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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7 20:23:56
Name 진산월(陳山月)
File #1 화면_캡처_2025_01_26_051412.png (89.0 KB), Download : 1347
Subject [일반] 용대운작가가 근황(?)을 올렸네요.


안녕하세요.

시절이 하수상하니 편하게 책읽기도 저어되는 요즈음 입니다.

예전에 군림천하카페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의 단톡방이 있는데 용작가(노사라고 하기도 싫으네요 흐흐)가 새로운 소식을 카카오페이지에 올렸다고 하더군요. 제가 카카오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면서도 "군림천하"가 연재중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네요.  실제로 나오기 전까지는 설레발을 치고 싶지 않아 피지알에 소식을 전할까 말까 하다 닉네임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해서 올려봅니다.

작가의 말처럼 얽혀있던 실마리가 풀리고 스토리의 줄기가 잡혔다 하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만 실제 결과물이 나올 때 까지는 잊고 있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생존신고를 해주니 기다려 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피지알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족들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산월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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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콜드 스터너
25/01/27 20:24
수정 아이콘
속아주기에는 너무 많이 당해서 말이죠...
25/01/27 20:25
수정 아이콘
진짜 재개한다면 다 쓰고 했으면 좋겠네요
드라고나
25/01/27 20:25
수정 아이콘
닉네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게시물입니다. 태극문 시절부터 용대운 소설 읽었던 사람으로선 기다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긴 하네요
진산월(陳山月)
25/01/27 23: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포기했었는데요 뭐.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실제 연재가 이뤄져야 믿을까 말까죠. 같은 모임을 하는 어르신은 연재되고 단행본 출간되면 알려달라고 하시더군요.
절충절충
25/01/28 19:40
수정 아이콘
닉네임과 내용이 이렇게 잘 어울리고 일치하는 게시물을 진짜 오랜만에본것 같습니다.
25/01/27 20:2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진짜인가? 진짜..와 몇년만이야....너무한 듯...오로지 군림천하 본다고 북큐브 사용하지도 않는데 충전했는데....정작 다쓰지도 못함.
이번에도 또 연재 재개 하고 또 연중때릴거 같아서...믿을 수가 없네요..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0
수정 아이콘
저도 오직 군림천하 때문에 북큐브를 사용했는데요. 연재분이 일정부분 쌓이면 단행본으로 다운도 가능했었는데... 북큐브 접속안한지가 몇년인지...
마음속의빛
25/01/27 20:28
수정 아이콘
보통 이렇게 설정이 얽히고 구멍이 숭숭 나버리면 다시 처음부터 리마스터하는 게 하나의 방법인데...
대충 진행하다가는 묵향 꼴이 날 수 있어서...
포도씨
25/01/28 12:32
수정 아이콘
묵향... 37권까지 그래도 오랜 추억에 대한 정으로 봐주고 있었는데 그나마도 2년을 연중하니 38권은 손이 안가더군요. 돈은 남아있지만 그냥 보내주려고요.
마음속의빛
25/01/28 13:52
수정 아이콘
묵향도 리마스터를 하며 새롭게 다시 시작했어야.. 작가 본인도 연재 중단이 너무 오래되어서 설정 다 잊어버렸으면서
억지로 스토리를 쥐어짜내 내용을 만들려고 하니 너무 무리한 이야기 전개가...
락샤사
25/01/27 20:28
수정 아이콘
더이상 속으면 바보인-_-;;
This-Plus
25/01/27 20:28
수정 아이콘
창작력, 동기부여라는 게 한 번 꺾이면 다시 타오르기가 힘들죠.
바람돌돌이
25/01/27 20:32
수정 아이콘
화산파 장문인인 주인공이 사매랑 같이 구두룡섬으로 천마한테 이기고 끝난 것 아니었나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1/27 20:38
수정 아이콘
장기연중했다 제대로 마무리한 건 쟁선계 밖에 못 봤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재일 노사도 이제그만 서문반점 마무리 좀 들어가 주십...)
25/01/27 20:52
수정 아이콘
서문반점...
제목에 일단 기대치를 한 스푼 덜고 들어가고, 초반 주인공(?)의 성향에 쪼금 실망해서 또 한 스푼을 덜어서
의무감으로 봐야지하고 보다가 퐌에 대해 알게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는데...
모쪼록 건강을 회복해서 재연재 들어가주시길 새해 소망을 빌어봅니다. ^^
고등어자반
25/01/27 22:37
수정 아이콘
장기연중했다 제대로 마무리한 건 쟁선계 밖에 못 봤습니다 x 2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1
수정 아이콘
이재일작가 글솜씨는 좋죠. 저도 주변에서 하도 권하길래 양장본으로 구매했었는데 취향에 맞지 않아 오래전에 처분했습니다.
市民 OUTIS
25/01/27 20:40
수정 아이콘
쟁선계는 완결까지 구매했지만, 끝의 2권인지 3권은 읽지 못했고, 지존록은 난 읽은 적조차 없어라고 세뇌해서...
이놈의 책이 완결나는 게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25/01/27 20:45
수정 아이콘
또 속냐 독자들아 하하하핳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2
수정 아이콘
이제는 속지 않죠. 흐흐흐~
25/01/27 20:49
수정 아이콘
건승을 빌지 않고 마무리하니 뭔가 서운하네요. 크크
손꾸랔
25/01/27 20:53
수정 아이콘
연재물의 늪에서 (고맙게도 타의로) 빠져나온 독자라면 굳이 다시 발을 들여놓지 않는게 현명하겠죠.
임작가
25/01/27 20:54
수정 아이콘
2번 정독 했는데.... 그래도 재미는 확실해요 ㅠㅠ
시드라
25/01/27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응 안믿어~

