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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1 11:47
체포영장도 발부됐는데 거부를 참나
저거 집행못하면 앞으로 구속중인 모든 범죄자들 윤석열처럼 누우면 별건수사 진행도 못하겠네요 말이 됩니까
25/08/01 12:00
진지하게 왜 이러는거예요?
이러면 무죄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가요? 과거 유럽에서 왕족들도 단두대앞에선 의연하게 죽었다는데 명예라는 개념은 없나봅니다. 법잘알이라 이러는지 돌아이라 이러는지
25/08/01 12:12
강제로 끌려나오면서 쇼 한번 하고, 이걸 지지자 결집 용도로 활용할려는거 아니냐 하는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하여간 진짜 저런게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였다니.. 진짜 쪽팔립니다.
25/08/01 12:26
어차피 어떻게해도 밑바닥이라는거죠.
죽음밖에 남아있는게 없으니까요 제가 지금부터 어떤 뻘짓을 하고 다녀도 벌금을 몇백억이라고 하면 그 다음부터 배를 째나 안째나 차이가 없어지는 그 지점이 아닌가 봅니다. 나아져봐야 빚쟁이고 더 나빠질건 없는... 최고로 좋아봐야 무기징역(사면없는), 최대값은 사형인데 배째도 그만이지 않은가 더 얹을거도 없으니..
25/08/01 12:55
강제로 물리력 동원해서 끌어낼 수 있는지가 불분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뭐 규정 같은거 만들때 미친놈까지 상정하지는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보통은 이런거 다 반영해서 형량이 올라갈테니 얌전히 나오는데 저아저씨는 사형 무기 무죄 세개뿐이라 딱히 나갈 이유도 없긴해요...
25/08/01 14:11
수사에 협조적이어서 감형을 받거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모를까
지금 윤석열은 최소 무기징역입니다. 무죄를 이끌어내기엔 측근들도 등을 돌리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불리한 증거만 쏙쏙 나오고 있으니 그냥 드러누운거라고 봐야죠. 수사나 재판이나 나가도 그만 안나가도 그만이라는거죠.
25/08/01 14: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7955?sid=100
[트럼프 측근 "尹 대통령 부당 대우 좌시하지 않을 것"... 與 "법 질서 따라 사형 또는 무기징역"] 2025.07.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132440?sid=100 [尹 접견한 신평, “1.7평짜리 독방 생지옥에 있어…미국이 개입해달라”] 2025.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07503?sid=104 [“한국 관세 15%” 트럼프 SNS ‘원문’을 보여드립니다] 2025.07.31. 트럼프 SNS : (중략) [나는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중략)
25/08/01 12:07
진짜 급도 안되는 인간을 존엄으로 만든 업보를 왜 뽑지도 않은 국민들까지 져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부끄러움도 모르는 찌질한 인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개념도 쓰지말아야 할듯합니다.
25/08/01 12:21
이전에 통과된 체포영장은 구속이 되지 않은 피의자가 조사 받으러 오길 거부해서 거주지에서 조사실로 데리고 오기 위한 체포영장이고. 이번의 체포영장은 구속 되어서 구치소에 있지만 역시나 조사 받으러 오길 거부하는 피의자를 조사실로 강제로 데리고 오기 위한 체포영장이었죠.
25/08/01 12: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2575?sid=102
[尹 “실명위험” 진단서 제출…“체온조절장애 우려도”] 2025.07.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6554?sid=102 [尹 측 “체온 조절 장애”…구치소 측 “건강 큰 문제 없어”] 2025.07.31.
25/08/01 12:30
(수정됨) 못배워먹어서 몸으로 먹고사는 천것들과는 다르게
많은 지식을 축적해서 법조계입문하신 귀하신 분들끼리 안면몰수하고 천것들처럼 그럼 쓰나요. 서로 서로 배운 사람 답게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겠죠. 아무리 특검이 여기저기 날카롭게 찌른다느니 수사한다느니 해도 법복귀족들끼리는 상호간에 어느정도 양해가 있을수 밖에 없겠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켜보거나 아니면 기대없이 지켜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습니다
25/08/01 12: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3367
[與특위 "尹, 구속기간 중 348명·395시간 접견…비교불가 특혜"] 2025.08.01.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1차 구속기간(1월 16일∼3월 6일) : 292명 접견, 접견 횟수 151회, 접견 시간 341시간 25분 2차 구속기간(7월 10∼29일) : 56명 접견, 접견 횟수 40회, 접견 시간 53시간 53분
25/08/01 12:46
[짜치다]
② '상황이나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 '맥이 빠지다', '무언가 쪼잔하고 쩨쩨한 느낌이 들다', '모양 빠지고 없어 보이다' 등의 의미를 지닌 속어. 짜친다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간 인간이니 짜친다로 퉁치면 안됩니다.
