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3/20 18:56:50
Name kiraseed
File #1 C[2011.03.16.3]20110320182746.jpg (159.6 KB), Download : 60
File #2 C[2011.03.16.3]20110320182820.jpg (130.1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프야매를 접었습니다.




거진 1년을 했네요. 작년 4월로 기억하니까.

기아로 해태가 바뀐 이후에는 야구에 관심이 없다가

09년 기아 우승으로 다시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10년 프야매를 만났습니다.

뭐이런 운빨 게임이 어딨냐고 하면서도 하루에 한번 혹은 이상 포시라도 가면 거의 왼종일

신경쓰고 있었던 그런 게임이 었는데

다 합성해버리고 방금 제어판에서 지웠네요.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뺏겨서 하루에 10분은 커녕 최소 30분이상은 하는듯해서

올해 4학년이고 하니 과감하게 지웠습니다.

근데 이 올라오는 시원섭섭함은 뭔지...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했던거 같습니다.


저의 주력 선수 합성 그림파일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근데 위로 들어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20 18:58
수정 아이콘
저도 하다가 1월말에 접었는데..
그렇게 오승환을 갖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제 10, 9, 8성 다 갈다보니 그제서야 나오더군요.
도달자
11/03/20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3월들어서 접었는데... 프야매가 정말 시간 엄청 먹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안하니까 엄청 널널해지는게..
그래도 저는 차마 합성은 못했는데.. 용기있으시네요.
kiraseed
11/03/20 19:00
수정 아이콘
그런건가봅니다. 저도 갈다보니 09김상현 09유동훈이 나왔습니다.
김민규
11/03/20 19:00
수정 아이콘
09...김광현이라니!
제가 바라는 그놈이군요
저도 한 6개월정도하다가 이건아니다 생각하고
일부러 다 갈고 15일 디엘 보낸후에는 그냥
맘편하게 등수에 신경안쓰고하고있습니다...
이노군
11/03/20 19:23
수정 아이콘
헉,, 김광현,,,
OnlyJustForYou
11/03/20 19:25
수정 아이콘
우와..
저는 류현진 나오는 날 접으려구요. 크크크
1년가까이 했는데 어떻게 류현진을 구경도 못 해보고 ㅠㅠ 남들 다 뽑던 이영우도 얼마전에야 나오고;;
문동환, 정민철도 못 뽑아봤네요.. 류현진만 나오면 접어야죠..라고하는데 막상 뽑으면 접을 수 있을까요..크크
11/03/20 19:33
수정 아이콘
으힉, 접으시면 안됩니다. :(
그런데 주력선수가 궁금한건 저뿐인가요? (설마 저것뿐일리가 ㅠㅠ)

아무튼, 골든글러브 서버분 계시면 저에게 살짝 연락해주시길 바래요. 우리 같이 류현진을 탐구해봐요..
11/03/20 19:36
수정 아이콘
전 라이트하게 해서 아직 팀덱도 제대로 못 갖췄어요.
04 삼성 10명 + 연도상관없이 삼성2명 + 롯데 12명 + 10성 06 골글 류현진 or 9성 08 국대 김광현
이렇게 해서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 04 삼성 돌리고 있습니다.
아직 선수 뽑느라고 유학도 못보내주고 스킬도 못 박아주고 작카도 못써줘서.. 올스타와 클래식을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에전엔 연습경기도 다 하고 했는데.. 요새는 12시 넘어서 접속해서 경기 pt만 받고 그걸로 재계약 정도만 해주니까 정말 하루에 10분정도면 충분하네요.
11/03/20 19:56
수정 아이콘
엊그제 뜬금없이 깐 골글에서 뜬 김광현이군요 큭큭
그나저나 메이저 왜이리 빡센가요..ㅜㅜ 서든은 커녕 잔류를 목표로 해야 할듯..ㅜㅜ
11/03/20 21:31
수정 아이콘
저도 pgr에서 프야매 처음 알게 되서 즐기고 있는데 시간 엄청 잡아 먹는거 같습니다.
부캐까지 돌리면서 원하는 선수 뽑아 볼려고 별짓을 다하다가

EX 06 류현진을 얻었습니다.
부캐 였는데 선발이 04영수 02임창용 9성손민한 02엘비라 9성골글정민태 09구톰슨 이렇게 모이더군요~
그래도 클래식 우승 못하고 있다는게 유머네요... ㅜㅜ
설탕가루인형
11/03/20 22:29
수정 아이콘
뭐 09 EX 용택이형 뽑기 전까지는 안 접으려구요.
나름 매력있는 게임이에요.
저도 한 1년 한 것 같은데 아직 이런저런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테페리안
11/03/21 03:59
수정 아이콘
저는 한 반년하다가 접었는데요. 초반에 빌빌대다가 8성황재균을 시작으로 레스 등등 선수운이 좋아서 선수구성을 마친다음에는
우승을 거듭하다가 깔끔하게 접었네요.

