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4/13 18:29:45
Name 응큼중년
Subject [일반]  [음악소개글] 놀러와 : 김광민-이병우-윤상 편을 보고
요즘 세시봉 특집 이후에 놀러와 에서 요즘 보기 힘든 분들을 초대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아주 즐거운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
'어떤날' 의 광팬으로 이병우씨를 너무 너무 좋아했습니다.
여자 아이돌 그룹의 신곡이 나올때마다 열광하지만...
국내가수중 저의 가장 favorite 은 어떤날 과 루시드폴 입니다. (그리고 N.EX.T:신해철 ^^;;)

샤워를 하고 티비를 틀어보니... 이럴수가...
인자하게 웃고 있는 이병우씨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ㅠㅠ
예전 생각이 확 나서 늦게까지 TV 앞을 떠날수 없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결론은...
"어떤날 시절의 음악을 들을수 없어 약간 서운했다" 입니다
예전 웹진 '가슴네트워크' 에서 가요 100대 명반을 발표했었습니다.
어떤날은 정규앨범을 2집까지 발표했었는데, 4등과 11등에 올라있더군요
1집이건 2집이건간에 모든 노래가 다 좋습니다.
이병우씨는 기타리스트로 요즘은 영화음악감독으로 유명하고,
다른 맴버 조동익씨는 포크 음악의 대부로 유명한 조동진씨의 동생입니다.
기본 지식은 이 정도면 되겠죠.
'아련한 그리움, 노스텔지어'  이런 단어와 잘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덧글로 제가 좋아하는 김광민씨의 곡과 윤상씨의 곡도 같이 첨부합니다. 모두 다 예술입죠 ^^b


김광민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이병우씨랑 같이 한 영상이 있어 올립니다)


윤상 - 새벽


p.s.
제가 주력(?)으로 삼는 음악은 사실 일렉트로니카 특히 트랜스인데...
전혀 다른 종류의 음악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
다음엔 트랜스곡을 몇개 소개할 기회를 가질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13 19:39
수정 아이콘
이병우씨가 조동진씨와 함께가 아니면 어떤날 시절의 음악을 들려주지 않겠다고 했죠.
얼마전에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나왔을 때만 예외적으로 유일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코리아범
11/04/13 21:23
수정 아이콘
윤상씨 20주년 기념음반이 나왔더라구요. 이제껏 발표한 앨범 박스세트 같던데..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과연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이 누구냐고 물으면 의견이 분분 하겠지만. 윤상 옹이 최고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것 같아요. 결론은 윤상짜응~!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21 [일반] [CL 8강 2차전] 토트넘 VS 레알마드리드 [41] 낭만토스5509 11/04/14 5509 0
28420 [일반] (푸념) 새로 입사한 젊은 여직원 이야기 [32] 파르티타8887 11/04/14 8887 0
28419 [일반] 옴니아, 옴니아2 사태는 삼성만의 잘못인가 [117] 케이윌7227 11/04/14 7227 1
28418 [일반] PGR과 디씨 [86] 레몬커피7239 11/04/14 7239 1
28417 [일반] 2011 프로야구 4월 13일(수) 리뷰 & 4월 14일(목) 프리뷰 [37] 자유와정의4568 11/04/13 4568 0
28416 [일반] 외규장각 유물 반환 합의문에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20] 타테이시아4714 11/04/13 4714 0
28415 [일반] [우주이야기] NASA의 아폴로 미션 1호 ~ 17호 (스압) [5] AraTa6152 11/04/13 6152 0
28414 [일반] pgr은 과연 어떤 사이트 일까요? [29] Langrriser4541 11/04/13 4541 0
28413 [일반] 사사게는 왜 있을까요?( IU사건 관련글입니다.) [7] 엘푸아빠5578 11/04/13 5578 0
28412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 불판 3 [133] 마실3186 11/04/13 3186 0
28411 [일반] 농협 전산 사건 해명 - 서버 최고 관리자 권한 뺏겨... [31] kapH6536 11/04/13 6536 0
28409 [일반] 줄줄 세는 복지세금. [13] 쿠루뽀롱4308 11/04/13 4308 0
28407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 불판 2 [414] 마산갈매기3372 11/04/13 3372 0
28406 [일반] [쓴소리] 어느 나라 호텔입니까? [16] The xian5306 11/04/13 5306 0
28405 [일반] <위대한탄생> 의상 유감... 이은미가 권리세 옷을 바꿔 입혔다네요. [31] 난동수8822 11/04/13 8822 0
28404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1 [276] 여자동대장3012 11/04/13 3012 0
28403 [일반] [음악소개글] 놀러와 : 김광민-이병우-윤상 편을 보고 [5] 응큼중년4579 11/04/13 4579 0
28399 [일반] 나는 가수다 백지영하차 임재범합류 [133] 로사8859 11/04/13 8859 0
28398 [일반] [해외축구] 첼시와 잉글랜드의 "계륵" 램파드.. [19] 머드5962 11/04/13 5962 1
28397 [일반] 스도쿠 잘하는 법 [24] epic27820 11/04/13 27820 1
28396 [일반] 카이스트는 변해야 합니다. [49] Leeka6418 11/04/13 6418 0
28394 [일반] 잠못이룰 4강 결승이 다가오고 있네요 [34] 처음느낌7995 11/04/13 7995 0
28393 [일반] 최후의 만찬 [13] 루미큐브5618 11/04/13 56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