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6/23 21:14:38
Name 아우디 사라비아
Subject [일반] 대학생(한대련)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한대련은....

등록금에 허리가 부러져 나가도


대학교 안나오면 바보취급하는 세상에서 비정상적 대학진학률을 개탄하는 사회...
비리로 썩어 뒤틀려도 "사"학이라 어쩔수 없다는 정부 여당...
그런 사학에 대부분 떠 맡겨 버린 대학교육...
알바에 대출에 망신창이로 졸업해도 결국 취업전쟁...
취업해봐야 낮은 출산율덕에 기성세대 뒤바라지만 하고 자신들은 덕도없는 상황...


대학생들이 그저 이 미치도록 비싼 등록금 싸게 해달라고 고함만 치는게
고마울 지경 입니다


남은 문제 정도는 기성세대가 풀어야죠...


사학을 감시하고 세금부담을 줄일 방도를 연구하고
궁극적으로 대학을 구조조정하고 고졸자 위주의 사회를 궁리해야죠




한대련이 얼마나 정치적실력이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 "반값등록금"이라는 정치적 이슈를 유지하는것 만으로도 자기들 할일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또 다른 이들이 해야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ception
11/06/23 21:18
수정 아이콘
저도 한대련이라는 단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본문글에는 극히 동감합니다. 우리나라사회는 집회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 집회를 보고 듣고 그들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는것은 정치인들인데 말이죠
비소:D
11/06/23 21: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합법집회하기 얼마나 힘든데 말입니다

.............. 그놈의 줄줄이 사탕만 아니면
알파스
11/06/23 21:22
수정 아이콘
한대련이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이제 세금을 깍아달라고 촛불시위를 하겠죠.
11/06/23 21:23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지성이라고 외치는 대학생들이라면 더 성숙한 담론을 이끌어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게 '세금으로 우리 등록금 절반을 내달라' 이상의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고,
결론이 이렇게 나게 된 것에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abrasax_:JW
11/06/23 21:23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문제를 공론화한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m]
몽키.D.루피
11/06/23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한대련을 무슨 정의의 사도 정도로 포지셔닝 해놓고 그 기준에 합당하지 못하다고 해서 비난하는 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들도 대학생들을 대변하는 이익단체일 뿐입니다. 우리 사회는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비록 그게 이기적일지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인 것이고 그걸 막는게 반민주적인 거죠. 그런 의미에서 지난정권의 사학들의 촛불 시위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물론 행위에 대해서 이해가 가는 거지 주장에 대해서 이해가 간다는 건 아닙니다.)
그동안 대학생들이 너무 목소리를 안 내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대학생활을 끝내는 입장에서 참 부끄럽네요. 한대련이 잘한 것은 대학생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냈다는 점입니다. 그건 정말 칭찬해 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1/06/23 21:28
수정 아이콘
한대련이 반값 등록금을 이슈화 해냈다는 점을 높이 삽니다.
물론 집회에 전문가도 아니고(갑자기 전문 시위꾼이란 용어가 떠오르네요. --;) 정치적인 능력도 의문시 되기에 이 자체만으로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바라는 것이 사학의 개혁이었다면 하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였겠죠.
자신이 낸 세금으로 대학생의 등록금을 보조하는 것이 4대강을 비롯한 토목건설로 들어가는 비용보다 열받을만한 일인가도
생각을 해봐야 되겠구요.
각설하고 자신이 낸 세금으로 대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게 되면(아직 확실하진 않죠?) 이제 대학문제는 대학생과 대학생을 둔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내 세금이 제대로 쓰이길 바란다면 사학을 개혁할 수 있도록 정치권을 압박하는게 남았네요.
11/06/23 21:33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대학생모임이 이익단체에 불과했나요.집회가 훨씬 더 어렵고 힘들던 과거엔 그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제 우리나라의 모든 단체가 자신의 이익만 내세우고 공익은 나몰라라 하는 이익집단이 되어버렸군요.
종교계에 여성계에 각 정당에 각종 보건단체에 이젠 대학생까지..
마이너리티
11/06/23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에 동의하는게
비싼 등록금 자체는 사회가 모두 동의하는 사항임에도 불구, 아무도 거기에 문제 제기를 못하고 있는 와중에
한동안 집단적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던 대학생이 의견을 표출하고 공론화 시키고 결국은 어느정도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이 칭찬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세원을 마련할지나..그보다 근본적인 사회적 문제 해결.. 그런것까지 대학생들이 방안을 제시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코뿔소러쉬
11/06/23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대학생치고 한대련은 충분히 큰 일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해결하는지, 어떻게 이용해먹는지 기성세대와 정치인의 역할이지 싶네요.
20대 대학생들이 모여서 큰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크게 쳐주고 싶습니다.
LowTemplar
11/06/23 21:41
수정 아이콘
원래 공익적 명분 있는 집회/시위를 하면 '네 일이나 신경써라'라고 하고,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집회하면 '집단이기주의'라고 하죠.