완결 전에 용가놈을 또 믿으면 호구 인증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한두번 연중 했던것도 아니라서 이젠 입터는거 아무 의미없고 제대로 걸작으로 완결 못내면 영원히 용가놈이 되는거죠

한때 종이책 전권 샀었고 이북도 대부분 구입했던 입장이라 제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환상회랑
25/01/27 21:08
수정 아이콘
용노사->용작가->용노괴->용가놈...죽기 전에 후회 남기지말고 마무리는 지어주세요.
하우두유두
25/01/27 21:11
수정 아이콘
그냥 완결까지 쓰고 올려주십셔. 그럼 한번 봐줄용의 있음
25/01/27 21:16
수정 아이콘
이거 대학생때 읽고 지금 제 나이가 어언............아직도 완결이 안났어요?? 진짜 원피스는 안봐서 패스해도 그 한비광 나오는거랑 이거는 언제 완결날려나요 내용도 기억 안나네요 흐흐
시드라
25/01/27 21:20
수정 아이콘
원피스는 몇년 내 완결 확정이라는 얘기가 많고

열혈강호는 저도 손땐지는 어래됐는데 계속 늘려서 그린다고 들어서 작가맘인거 같고

군 뭐시기는 하도 속아서 완결전엔 안믿습니다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3
수정 아이콘
햇수로 26년째 되네요. 2000년에 스포츠신문에 연재했었으니...
25/01/27 21:20
수정 아이콘
"복잡한 스토리 때문에 고민했는데 드디어 실마리가 잡혀서 어쩌고 저쩌고..."
이 변명은 예전에 장기 연중했다가 재개할 때도 똑같이 들었습니다.
이번이라고 과연 다를까요?
군림천하 후반부는 늘어짐과 함께 글의 퀄리티 저하도 심각했기 때문에 독자들만큼 자기 글을 재독해 보시라고 하고 싶은...
캬캬쿄쿄
25/01/27 21:21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었던것 같은데 내용이 기억 안 나네요
미드웨이
25/01/27 21:24
수정 아이콘
완결까지 쓰고 연재하는거라고 작가가 말하면 그때 보면 됩니다. 그런 말도 안했는데 연중작 따라간다는건 재연중도 각오해야죠.

