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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7 15:08:41
Name 계층방정
Link #1 https://brunch.co.kr/@wgmagazine/124
Subject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68. 수풀 림(林)에서 파생된 한자들

식물을 가꾸고 키우다 보면 풀이 모이고, 나무가 모이고, 결국은 숲을 이룬다. 이번에는 숲을 나타내는 한자, 수풀 림(林)에서 파생된 한자들을 살펴보자.

林은 나무 두 그루를 그려, 나무가 모여 있는 수풀을 나타내는 회의자다.

67859914183e7.png?imgSeq=41862왼쪽부터 林의 갑골문, 금문, 진(晉)계 문자, 초계 문자, 소전, 전한 예서, 후한 예서. 출처: 小學堂

그간 다양한 고대 문자의 형태에 고통을 받아 온 독자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다행히도 林의 고대 문자는 너무나 간결하고 명확해서 고통받지 않고 읽을 수 있으리라 여긴다. 갑골문부터 현재까지 변화가 거의 없는데다 모양도 나무 목(木)이 두 그루 있다는 것이 명확하게 보인다.

林은 나무가 많이 모인 숲을 나타내며, 또 이에서 나아가 사람이나 물건이 많이 모인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무림(武林), 유림(儒林) 등이 그런 예다. 한편 도둑을 뜻하는 녹림(綠林)은 녹색 무리라는 뜻이 아니고, 중국 신나라 말기에 생활이 곤란해 지금의 후베이 성에 있던 녹림산(綠林山)이라는 산에 모여든 사람들이 결성한 도적단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또 《이아》에서는 林에 '임금'이라는 뜻이 있다고 나오는데, 형병이 쓴 이아의 주석  《이아소》에서는 林이 무리를 뜻하며 무리 중에서 임금을 세우므로 임금이라는 뜻이 파생되었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단옥재는 林이 임금의 뜻으로 쓰이는 것은 그저 가차일 뿐으로 보았다. 

林의 상고음은 정장상팡 기준으로 ɡ·rɯm으로, STEDT에 따르면 원시중국티베트어에서 숲, 정글, 들을 뜻하는 ram에서 유래했다. 마찬가지로 숲을 뜻하는 수풀 삼(森, 상고음 *srɯm)이나 숲을 뜻하는 미조어 ram, 정글을 뜻하는 카르비어 ram이 동계어가 된다.


수풀 림(林, 임업(林業), 삼림(森林) 등. 어문회 7급)에서 파생된 한자들은 다음과 같다.

林+女(계집 녀)=婪(탐할 람): 탐람(貪婪: 재물이나 음식을 탐냄) 등. 인명용 한자

林+女(계집 녀)=㛦(예쁠 람): 인명용 한자

林+心(마음 심)=惏(탐할 람): 인명용 한자

林+日(날 일)=晽(알고자할 림): 인명용 한자

林+水(물 수)=淋(임질 림): 임질(淋疾/痳疾), 미림(味淋/味醂) 등. 어문회 1급

林+玉(구슬 옥)=琳(아름다운옥 림): 도림(道琳: 고구려의 승려), 진임(陳琳: 후한의 문인으로, 건안 칠자 중 하나) 등. 어문회 준특급

林+疒(병들어기댈 녁)=痳(임질 림): 임질(淋疾/痳疾) 등. 인명용 한자

林+石(돌 석)=碄(깊은모양 림): 인명용 한자

林+示(보일 시)=禁(금할 금): 금지(禁止), 구금(拘禁) 등. 어문회 준4급

林+糸(가는실 멱)=綝(그칠 침): 급수 외 한자

林+艸(풀 초)=菻(쑥 름): 불름(拂菻: 비잔티움 제국. 《당서·고선지전》) 등. 인명용 한자

林+邑(고을 읍)=郴(고을이름 침): 인명용 한자

林+酉(닭 유)=醂(곶감 람): 미림(味淋/味醂) 등. 급수 외 한자

林+雨(비 우)=霖(장마 림): 임우(霖雨: 장마), 음림(霪霖/淫霖: 장맛비) 등. 어문회 준특급

婪에서 파생된 한자는 다음과 같다.

