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0/27 09:22
상승률은 로그 스케일이니까
1000 -> 2000 -> 4000 은 각각 18년 간격으로 동일하긴 하네요. 뮬론 중간 과정이 많이 생략되기 했지만...
25/10/27 11:32
한국 주식 장투에 안 좋다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장이 좋을 때 지금처럼 글이 많이 올라오다가 장이 안 좋을 때는 몇 달 동안 글이 안 올라오고... 탈출은 지능순 이라고 말하던 게 몇 달 전이죠. 주식 사이클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25/10/27 09:24
내가 십만전자 된다고 했제???
실제로 했음 달달하긴 한데 너무 달달해서 더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지금 들어가면 12만 보고 들어가야 하는데 조정 한번은 올거 같아요
25/10/27 09:25
MSCI 코스피 3배 레버리지 ETF라고 KORU가 있는데, 거의 올해의 주식급 상승이더군요. 연초대비 344% 상승, 저점대비 500% 상승이었습니다
25/10/27 09:33
저점대비로는 soxl과 비슷하고 연초대비로 보면 상대도 안되더라구요 크크크 역고점 뚫고 있는 니케이, 에센피, 나스닥, 대만지수를 범부로 만드는 코스피의 위엄 드드드
25/10/27 09:25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18478?sid=100
[이준석 “李정부, ‘개업빨’ 흥분…코스피 어디까지 빠져야 정신차리나”] 2025.08.21. 8월21일 : 코스피 순간 폭락으로 3079 찍음 10월27일 : 코스피 4000 돌파 꼭 기록해두고 싶었습니다.
25/10/27 10:35
이 시점이 대주주기준 10억으로 강화하려고 할때 코스피가 좀 내려왔을때 한 워딩이었을겁니다. 대주주요건을 비판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궁금해서 풀영상봐도 그 말은 곁다리에 가깝고, 개업빨이라는 표현을 몇번이나 쓰죠. 보면서 주식시장 개업빨이라고 왜 본인이 단언하나 이생각밖에 안들더군요
25/10/27 10:44
궁금해서 찾아본 윤석열 취임 후 코스피 흐름
2022/05 2,685.90 2022/06 2,332.64 2022/07 2,451.50 2022/08 2,472.05 2022/09 2,155.49 2022/10 2,293.61
25/10/27 10: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20817?sid=100
[14개월 연속 무역적자에···민주당 “대통령 ‘뺄셈 경제’의 산물”] 2023.05.01. 2022년 2월 시작된 우러전쟁 여파가 매우 크긴 했죠. 미장도 폭락중이었고, 우리나라 무역적자도 어마어마했었고...
25/10/27 09:27
나만없어 코스피 ㅠㅠ..
그나저나 외인은 얼마나 들어왔는지가 궁금하네요. 이기회에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안정적으로 시장도 운영되면 좋겠고요
25/10/27 09:30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553495?sid=101
['연일 최고치' 코스피, 외국인 하반기에만 16.9兆 베팅] 2025.10.23 개미가 올리는게 아니라 괜찮습니다.
25/10/27 09:29
이재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보면서 지수 상품들을 열심히 샀습니다
사실 계엄 해제가 될 때 샀어야 했는데 그때 워낙 흉흉하다보니 확신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늦게라도 사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제가 들어가서가 아니라 (그것도 맞긴 합니다만) 정부가 주식 시장 활성화에 포커싱을 하는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25/10/27 09:34
이제 2년 정도 된 나스닥100 추종 상품이 누적 40퍼인데 코덱스200 들어간게 벌써 40퍼를 넘겼습니다.
연환산 104퍼 라는 미친 상품이 되었어요
25/10/27 10:01
계엄 해제 되고 좀 있다 사서 저점은 잘잡았는데 2700~2800에서 많이 팔아서... 원래 투자원칙에 따라 한거라 크게 후회는 없긴합니다. 아직 발 담그고 있긴하구요. 근데 올해 4000가는건 진짜 예상 못했습니다.
25/10/27 09:33
(수정됨) 미장으로 매일 외화가 나갑니다. 코스피 들어오는 돈이 2배수준이긴 하던데요. 그래도 계속 나가니까 환율이 안내려가는거 같네요.
25/10/27 09:36
원화 가치 하락이 크긴 한데 주요 원인은 관세 협상이라고 보는거 같아요 지난달 기준으로 보면 일본하고 한국이 달러대비 통화 하락 탑 투입니다.