(실제로 노조가 파업할 때 임금인상 관련해서 파업하면 '이기주의'지만, 그 외의 사회 이슈에 관해 파업하거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의 이슈에 대해 파업하면 근무조건과 관련 없는 파업이므로 '불법파업'입니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죠.)
the hive
11/06/23 21:43
수정 아이콘
정치에 무관심하면 참여를 안한다고 욕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쓸데없이 세상에 불만가진다고 욕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1/06/23 21:47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야 할 만큼 한 것 같습니다만, 한계도 분명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는 사학에서 제일 바라던 것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나라당을 꼭 짚어서 욕하긴 어렵습니다. 이 문제는 역사가 오랜 것이라서 말이죠)
왕은아발론섬에..
11/06/23 21:55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 비난의 방향이 사학재단을 향하지 않고 한대련이나 시위를 한 대학생을 향하는 건 좀 아쉽더군요.
그러면서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들 어르신들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를 했다는게 더 아쉬웠구요.

갈길이 먼 듯...
하우스
11/06/23 22:00
수정 아이콘
한대련이 주도하는거란 전 내키지가 않네요. 학교 단과대 선거에 개입해서 온갖 중상모략을 펼치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런 단체들만이 이런 이슈를 주도할 수 밖에 없는건지 안타깝네요
루크레티아
11/06/23 22:01
수정 아이콘
한대련의 행동에는 분명 치기어린 대학생들의 부족한 행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금으로 등록금 깎아달라고 말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겠죠.
하지만 한대련의 행동은 분명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긍정적인 면모를 가져온 행위임에는 분명합니다. 말로만 음지에서 수군수군거리며 항상 연초마다 '그들만의 행동'이었던 등록금 투쟁을 한 곳으로 결집시켰으니까요. 범사회적으로 대학 등록금에 대한 재고의 여지를 가져왔다는 것에서는 충분히 그들은 인정받고 칭찬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06/23 22:02
수정 아이콘
1. '행동'이라는 것 자체에만 의미를 둔다면, 나름의 의의가 있다 봅니다.

2. 그러나, 충분히 생각하고 대안을 생각할 만한 조직에서 벌인 집회가 이 정도의 수준밖에 안 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사학 문제를 한대련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할 일도 아니고, 너무 안일하게 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교양교육도 미흡했는지 햄버거 사건도 터졌죠.

할만큼 했다, 라고 하시지만, 그건 이런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황에서 가능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고로 일반 대학생들은 할만큼 했다, 라고 할 수는 있을지언정, 한대련은 할만큼 했다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대련이 일을 잘 해서 이만큼의 일반 학생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보지도 않구요. 제 점수는요... 딱 50점 주렵니다.
OvertheTop
11/06/23 22:07
수정 아이콘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님의 말에 동의를 합니다. 굉장히 아쉽다고 생각되네요. 방향이 좀 어긋난거 같아요. 비판, 비난을 감수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늘의왕자
11/06/23 22:08
수정 아이콘
이슈를 끌어낸거는 좋습니다.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들이 주장하는바(세금으로 등록금을 지원해라)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고작 생각한게 세금을 퍼주라니요.
그 세금이 어디서 나오는건지는 생각하고 주장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마이너리티
11/06/23 22:13
수정 아이콘
스웨덴 핀란드 같은 고세금에 빈틈없는 복지를 하는 국가를 보면서 부러워했던 분들도 상당할텐데..