25/08/01 12:37
형소법에는 분명히 검사의 지휘로 교도관이 집행하도록 되어있는데, 검사가 지휘를 했으면 교도관은 이에 따라야지 내부규정을 이유로 물리력을 못쓴다는 것인데..
법률에 정해진 의무를 내부 규정으로 거절하는게 말이나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서울구치소장과 담당교도관을 직무유기로 입건하든, 법무장관을 통해 내부규정을 개정하든, 아니면 상위 법률이나 대통령령개정으로 찍어누르든 하나는 해야겠어요
25/08/01 12:42
어차피 저런 건으로 구속영장 신청해 봤자 법원에선 또 무슨무슨 핑계 대면서 발부 거부할 테니까 저런다고 봅니다.
버팅겨도 법원이 괜찮다 오냐오냐 해주는데 뭘 어쩌겠나 싶기도 하고. 결국 내란 특별재판부 같은걸 신설해야 겨우 해결되겠죠.
25/08/01 12:42
복잡하게 이러니 저러니 할 거 없이 민주당이 형소법 개정해서 "교도관이 집행한다" 부분을 "교도관이나 사법경찰관리가 집행한다"로 딸깍 바꾸면 될거같은데요
25/08/01 12:49
이건 법복 문제가 아니라 저 인간이 제정신이 아닌게 크죠
아마 속으로는 제발 끌고가주길 바라고 있을걸요. 정치적 이미지 만들려고
25/08/01 13:09
실명 위기는 좀 많이 부풀린거 같지만 당뇨 합병증은 있는걸로 아는데
강제 구인 해봐야 묵비권 행사할텐데 저렇게 하는게 실익이 있어 보이진 않네요
25/08/01 14:30
묵비권 행사는 묵비권 행사대로 하는 거고 나오라면 나와야죠. 영장도 발부됐으니 강제로 끌고 나오면 됩니다. 구치소장이 이상한 거에요.
25/08/01 13:20
사형 집행에 반대하는데 윤석열은 꼭 사형 판결 나와서 집행까지 하기를 바랍니다
진짜 추함을 넘어 극혐이네요 바퀴벌레만도 못합니다
25/08/01 16:15
그런 표현이 쓰인다는건 그런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뜻인데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개역겨운 인간 나중에 죽으면 진짜 무덤에가서 침뱉고싶네요.
25/08/01 14:06
25/08/01 14:15
여러분이 만약 상당히 법률적으로 숙련된 검사를 기소한다면 몇년 동안 배를 째고 땡깡을 피우면서 결국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형사법에 엄청나게 숙련된 검사를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앙이다.
25/08/01 14:20
교도소에 갇혀있는 사람을 데려오는게 불가능하다니 신기하네요
우리나라 공권력이 이렇게 약했나 생각해보면 일반인들은 저딴짓을 할수가 없는게 아니라 안하죠 형량을 어떻게든 줄이려면 저런짓을 안해야하니까
25/08/01 14:29
윤석열이 직접 말한 것처럼 네 명이서 팔다리 잡고 끌고 나와야죠. 일반 범죄자가 구치소에서 저러면 강제로 못한다고 포기할 겁니까?
구치소장도 문제인 게 판사가 발부한 영장이 나왔는데 법대로 안 하겠다? 말이 안 되는 거죠. 구치소장도 갈아치워야 한다고 봅니다. 직무유기로 처벌해야 하고요.
25/08/01 14:32
소환조사에 불응하기에 체포영장 청구받는등 특검은 적법한 절차를 진행한거같은데 집행을 원칙적으로 못하게 되있는지 저사람이라서 못하는건지..
25/08/01 14:38
(수정됨) [속보] 김건희특검 “尹,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누워 체포 거부”
https://naver.me/xnrPnIHg 진짜...
25/08/01 14:40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3707
[속보 - 김건희특검 "다음에는 물리력 행사 포함 체포집행 완료예정"] 2025.08.01. 고무호스 출동시켜야
25/08/01 14: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3720
[속보 - 김건희특검 "尹, 속옷만 입은 상태로 누워 완강히 체포 거부"] 2025.08.01. 허허
25/08/01 23:39
유튜브에 나오는 뉴스 채널의 제목만 봐서는 뭔 소리야 했는데............
정말 안 좋은 의미로 역대급 대통령 입니다
25/08/01 17:38
온몸에 똥칠 정도는 미리 하고 잡으러 왔을때 계속 똥을 싸고 그걸 주워먹고 있으면
체포하러 온 사람들도 좀 기다리지 않을까 싶네요.