탑매 따라가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안되던데 결국 또 당하더라고요.
시드라
25/01/27 21:33
수정 아이콘
3번 이상 속으면 속는 사람이 잘못된 선택을 한거라고 봅니다

특히 소설 연중은 작가에게 패널티가 없다시피해서 상습 연중러 연재 재개는 믿으면 바보되기 딱 좋습니다
25/01/27 21:25
수정 아이콘
와…기억에서 지워졌었는데… 이게 아직도 완결이 안났었군요..
25/01/27 21:34
수정 아이콘
완결못내는 작가들은 그렇게 높게치질않아서..
딱히 기대감도 안생기네요
딴 소리지만 전민희 작가의 아룬드연대기는 완결을 볼수있을까?
판타지쪽에서는 가장 바라는 시나리온데 가능하지않을거같아서 아쉽..
시드라
25/01/27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민희도 상습 연중러 된지 10년도 넘어서 믿으면 바보되기 딱 좋죠

특히 전씨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안보인지 오래되서 전 기대 아예 안합니다

제가 전씨 관련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은 자신이 기존에 작성했던 소설을 pc 관점으로 다시 쓰고 싶다는 흉흉한 소리라서 저는 기대 아예 내려놨습니다
25/01/28 00:11
수정 아이콘
기대를안하는게 전쟁물이나 이런것도 아니었고 그냥 성장물에 가까웠던 작품들인데
나이들어서 생각이많아진 후에 쓰는 작품이 예전같을리가없죠
그래서 기대도안합니다
시드라
25/01/28 01:02
수정 아이콘
이게 연중 오래한 작품의 딜레마지요

그때의 생각으로 글을 쓸수가 없다보니 연단위로 휴재한 작품들은 다시 연재가 되어도 작품의 색이 바뀌는 경우가 흔합니다
25/01/28 01:21
수정 아이콘
그떄 봤던 세월의돌의 아름답고 서정적이던 이야기
그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이런걸 기대할수없고 다시볼수없단게 아쉬울따름이네요
HeavensDoor
25/01/27 21:58
수정 아이콘
전민희는 룬의아이들은 연재 잘 하고있으니 아룬드연대기(+아키에이지연대기)는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봐야.. 룬의아이들이 해외에도 잘 팔리고 웹툰도 그럭저럭 잘 나가니 그럴만하기도 하구요

룬의아이들이 지금 3부 연재중인데 최초 계획대로면 한두작품 더 나와야돼서 연재속도 생각하면 10년쯤 더 걸리지않을까 싶은데다가 동시연재가 될 리 없는 양반이라 태양의탑 완결도 가능할지 의문이에요
25/01/27 22:07
수정 아이콘
한15년전에도3부 연재중아니었나요?
사조참치
25/01/27 22:43
수정 아이콘
룬아 3부는 그땐 연재한적 없을걸요? 카카페에서 지금 연재중인게 3부고 슬슬 막바지로 가는 모양샙니다.
25/01/27 22:57
수정 아이콘
아 데모닉을 착각했네요
HeavensDoor
25/01/27 23:42
수정 아이콘
블러디드가 2018년 중순부터 연재해서 2025년 현재 슬슬 종반부 가고있을겁니다
근데 중간중간 반년에서 9개월 정도 되는 연중을 몇번 했어요
사조참치
25/01/28 00:23
수정 아이콘
연재 형식이라곤 하지만 기실은 권 단위로 텀을 두고 내면서 그걸 연재하는 식이죠.. 한 수십편 내고 몇달 뒤에 또 나오고..
카미트리아
25/01/27 22:50
수정 아이콘
아룬드 연대기 완결이 아니라 태양의 탑이나 완결될지 모르겠습니다
25/01/27 21:4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완결이 안났군요.
사하라
25/01/27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는 소설이라 완결안난 것도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꼬여있는 실타리 푼다고 몇년 간 잠수타는 거 보면 꼭지가 도는...
2019년 북큐브에서 연중한 이후로 6년만인가요. 소설도 흐름따라 봐야 하는데 다시 연재 재개 한다고 하더라도
재밌께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주인공 이름이 기억이 안 났는데 글쓴님의 아이디보면 아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산월의 리더십을 존경해서 제가 접속하는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 가능하면 "진산월"로 닉네임을 등록했었죠. 그런데 그 창조주가 ㅠㅠ