일단 당장에 대학교육에 내 세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그건 안되겠다 싶은 분들도 많고..

확실히 우리나라 정서엔 북유럽식의 복지국가는 택도 없다는 말은 사실인듯 합니다.
11/06/23 23:05
수정 아이콘
한대련이 정치에, 그리고 시위에 익숙하지 않다고 하기에는 군복무 당시 제가 겪은 한총련과 한대련의 모습이 자꾸 잊혀지지않습니다;

이번 촛불집회 관련해서는, 한대련이 시작부터 끝까지 내세우던 '세금을 통한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 덕분에 반감을 가져서 좋게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원신분이지만 참석했다가 바로 빠지기도 했구요

한대련은 이번 장기간의 집회를 통해서 대선 전에 대학교 등록금에 대한 이슈를 끄집어냈고, 그것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구호 자체의 문제점, 그리고 세세한 진행상의 문제점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뱀다리로, 한대련 입장에서는 다른걸 다 떠나서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서 쉽게 끊기 힘들었던 한총련의 사슬을 끊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일 듯 합니다.
너섬매니아
11/06/23 23:39
수정 아이콘
학생들의 집단적인 움직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오,십년간 학생들이 이렇게 자기 목소리를 낸 적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움직임의 통로로 한대련은 일단 자기 역할은 했다고 봅니다. 이후 활동이 궁금하네요. [m]
11/06/24 00:17
수정 아이콘
한대련이 한짓은 하면 안되는 짓이었습니다 . 세금으로 등록금이라니 징징되는것도 정도가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다니기 힘들면 때려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도 대학가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학안가면 사람취급 못받는다? 그럼 사회를 바꾸려 노력해야죠.
그냥 지금 당장 자신들이 힘드니까 모여서 돈벌에서 세금내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책임지라고 징징되는 주장따위를 하면서 하긴 뭘했다는 건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아니면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판단조차 못하는거라면 더 논할 가치도 없는 집단이겠죠. 겨우 모여서 하는 주장이 자신들의 위해 세금을 써달라는 주장이라면 두번다시 안했으면 합니다.
벤카슬러
11/06/24 00:5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 부분을 언급하시는 분이 없으신 듯 한데요.
오늘 나온 정부 대책에 대한 한대련의 공식 입장은 "반대"입니다. http://www.upschool.net/xe/237288
이 성명서에서 정부 대책에 대한 긍정적인 멘트는 단 한 마디도 찾아볼 수가 없죠.
MB정부, 한나라당 심판하자 이런 문구는 원래 써 왔던 문구니(저도 이건 별로 달갑지는 않습니다만) 패스하고
이 성명서에 따르면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래 공약이었던 반값 등록금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계속 투쟁을 지속한다는 것이 한대련의 공식 입장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래놓고 다 농활가버리면 참... 이제 곧 여름농활이 시작된다고. 이게 의외의 변수가 될 듯 합니다.

ps) 저도 지금까지 보여준 한대련의 행보에 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몇몇 미숙한 점 빼고는요...
11/06/24 15:14
수정 아이콘
정말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운동권을 가까이에서 꽤 오랫동안 접해본 바로는 (제가 운동권..인 것은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보수쪽이네요;)
항상 얻고자 하는, 추구하는 가치는 높고
우리 사회가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대신 그것을 추구함에 있어
수단, 방법이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게 됩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쟤들은 왜 행태가 저래?" 이런 느낌이랄까요...
엔하위키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만 해도 몇 가지 사실이 나오구요.
저는 주변에서 그런 일을 많은 겪은 터라, 보수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민중'이라고들 하지만 은근히 제3자 입장의 학생들에게는 폐쇄성도 강하죠.