25/10/27 09:40
일설로는 정부 당국에서 인위적으로 개입을 안 하고 있다더군요. 관세협상에서 25% 때려맞았는데도 환율이 저러니까 오히려 관세가 별 효과를 못 끼치고 있기에 현재의 환율 흐름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도 보더군요
25/10/27 09:47
환율은 매우 복합적이죠.
국내주식을 사려고 외국인들이 원화를 사고있지만 수출주도 대기업들은 외국에 공장 건설 등을 위해 달러를 사야하고, 국민연금이나 개미들도 미국주식 사야하니까 달러를 사야하고, 우리나라 국채보다 매력적인 국채를 찾아 떠나는 외국인들도 달러를 사야하고, 미국과의 관세협상은 아직 타결된게 아니고, 북한은 여전히 미사일을 쏘고, 우리나라는 환율조작국 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접적인 환율 개입은 이제 거의 손놔야하는 상황이고 등등등
25/10/27 09:48
관세협상으로 인한 불확실이 가장 크고 우리나라 자체적으로는 해외투자가 많습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투자로 가장 일자리 창출이 큰 나라가 우리나라에요. 거기에 서학개미등 투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순해외자산이 이제 1조달러입니다. 일본이 약 3조5천억달러이고요. 인구수까지 고려하면 이제 1인당 해외순자산은 크게 차이 안나요.
+ 25/10/27 14:15
정부가 환율 대응을 안하고 있죠.
지난 정부는 환율 오를때 마다 외환보유고 축내가며 방어했음에도 방어가 안됐는데 이번 정부에선 4개월 연속 외환보유고가 다시 축적되는 중입니다. 현재 관세문제로 타격을 입어야 하는데 환차손 때문에 울나라 기업에 유리하게끔 보정돼서 일부러 더 안하는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환율이 급작스럽게 주욱 빠지는 것도 아니구요.
25/10/27 09:42
오르는 속도가 장난아닙니다. 9만전자 40만닉스 글 쓴 게 이번달 2일이었거든요. 4주도 안 돼서 10만 뚫고 하닉은 53층 감...
반도체 슈퍼사이클, 디램 낸드 쇼티지 생각하면 더 오를 개연성이 충분하단 점에서 무서울 지경입니다. 진짜 라고할 때 살 걸...
25/10/27 09:42
(수정됨) 제가 주식관련 커뮤들을 코로나 시절부터 많이 들락날락해봐서 잘 아는데 어쩐지 올해는 어느 곳에서도 삼전 10만전자 무조건 간다 하닉 무조건 50만 찍는다 이런소릴 진짜 아무도 안하더군요
코로나때 9만전자 시절에는 다들 삼전 10만전자 간다 이소릴 안하는 곳이 없었는데
25/10/27 10: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50988?sid=101
[삼성·SK하닉, 'HBM4' 첫 실물 공개…엔비디아 선택은] 2025.10.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9705?sid=101 [통합 HD현대重 12월 1일 출항… “10년 뒤 매출 37조 목표”] 2025.10.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47926?sid=101 [엔비디아가 쏠아올린 2차전지株..."ESS, AI인프라 핵심 부상"-NH] 2025.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63859?sid=101 ["애플 모바일 D램 증가 수혜자는 삼성전자…전례 없는 호황 사이클"] 2025.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47875?sid=103 [현대차·기아, 美 판매 신기록에도…관세에 3Q 실적 전망 '흐림'] 2025.10.27. AI 뿐만아니라 부침은 있었지만 기존에 잘하던걸 계속 잘하고 있는 상황이죠.
25/10/27 09:48
완전 주식 초짜, 여튼 대통령이 주식 시장 신경쓴다니 은행에 넣어놓는 거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 몇 달 전 큰 주식만 좀 사놨는데 그게 삼전이랑 하닉이었네요.
연간 5프로만 오르면 은행보단 낫겠지 했는데 오늘 보니 수익률이 60퍼 90퍼네요. 이게 무슨 일인지 어안이 벙벙합니다.