婪+水(물 수)=漤(절인과일 람): 인명용 한자

禁에서 파생된 한자들은 다음과 같다.

禁+口(입 구)=噤(입다물 금): 금구(噤口), 주금공(呪噤工: 고려 시대에 주술 읽는 벼슬아치) 등. 인명용 한자

禁+衣(옷 의)=襟(옷깃 금): 금도(襟度), 심금(心襟) 등. 어문회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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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에서 파생된 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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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霖의 갑골문, 소전, 예서. 출처: 小學堂

林의 파생자 중에서도 오래된 한자는 장마 림(霖)이 있다. 갑골문이나 지금이나 머리에 있는 비 우(雨)가 뜻을 나타내고 밑에 있는 林이 소리를 나타내는 구조에 변화는 없지만, 갑골문은 빗방울이 나무 사이에까지 내려와, 마치 비가 숲을 적시는 듯한 모습이다.

2024년 출시된 중국 게임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등장 캐릭터 음림(吟霖)의 이름은, 이 장마를 뜻하는 음림(淫霖)과 소리가 같다.


67890ec63f902.png?imgSeq=42061

왼쪽부터 禁의 소전, 진(秦) 예서, 전한 예서, 후한 예서. 출처: 小學堂

금할 금(禁)은 고대 제사 의식과 관계 있는 보일 시(示)가 뜻을 나타내는 한자지만, 유물에서는 꽤나 등장이 늦어 통일 진(秦)나라 예서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형태는 예나 지금이나 발의 示가 뜻을 나타내고 머리의 林이 소리를 나타내는 꼴이다.

禁의 기본 뜻은 '금하다, 하지 못하게 하다'이며, 이에서 나아가 금기처럼 하지 못하게 꺼린다는 뜻, 구금과 같이 자유를 금하고자 잡아둔다는 뜻이 인신되었다. 또 금군(禁軍)처럼 함부로 접근하는 것을 금하도록 지킨다는 뜻도 있다. 또 이렇게 지켜야 할 곳이라는 점에서 임금이 사는 궁궐이라는 뜻이 생겼으니, 중국의 자금성(紫禁城)이 바로 그렇다.

한자의 출현은 늦은 편이지만, 禁은 기초적인 개념이니만큼 원시중국티베트어에서 관습, 금지를 뜻하는 *krim 에서 비롯했다고 하며, 동원어로는 티베트어로 법, 습관을 뜻하는 ཁྲིམས (khrims), 처벌을 뜻하는 미조어 hrem이 있다. 禁의 상고음은 정장상팡 기준 *krɯm으로, 지금은 첫 자음의 차이가 있으나 상고음 기준으로는 林과 비슷하다.


67891202b013e.png?imgSeq=42062

왼쪽부터 綝의 소전, 한나라 도장 문자, 예서. 출처: 小學堂

그칠 침(綝)은 《설문해자》에서 '그치다'(止)로 풀이했다. 상고음이 정장상팡 기준으로 *r̥ʰɯm로 林이나 禁과 비교하면 g나 k가 탈락한 형태인데, 소리 부분이 같고 뜻도 비슷하므로 禁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가는실 멱(糸)과 더 직관적으로 연결되는 다른 뜻이 있는데, 《광운》에서는 이 한자의 뜻을 깁다, 수선하다(繕)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이아》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한자들과 함께 '아름답다', '좋다'(善)를 뜻하는 한자로 이 綝을 꼽았다. 《이아주》를 단 곽박은 이 綝을 무슨 뜻인지 미상으로 두었는데, 감히 추측컨대 원래는 繕의 뜻으로 綝을 쓰다가 마침내 繕의 소리 부분인 善까지 綝의 뜻이 확대된 것이 아닐까 싶다.

