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07 11:51:00
Name 자전거도둑
File #1 145993454634_20160407.jpg (351.5 KB), Download : 57
File #2 145992879879_20160407.jpg (473.7 KB), Download : 3
Subject [일반] 서울은 어떤 야구팀을 응원할까?




자료출처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163.html

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738502.html

======================================================================================================

총선 여론조사를 하면서 같이 조사한 모양입니다.

표본이 2000명인데 통계를 몰라서,,, 이 자료의 신뢰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흥미로운 부분은...


1.베이징 이후, 서울에서 두산의 강세?

2.두산은 역시 2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엘지는 30대 남성에게 많은 지지를 받음

3.넥센의 양천구 수성

4.서울에서 기아의 인기는 여전


미국에서는 이런 자료들이 많아서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예:뉴욕에서 양키스와 메츠의 인기비교)

우리나라도 나오니까 재미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16/04/07 11:57
수정 아이콘
최근(이라기에는 벌 써 몇 년이야..) 성적을 보면 저것밖에 차이가 안 나는 게 더 신기할 지경입니다.
빅픽쳐
16/04/07 11:59
수정 아이콘
제가사는곳은 엘지우세군요 전 두산인데 하하
기아팬이 많은것은 알지만 구에서 1등먹을정도로 많나요?
후덜덜하네요 역시 전국구구단
16/04/07 12:10
수정 아이콘
잠실에서 엘지팬덤에 유일하게 밀리지 않는게 기아팬덤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내린비
16/04/07 12:01
수정 아이콘
어라.. 삼성은 올해 확실히 우승전력이 아닌데..
스덕선생
16/04/07 12:11
수정 아이콘
넥센이 양천구까지 뺐겼으면 비참할뻔 했군요. 야구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기아, 두산, 엘지가 수도권 3팀인줄 알겠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관계가 없지만 사실상 '혈연관계' 인 현대 유니콘스의 팬덤이 넥센에 이어질거라고 봤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엘지가 인기있는건 90년대에 워낙 광고를 잘 해둬서죠. 신바람야구 + 어린이야구단의 힘이 이어져서 지금 30대 남성들(90년대 당시 10대)
에게 인기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빨리 성적 안내면 2014년 엘지 타선만큼이나 팬들도 노쇠화 할 겁니다(?) 분발해야죠
자전거도둑
16/04/07 12:1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두산에 비해서 어린팬들이 적습니다. 직관가보면...
16/04/07 12:26
수정 아이콘
그 30대가 애기 낳아서 숫자를 늘렸...
토모리 나오
16/04/07 13:02
수정 아이콘
현대팬덤은 연고이전때 찢어진 후로 숫자가 가장 적을뿐이지 팬덤이 연결이 안된 건 아닙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4/07 13:22
수정 아이콘
엘지 어린이야구단의 유광잠바는 진짜 잇아이템이었죠.. 갸린이(아니 당시에는 해린이)의 입장에서 얼마나 부러웠던지...
16/04/07 13:35
수정 아이콘
골수 엘지팬인 친구넘 조카가 이번에 두산 우승하는거 보고 두산팬 됐다면서 모자 사는곳 물어보더군요 ;;;
엄청 씁슬해 하던.....
花樣年華
16/04/07 12: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기아야 ㅠㅜ 야구나 좀 잘하자... (더불어 굿즈도 좀;;;)
고러쉬
16/04/07 12:12
수정 아이콘
근데 우승 후보가 삼성이요???
MoveCrowd
16/04/07 12:13
수정 아이콘
마포, 서대문, 성북, 관악 - 큰 규모나 많은 수의 대학교를 끼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기아에 비해서 롯데의 인기가 많이 떨어지는군요. 하긴 제 성장기에 롯데는 비밀번호 찍던 시절이라 야구에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전거도둑
16/04/07 12:15
수정 아이콘
호남출신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죠.
MoveCrowd
16/04/07 12:19
수정 아이콘
호남출신이 왜 저기에 많이 살까요?
Love Fool
16/04/07 12:32
수정 아이콘
비교적 서울에서 집값이 싼 지역들이지 않나요? 지방에서 올라오기 좋죠
아스미타
16/04/07 12:52
수정 아이콘
꼭 집값 순은 아니죠 중랑 도봉 노원 대신 마포가 끼니...
솔로11년차
16/04/07 12:56
수정 아이콘
6,70년대 서울 변두리 지역이라,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많이 살거든요. 인구이동이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4,50년씩 생활한 사람들 중에는 호남출신이 많습니다. 이렇게 몰려든 사람으로 인해서 발전한 부분이 있어 지금은 좀 애매하지만요.
저 지역들에 대학들이 많은 이유도 마찬가지죠. 당시 서울의 변두리였기 때문입니다. 성북이나 서대문의 경우는 당시만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서울의 변두리였지만요.
MoveCrowd
16/04/07 13:03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임시닉네임
16/04/10 18:12
수정 아이콘
그냥 롯데가 최근 몇년간 성적 안나오니 그런거에요.
16/04/07 12:16
수정 아이콘
베이징 뉴비가 또
에반스
16/04/07 12:17
수정 아이콘
제가 두산팬이지만 저렇게 두산 우세 지역구가 많을줄이야.. 싶네요.
제 주위에는 엘지팬 밖에 없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저기 기사에도 적혀있듯이 제가 30대 남성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두산은 아무래도 최근 성적이 좋아서 좀 가산점이 붙은거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본격적으로 뛰는 허슬두 야구가 장착된 시점도 베이징 금메달 시즌이랑 맞물려서 코어팬이 그때부터 확 많아졌죠.
(그러니까 물들어올때 마켓팅 좀 잘해라 이놈들아.)
회전목마
16/04/07 13:23
수정 아이콘
닉 부터가 두산팬이시군요 크크
올해는 타자덕을 좀 보려나 ㅠㅠ
에반스
16/04/07 17:15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저 가입할때부터 이 아이디였습니다?! 크크크크
16/04/07 12:27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 개막하고 4~5경기밖에 안치렀지만