25/10/27 09: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02251
[상승장 '주역' 외국인, 이달에만 5조여원 담았다] 2025.10.27. 기관도 '사자' 전환…개미는 여전히 '국장' 반신반의하며 순매도 '국장 복귀는 지능 순' 실현되려면…"국내 시장 신뢰도 높여야"
25/10/27 09:51
원화 가치 폭락에 따른 외국인들의 줄매수가 주요 원인이기는 하나, 적어도 시장에 돈이 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야죠. 4000을 돌파했다는 상징성도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 부양을 위한 정책은 흔들리지 않고 계속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치솟는 환율로 인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번 일부를 제외하면 실물 경제의 어려움은 계속 가중될 것으로 보이네요.
25/10/27 09:52
네 외국인은 환율 때문에 바겐세일해서 많이 들어온 것이고.. 환율이 큰 문제이긴 합니다. 빨리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어야 환율이 안정될텐데요.
25/10/27 09: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96209?sid=101
[한은 총재 "환율상승에도 물가안정 예상…유가·수요↓ 때문"] 2025.10.23. 식료품 가격이 유독 많이 올라서 체감이 많이 되는거지 실질적 물가 상승률은 2% 대를 유지중이고, 한은 총재도 환율상승=물가상승으로 보고 있지 않고 있긴 합니다.
25/10/27 09:51
원래 삼전 망한다. 나라 망한다 할 때 사야 하고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다! 메모리 가격 폭등! 이런 소리 할 때 파는 게 맞긴 한데....
ai반도체 수요가 워낙 많아서 더 갈 것 같긴 합니다
25/10/27 09:52
5천 가려면 다른 섹터들도 힘을 내줘야 하는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원화 스테이블이나 STO 테마로 엮인 IT섹터가 다음 차례가 아닐까 싶습..
25/10/27 10:52
뭐 코스피 per가 현재도 17을 좀 넘는 수준이니까 역대 최고점에 비해 아직 낮아서 어느정도 정상적인 주식시장의 행태만 보여도 지금보다는 더 올라가있어야하는게...원랜 맞을...
25/10/27 10:04
그동안 왜 상법개정안을 못했던 것이죠? 민주당도 용기가 없었나? 확신이 없었나? 전 경제를 잘 모르니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못했던 것을 이재명은 자기가 주식에 나름 일가견이 있으니 밀어 붙여서 나름 정치적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은 되는데.. 역시 자기가 해 본 경험은 대통령으로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손해도 보고 이익도 봤으니 나름 매커니즘을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사실 이런 상법 개정안은 보수정부에서 국힘이 해야 하는게 시장 경제에 더 맞지 않나요? 국힘과 개혁신당도 이번 주식시장 상승을 보면서 느끼는게 꽤 많을 듯 합니다. 전 오래전에 그냥 화장품주 소소하게 사놓고 주식은 쳐다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탄핵이후 이재명이 주식을 자주 거론하길래, 어차피 대통령 되는거 확실하니 믿고 삼성, 한전 올인 했는데, 결과는 너무 좋아서 대만족입니다. 한전은 무려 120% 뛰어서...이게 왜 뛰는지는 이해를 못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삼성도 꽤 수익률 좋지만 하이닉스 보면 배가 살짝...크크
25/10/27 10:08
사실 국민들이 주식에 이렇게 관심을 많이 가진 게 최근 일이죠. 요즘은 상법개정안에 세부사항가지고 여론이 난리가 나는데, 증권가 분들이 모두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고들 했을 정도니까요. 상법개정안은 필연적으로 기업가들의 자금 조달부터 편법 상속까지 불편하게 만들고 경영권 방어가 힘들어진다는 징징거림을 불러오는데, 그걸 상쇄할 만한 국민적 공감대가 최근에서야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한전같은 경우, ai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가 전력이라 그렇습니다. 데이터 센터 지으면 전기값이 뛸 수 밖에 없다는 논리죠. 물론 저도 하닉 한전 많이 들고 있다가 8월에 엄청 정리해서 ㅠㅠ 상승분을 다 못 따라가고 있지만서도 흑흑
25/10/27 10:11
아니 이해가 안가는게, 보수쪽이나 경제지들은 상법개정이 오히려 해악이라고 하면서 기업들 힘들어져서 악법이라 징징거리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게 뭐죠? 그래놓고 이제서야 주식상승에 동참하는 국힘보면 한심그자체 입니다. 분명 저 당에도 합리적이고 경제전문가들이 있었을 것이고, 상법개정에 오히려 더 앞장서서 그 과실을 함께 따먹었어야 했는데... 당의 합리적 생각을 가진 사람을 억누르는 문화가 없어져야 할 듯 합니다. 민주당은 이소영 의원 같은 사람이 생각이 당에서 좀 다르더라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보면 국힘보다는 이런 면에서 나아 보입니다. 이소영 의원 꽤 괜찮아 보입니다. 경제에 관해서는요.