25/08/01 14: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3770
[특검 "尹, 수의도 안입고 누워 체포거부…다음엔 물리력 행사"] 2025.08.01. <오정희 특검보 정례브리핑> 1.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 2.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 3. 20∼30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했으나 체포에 계속 불응 4.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물리력 행사를 자제했고 결국 체포 집행 일시 중지 5. 피의자에 대해 차회에는 물리력 행사를 포함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할 예정 고지
25/08/01 15: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0667?sid=102
특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 안에서 [민소매와 사각 팬티만 입은 상태]로 있었다고 한다. --- 아 상상만 해도 토나오네요 크크. 독방이라서 수의 안입고 지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 때 대통령 한 사람이라면 체포 거부를 해도 옷 다 차려입고 해야지 크크.
25/08/01 15:49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독방에 CCTV도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평소에 빤스만 입고 지냈다면 바로 교도관들의 태클 들어왔겠죠.
25/08/01 15:07
최소 무기징역은 나올것 같고, 사면도 아예 법적으로 막아버릴 것 같고.
저렇게 땡깡 부리는데 저럴수록 오히려 주변인물 압수수색 영장 청구만 수월하게 나오고, 주변인들만 더더욱 피보는거죠. 그냥 자신만 끌어앉고가면 대대적인 주변인 조사를 덜해도 되는건데.
25/08/01 15: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2579?sid=102
['尹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증거인멸 염려"(종합)] 2025.08.01. 덕분에 친구(?)도 잡혀갔죠.
25/08/01 15:18
(수정됨) '수의도 입지 않고 = 속옷만 입고'라는 뜻이었군요. @_@;
https://youtu.be/T0F_SAG9H7o?si=pyA5EvEe2ydcjz9H 다음에 갈 때는 흉한 모습을 감춰줄 수 있는 여름 이불 큰 거 하나 갖고 갑시다. 그나저나 드러눕는 걸 보니 땡깡부리는 아이를 보는 것 같은데... 제가 볼 땐 겁을 잔뜩 먹었다는 뜻인 것 같네요.
25/08/01 15:21
세상에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땡강을 부렸다니
일국의 대통령을 했다는 자가..... 충격이네요 특검이 왜 포기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윤석열을 보면서 한때 자신들 수장이었던 인간의 처참한 꼬라지에 얼마나 현타가 오고 망연자실했을지.. 상상도 못했네요 이정도일줄은....
25/08/01 15:30
아니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나가서 아무말 안 하고 앉아 있다 오면 되는건데 지금 까지는 수갑 차고 수의 입은 모습 사진 찍히기 싫어서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는 훨씬 더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 까지 안나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 체포영장 집행하러간 사람들 몸에 바디캠 달고 간 걸로 알고있는데 영상이 있을거 같은데....
25/08/01 15:48
바디캠이 있었군요. 아싸. 근데 공개는 못할지라 그건 안타깝네요. 슬쩍 흘리면 그거 출처 수사해서 법적 처벌 가능성이 큰지라...ㅜ.ㅜ
25/08/01 15:37
진짜 금쪽이가 여기 있네요
세상 쉽게 살아왔구나 싶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데로 살다가 안되니 땡깡피우고 있군요 아버지의 훈육도구 고무호스가 답입니다. 국가 공권력의 말 안들으면 교도관 곤봉으로 씨게 좀 맞아야 할 듯 국법의 지엄함을 증명해주세요
25/08/01 15:48
아무리 그래도 인간이기 포기하는 설마 저것을할까(발가벗고 버티기) 했는데 진짜 할줄이야
보법이 다릅니다 보법이 못끌고 나온 특검 솔직히 욕했는데 저런 변태플레이를 했다면 뭐 진짜 특검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그 광경을 본 수사관들은 도대체 무슨 잘못이야 이건 진짜 시야강간이 맞습니다.
25/08/01 16: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4020
[정성호 "尹, 특검 체포집행시 수의 벗었다 떠나자 입어…민망"] 2025.08.01 <정성호 법무부 장관 - 국회 법사위에서> 1. 피의자는 반팔 상하의를 정상 착용하고 있다가 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수의를 벗음 2. 특검팀이 나가자 바로 입었음 3. 서울구치소 혹서기 내부 규정 : 오전 6시 20분 ~ 저녁 9시 까지 반팔티&반바지 착용 -> 어길시 벌점 부과 -> 쌓이면 징계 등 불이익 환장하겠네요. 더워서 벗고 있던게 아니라 멀쩡하게 있다가 [특검팀 오니까 옷벗고 드러눕기 시전] 이딴게...전 대통령?
