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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1 04:18:24
Name elecviva
Subject [일반] Macbook Air를 내놓지 않으면 유혈사태가..
새벽에 원래 잠을 안 자기는 합니다만 오늘 새벽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바로 'Back to the Mac' Event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과연 잡스는 이번 키노트에서 또 어떤 것들을 내놓을지 궁금했습니다.
근래 Apple과 관련된 루머들이 거의 들어맞고 있기 때문에 Macbook Air가 새로 발표 될 것이라 예상은 했습니다.

만..

굉장히 놀라운 발표였습니다.

바로 13.3인치와 11.6인치(Younger Brother!)의 라인업 발표.













정말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들어맞는 디자인.
CPU가 좀 아쉽지만 Air의 정체성을 생각하면 무리 없는 성능.
11.6인치는 5시간, 13.3인치는 7시간 사용 가능하며 30일 대기가 가능한 배터리(실제로 내부 디자인을 보면 대부분 배터리가...).
게다가 11.6인치 저가형은 $999(국내 129만원 - 학생할인시 118만원)라는 개념 가격으로 시작합니다.
13.3인치의 경우 CPU 2.13 업그레이드, 4G램 업그레이드로도 가능하네요.

iLife 11발표(음악이면 로직, 사진이면 Apeture, 영상이면 Final Cut을 쓰면 된다지만 굉장히 개선된 점이 많아 매력적입니다),
Mac용 Facetime 발표,
차기 OS X인 Lion 발표,
새로운 Macbook Air 라인업 발표까지..

iMac만 하더라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일단 카페베네는 전부 아이맥이고 오늘 영풍문고를 가니 또 아이맥이 있더군요.)
이제 노트북도 Macbook Air가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제 국내에 Apple Store만 생기면 되는데.. 어떻게 안되겠니??


자세한 내용은 모두 http://www.apple.com/kr/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덧말 : 실제로 Mac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분들이라면 구매대상이 아니겠지만,
점차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늘어나는 요즘 Mac은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멀티미디어 파일 관리가 매우 쉽고 편리하며 유려하거든요.
개인적으로 Mac 유저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찍어둔 사진과 동영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일이거든요.
게다가 사진이라면 그러려니 해도 동영상 만큼은 iMovie나 Final Cut가 참 좋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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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일
10/10/21 04: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사고 싶은 맘이 드는 전자제품은 첨이에요 ㅠㅠ
노트북 산지 얼마 안되었지만, 중고로 팔아 넘기고 맥북에어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몽키.D.루피
10/10/21 04:31
수정 아이콘
맥용 페이스타임도 등장했습니다.
Naraboyz
10/10/21 04: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개념가격.. 은 아닌거 같은데 ^^;;;;;
lionheart
10/10/21 04:49
수정 아이콘
맥북에어13.3인치 ssd128기가+4기가 램달면 아주 좋겠군요.
cpu근소한 차이야 상관없으니 맥용 스타2는 최적화가 잘되어있어서 권장사양도 낮고
잘돌릴수있겠군요.
부트캠프 깔아서 쓰면 그냥 일반 윈도우북이니 꼭 맥만 쓰는 사람만 사는 법은 없죠
디비시스
10/10/21 05:33
수정 아이콘
맥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진 않지만 맥북에어의 디자인은 볼때마다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길수가 있는지..어떻게 저렇게 얇을수가 있는지..
몽키.D.루피
10/10/21 05:44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주목해야 되는 부분은 대기시간 30일이라고 봅니다.
아이패드는 사실상 컴퓨터가 아니고 모바일에 가깝기 때문에 컴퓨터이면서도 아이패드와 같은 휴대성과 배터리 시간, 빠른 부팅을 지닌 맥북을 만드려다 보니깐 오늘 발표한 11인치 맥북에어가 나온 거 같습니다. 대기시간 30일이라는 말은 한마디로 켜놓고 들고 다녀도 상관없다는 겁니다. 뚜껑만 열면 바로 부팅되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대신 성능은 좀 떨어지는데 그거야 에어의 포지션이 딱 그정도니깐 그렇게 한 거겠죠.
더군다나 오늘 프리뷰한 라이온의 풀스크린 기능이나 런치패드는 완전 아이패드 인터페이스 같았습니다. 맥용 페이스타임, 맥용 앱스토어를 볼때 점점 iOS와 맥OS가 섞이고 있다는 (정확하게 말하면 맥오에스가 아이오에스화 되는 거겠지만) 느낌이 들었습니다.
몽키.D.루피
10/10/21 05:46
수정 아이콘
덧붙혀서 지금 에어를 사기에는 내년 여름에 라이온이 나온다는 게 걸립니다.(물론 저는 돈이 없어서 못사는 겁니다만..)
김슨생
10/10/21 08:31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fm2011 돌아가나요? (응?)
유이남편
10/10/21 08:22
수정 아이콘
저거 스타2랑 와우랑 fm2011될까요??? 된다면 바로 지르고 싶은데요...까짓거 술끊고 과외알바 한두개 더하면되죠...
10/10/21 09:18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울트라씬에 윈7이 훨씬 낫지 않나요?
게지히트
10/10/21 09:10
수정 아이콘
과거 90년대 후반. 애플에서 쫓겨나고 야심차게 시작한 넥스트 프로젝트가 참패를 맛보는 동안 잡스는 정말 끝났다 생각했는데.
픽사의 성공이후 승승장구. 결국 이렇게 부활을 하네요.
해골병사
10/10/21 09:27
수정 아이콘
사진기자들 표정.. 크크

