까지 물을 수 있을거라 경실련 측에서 생각 하더군요.
16/04/21 18:17
저도 식당직원들 넘어온거 보고 이상했던게 보통 집단 탈북은 가족단위인데
20~30대 들이 혼자 넘어온다? 출신성분이 믿을만하니 국외에서 일 시킨걸텐데? 그럼 북한에 남은 가족들은 아오지탄광 행인데?
16/04/21 18:22
요즘은 탈북한다고 북한 남은 가족들 다 아오지탄광 안 보냅니다.
탈북자 너무 많아서 그거 다 아오지탄광 보내다간 남아있을 국민이 없거든요.
16/04/21 18:33
그럼 탈북해도 가족들은 아무 피해 없다는건가요?
아니면 아오지 말고 다른 탄광을 간다거나 숙청을 당한다거나 하지 아오지 탄광은 가지 않는다는 팩트를 말씀하고 싶은건가요? 저 종업원들 가족들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면 pgr 회원들한테도 좀 가르쳐주시길..
16/04/21 20:46
소스는 있는 내용인지 모르겠군요..
너무 어그로 끄는게 티나서 댓글 안달라 그랬는데, 그냥 추측을 기정사실 마냥 얘기 하시다니... 믿을만한 소스라도 좀 내놓으시면 정중히 사과드리죠.
16/04/21 22:50
대대적으로 이렇게 창피를 줬는데
그것도 해외에서 일할 정도면 북한에서도 괜찮은 집안이라는 얘긴데 아무런 제재가 없을것이라고요? 최소한 아오지 탄광 급의 처벌은 해주겠죠.
16/04/22 09:48
이 건은 따로 언론을 타서 또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요즘은 탈북한다고 남은 가족 아오지 보내고
그런 일은 드문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일관계로 탈북한 사람들도 많이 보는데 보면 가족중 일부가 탈북하고, 이 탈북한 사람들이 중국이나 한국에서 일해서 번 돈을 다시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주고, 그 돈을 받아 브로커에 주고 남은 가족이 또 탈북하는 이런 케이스가 흔합니다. 이게 뭐 송금하고 그런게 아니고 아예 국경넘어서 현찰을 받아 들고 돌아가고 이런 식으로들 하더라고요.
16/04/21 18:21
뭐 청와대에서 주도한 기획탈북이다..라고는 생각하고 있지않습니다. 것보다 일단 문제가 되는 팩트는
1.이례적인 탈북자 공개 2.그로인한 외교적 마찰 (북한의 왈왈왈) 3.중국-한국 루트의 공식인증으로 중-북관계의 균열이 눈에 띈다 (원래는 탈북자는 북송이 중의 원칙) 2는 뭐 대북관계는 파탄이니 차치하고 1은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목적이 분명해 보입니다. 부인할텐데 누가 믿을까요? 적어도 책임지는 사람은 있어야죠? 3은 중북관계가 악화일로인데 궁지에 몰린 김정은이 이러다 미친짓 할까봐 좀 겁나긴 합니다
16/04/21 18:28
쉽사리 미친짓은 못하겠지요..
중국을 상대로 빡쳐있겠지만...그나마 숨통은 완전히 막지 않은 중국인데.. 왈왈거렸다가 더 빡치게 만들면 말려죽이는것도 가능하니... 러시아나 중국이 빡쳐서 삶아먹든 구워먹든 니네 맘대로해라..이런걸 제일 무서워하죠..
16/04/21 18:36
아직까진 의혹이라 섣불리 말하긴 그렇지만
식당에서 친구들이랑 밥먹다가 뉴스 봤는데 제일 의아한게 가족들이 단체로 온것도 아니고 각자 탈북한거라고 치면 남은 가족들은 ?? 이라고 하자 옆에 서빙하던 조선족인지 탈북자인지 모르지만 하는 말이.. 고아이거나 천하의 x놈들 이라던데..
16/04/21 18:42
헛소리죠. 외국의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출신성분 확실한 집이어야만 가능한 북한에선 선망의 직업입니다.
애초에 출신성분이 나쁘면 뽑히지도 못하고 가족없음 외국으로 보내지도 않습니다.
