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8/30 08:21:55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ONWFJIZxYTY
Subject [일반] [방산]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한화오션-HD현대 컨소시엄 최종진출



폴란드 K2 흑표 2차 계약분 9조원을 뛰어넘을것으로 보이는 역대 최대 무기도입 사업

60조원 상당의 캐나다 잠수함 12척 건의 최종후보, 숏리스트에 한화오션-HD현대 컨소시엄이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잠수함 종주국이자 우리 잠수함 기술의 원천이자 스승인 TKMS-콩스버그 컨소시엄 이구요 






그런데..




 








https://media.zenfs.com/en/reuters.com/46233698782544964fdc5b8c4cccf0c1" alt="Thyssenkrupp defence unit short-listed in Canadian submarine deal, PM says  in Berlin" />


독일 컨소시엄이 최종 후보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캐나다 총리가 독일을 방문한 가운데 발표했습니다..

뭐여.. 분위기 싸한데









참 독일하고는 징글징글하게 붙네요 

제 기억으로 독일과 숏리스트에 함꼐간 경우는

노르웨이 차기 전차사업 (KMW vs 현대로템)- 레오파르트 A8이 K2흑표에 승리
호주 장갑차 사업 (한화디펜스 vs 라인메탈) - AS21 레드백이 KF41 링스에 승리

다른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또 한번 붙었습니다. 






한국 컨소시엄의 제안은

-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240억 달러를 잠수함 건조를 위해 캐나다에 투자
- 2035년까지 잠수함 4척을 남품 (경쟁국인 독일은 2034년까지 1척, 2037년에 2척), 해마다 1척을 남품해 2043년까지 모두 납품해 전력공백을 없에겠다
- 공급망 내재화로 차질없는 납품 가능 



독일정부와 TKMS 컨소시엄의 제안은

- 독일 이탈리아 해군이 이미 쓰고 있는 검증된 모델인 TYPE 212A 모델의 개량형
- (한국이 불리한) 북극지역 작전경험
- 캐나다 희토류 개발 사업에 참여 
- 태평양 연안에 편중된 LNG프로젝트의 대서양 방면 개발투자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 총리가 올 10월 APEC 참석차 방한하는데 바짓가랑이 붙잡고 조선소 투어라도 돌려야 겠네요  
최종선정은 2027년중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8/30 08:33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잠수함 맛집 명가의 부활?
마카롱
25/08/30 09:11
수정 아이콘
전략자산 같은 경우는 들러리 설 가능성이 매우 높죠.
Liberalist
25/08/30 09: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실제 수주까지는 쉽지 않겠네요.
가이버
25/08/30 09:41
수정 아이콘
한가지 장점은 3천톤급 이상 재래식 잠수함 설계 및 건조는 독일이 경험이 없다는 것이겠죠?
25/08/30 10:16
수정 아이콘
노르웨이의 경우에는 독일과 정치 경제적으로 엮인게 많아서
그랬는데 캐나다가 독일과 정치경제적으로 교류를 많이 하고
있다면 들러리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singularian
25/08/30 10:32
수정 아이콘
기술 적합성(캐나다 임무 프로파일 상) 등 :
- 지속성/원양 전개/확장성: KSS-III 우위.
- 은밀성/나토 체계/혈통: 212CD 우위.
- 산업(가중평가): 양측 모두 경쟁적 패키지 가능. 다만 한국은 배터리·전자·조선 결합 ITB로 규모의 경제를 제시하기 용이. 산업적 포트폴리오는 물론이고 지상방산도 있어 다양함.
- 일정·납기(공백 회피): 한국의 KSS-III가 상대적으로 유리, 독일의 212CD는 납기 늦는 것이 상수.
- 운용 실적: KSS-III는 현물 실함 운용 데이터 누적, 212CD는 ‘신규’.

독일 리스크 : KSS-III(3,700톤) 보다 작은(2,500톤) 체적으로 북극 얼음을 극복해야하는 작전에 불리. 납기 준수(메누리도 모르는 납기), 212CD는 완성 모델이 없고 초도함 제작 중, 212CD는 북극 운영 경험 없음, 티센크루프 사업부 분할.
정치권이 나토 정서에 정치적으로 매달리는 핵심 이유 : 조선업 기술적 우위 유지 의지 부족에 ThyssenKrupp의 전략적 포기. 조선 핵심 사업부 매각 시도했으나 매각 실패. 아무도 안삼. 그래도 사업부 분할은 진행.