크기가 절묘하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근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녹차트윈스
10/10/21 09:20
수정 아이콘
가장 획기적인건 HDD가 없고 플래시 메모리로 대체했다는 점이 아닐까요?
그래서 30일 대기도 가능한거죠~!@
10/10/21 09:5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애플의 무서운 점은 하나의 애플 기기를 사면 애플의 다른 기기에까지 눈이 돌아가게 만드는 점인거 같습니다.
애플까였던 제가 '얼마나 좋길래 이 난리야?'호기심에 번호이동한 아이폰4를 사용 후 이제는 맥북 에어를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네요.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저거 나한테 필요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돈 없다.
jagddoga
10/10/21 10:44
수정 아이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한 기기라...

아무튼 뭐 울트라씬 제품들의 가격 하락이나 판매량이 떨어지는건 시간문제겠군요.
단돈 130이면 사과 에어를 살수 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엄청 팔릴꺼 같긴 합니다.
10/10/21 10:50
수정 아이콘
CPU가 코어2듀오 인건 만족합니다만(쿼드로 가면 가격이....), 1.4클럭은 좀 심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전 에어들도 1.6은 달고 나왔는데...

많은 이들이 아이패드 1세대 발표회장에서 아이패드에게 바랫던 모습을 에어가 하고 나왔다고 봅니다. 저는 13.3인치 살까 생각중이에요. 가만...난 노트북이 필요없잖아? 아니... 필요했던가? 필요해 질꺼니까 사야겠다...
최강희
10/10/21 10:48
수정 아이콘
저 맥북쓰고있는데.. 와이파이 속도가..;;

LG U+ wi-fi 100 쓰는데.. 왜 속도가 제 속도의 1/5 밖에 안될까요? 혹시그런분 계신가요?

802.11n 이거 맞는데..;; 유선은 100메가 제대로 나오는데 무선은 20메가도 제 안되는데..

공유기 바로 옆에 맥북가져다 놔도.. 속도가;;;
몽키.D.루피
10/10/21 11:19
수정 아이콘
http://www.engadget.com/2010/10/20/macbook-air-11-6-inch-first-hands-on/

11인치 개봉 영상입니다. 허..이건..뭐..어디 샵에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러 가고 싶네요..
카오리
10/10/21 11:26
수정 아이콘
앞으로 몇달뒤엔 카페나 도서관가면 에어로 가득차있는 광경을 목격하게되겠군요. 아이폰도 2년약정걸고 사는데 노트북도 잘만하면
무이자 할부로 오래 끌수있으니 저정도 가격이면 누구나 살거라고 봅니다. 대학교가면 진짜 수학정석급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저도 돈있으면 사겠지만 합리적으로 보면 사실 울트라씬이 좋긴하지요. 저도 쓰고있는데 어지간한 게임도 돌아가고 빠르기도 하구요.
한국에선 울트라씬+윈7이 편하긴하지요. 맥 다른나라에서는 편하다고 해봤자 다른나라 가서 살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국내에서 안먹히고 불편하면 아무쓸모없는거고...허영심+뽀대용으론 진짜 좋겠네요. 실사용시도 윈도우 깔아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아 물론 전문분야로 활용하시는분들에겐 정말 좋겠지만...전 그냥 라이트유저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아 할부로 질러버려 이거..
10/10/21 12:17
수정 아이콘
전문분야로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한테는 초대박이겠네요..컴퓨터써도 웹서핑만 하는 라이트유저 입장에서도 대박인데요...lion나오는데 내년 여름이라는데..그때가지 기다렸다가 질러야 겠네요..대박..
Physiallergy
10/10/21 13: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닥...
뭐 디자인이 장점인 제품이니 사진만 보면 눈이 다들 돌아가시겠지만
구입하시더라도 조금 기다렸다가 사는 걸 추천합니다.