지난 여름에 멜론배랑 MBC배였나요? 그거 할 때... 올스타 개막하고 8시즌에서 7우승 1준우승하는 등... 네 자랑 맞습니다 -_-
특히 초반 4~5 우승은 포스트시즌에서 박빙인 경우가 많아서... 4위부터해서 올라가서 우승한 적도 있고, 패패패 승승승승 한 적도 있고
요즘에도 친구들이 하는데 진작에 접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구마구도 다시 하고 싶은데 초기 선수 꾸리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소원을말해봐
11/03/21 16:15
수정 아이콘
팀컬러 대격변때 접었다가 두달전 다시 시작한 유저입니다.
프야매 재미는 있지만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것 같네요.
일단 클래식(유학지)은 저번주에 뚫었고 서든 뚫기위해 강등작중입니다.

네... 강등작 중이라 프야매 투자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그 시간동안 멍때리고 있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899 [일반] [농구] KBL 정규시즌 종료-KT 역대 한시즌 최다승 경신 [19] lotte_giants4733 11/03/20 4733 0
27897 [일반] 나는 가수다! 개인적으로 오늘 1위는... [42] 네로울프8751 11/03/20 8751 0
27896 [일반] '나는 가수다' 다음 무대가 기다려지는건 저뿐인가요..? [53] 헤헤헤헤7215 11/03/20 7215 0
27894 [일반] 나는가수다 재녹화설이 유력하네요 [46] 니드11100 11/03/20 11100 0
27891 [일반] 기획의도만 좋게 되버린 '나는 7ㅏ수다' [253] BraveGuy8850 11/03/20 8850 0
27890 [일반] 프야매를 접었습니다. [17] kiraseed4909 11/03/20 4909 0
27889 [일반] 통큰 치킨, 이마트 피자에 이어 '위대한 버거'가 등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 PatternBlack7045 11/03/20 7045 0
27888 [일반] ▶◀일밤이 죽었슴다 --;; :: MBC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3회차 중계불판 [종료] [681] 케빈제이11341 11/03/20 11341 0
27887 [일반] 전 PGR이 너무 좋습니다! [17] 김민규4558 11/03/20 4558 0
27886 [일반] 내수를 키우자! [21] 왕은아발론섬에..4654 11/03/20 4654 0
27885 [일반] 정치, 종교, 스포츠중 바로 그 스포츠 이야기. [27] 헥스밤5559 11/03/20 5559 0
27884 [일반] [스포주의] 충격과 공포의 UFC128.... [19] 파쿠만사5764 11/03/20 5764 0
27883 [일반] [충격]존 테리, 국가대표 주장직으로 복귀 확정적 [28] 아우구스투스5971 11/03/20 5971 0
27882 [일반] 스마트폰으로 무얼 할까. [59] ArcanumToss7642 11/03/20 7642 0
27880 [일반] [기사] 갤럭시S2, SKT·KT 통해 다음달 출시 [68] 시경6048 11/03/20 6048 0
27879 [일반] 나는 차였다.......... [6] awnim5317 11/03/20 5317 0
27874 [일반] 폐인생활...아련한 추억(?) [13] 착한스5622 11/03/20 5622 0
27873 [일반] 어장 속 물고기는 울고 싶다. [24] nickyo6814 11/03/20 6814 1
27872 [일반] [EPL] 맨유 Vs 볼튼 불판 [294] 반니스텔루이6581 11/03/19 6581 0
27870 [일반] 목동 야구장을 다녀왔습니다. (LG vs 넥센 시범경기 관람) [11] 델몬트콜드3717 11/03/19 3717 0
27869 [일반] 왜 페가수스는 선동렬을 까는 것인가? [141] 페가수스8303 11/03/19 8303 0
27868 [일반] 늙고 병든 이십대 후반의 유쾌한 悲歌 [7] 헥스밤5595 11/03/19 5595 1
27867 [일반] [펌]센다이 구난 - 관료주의의 문제. [19] V3_Giants5978 11/03/19 59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