피지알에도 "진산월"님이 존재합니다. 접속은 안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디가 살아있어서 닉네임 뒤에 한자를 덧붙였습니다.
25/01/28 01:2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다 라는 말을 반대하진않지만
저 작품이 처음 나오던 시절과 지금의 작품을 선택하는
저의 관점이나 취향도 달라져서 이제는 좀 다시 보기힘들어진게 있더라구요
HeavensDoor
25/01/27 22:04
수정 아이콘
카카오페이지를 보니 17년도에 연중했을때까지만 봤네요 19년 복귀/재연중때는 아예 안봤구나..
이런식의 초장기 연중작들은 완결까지 다 나와야지 봐야겠어요
25/01/27 22:26
수정 아이콘
건승 안 해주다니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8
수정 아이콘
일부러 안붙이는 것 같아요.
귀여운호랑이
25/01/27 22:35
수정 아이콘
하지만 건승신마가 출동하면 어떨까
Cazellnu
25/01/27 22:45
수정 아이콘
와룡강 서효원 검궁인 막바지시절에 같이활동한 그 용대운 맞나요
카미트리아
25/01/27 22:5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마술의 결백증명
25/01/27 22:48
수정 아이콘
믿고 있었다구
맛쭌펌씽경씌워용
25/01/27 22:52
수정 아이콘
단행본 시절이었던 1부가 제일 깔끔했고 활약상은 2부로 만족해서 그걸 바탕으로 머릿속에서 완결을 냈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낼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허저비
25/01/27 2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 연재후 25년이 다되가네요? 허허허...

능력 안되면 연중이 아니라 차라리 그냥 연재를 끊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용대운은 단행본 6권까지가 한계였다고 생각합니다. 능력낭비예요. 그놈의 군림천하 없었으면 단행본 작품 몇개를 더 했을지. 본인도 중간중간 떳떳하게(?) 쉬어가면서 말이죠.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 재미는 확실히 있거든요.
코미카도 켄스케
25/01/27 23:16
수정 아이콘
간만에 군림천하 글 올라왔으니 비판 좀 하겠습니다. (스포 주의) 뒷부분의 전개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애초에 조익현과 석동은 왜 등장시킨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모용대협은 개쫄보가 되어버렸고 야율척도 포지션이 애매해졌죠. 게다가 선반을 소개하며 신검무적의 추자니 뭐니 하며 서장과의 대결을 정상결전만큼 크게 벌일 모양이더니 갑자기 선반은 그 임무를 다했다.. 이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야율척과의 대결로 소설을 마무리할거라면 그쪽에 최대한 푸쉬를 줬어야지 이렇게 여러가지 일을 벌여놓으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네요. 제발 음양쌍반진만큼은 안 나오길 빕니다
진산월(陳山月)
25/01/27 23:3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펠릭스
25/01/28 01:39
수정 아이콘
아이디에서 느껴지는 신뢰성!
25/01/27 23:55
수정 아이콘
오랜 연중후에 돌아온 작가들 필력이 기대에 못 미치는경우가 많은데 전 용대운도 거기서 벗어나진 못한다고 봅니다. 연중은 뭐 늦게라도 써서 완결낼순 있다고 보는데, 그게 사람들이 바라던 군림천하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보고..사실 미래를 얘기할게 아니라 지금 연재된부분 자체가 띄엄띄엄 연재한 부분일수록 퀄이 별로라서 진행형인 얘기기도 해요. 연재속도가 느린거는 작가의 페이스대로 가는거라 글 퀄이랑 상관관계는 없다고 보는데 장기휴재는 독자에게만 치명적인게 아니라 작가에게도 대부분 치명적이라고 봐요.
시드라
25/01/27 23:59
수정 아이콘
작가도 사람이라서 오랜 기간동안 연중 상태에 있다가 다시 글을 쓰면