초반 상황을 보니 올해는 진짜 모든 팀들이 대권도전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5월들어서면 치고나가는 팀이 생기긴 하겠지만 예년처럼 선두와 5강권이 막 십수경기 차이나고 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두산과 엘지의 잠실 7연전 코시를 꿈꿔봅니다
Rorschach
16/04/07 12:31
수정 아이콘
사실 지역 연고라서 가족들이 이미 응원을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경북지역 출신인 전 어릴 때 부터 야구가 틀어져있으면 부모님이건 친척어른이건 사촌형들이건 다들 삼성을 응원하고있으니 삼성팬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크크크

그나저나 2016 우승예상팀이 삼성이요?!?!
아이유
16/04/07 12:42
수정 아이콘
실제 구로 거주민이면 팬이었다가도 오히려 넥센을 싫어하게 될지도....
흐르는 물
16/04/07 12:43
수정 아이콘
금천이 기아자동차인건 근처에 기아차 공장이 있어서인가요 크크크
아스미타
16/04/07 12:50
수정 아이콘
롯데가 적은 게 의외네요
목동 직관 갔을때 롯데 관중이 더 많던 기억이...
my immortal
16/04/07 12:52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 전국적으로 꽤 많더라구요. 그러니까 이제 야구 좀 잘해봐라잉..
공유는흥한다
16/04/07 12:54
수정 아이콘
엘지가 마냥 서울을 다 먹은것도 아니었군요
소야테
16/04/07 12:57
수정 아이콘
가아는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됨
16/04/07 13:04
수정 아이콘
두산이 엘지보다 20대 여성쪽에서 앞서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2008년, 드라마 같은 올림픽 우승 때 두산이 선두다툼을 하고 엘지가 압도적 꼴찌였던 스노우볼이라고 봅니다.
이 시기부터 젊은 여성관객이 폭증했는데 서울은 그 팬이 거의 다 두산쪽으로 갔어요.
10년 이상 골수팬 비율에서 엘지가 두산보다 월등히 높게 된 것도 그 결과라고 할 수 있고요.
토모리 나오
16/04/07 13:10
수정 아이콘
넥센 지역구 관리(?) 잘했군요
애패는 엄마
16/04/07 13:14
수정 아이콘
기아 많이 줄은거죠
16/04/07 13:18
수정 아이콘
제가 타이거즈 팬이 된것도 슬슬 20년이 넘어가는군요 ;;

원래 OB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였는데 당시 오비가 정말 죽도록 허접했습니다 -_-;
학교가면 애들이 자꾸 놀려서 단순히 놀림받지 않으려고 당시 잘나가던 해태 팬 행세를 하며 코스프레를 했는데 ..