1세대 썼다가 중고로 방출해는데, 1세대 단점인 발열과 소음이 해결됬을지 의문이군요.
게다가 gpu 도 업글됬는데 발열이 줄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구요.
가끔씩 책상 이외의 장소에서 쓸 때도 있는데
방열잘되는 알루미늄 바디를 통해 직접적인 피부로 열이 느껴지게 되죠...-_-;;

동영상 제작이나 그래픽 쪽에 관심이 있어서 맥을 좀 돌려 봤었는데
결국 기계보다는 사용자의 능력 쪽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 -_-;
(요즘은 CS 라인업이 워낙 훌륭해져서 파컷이나 모션을 굳이 써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130만원이라는 가격은 어디까지나 애플 치고 싼 가격일 뿐입니다.
이 정도 돈이면 윈도우 쪽에서는 스2 고옵을 돌릴 수 있는 i7 노트북을 살 수 있습니다.
초록추억
10/10/21 14:32
수정 아이콘
발열/소음/무게 때문에 Think Pad샀더만..
그런데 맥북프로의 소음발열 제어는 엄청나던데요?
예외적으로 에어 1세대의 발열/소음이 문제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무게와 디자인 사용시간을 보면 130만원인게 기적인 거죠-_-;;
아니면 300만원주고 소니 바이오z시리즈 사면 됩니다.

소유해본적도 없고 몇번 만져봤을 뿐이지만, 오래쓸수록 기기의 완성도가 감탄을 자아내더군요.
보기보다 굉장히 단단하기도 하고..키보드나 마우스패드의 사용감도 우수하고..아무튼 숫자로 나타내기 힘든
스펙이 굉장합니다.
Zakk WyldE
10/10/21 15:42
수정 아이콘
300만원대 SONY TX-37 TZ-37 다 써봤는데 130만원대에 저런 노트북이면 비싼게 아니죠...
TX나 TZ 시리즈는 무게도 1.3 정도 됐는데..

12인치급에 가볍다 하는 녀석도(130만원 정도) 어댑터 배터리 다 합치면 1.5키로 훌쩍 넘어가는데요
노트북이 0.5kg 차이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 아이고 내 어깨야 ㅠ
PGR끊고싶다
10/10/21 16:59
수정 아이콘
우와.......;;
저런게 있었군요.
10/10/21 17:53
수정 아이콘
크기 대 가격비 생각하면 절대 비싼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작아질수록 가격이 올라가니)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999 모델이 오히려 아이패드를 잡아먹을 거라는 예측도 많습니다... 저도 거기에 동의하구요
어차피 요즘은 게임도 안 하고 인뱅은 vm으로만 하니 하나 사고 싶어지네요...
10/10/21 18:08
수정 아이콘
싱크패드랑 고민되네요 130이면 가격도 비슷하고 맥os만 아니면 아무고민없이 살수도 있지만 워낙 구려서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그려려니 하지만 노트북하나 쓰는데 열심히 공부하고 쌩쇼를 해야한다는게 저기다가 윈7만 박고 나옴 정말 좋을텐데 [m]
퍼펙! 할 수 있다
10/10/21 19:13
수정 아이콘
당체.. LED PKG 사이즈를 어떤걸 넣어 놨길래.. 두께가 저리 얇은거지...
올빼미
10/10/21 22:58
수정 아이콘
이쁘긴한데..맥os배워야하나... 맥os에서 약간의 인터넷서핑은 특별히 배울필요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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