그 기간 만큼 작가의 생각과 사고방식도 변하고 열정 및 기타 부분도 많이 바뀌어 있어서

그 당시의 맛이 안나고 이상한 맛으로 바뀌던가 퀄리티 자체가 하락하는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그래서 군 뭐시기 처럼 오랜 연중기간을 가진 작품들은 기대가 안됩니다
흔솔략
25/01/28 00: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용대운이 완결내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은 좋게보고 싶네요
얼불노의 조지 RR 마틴 같은경우는 사실상 완결내는걸 포기한것 같아서...
후반이 수습하기 힘들다고 완결던지는것보다는 힘들더라도 어떻게든 완결내려는쪽이 더 작가로서 좋다고 봅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5/01/28 00:5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는데 비뢰도는 완결 혹은 연재중인가 궁금하네요. 크크 묵향 군림천하 비뢰도 보던 시절이 그립읍니다... 진짜 오래전이네
김김김
25/01/28 01:43
수정 아이콘
목 모씨도 도망간지 거의 3년 되어가고 묵향은 1.5년마다 한권씩 나오는 거 같네요
25/01/28 03:40
수정 아이콘
저한테 최고의 무협이였었는데
연중된 사이에 광마회귀로 바뀌었습니다
데스크탑
25/01/28 04:10
수정 아이콘
좀 꼰대같은 이야기긴 한데 창작가는 너무 많이벌면 아웃풋이 안나오는듯. 나이 생각하면 노쇠화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요.
25/01/28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제가 알기론 군림천하 자체로는 돈을 그렇게 벌지는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웹소설 시장 폭발하기 전에 나온 작품이라서요....(그 전 시대에 무협이나 판타지 작품들 무단공유 등 생각하면 뭐..대충 답나오죠.)그나마도 북큐브 넘어가고, 카카오페이지 넘어갔을 때도 지금처럼 시장이 엄청 활성화된 정도는 아니구요..그나마도 연재하다가 얼마 안있다가 연중, 연재재개, 연중..이런식이어서 실상 돈 자체는 ....아마 크게 못벌었을 겁니다. 이름값 대비해서도 더 그럴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돈 많이 벌어서 배불러서 그렇다가 아니라 정말 어떻게 스토리를 풀까 때문에 연중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구요
25/01/28 04:36
수정 아이콘
뭔 대하소설도 아니고 30권을 넘기면서까지 끝내지 못하는 이야기가 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당초 구상은 5권인가 7권이었다며?
라이엇
25/01/28 04:52
수정 아이콘
탑매니지먼트의 장우산도 그렇고 연중병 걸린 사람은 안바뀝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5/01/28 05:39
수정 아이콘
탑매니지먼트 복귀한 거 따라갔따가 다시 연중 맞고 나선 이제 안 믿습니다. 완결나면 그때나...
뿌엉이
25/01/28 05:54
수정 아이콘
좌백작가는 본인 건강이 워낙 안좋아서 이해는 하지만 용대운 작가는 뭐
베이컨치즈와퍼
25/01/28 08:04
수정 아이콘
결제한 금액 아직도 남아있는데 몇년째 안쓰고 있네요.
자가타이칸
25/01/28 08:04
수정 아이콘
소설로는 용대운의 '군림천하'

만화로는 형민우의 '프리스트'

절대로 못 믿을 두 사람, 두 작품입니다. 재미라도 없었으면....
뻐꾸기둘
25/01/28 10:13
수정 아이콘
초중반부는 엄청난 몰입감과 재미를 줬는데, 임영옥 떡밥 질질 끌고, 매지산, 노라에몽 등등 연중이 잦은 장기연재 작품의 안 좋은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이제 초기만큼 기대는 안 되지만(묘사력과 장면의 임펙트만 남아있는듯) 결말은 좀 봤으면 좋겠군요.
계피말고시나몬
25/01/28 10:33
수정 아이콘
이제 군림천하 하면 황보영옥만 생각납니다.
25/01/28 12:20
수정 아이콘
와 맞다 이게 있었구나 크크크크
그래도 의지라도 보인건 높이 칩니다.
글은 완결 소식나면 읽겠지만 크크크
황예지
25/01/28 19:55
수정 아이콘
용노사는 무슨... 이제는 용노괴가 대세죠...
사유라
25/01/29 01:59
수정 아이콘
용노괴도 아깝습니다. 용가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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