25/10/27 10:43
더 문제는 저런 사람의 생각이 국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꽤 퍼져있다는 사실이...그냥 슬픕니다.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사람이 꽤 있다는 현실이... 뭐 언젠가는 국힘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주류로 올라가는 시기가 있겠죠.
25/10/27 10:21
우리나라 보수는 보수가 아니죠 그냥 친기업일뿐...
상법개정 얘기 나올때 주식하는 사람들은 반기고 기업에선 반대하는 것만 봐도 뭐....답 나온거죠 누구에게 좋은지 그리고 코스피 4000으로 쇼앤프루브 한거고요
25/10/27 10:44
헐..그런 문제가 있군요.. 상속세를 낮추니 마니 이것도 논쟁이 좀 있던데..
국힘하고 민주당의 합리적인 의원들이 머리 맞대서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25/10/27 11:20
https://youtu.be/oxjLJ20oRC8
저도 궁금했는데 주말에 이 영상 보고 일정 부분 해소되고 공감이 되더라구요. 요약하면, 기업 오너가 최소한의 자본으로 기업들을 장악하기 위함으로 구조가 잘못 만들어져 있는데 이걸 고치려는 의지와 법 개정도 주가 상승의 큰 축인 것 같습니다.
25/10/27 11:05
원래 상법개정 이런거는 보수당에서 반대해야 정상입니다. 기존 체제가 흔들리면 기득권은 창조적 파괴를 당하고 신흥 세력들이 올라오게되는 발판이 생기니까요. 왜 미국의 아이티 대기업 총수들이 진보성향이겠습니까. 기존 대기업들이 점유하던 파이를 창조적 파괴로 파이 다 부셔놓고 자기들이 올라가서 그런 거죠
25/10/27 11:15
안한거라고 봐야죠.
상왕마마가 되기전 검찰 간부 아내 신분으로도 주가조작을 대놓고 하는데 더 오래 기득권을 누려온 세력들은 뭐 얼마나 주식가지고 장난질을 쳤을까 생각해보면 뭐..
25/10/27 10:24
(수정됨) 상법개정을 했다지만 법인세가 올랐고 더구나 노란봉투법이 통과되서
호재 악재 반반이라고 치고 문제는 관세협상이 굉장히 불확실 하다는건데 통과가 되도 15프로는 확정이라 기업들 한테 앞으로 좋을 일은 없죠 돈 가치가 떨어져서 주식 부동산으로 돈이 몰린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부동산 상승폭을 보면 지금 주식 오르는건 애교긴 하지만 외국인이 언제까지 사줄지는 모르겠네요
25/10/27 10:30
그동안 너무 말도 안되게 저평가였죠
이렇게 미친듯이 올라도 여전히 국제기준으로는 엄청난 저평가입니다. 상법개정을 통한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친화적 구조로의 변화가 실질적으로도 후속조치와 주주친화적 문화, 법원의 판결등으로 이어지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거만 되도 펀더멘탈 개박살나도 상승여력 충분할걸요. 그정도로 국장 주식들이 말도안되는 벨류에이션 받은게 너무 많았어서
25/10/27 10: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48491?sid=101
[현대차·기아 나란히 52주 신고가…美 관세 인하 기대감(종합)] 2025.10.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47875?sid=103 [현대차·기아, 美 판매 신기록에도…관세에 3Q 실적 전망 '흐림'] 2025.10.27. 관세 25% 로 가장 피해가 큰 현대차조차 주가와 판매량은 계속 우상향중입니다. 오히려 15% 확정되면 악재 해소로 현대차 주가는 신고가 찍으러 갈거고, 매출도 더 오를겁니다. 말도 안된다구요? 이런게 말이 되는게 2025년의 현실이죠.
25/10/27 10:33
처음겪는 현상이라 섣불리 말하기 어렵죠.
사실 3300때만해도 똑같은 질문 몇 트럭나왔었던 상태입니다. 3800되어서도... 4000되고도... 근데 여력은 충분히 있는것 같습니다.
