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4/18 15:25:13
Name swordfish
Subject [일반] 일본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한분이 가셨군요.
데자키 오사무 감독.

유사한 이름인 데스카 오사무 감독의 제자 중 한명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내일의 죠와 베르사유의 장미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전에 가신 콘 사토시 감독이 많은 걸 보여'줄' 감독이었다면
이 분은 이미 많은 걸 보여준 감독인데도 상당히  좀 아쉽네요.
마지막 겐지 이야기의 그 미려한 그림을 봤을 때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었지도 몰랐는데 말이죠.

아무튼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래는 이분의 작품입니다.

내일의 죠
에이스를 노려라!
집 없는 소년
보물섬
감바의 모험
베르사이유의 장미
우주해적 코브라
고르고13
창룡전
디어 브라더
공자전
블랙잭 (ova, 극장판)
백경전설
방가방가 햄토리 극장판
눈의 여왕
AIR 극장판
클라나드 극장판
울트라 바이올렛 Code044
겐지 이야기 천년기 Genji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1/04/18 15:34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처음 생기고 일본 애니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5대감독이라고 소개했던 분들 중 한분이었죠. 거장이 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11/04/18 15:34
수정 아이콘
지금 가실 분이 아닌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04/18 15:3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라에몽
11/04/18 15:41
수정 아이콘
햄토리밖에 아는건 없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써니티파니
11/04/18 15:59
수정 아이콘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저도 자주 봤었죠. 안녕히 가시길...
11/04/18 17:06
수정 아이콘
허... 이럴수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클베리핀
11/04/18 17:08
수정 아이콘
아... 맙소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봄에 너무 큰인물들이 지는군요.

작년엔 콘 사토시 감독님이 가시더니.............. 흐.

아... ㅜㅜ
히비스커스
11/04/18 17: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자연사인가요 아니면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사망인가요...
Ironmask
11/04/18 19:5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의 죠,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만화영화(어릴 때 쓰던 말)로도 봤던 추억의 작품입니다.
하얗게 불태우던 열정의 사람들의 얘기였죠.
어릴 적엔 그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었는데...

유년기의 추억을 장식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나인에스
11/04/18 21: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쉽네요.
지나가다...
11/04/18 22:25
수정 아이콘
별 하나가 또 졌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미큐브
11/04/18 23:27
수정 아이콘
폐암이군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강아지
11/04/18 23:27
수정 아이콘
하얗게 불타셨군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532 [일반] 충격적인 동물 생체실험? [446] 나이로비블랙라벨9631 11/04/19 9631 2
28531 [일반] 나의 노래 [2] 늘푸른솔솔4166 11/04/19 4166 0
28530 [일반] 어제 강원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엄기영씨가 무너지데요. [49] 팔랑스9704 11/04/19 9704 0
28529 [일반] 애플, 삼성을 아이폰 아이패드 카피로 고소 [76] 단 하나8825 11/04/19 8825 0
28528 [일반]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만들겠습니다. [28] 엄마,아빠 사랑해요6190 11/04/19 6190 1
28527 [일반] 최소 비용으로 치즈 케익 만들기 [7] epic20208 11/04/19 20208 1
28526 [일반] 한국 축구 대표팀 세르비아, 가나와 붙는다 [10] 케이윌5530 11/04/19 5530 0
28525 [일반] 헤어지는 방법 [17] 츄츄호랑이6885 11/04/18 6885 3
28520 [일반] 양승호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 본 신뢰구축의 문제점 [58] 논두렁질럿7459 11/04/18 7459 0
28519 [일반] 나는 비가 오는 날이 좋다 [2] kapH4022 11/04/18 4022 0
28518 [일반] f(x), 에이핑크의 뮤직비디오와 애프터스쿨,김완선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3] 세우실6147 11/04/18 6147 0
28517 [일반] (스포주의) 나는 가수다 합류된 3인 [90] 타나토노트10421 11/04/18 10421 0
28515 [일반] 일본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한분이 가셨군요. [14] swordfish6622 11/04/18 6622 0
28514 [일반] 누구나 다 겪는 그 흔한 첫사랑 [12] 여노4886 11/04/18 4886 0
28513 [일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폭탄 터지면 집값 좀 내려갈까? [55] 나이로비블랙라벨6603 11/04/18 6603 0
28512 [일반] 내가 아닌 나 [10] 글곰4454 11/04/18 4454 0
28511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5. 적의 소굴을 쳤으나... [31] 눈시BB7508 11/04/18 7508 4
28510 [일반] YG가 또 다시 2NE1으로 파격행보를 개시하네요. [36] 타테이시아8310 11/04/18 8310 0
28509 [일반] 별 다를 것 없는 하루 [4] 탈퇴한 회원4769 11/04/18 4769 0
28506 [일반]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83] 엄마,아빠 사랑해요10557 11/04/18 10557 0
28505 [일반] 여러분들은 어떤 타자를 기용하시겠습니까? [159] 강한구6881 11/04/18 6881 0
28503 [일반] pgr의 학생분들...모두 시험 잘보세요~ [11] 라울리스타4469 11/04/18 4469 0
28502 [일반] [중계글] 이청용 선발 FA컵 4강 볼튼 : 스토크 [123] Bikini4710 11/04/17 47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