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1/04 17:32:28
Name 스터초짜~!
Subject [일반] 서해안에서의 또다른 기름 유출.
[한겨례]
대산항 현대오일뱅크 공장주변 어민들 피해, 쉬쉬하다 방제작업 늦고 책임소재 안밝혀져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103221008122&p=hani

원문 기사 주소입니다..

지금 열애설이다.. 폭설이다 해서.. 정신이 없으실테지만..
또다른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제 기사인데요.

방제 작업이나.. 책임 소재 파악 등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듯 보이는데..
서해안에서만 벌써 또 이렇게 사건이 터진다니..  조속히 사건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P.s 그건 그렇고.. 이사건이 12월 21일에 일어났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sterpiece
10/01/04 17:35
수정 아이콘
제가 올릴려고 했는데 한발늦었네요;;

아무튼 한겨례신문외에는 보도한 자료 자체가 없는것을

봐서는 위에 압력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두미키
10/01/04 17:35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왜 이제서야 기사화가;;
10/01/04 17:41
수정 아이콘
왜 저는 이거 때문이었구나..라는 생각부터 드는 걸까요.
메를린
10/01/04 17:45
수정 아이콘
이젠 기사만 봐도 의도가 뭘까? 이렇게만 보이니...

제가 머리가 이상하게 되가는건 아닌지...
10/01/04 17:46
수정 아이콘
이런 것 하나만 봐도 몇년 전과 지금이 너무나도 다르고 다르다는 걸 새삼스레 느낍니다.
태안반도 사고 때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이 무엇이냐'고 다그치던 그분이 또 그리워지네요..
Mr.쿠우의 절규
10/01/04 17:49
수정 아이콘
중요한 문제지만,
유출된 기름 양이 적어서 그런 것도 있어 보입니다.
한겨례추정 800~3000L(리터)
경찰 신고 800L(리터)
조합 주장 3000~4000L(리터)

태안은 수천 KL(킬로리터) 였죠.

해당 지역에 근무하시는 분이 올린 자료사진을 보니, 사고 당시에 큰 문제로 인식하지는 않으신 모양입니다.
자료사진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0&articleId=26589

가뜩이나 날도 추운데, 모쪼록 잘 해결되길 빌겠습니다.
10/01/04 17:49
수정 아이콘
오일뱅크가 정몽준 대표와 연관있는 회사라고 하죠..?

구립니다...

내가 말한 구려가, 고구려는 아니겠지~~?
백년지기
10/01/04 17:56
수정 아이콘
한경에서도 얼핏 본거 같네요..
문제는 기름유출의 양이 아니라, 후속 조치의 수준이겠죠..
Mr.쿠우의 절규
10/01/04 18: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숨기려 했다면 그게 가장 큰 문제죠.
사안이 클 경우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경우는 충분한 보상을 해 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0/01/04 18:07
수정 아이콘
Arata님덕에 크게 웃고 갑니다 그려
자유인바람
10/01/04 19:30
수정 아이콘
오늘 이 글 보고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을 처음 알았네요.씁쓸하군요.
네오제노
10/01/04 21:44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내일부터 안 보이는건 아니겠죠?
덜덜덜
E.D.G.E.
10/01/06 19: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네이X에서는 기사가 계속해서 지워지고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722 [일반] 서해안에서의 또다른 기름 유출. [13] 스터초짜~!3894 10/01/04 3894 0
18721 [일반] 눈사람(미니 눈사람 만들기)- 사진 추가 [10] 미남주인4459 10/01/04 4459 0
18720 [일반] 李대통령 "새해 큰 눈, 나라에 큰 운이 있을듯" [122] Arata8953 10/01/04 8953 0
18719 [일반] 양의학vs한의학vs민간의학 관전기 [275] Judas Pain7688 10/01/04 7688 2
18718 [일반] 여행 중 사소한 방해요소 / 브랜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31] Alan_Baxter4227 10/01/04 4227 0
18717 [일반] 옛날 아이돌 [25] growinow5465 10/01/04 5465 0
18716 [일반] 음악의 Out door화. [23] nickyo4932 10/01/04 4932 7
18715 [일반] 최악의 내조는 "꾸미지도 않고 저축만 할때" [182] survivor6555 10/01/04 6555 0
18714 [일반] 요즘 대세는 후크송. 그런데 이게 너무 심하니 탈. [69] Hypocrite.12414.7151 10/01/04 7151 1
18713 [일반] 눈이 미친듯이 오는군요(서울) [164] jipll8505 10/01/04 8505 0
18712 [일반] [영화] '몰입감' 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의 야망 - 아바타(AVATAR, 2009) [11] DEICIDE6013 10/01/04 6013 5
18711 [일반] 무선 인터넷 사용에 주의하세요. [11] ArcanumToss6253 10/01/04 6253 1
18710 [일반] 라디오, 생방송과 녹음방송. [31] OnlyJustForYou5232 10/01/04 5232 0
18709 [일반] 내가 오늘은 밤 샌다! (스타) [13] 빵pro점쟁이4525 10/01/04 4525 0
18708 [일반] 너의 신을 쫓아라 [10] Snoopy3605 10/01/04 3605 0
18707 [일반] '국사'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했군요 [39] 꽃비3958 10/01/04 3958 1
18706 [일반] 박지성 선수 overall best player [8] 시크릿4579 10/01/04 4579 0
18705 [일반] 가수에게 "가창력"만을 요구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110] Jr.갈루아5924 10/01/04 5924 0
18703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12주차 리뷰&13주차 프리뷰 [19] lotte_giants3746 10/01/03 3746 0
18702 [일반] 잉글리쉬 fa컵이 진행중입니다 [16] 헬로까꿍베이5212 10/01/03 5212 0
18701 [일반] 혹시 한게임 장기를 하시는분들이 있으신지요? [11] 승리의기쁨이4839 10/01/03 4839 0
18699 [일반] '고소·고발로 멍드는' 경기교육청과 김상곤 교육감 [9] sungsik4568 10/01/03 4568 0
18698 [일반] 여러분 온라인게임들 하시나요? [24] nickyo5108 10/01/03 51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