16/04/21 18:48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40189.html
서빙하시는 분 말을 빌리자면 흐씨는 100% 천하의 X놈이겠네요. 일단 이 사람은 빚을 지거나 가불한 일련의 행동등을 볼때 100% 한국행을 목적했다고 보여지네요. 나머지는 속아서 왔는지 알고 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행불자 두 명의 이야기를 빌어보자면 자신들의 목적이 앞서 나간 두 명을 잡아오는게 아니란걸 안 순간부터 되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봐서 행동했다고 봐야겠고요. 그나저나 가장 불쌍한건 음식점 사장님...
16/04/21 18:43
기획 탈북이던 아니던간에
그냥 애초에 공개를 안했으면 되는건데 '이례적으로' 공개해서 이 사단을 냈죠.. 적어도 이례적으로 공개한 이유는 총선때문인게 확실해보이구요.
16/04/21 19:17
제가 피지알에서 보는 분중에서 전투력 관련해서 탑 쓰리정도 되실꺼 같습니다.
저희 동네주민 한분이랑 성매매 해방주장하시는 한분 포함해서요.
16/04/21 19:33
사실 피지알에서 전투력으로 인정받기는 쉽습니다.
사이트 특성상 뻔뻔함과 내구력만 있으면 되는 문제라... 그보다는 논리나 글빨로 인정받는 게 더 대단한 거지요. ~_~
16/04/21 19:20
13종업원과 대좌의 탈북을 저런식으로 공표해서 그들 가족의 삶을 총선 선거득점과 맞바꾸려고 한 통일부/국방부나 통일부/국방부에 시킨 국정원이나 국정원과 독대하는 청와대는 좀 털려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청와대가 뭐 했는지 알고 싶으면 국정원을 털어야지 나머지는 서로 모르쇠 모르쇠죠 뭐.
16/04/21 19:24
이번에 보수집권세력의 무능력을 실감한 껀이였죠.
솔직히 '고작 요거???' 였습니다. 전 이번 총선 앞두고 북한핵실험을 계기로 KBS뉴스를 완전히 북한뉴스로 만든걸 보고 뭔가 총선 전에 북한 관련해서 큰게 터지겠구나라고 생각했고, 또 저번 김용민 막말급의 판 흔들기 재료는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 오판이더군요;;; 그 신통하던 여연도 막판에 해이해져서 130석 -> 145석 운운했고... (실제 막판 여론조사는 더민주의 결집을 보여주었죠) 여하튼 정권 오래잡으면 해이해지는건 보수여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6/04/21 20:55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누구, 혹은 어느 단체를 무차별 조롱했는지요?
그리고 그것이 본문과는 무슨 관계인지요? "너도 마찬가지 아니냐?" 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것을 보니, 일단 제 주장에는 동의하시나 보네요.
16/04/21 21:23
그러고보니 아이디는 무슨 의민가요? 항상 이 주제만 나오면 잠적하시던데
다른 분들이 서울몽키님의 아이디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논하는데 한마디 반론을 안 하시더군요. 정말 서울시장을 생각해서 지은 아이디신가요? 말씀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16/04/22 12:40
마녀사냥이나 사상검증도 아니고 분문과 관계없는 내용을 왜 자꾸 불필요하게 물어보시는지요? 이 게시판이 저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점을 해소하는 자리인가요?
16/04/21 21:40
사실관계=즉 그사람 그단체의 행동,업적,진행상태를 무시하지 말고
한그대로 보자는 말인데 일단 님 아이디부터 봅시다 서울몽키란 아이디가 누구를 지칭하는겁니까 손바닥으로 하늘가릴생각말고 그렇게 진실여부를 따지길 좋아하는 님부터 먼저 님 아이디 의도부터 따져봅시다 그아이디 박원순시장을 노리고 지은거 맞지요 왜 그렇게 조롱적이고 인격무시적인 아이디지으셨는데요
16/04/22 12:48
별 뜻 없이 지은 아이디이고, 지금 이 자리가 제 아이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인가요?
제 아이디 때문에 도저히 본문에 집중을 못하고 엉뚱한 주제로 열변을 토하시니, 아이디를 바꾸긴 바꿔야겠네요.