25/10/27 10:50
무리하면 안됩니다
동학개미 운동때 와~하고 삼전샀다가 손해본 1인... 이번엔 지금 타이밍 오기 전에 너무 빨리 팔아서 수익 못본 1인..
25/10/27 10:53
주식시장 대부분의 상황에서 엄청난 상승 뒤엔 [엄청난 하락]이 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를뿐...
물론 그 엄청난 하락이 지나간 몇년 뒤엔 [단순조정]으로 끝나기도 하구요.
+ 25/10/27 14:27
이럴때 분할매수가 답입니다.
용돈벌이한다고 적은 금액 들어갔다가 초심자의 행운등으로 수익내고, 자신감 붙어서 목돈 넣었다가 고점에 물리는게 개미들입니다. 월에 얼마씩 분할 매수하시거나, 여러 섹터를 조금씩 나눠 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정오면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시구요.
25/10/27 10:36
삼성이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는게, 엊그제 램값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몇개월 전에 컴퓨터 새로 싹 구입한게 신의 한수가 될줄은... 이거 보니 삼성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5/10/27 10:43
위기이긴 했습니다
파운드리는 tsmc와 격차가 더 벌어지지 메모리는 hbm 기술력은 하이닉스에게 밀리고 기존에 잘하건 디램도 경쟁자들한테 밀렸죠
25/10/27 11:09
당시상황에서 개인이 상승에 대한 통찰과 직관을 얻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49층에서 주워담는사람또한 적지않았다는것을보면.. 사야하는 판단의 근거가 무엇인가. 그걸 개인이 가질 수 있냐에 많이 회의적이 되었습니다.
25/10/27 11:19
그래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매수 매도할 섹터, 종목과 타이밍을 잡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에쎈피 나스닥 지수추종만 하고 있습니다.
25/10/27 11:20
삼전이 상태가 안 좋고 펀더멘털적으로 문제가 생긴 건 맞습니다. 저도 반도체 업계에 한 발 담근 입장이라... 옛날의 그 삼성이 아니에요. 그런데 업황 자체가 워낙 좋아져서 기술력 딸리는 삼성이지만 물량은 최고 많이 뽑을 수 있게 되어 수혜가 된 상황이죠. 사실 상승률도 삼전보다 하이닉스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올초 나돈 얘기가 틀린 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하이닉스는 예상 실적 대비 PER가 워낙 낮아서 더 갈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옛날에는 실적이 워낙 널뛰기가 심해서 할인율이 심했는데 그게 개선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물론 제 개인적 견해일 뿐입니다. ^^
25/10/27 12:04
삼성도 이번에 퀄컴 새 칩 생산한다는 소식이 떠서 상승은 계속 유지할 거 같네요 결국 물량 많이 깔아놓는 게 경쟁력으로 작용했나 봅니다
이제 경영진만 구조조정하면 회생 할 각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 25/10/27 14:52
삼성이 퀄컴 칩 생산하나요? 갤26에 엑시노스 탑재하는 건 아는데.
암튼 파운드리가 천길 낭떠러지 답이 안 보이던 상황에서 테슬라 AI 칩과 엑시노스 덕에 일단 한 숨 돌린 정도고. HBM은 여전히 엔비디아에 납품은 못하고 있지만 AMD AI 칩 생산이 좀 늘어날 것 같아서 상황이 나아지긴 했고. 메모리 기술력 마저도 이제는 1황에서 물러났지만 생산량은 압도적 탑이니 메모리 가격 반등 수혜를 크게 보는 상황이긴 하죠. 사실 뭐 하나라도 삼성이 잘 해서 주가가 오르는 건 전혀 아닌데 AI 칩 시장 폭발로 인한 낙수 효과가 워낙에 크죠.
+ 25/10/27 15:13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49588
스냅드래곤 6s 4세대를 삼성 4나노 파운드리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 25/10/27 14:07
개미투자자의 흐름을 따라가면 망한다는 게 주식시장의 진리죠.
커뮤 중에서 주식투자 실제로 하는 사람 많이 잡아야 50% 미만 그 중에서도 자신의 한 달 월급 이상 유의미한 금액을 투자하는 사람은 또다시 50% 미만 그 중에서도 개인투자자가 아니라 외국인, 기관투자자 포지션인 사람은 5% 미만 커뮤 민심을 따라가면 투자가 잘 될수가 없습니다.