어느 순간부터 타이거즈가 제 팀이 되어있더라구요.
16/04/07 13: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성적 추이를 보면 엘지의 위엄이죠 모...
두산팬이지만 팀이 간혹 평관 1위 찍기도 하지만 다 롯데나 엘지가 성적이 안나올때 얘기죠.
롯데나 엘지가 성적이 나오면 두산은 아무리 잘해도 못찍습니다.
16/04/07 13:48
수정 아이콘
엘롯기는 원래 인원수에서 절대 건드릴수 없는 존재죠 예전에 허구연해설이 엘롯기가 잘해야 흥행한다고 아마 그때가 로이스터에 기아우승에 페타지니 엘지시절인걸로....
16/04/07 13:50
수정 아이콘
잠실 롯데랑 엘지경기가 미어터지기론 제대로던데 롯데 응답률이 저렇게밖에 안된다는게 의외네요.흐흐흐
걱정말아요 그대
16/04/07 13:54
수정 아이콘
서울은 확실히 지역연고팀 응원이 느낌이 크진 않은것 같아요..
타지역출신 연고팀 응원이랑 거의 20% 차이가 나네요.

딴건 모르겠고 엘지 - 두산 경기장 분리나 빨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싸움이야?
16/04/07 14:09
수정 아이콘
두산은 그룹상황이 말이아니고 엘지는 그럴 생각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땅히 지을 곳이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지나가다...
16/04/07 15:23
수정 아이콘
분리가 어려운 게, 현재의 잠실 야구장보다 좋은 입지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 팀이 고척 야구장에 들어가지 않으려 한 데는 이 이유도 있습니다. 설령 다른 곳에 야구장을 하나 더 짓더라도 어지간히 좋은 위치가 아닌 이상은 서로 잠실에 남으려고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서울시가 잠실을 놔둔 채로 새 구장을 지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게 분리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겠습니다만.... 뚝섬 야구장 계획이 진행되었다면 몰랐는데 이젠 뭐 끝난 이야기죠.
신용운
16/04/07 14: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기아야... 성적만 잘 내자.
제랄드
16/04/07 14:34
수정 아이콘
피지알 불판이나 자게, 유게에 종종 올라오는 야구 관련 글을 보면 두산팬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던데 뭔가 좀 이상하군요. 크크.
알팅이
16/04/07 15:02
수정 아이콘
예상우승팀에 넥센이 없어....심지어 KT도 0.7퍼나 지분이 있는데 넥센이 없어...
바쁜벌꿀
16/04/07 15:14
수정 아이콘
글게요.. 저도 한참 찾았는데 없다니 ㅠ.ㅠ
drunken.D
16/04/07 15:22
수정 아이콘
서울 태생의 27년차 타이거즈팬입니다.
90년대 엘지시즌권 사서 3루에서만 경기를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더불어 올해 기아는 응원할 맛 날거 같습니다!!(....는 쿰이 아니길....)
16/04/07 15:29
수정 아이콘
엘지 신바람 막바지로 내던 시절 엘린이가 된게 지금까지도 한입니다.
여자친구한테 박용택 유니폼 사주면서 응원 한번 간 후 들은 소리가 '그냥 삼성팬 하면 안되?' 였습죠.. 흐으...
헤르져
16/04/07 15:42
수정 아이콘
엘지가 성적만 내면 바로 뒤집히죠.
그래도 팬수로 엘지를 앞섰다는게 고무적이긴 하네요. 왜이러지, 우린 비인기팀인데;;;
16/04/07 17:07
수정 아이콘
롯데 골수팬 수가 예상보다 훨씬 적은 비율이라는게 신기합니다.
롯데팬들은 왠지 다들 충성도도 높고 오랫동안 응원해왔을 것 같은데..
키스도사
16/04/07 17:58
수정 아이콘
베이징 팬덤이 엄청날줄 알았는데