핵심은 캐나다가 “실용성(Pragmatism)”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동맹이란 정치적 상징(Alliance politics)”을 우선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서로 상충됨. 개인적으로 가능성 51%로 봄. 왜냐하면 캐나다는 스마트 하니까.
가이버
25/08/30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의견에 동의합니다.

캐나다도 잠수함이 급한 걸로 아는데 도산안창호 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5/08/30 12:41
수정 아이콘
납기가 별로 안중요한듯 자꾸 유럽거쓰네
미드웨이
25/08/30 13:28
수정 아이콘
러우전쟁이라는 특이한 상황때문에 러시아랑 육지로 연결된 지역들이 당장 무기가 급해서 납기가 빠른 한국이 이득을 크게 본거죠. 그거 아니었으면 폴란드에 지금처럼 대량수출은 어림도 없었을테니
25/08/30 12:43
수정 아이콘
당장 발등에 불이 안떨어지니까 납기같은걸 신경안쓰지..

폴란드가 그거에 치를 떨고 우리쪽으로 돌아선거고
국수말은나라
25/08/30 13:13
수정 아이콘
독일과 폴란드는 한일 관계 아닌가요? 원래 가까우면 친구 아님 원수라서 오히려 한국제가 경쟁 열위가 아니었을듯

잠수함은 원조맛집이 독일이니 조선강국인것과 별개로 쉽지 않아 보이네요
미드웨이
25/08/30 13:23
수정 아이콘
한국제가 경쟁 열위죠. 독일이 EU에 돈을 넣고 EU가 폴란드에 예산 지원을 해주는 상황에서 폴란드가 무기를 사는건데요.

한일관계라는 생각도 잘못된거고요. 가까우면 원수가 아니라 지금은 EU내 파트너로서 친구관계라 봐야죠.
콩순이
25/08/30 14: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주식 뭐 사면 되는 건가요?
다람쥐룰루
+ 25/08/30 15:06
수정 아이콘
잠수함사업정도 되면 5년쯤 늦어지는게 그렇게 큰 리스크가 아닌가보죠
폴란드가 전차사는 정도의 다급함이 있어야 한국산을 구매한다 이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2414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1174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4856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0064 4
104881 [일반] 수건 돌리기 초모완1119 25/08/30 1119 8
104880 [일반] 美항소법원 "상호관세 불법," 트럼프 "상고하겠다" [33] lightstone4867 25/08/30 4867 5
104879 [일반] [방산]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한화오션-HD현대 컨소시엄 최종진출 [14] 어강됴리3743 25/08/30 3743 7
104878 [일반] 당신의 통찰은 안녕하십니까? [7] 최적화2675 25/08/30 2675 20
104877 [정치] ‘바른말’만 할 줄 아는 샌님들의 한계 (안철수, 유승민 편) [183] Quantumwk6546 25/08/30 6546 0
104876 [일반] 천마신교에서 마광수까지. [13] 일월마가3325 25/08/29 3325 5
104875 [일반] [역사] 세계사 구조론 - 서세동점은 필연이었는가? [49] meson5263 25/08/29 5263 30
104874 [정치]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역대 영부인 재판행 첫 사례 [136] Davi4ever11451 25/08/29 11451 0
104873 [일반] 초간단한 목적론과 존재론 [95] 번개맞은씨앗6839 25/08/29 6839 0
104872 [일반] 검정고무신 2심 판결 "출판사, 이우영 작가 유족에 4000만원 손해배상" [7] 빼사스9943 25/08/28 9943 6
104871 [일반] 유명 데뷔곡들의 추억 [40] Poe6130 25/08/28 6130 5
104870 [정치] 한덕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70] 짭뇨띠16198 25/08/27 16198 0
104869 [일반] 의지란 무엇인가 [23] 번개맞은씨앗6491 25/08/27 6491 1
104868 [일반] "지금 나라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거냐" [203] 이그나티우스16539 25/08/27 16539 31
104867 [정치] 단일화 거부한 안철수, 투표함 까보니 꼴등 [65] 밥도둑10270 25/08/27 10270 0
104866 [일반] 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대, 결혼도 15년 만에 최대 늘었다 [76] 하이퍼나이프10447 25/08/27 10447 12
104865 [정치] 전한길 “김문수, 정계 은퇴하라… 내 뒤에 尹·김건희 있어” [139] Davi4ever11887 25/08/27 11887 0
104864 [일반] 경제사색 : 가격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30] 번개맞은씨앗6320 25/08/26 6320 2
104863 [일반] 여름 끄트머리에 올리는 H1KEY '여름이었다' 커버 댄스 영상입니다. 메존일각4278 25/08/26 4278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