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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22:34
smp를 좋아하진 않지만, 까일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쯤 나와도 신선할 거 같네요. 허구언날 사랑타령이나 어줍잖게 사회비판이나 오글거리긴 마찬가지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돌중심의 가요계편중현상보다 사랑타령or나르시즘 의 가사로 편중된 우리나라 가사계?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
10/05/05 22:58
smp에 대한 정의를 AnDes님께서 상세히 적어주셧네요.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10&sn=on&ss=on&sc=on&keyword=지율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6149 여기 댓글을 좀 옮겨와보자면.. 오정반합 류의 노래를 일명 SMP라고 불렀죠. Sm Music Performance 특징이라고 한다면 락과 힙합이 조화된 하이브리드 댄스곡 + 뭔가 철학적이거나 비판적인 가사 되겠습니다. 글에서도 쓰셨지만 HOT 스타일을 이어받았다고 하면 딱 맞겠네요. 보아의 Girls On Top 동방신기의 Tri-Angle, Rising Sun 슈퍼주니어의 Twins, Don't Don(돈돈)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HOT의 경우에는 어두운 느낌 나는 노래 전체가 해당하는 듯... 가사를 빼놓고 곡의 느낌만으로 따지자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Dance In The Rain이나 한번 더 OK도 비슷한 느낌일 겁니다. 최근에는 소시가 대중적인 코드로 히트를 치자 SMP 스타일의 노래는 더이상 나오지 않네요. 라고 달아주셧네요.
10/05/05 23:12
부엉이님// SMP라는 말 자체가 오정반합부터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대표한다고 해도 당연히 과언이 아닙니다. 오정반합으로 인해 생긴 말이고 그 말이 나오자 과거의 곡들을 이것도 들어가지 않을까? 이것은 어떨까? 하면서 끼워넣기 시작한거니까요.
10/05/05 23:19
그리고 개인적으로 퍼플라인도 smp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한국작곡가로써는 최초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퍼플라인->샤이니월드->악녀->아미고->쏘리쏘리->링딩동 으로 이어지는 작법의 변화가 시작됐죠 그러니까 퍼플라인을 기점으로 유영진이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다시 대중들과 영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smp 음악이기도 하구요 흐흐 아 그리고 이 리믹스도 추천합니다 http://pds12.egloos.com/pds/200808/20/05/smremix.wma SMP 리믹스인데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해서 만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듣고있는 곡입니다 원본영상이 엠앤캐스트 계정이라 원본영상으로는 이제 없고 제가 다행히 녹음해놓은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순서는 Rising Sun Melody + Intro -> Rising Sun Slow Down + Beat -> 갈증 Bridge + Purple Line Rap -> 갈증 -> Beat + Purple Line Remix -> Don't Don Melody + Remix -> Don't Don -> Beat + Remix -> Girls On Top -> "O"-正.反.合 + Rising Sun Melody & Rap -> Girls On Top Scandal + Remix -> Beat -> "O"-正.反.合 -> 한번더 OK? + Beat + Remix 입니다
10/05/05 23:23
유영진+이수만의 작업의 하나의 이름없는 스타일이 팬들이 smp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해서 초창기smp들을 smp에 끼워넣는다라는 표현은 순서가 조금바뀐게 아닐까요?
10/05/05 23:35
'아이야' 부터 '누에삐오' 까지는 어떻게 들어야 노래가 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온갖 리듬, 비트, 연결도 안 되는 멜로디를 차곡차곡 모아놨다가 한 번에 비빔밥을 만들어버린 듯한 느낌이라서.
10/05/05 23:47
글에 조그마한 태클을 걸어보자면 ㅠ_ㅠ
해결사 영상이 있어야 할 곳에 Yo 무대영상이 있네요. Yo 부분에 뮤직비디오가 있어서 무대영상이 어디있나 찾고 있었어요....
10/05/06 00:04
신화 Yo는 그래도 1위도하고 사랑받았는데 신화 또하나 smp곡 중 비운의 곡이 있죠..
3집 온리원 후속이었던 all your dreams..이곡도 전형적인 smp중에 하나입니다. 온리원 타이틀이 워낙 대박이어서 이곡도 2주정도 1위하긴했지만..곡자체가 난해해서 사람들 기억엔 전혀 없는..;; 오히려 해결사보단 이곡이 더 smp스럽죠;;
10/05/06 00:16
smp에 관한 글이니 제 생각과 느낌을 말해보자면.....
싫지 않지만 좋아하기도 어렵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취향이 지극히 대중적인데 smp가 대중적인 음악은 아니다 보니^^ 그리고 smp중에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곡은 동방신기의 오정반합과 보아의 Girls on top 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구요..)
10/05/06 01:28
표절곡의 대표곡인 열맞춰에 대해서는 어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영진의실력에 대해서는 언제나 물음표가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했지만,가수때, 두번째 이별의 표절과 열맞춰의 표절에 실망햇던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열맞춰도 smp에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개인적인 궁금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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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