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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16:40
(수정됨) 국내에 쓸 데이터를 외국에 두는 것은 통신 대역폭 확보에 비용이 생기지 않을까요? 외국에서는 위도가 높은 곳에 건설해서 냉각비용을 아낀다고 봐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25/07/15 16:47
가스전 위치가 알래스카 북단이라 영구동토층을 파 내려가야 하는거라 하는게 미친짓이죠
미국밖에 모르는 트럼프가 해외 기업에게 넘긴다? 이유가 있죠
25/07/15 18:14
다 옳으신 말씀인데, 딱 한 줄이 틀렸습니다.
미국밖에 모르는 트럼프가 해외 기업에게 넘긴다? 이건 아닙니다. 트럼프는 돈 밖에 모르는 놈이지 미국밖에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25/07/15 18:29
오지에 뭔가를 짓는다는 것은 그만큼 개발, 유지, 보수 비용도 엄청나게 높다는 뜻이죠. 데이터센터도 발전소도 마찬가지일 듯합니다.
+ 25/07/15 20:50
구체적인 타당성 검토를 해보면, 터무니없는 사업일 수도 있어요. 법적통과 가능성에 대한 판단 그리고 비용과 수익을 계산할 능력이 제겐 없으니, 아이디어 차원에서 가볍게 이야기해봤어요.
25/07/15 19:58
데이터 센터를 굳이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도 해외에 지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핑도 늘어나요... 네트워크 너무 느려집니다.
+ 25/07/15 20:56
한국에서 알래스카나 한국에서 미국본토나 거리는 비슷할 텐데요. 시간이 문제된다면 주로 AI 학습을 알래스카에서 하면 되고, AI 사용은 국내 데이터센터를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25/07/15 20:00
가스관 공사해야할 구간이 1,000Km가 넘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상 공사비가 XX조 라서 그동안 몇차례 해외업체들이 공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공사현장 여건이 너무 극악이라서 힘들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죠. 지구 온난화로 상황이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요
+ 25/07/15 20:57
가스관 공사만 딱 하기에는 사실상 미국에 돈을 퍼주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오히려 거래 규모를 키우면 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디어를 적어봤어요.
+ 25/07/15 21:21
데이터센터 입지선정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냉각은 좀 후순위입니다.
미국애들이 마약 너무 먹어가지고 텍사스에 짓는게 아니에요 옛날에 저기 춘천 산에 짓고 그럴때랑 조금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통신도 문제인데 알래스카는 커녕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나 중국 안통하고 해외로 나가는 케이블이 없을걸요? 그리고 해저케이블 끊는 기술은 이미 중국이 최근에 연습?을 많이 해가지고 좀 숙련도가 이미 생겼습니다. 또 우리나라 정치지형상 국가의 중요한 자산을 중국이나 일본 또는 미국의 선의에 기대는 곳에 배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운것 자체도 좀 문제가 되는데요 데이터센터 냉각에서 어차피 중요한 부분은 다 물이 흐릅니다. NVL72니 하는 그런거 나오기 전부터 옛날부터 그랬어요...
+ 25/07/15 21:51
러시아와 북한은 항구가 있지만, 중국에게는 항구가 없으니, 중국 해군이 동해나 태평양에서도 활동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 국익에 해가 될 텐데, 일본이 끊을 것 같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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