2~3년 전부터 야구본 비율도 20%로 상당히 높네요.
엘룬연금술사
16/04/08 13:07
수정 아이콘
부모님 두 분 모두 충청도 분이셔서 두산팬인데(제가 야구를 처음 보던 시절에는 빙그레(한화)가 없었고 오비(두산)가 충청도 팀이었으니...) 주위에 두산팬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이상하게 다들 그리 열정적이지는 않더라구요. 이게 곰의 습성을 닮아가는건지... 저도 야구장에 거의 매주 가지만 꼭 테이블석에서 조용히 봅니다. 열심히 기록하며;;
임시닉네임
16/04/10 18:1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이런거 보면 서울구단들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이주민이 많다지만
연고지 공략에 실패했으니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더군다나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조차 40%이상이 서울연고가 아닌 팀을 응원한다는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09 [일반] 개그맨 장동민, tvN 대표를 비롯한 코빅 관계자들 '한부모 가정 조롱' 으로 무더기 피소. [247] Jace Beleren15500 16/04/07 15500 3
64507 [일반] 사무실 門에 보란듯이 비밀번호… 도어록 허무하게 열렸다 [34] Leeka9837 16/04/07 9837 0
64506 [일반] 임차인은 5년간 안전한가? 5년이면 충분한가? [22] 등대지기6334 16/04/07 6334 7
64505 [일반] 서울은 어떤 야구팀을 응원할까? [53] 자전거도둑8385 16/04/07 8385 1
64504 [일반] "전국민 설탕중독 상태, 설탕세 도입하자" [124] 종이사진11658 16/04/07 11658 1
64503 [일반] 불면증 [5] 글자밥청춘3695 16/04/07 3695 4
64502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8 (7. 불타오르는 적벽, 뒤흔들리는 형주) [23] 글곰4528 16/04/07 4528 42
64501 [일반] 크로스오버 작곡가 (2) 클로드 볼링 [7] Andromath3342 16/04/07 3342 3
64500 [일반] 왜 세대가 지나도 색맹인 사람은 계속 나오는가 : 하디-바인베르크의 법칙 [34] 이치죠 호타루11472 16/04/07 11472 5
64499 [일반] [4.6]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오승환 1이닝 3K 0실점) [17] 김치찌개4622 16/04/07 4622 0
64498 [일반] 박태환, 리우 올림픽 출전 무산 [63] 삭제됨12272 16/04/07 12272 3
64497 [일반] 난 왜 남들 운동경기에 괴로워 해야 하는가 (스포츠팬넋두리) [49] 부모님좀그만찾아7394 16/04/06 7394 1
64496 [일반] 프랑스의 새로운 성매매 법: 또 하나의 스웨덴 모델 [81] santacroce15958 16/04/06 15958 21
64495 [일반] 입으로 말하는 게, 귀로 듣는 게 다가 아니다... [15] Neanderthal3790 16/04/06 3790 4
64493 [일반] 색약(색맹)의 서러움과 희망 [42] 블러드온더댄스플뤄13911 16/04/06 13911 8
64492 [일반] [MLB] 김현수를 미운 오리 새끼로 만들어버린 기자의 오역 [18] 어리버리9337 16/04/06 9337 2
64491 [일반] 오유 시사게시판이 격리(?)조치되었네요. [295] 재미있지16013 16/04/06 16013 1
64490 [일반] PGR에서 글을 쓰면 글이 잘리는 것에 대한 잡담 [9] 카랑카3913 16/04/06 3913 3
64489 [일반] 개인적으로 겪은, 들은 팬서비스가 좋은 운동선수들 썰. [81] Brasileiro20194 16/04/06 20194 4
64488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7 (7. 불타오르는 적벽, 뒤흔들리는 형주) [23] 글곰4704 16/04/06 4704 37
64487 [일반] [단편] 꼰대 2대 [18] 마스터충달4663 16/04/06 4663 4
64486 [일반] 미쿡 와서 겪었던 영어 관련 민망기 [64] OrBef10716 16/04/05 10716 28
64485 [일반] 그녀는 왜 뉴질랜드로 다시 가려고 하는가?... [39] Neanderthal8487 16/04/05 8487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