16/04/21 21:49
님 지은 아이디부터가 이미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닌거 같네요. 존중 받고 싶으면 본인부터 예~의를 갖추세요. 그렇게 좋아하는 예~의와 품~격 말이죠.
16/04/22 12:39
흠. 그때는 저도 병역비리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박시장의 태도나 여러 정황들을 살펴볼 때 의혹제기 만으로 유죄판결을 받는 것은 심하다는 이야기였는데, 그것이 무조건적인 비난과 조롱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만약 기획탈북 보도한 기자들이 똑같이 유죄판결 받으면 똑같이 말씀드릴께요. 전 또 무슨 일이라고.
16/04/22 12:53
그럼 자발적이 아니라면 혹시 돈 받고 하시나요?
그런데 제 아이디가 문제라면 님 아이디도 문제가 될 터인데. 아무도 님 댓글에는 몰려와서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물 흐리는 분들이 없네요. 이런 것도 내로남불이고 코드플레이의 일종이겠죠?
16/04/22 12:56
과거엔 보지 못한 닉네임이고 박시장 병역비리의혹 관련해서 기습밀실신검 운운하며 문제제기 하셨었는데, 혹시 박시장에 대한 반감으로 서울몽키라고 지은 것인지 저도 궁금하긴 했어요.
16/04/21 19:44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523689#sns
여기서 더 나가지 못했죠. 국방부가 정보를 안주기(못주기?) 때문에...
16/04/21 21:34
아 놔 시사인과 시사저널 구분도 못하는 진상..아니 진성보수와 의혹과 주장에 가장 흥분하는 박주신 병역면제 음모론자가 신나서 떠드는 꼴이라니....크크 대한민국 자칭 보수들 수준에 오늘 꿀잠잡니다 크크크
16/04/21 23:02
시사저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이런 기사도 있더군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1333 가처분 신청이라....;; 이걸 어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6/04/22 00:14
가처분신청이야 누구든 할 수 있으니깐요.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저항하겠다는 의지표현이죠 뭐. 법원에서 이걸 받아주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16/04/22 13:51
개인 명의라... 역시나 문제가 생겨도 청와대 행정관이 아닌 일개 개인의 일탈인거죠.
우리 쿼터갓님은 여전히 책상 팡팡 치실테고요...
16/04/22 04:57
속아서 왔다면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은 돌려 보내면 되겠네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면 핵무기로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해야지 저렇게 망명하는 이야기가 선거에 영향을 주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최근에 미사일과 핵으로 잘하고 있는 북한을 두고 굳이 이런 일을 꾸밀 필요 또한 없었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미사일이 날아가도 눈 하나 깜짝안하는 요즘 이게 과연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 또한 그냥 몇명 왔구나 싶을 뿐 처음부터 별로 관심도 없었고요. 무엇보다도 한겨레나 경향은 조중동과 그저 방향만 반대일 뿐, 소설쓰는 건 동급으로 생각하기에 별로 신빙성이 있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16/04/22 08:03
이 글타래는 속아서 왔다는 주장이 아닌데 무슨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이신지 모르겠고.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이 한국으로 오는 과정이나 이들의 신원과 관계된 것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탈북자의 사생활·인권,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안위를 고려하고 관련국과의 외교적 마찰, 탈북 루트 차단 등을 막기 위한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작스럽게 느닷없이 이를 깨고 동네방방곡곡 외쳐대며 드라마 쓴게 문제란 거죠. 밝혀주신 대로 미사일 날아가는데도 사람들이 눈하나 깜짝 않고 있으니 초조할 수 있겠죠. 10지선 역풍 이래로 뻔하디 뻔한 북풍몰이를 뻔질나게 해도 선거에 원하는 영향을 못주는 시대가 와서 저도 기쁩니다.
16/04/22 09:11
조중동이나 한겨레나 경향이나 다 소설이니까 믿지 않으신다면,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시는게 아닐까요? 무엇을 위해 단 댓글이신지...
16/04/25 08:16
강력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법을 지위고하 막론하고 공평하게 집행하고 점진적으로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진짜 보수입니다.
보수가 그저 반대편보고 종북이라고 하는거라고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