제가 본 건 pd쪽 사람들인데 한대련은 nl쪽으로 알고 있으니 더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군요;

윗 댓글처럼
괴물과 상대하면서 사회를 바꾸려고 하는 이들이, 괴물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바라
11/06/24 18:48
수정 아이콘
한대련이..
국민들 X까..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내가 왜 니네들 생각을 해야 돼.. 니들 세금 가지고 당장 내 등록금만 내리면 난 장땡이다.. 라고 한다면

저는..
한대련 X까.. 나 이미 졸업했고 애도 없어.. 나한테 돌아오는 것도 없는데 내 세금을 니네들한테 내줘야 하는데.. 꺼져..
라고 말하면 되는거겠죠.

이건 토론이고 뭐고 없네요. 명분 합리 이딴거 다 버리고 이익집단끼리 힘싸움 하자는거 아닙니까.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

한대련이 국민들 생각 할 필요 없이 자기 이익만 주장해도 충분하다면..
우리라고 재네들 봐줄 이유가 있나요.. 반값 등록금 반대 서명운동 같은거 안하나..


p.s 한대련이 국민들이 손해 보든 말든 정치권과 쇼부봐서 자기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면..
각하랑 쇼부봐서 4대강 파고 있는 건설업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그네들도 국민들 세금 가지고 자기 이득을 추구한것 뿐이지 않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933 [일반] 2011년 상반기 일본 만화책 판매차트 Top 10 [33] Leeka8826 11/06/25 8826 0
29932 [일반] 세월의 문턱을 그린 노래들 [7] 룰루랄라4344 11/06/25 4344 0
29930 [일반] 밤중의 울부짖음 [2] 레이3706 11/06/25 3706 0
29929 [일반] [펌] 공부 잘 하는 방법. 진짜 간단함 [38] RealWorlD9931 11/06/24 9931 0
29928 [일반] 앨범... [10] 다음세기3843 11/06/24 3843 0
29927 [일반] 혹시 내일 홍진호선수 은퇴식에 오시는분 계신가요? [16] 날아가고 싶어.6065 11/06/24 6065 0
29924 [일반] [연재] 영어 초보자를 위한 자료 [5] 졸린쿠키5633 11/06/24 5633 7
29923 [일반] 며칠전 새벽 유게 관련 [17] 루스터스5601 11/06/24 5601 0
29922 [일반] 싱거운 추억 이야기 하나. [2] 대한민국질럿3540 11/06/24 3540 0
29919 [일반] KT 2G 사용하시는분들 당분간 더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6] 히아신스7029 11/06/24 7029 0
29918 [일반] 정속주행해야 하나, 교통 흐름에 맞게 주행 해야 하나? [105] viper7026 11/06/24 7026 0
29917 [일반] 대성 불구속 기소 [237] 12등급사이오닉파11903 11/06/24 11903 0
29915 [일반] 롯데자이언츠..그리고 풍전고..로이스터..그리고 노감독.. [24] 국제공무원6562 11/06/24 6562 0
29914 [일반] 홍명보 호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 [13] Angel Di Maria5706 11/06/24 5706 0
29912 [일반] 허영생/에이핑크/B1A4의 뮤직비디오와 티아라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세우실4310 11/06/24 4310 0
29911 [일반] [야구]투수들의 혹사 [28] 페일퓨리6695 11/06/24 6695 0
29910 [일반] [영화] 트랜스포머3 예고편 [15] 타나토노트5743 11/06/24 5743 0
29909 [일반] [프로야구(롯데)감독 깔려고 야구 보냐 라는 비아냥 들어도그래도 양감독은 까야 겠습니다 [113] 보라도리8259 11/06/23 8259 0
29908 [일반] 대한민국 교육의 구조적 문제 [36] 삭제됨4524 11/06/23 4524 0
29907 [일반] 첫 사랑은 너무 어렵다. [14] Haru4204 11/06/23 4204 0
29906 [일반] 그렇게 넌 갔다 [1] 뜨거운눈물3642 11/06/23 3642 0
29905 [일반] 대학생(한대련)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86] 아우디 사라비아5073 11/06/23 5073 0
29904 [일반] 방금 세상에 이런일이 보신분.-_-;;; (벌레먹는 남자) [10] 개막장춤을춰6067 11/06/23 60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