25/08/01 17:57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규율) 수용자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4. 음란한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성적(性的) 언동 등으로 성적 수치심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17. 지정된 거실에 입실하기를 거부하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교도관의 직무상 지시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는 행위 215조(징벌 부과기준) 수용자가 징벌대상행위를 한 경우 부과하는 징벌의 기준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다. 2. 법 제107조제5호, 이 규칙 제214조제4호ㆍ제5호ㆍ제5호의2 및 제6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처할 것 가. 16일 이상 20일 이하의 금치. 다만,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그 기간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감경할 수 있다. 4. 제214조제15호부터 제18호까지의 규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처할 것 가. 9일 이하의 금치 나. 30일 이내의 실외운동 및 공동행사참가 정지 다. 30일 이내의 접견ㆍ편지수수ㆍ집필 및 전화통화 제한 라. 30일 이내의 텔레비전시청 및 신문열람 제한 https://www.law.go.kr/LSW/lsInfoP.do?lsId=010883&ancYnChk=0#0000 징계를 내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25/08/01 16:43
윤석열, 김건희에겐 신기하게 관대하단 말이죠. 정말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살다 살다 이렇게 천박하고 진상인 인간은 첨 봐요.
25/08/01 17:07
여러 생각이 많이 드는 사안이네요. 예전 검찰의 흘리기식 여론전이 그렇게 싫었었고 특검의 브리핑도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그 이전에 전대통령의 추태에 헛웃음이 지어지는것도 사실이고, 법기술자라고 칭하기에도 부끄러운 억지 땡깡에 이렇게라도 받아쳐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오창석씨의 그 말도안되는 성대모사와 조롱이 기대되기도 하고... 크크 말그대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25/08/01 18:02
좀 골때리는 문제긴 합니다.
소위 망신주기 수사, 피의자의 인권을 생각하지 않는 수사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비판이 있었왔고, 그걸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있었거든요... 윤석열이 이걸 검사로 한번 때려부수고 피의자로 한 번 더 때려부수고 있습니다... 이 건이 정리되고 나면, 개선은 커녕 원위치도 어려워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수사 자체가 권력을 더 많이 가지는 건 엄청나게 나쁜 일이라고 봐요.
25/08/01 18:15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사 변호사들이랑 특별 면회 계속 한다고 합니다. 6시 정도까지 빵빵하게 에어컨 나오는 방에서 변호사랑 함께 지낸다고.
25/08/01 18: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43367
[與특위 "尹, 구속기간 중 348명·395시간 접견…비교불가 특혜"] 2025.08.01.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1차 구속기간(1월 16일∼3월 6일) : 292명 접견, 접견 횟수 151회, 접견 시간 341시간 25분 2차 구속기간(7월 10∼29일) : 56명 접견, 접견 횟수 40회, 접견 시간 53시간 53분 이러고 있답니다.
25/08/01 19:17
누가 대통령 되어도 시스템이 공고하다는 말이 정말 무색하네요
특검에 모두 거부권을 써서 일 못하게 막다가 탄핵 소추 이후에는 경호실을 동원해서 일 못하게 막고 이제는 바지를 벗고 저항하는군요 누가 머리가 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25/08/01 19:36
(수정됨) 거부하면 강제구인할 각오는 했지만, 팬티바람으로 누워있는 사람 끌고갈 각오는 못했으니깐요.....
담에 담요-_- 준비해서 끌고 가겠죠...... 아 진짜 설명 하기도 힘드네요 전 대통령 체포하러 가는데 팬티바람 대비해서 덮을 담요를 가지고 가야 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어요
25/08/01 22:20
내란죄 하나만 유죄가 나와도 무기징역이 확정이며, 그 죄목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 매우 확실한 상황에서
여타 다른 범죄 사실을 가지고 법적으로 다툴 실익이 전무하죠 윤석열씨 입장에서는... 차라리 재판을 거부하고 "이건 모두 정치적 보복이다" 하는 메시지를 지지자들한테 뿌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특검도 그런 윤석열씨 심정을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 범죄자임을 각인시켜줄 수 있는 법적 절차를 무조건 집행하려 했던 걸텐데 오늘 기사 한방으로 수의 입은 사진 한 컷 이상의 효과는 내지 않았나 싶네요...
25/08/01 23:23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개인의 복장 상태까지 언급하며 인격을 조롱했다"며 반발했고, "심장혈관과 경동맥 협착 등으로 체온조절 장애가 우려돼 수의를 벗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https://m.mbn.co.kr/tv/552/1395122 그러니까 누가 바지 벗으라고 했나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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