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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29 19:39:13
Name 상처
File #1 1.mp3 (0 Byte), Download : 126
Subject [일반] 인사드립니다.
삶이 고단하고 지칠때
피하려고 할수록 힘들고 점점 일이 꼬여가니
자연의 이치처럼,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좋고
구름이 있으면 그늘이 있어 좋고
태양이 이글거리면 곡식이 익어 좋고
바람도, 구름도, 더위도, 추위도 흐리고 지나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러하자.

항상 아이가 힘들어 보일때마다 편지지에 고이접어 써보냈던  글귀입니다.
무슨 이유에서 아이디가 상처로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러니합니다.
주책없는 아줌마 한명때문에 아들도 맘 고생하고
여러 사람 맘고생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념토스
09/12/29 19:40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자주뵈요
09/12/29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반갑습니다!!
09/12/29 19:46
수정 아이콘
혹시 아래글 주인공이신가요???
세상이 살기 어려워져 사람들이 여유가 없어져서 생긴 헤프닝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글 주인공이시라면 그동안 접하지 못하셨던 인터넷이나 컴퓨터 등을 공부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 저보다 더 능숙하게 하신다고 하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자주, 좋은 글 남겨주셨으면 좋겠네요 ^^
LunaticNight
09/12/29 19:49
수정 아이콘
멋진 어머님이시네요^^
왠지 댓글을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반갑습니다. 어머니뻘 되는 분을 PGR에서. 왠지 신기하고 기분 좋네요 :)
Wanderer
09/12/29 19:56
수정 아이콘
멋진 아드님에 , 멋진 어머님이라고 생각해요. 아랫글 역시 하나의 해프닝, 그 또한 지나갈 것 입니다. pgr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9/12/29 19:57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지울 수 없는 상처는 넘을 수 없는 강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누구의 죄라고 찍어누르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Who am I?
09/12/29 20:01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모든게 일상인 곳입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고..잘부탁드립니다.^^
09/12/29 20:03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니 이런저런 일이 안 생길 수는 없겠죠.
그런 모습도 다 알고 보면 사람 사는 모습 아닐까요?^^;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해요.
바꾸려고생각
09/12/29 20:20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3자이지만 제가 다 죄송스러울 따름이네요.
발길 끊지 않고 계속 들러주셨으면 좋겠네요.
찬양자
09/12/29 20:3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멋지신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09/12/29 20:32
수정 아이콘
어... 어머님!!! 멋지십니다.^^
-------------------------------------------------------------
정말 반갑습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아들 뻘 되는 저는 냠냠 맛있게 받아 먹겠습니다.
낭만토스
09/12/29 20:3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어머니' 와의 소통이 기대됩니다!!
너무 부담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09/12/29 20:48
수정 아이콘
글을 쓰신! 이분은! 우리 어머니가! 하악실합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풍운재기
09/12/29 20:49
수정 아이콘
어머님 반갑습니다
ChojjAReacH
09/12/29 21:08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
09/12/29 21:30
수정 아이콘
웰컴 투더 정그.. 가 아니라 환영합니다!
슈퍼 에이스
09/12/29 21:42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니코크드만의
09/12/29 21:4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pgr에서 접할수 있는 시각이 한층 넓어 지겠네요!!
09/12/29 22:08
수정 아이콘
짧은 글 안에서, PGR에 접속하는 숱한 젊은이들의 공식 어머님이 되실만한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
반갑습니다!! 말도 많고 다툼도 많은 곳이긴 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다 덮고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요한리베르토
09/12/29 22:18
수정 아이콘
'공식 어머님 ' 호칭 멋지네요
Hell[fOu]
09/12/29 22:27
수정 아이콘
어머님~^^ 자주 뵜으면 합니다.
Aphrodite
09/12/29 22:38
수정 아이콘
국민 어머님
튼튼한 나무
09/12/29 22:3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헥스밤
09/12/29 22:44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최연발
09/12/29 22:4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닉네임을 댓글이나 글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시카와치토
09/12/29 23:13
수정 아이콘
처음 볼땐 몰랐는데 두번,세번 보니까 닉네임이 조금 슬프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반가워요^^
스피넬
09/12/29 23:18
수정 아이콘
자주 글써주세요. 반갑습니다^^~
Rush본좌
09/12/29 23:23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어머님!!!
09/12/30 00:06
수정 아이콘
멋진 글귀예요. 저도 어디에 적어서 힘들때 봐야겠어요.
09/12/30 00:07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곧 환갑이 되는 저희 어머니도 얼마전에 블로그를 시작해서 글도 많이 쓰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상처님도 즐거운 온라인생활, 유쾌한 pgr 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Orange Road
09/12/30 00:21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
목동저그
09/12/30 00:40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9/12/30 00:5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09/12/30 01:1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제 어머니와 비슷한 세대신데도 이렇게...

아드님이 참 효자십니다.
멀리 있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하고 저도 어머니께 더 잘해야겠습니다.
WizardMo진종
09/12/30 01:22
수정 아이콘
아이쿠 어머님 ㅜㅠ
09/12/30 01:23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어머님!

아드님이 너무 효자라서 저와 비교하면 제 스스로가 더 불효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 스타를 가르쳐드린 아들이라니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반가워요 ^^
엔뚜루
09/12/30 01:33
수정 아이콘
어...어머...니.....
축구사랑
09/12/30 02:00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컴퓨터좀 가르쳐달라고 할 때마다 귀차니즘에 나중에...나중에....를 연발했는데
정말 반성하게 되는군요...
09/12/30 02:24
수정 아이콘
엔뚜루님 등장. 성지가 되나요.
릴리러쉬
09/12/30 02:25
수정 아이콘
추천
천마도사
09/12/30 07:10
수정 아이콘
웬지 흐뭇해져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드라구요!
어머님 반갑습니다!
09/12/30 09:35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십니다 ^^
09/12/30 10:51
수정 아이콘
애써 관심 가져주시고 오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나두미키
09/12/30 10:59
수정 아이콘
아.... 안녕하세요... 글보니 누구신지 알겠네요..
반갑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터치터치
09/12/30 11:18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 글에 왠 추천.....하고 왔다가 추천 누르고 갑니다.
09/12/30 11:37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글에 댓글이 왜 이렇게 많나했더니 엔뚜루님 어머님이시군요 ^^;; 반갑습니다 :)

추천 누르고 갑니다
09/12/30 11:43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반갑습니다 ^^
GunSeal[cn]
09/12/30 17:21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엔뚜루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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