+ 25/10/27 14:56
사실 저도 5만원 대까지 떨어졌을 때 추매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비관적인 내부(?) 글들이 많아서 못 했었네요.
앞으론 일개(?) 직원들 말은 그냥 참고용으로만 들어야할 것 같아요
25/10/27 10:38
삼전 올초에 53,000원에 사서 96,000 원에 정리했는데... 반만 정리할 걸 그랬어요..크크크
뭐... 그래도 큰 수익 안겨줘서 고마워요 삼전...
25/10/27 10: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4747?sid=101
[베선트, 中 미국산 대두 구매 재개… 100% 관세 추가 부과 철회키로] 2025.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63723?sid=104 [베선트 "中, 희토류 수출 제한 1년 유예…美 대두도 구매"(상보)] 2025.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68281?sid=101 [트럼프-시진핑, 부산서 극적봉합 수순…한미협상에 압박 가능성] 2025.10.27. 현재까지 상황으로 예상해볼수있는건 더 갈 가능성이 큽니다.
25/10/27 10:51
집에서 난리치고 당장 돈 필요해서 손해보면서 삼전 팔았는데...아...슬프다...
하이닉스도 더 이익 볼수있었는데...아...슬프다... 그냥 세금내더라도 미장으로 가렵니다 가도 수익날까...ㅠㅠ
25/10/27 10: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02413
[미 S&P500 15% 오를 때…코스피 64% '세계 최고'] 2025.10.27. 미 증시 상승률, 세계 증시에 뒤져…16년만에 최대 격차 일본 닛케이 24%·독일 DAX 22%·홍콩 항셍 30% 코스피 : 미국? 거기 최약채 아닌가요? (진짜임)
25/10/27 11:29
코로나 겪어본 이후로
주도주만 사야한다는걸 깨닫고 이번엔 반도체, 금융지주만 사뒀는데 수익률이 후덜덜 합니다. 미장보다 국장이 더 수익률이 높은게 덜덜
25/10/27 11:40
저번 조정왔을때 하닉 39에 매도했는데 다시 오늘 탔네요. 전 삼성중공업과 lg이노텍이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그저 대재명일까요. 어쨌든 오늘 기분은 참 좋네요.
25/10/27 11:54
지금 반도체가 대장주로 혼자 캐리하고 나머지는 아직 상승장치고는 그 세가 비실비실해서 언젠가 조정이 올 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주식도 할 만한 투자로 인식시키는 건 성공할 거 같네요
25/10/27 12: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720?sid=104
[파월,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양적긴축은 곧 종료"] 2025.10.15. [양적완화] 가 시작될지도 모르는 시기라 개미들의 참여는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죠.
+ 25/10/27 14:10
아직도 안사신분들은 계속 안사시는게 맞긴 할겁니다. 갑자기 체질바꾸면 체하기때문에.. 슬슬 고점느낌도 있고요.
포모와서 패닉바잉 == 물린다 이건 진리입니다
+ 25/10/27 14:46
(수정됨) 우리나라 고소득자 현황을 보면 강남 국평 30억대가 거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0대에 직업을 얻자마자 짠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고소득자가 맞벌이로 10년정도는 저축하고 추가로 대출을 한다는 점에서 볼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5036500002?input=1195m 금융소득 상위자는 안정적인 투자 몇 년하면 30억짜리집은 대출에 큰 부담없이 그냥 살수있습니다.. 영끌한다 치면 뭐.. 30억가능한사람은 꽤 많구요. AI왈 강남아파트는 11만세대라고 합니다. 공급11만에 수요자가 달라붙은 결과 국평 30억대가 나온거죠. 산사람 모두가 30억주고산거도아니고, 마지막호가에 거래된게 30억이란거고 11만호 매수액 평균내면 30억에 한참못미치겠지요
+ 25/10/27 14:55
주식러입니다. 매일 계좌가 살찌는데 무서워요. 가족한테도 선뜻 조언을 못할 정도로 오르긴 했습니다
혹여나 강남 부동산 살 정도로 수익나면 전 당장 그걸로 바꾸렵니다
+ 25/10/27 14:34
(수정됨) 4천까지 기여한 최핵심요인이 반도체인데 이 반도체를 가장 비싸게 많이 사주는 엔비디아/빅테크의 실적발표 등 중요 이벤트가 이번주에 줄줄이 있으니 반도체를 계속 더 사준다고 하는지 봐야 될듯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