《삼국지》 거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는 악진의 아들 악침(樂綝)과, 손권의 아들 황제 손량의 섭정인 오나라 왕족 손침(孫綝)이 나오는데, 둘 다 이름에 이 綝을 쓴다. '그치다'는 뜻의 綝을 이름으로 쓴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아름답다, 좋다'라는 뜻이 있다면 이름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678985e3dbb5c.png?imgSeq=42071

왼쪽부터 襟의 이체자인 䘳의 금문, 소전, 衿의 예서. 출처: 小學堂

襟은 전래문헌에선 《장자》에도 쓰이는 등 오래 전부터 활발하게 쓰이고 있으나, 《설문해자》에는 수록되지 않았으며 유물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 《설문해자》에는 소리 부분을 禁 대신 쇠 금(金)으로 쓴 䘳이 수록되어 있는데, 서주 중기의 금문에서도 金이 衣의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가 나온다. 한편 예서에서는 또 金 대신 이제 금(今)을 쓰기도 하는데, 金의 소리 부분이 今이라 형성자로는 같은 구성인 셈이다.

襟이 들어가는 일상 용어로는 마음 속의 깊은 생각이라는 뜻의 심금(心襟)이 있다. '심금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다' 할 때의 그 심금이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다른 단어로 심금(心琴)이 있는데, 거문고 금(琴)이 괜히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듯이 이 단어는 '심금을 울리다' 할 때의 그 심금이다.

또 다른 단어로는 금도(襟度)가 있는데, 그대로 말하자면 '옷깃의 도량'이 되고, 즉 옷깃처럼 다른 사람을 품어줄 수 있는 도량을 뜻한다. 그런데 이 단어는 요새는 “금도를 넘다”처럼 어떤 사회적인 금기를 나타내는 선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원래는 대립과 분열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로 “그래도 금도라는 게 있다”와 같이 쓰이던 말이 그 분열을 야기하는 상황, 또는 그런 분열을 촉발한 행동을 가리키는 말로 변질된 것 같다. 그래서 옷깃 금이 아니라 금할 금을 써서 금도(禁度)라는 말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6789cd89c3b8c.png?imgSeq=42075

왼쪽부터 婪의 갑골문, 소전. 출처: 小學堂

탐할 람(婪)은 갑골문에서는 숲 사이에 여자가 끼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가, 소전에서 여자가 숲 아래로 내려가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이 한자를 뜻이 같은 탐할 탐(貪)과 함께 나열한 탐람(貪婪)은 한국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중국어에서는 욕심이란 뜻으로 쓰는데, 현대 중국어가 짧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위키백과에서 한국어 욕심에 대응하는 중국어 표제어가 바로 이 탐람이고, 구글 검색 결과도 1천만 건을 넘는 것으로 보아 중국어에서는 탐람을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옷깃 금(襟, 衿)에서 소리 부분이 林에서 온 禁도 되고 今도 된다는 것은 今과 林의 소리가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탐람 역시 貪의 소리는 今에서 왔고 婪의 소리는 林에서 왔다는 점에서 비슷한 음절 두 개가 결합해서 생겨난 단어가 된다. 정장상팡 기준으로 貪의 상고음은 /*kʰl'uːm/, 婪의 상고음은 /*ɡ·ruːm/으로, 탐람은 상고음으로는 클룸그룸 비슷한 소리다.

한편, 같은 구성 요소라도 女가 林 옆으로 간 㛦은 소리는 같되 뜻이 '아름답다'로 바뀐다.


6789ce2416102.png?imgSeq=42076

왼쪽부터 淋의 소전, 예서. 출처: 小學堂

임질 림(淋)은 임질이라는 병을 가리키는 데 주로 쓰이고 있고, 임질이 소변과 관련된 질병이므로 물 수(水)와도 뜻이 통한다. 그러나 《설문해자》에서는 그 뜻으로는 병들어기댈 녁(疒)을 쓰는 임질 림(痳)을 쓰고 있다. 이 한자는 “물을 붓는 것이다.”라고 풀이하고, 또 “임림(淋淋)이라 하면, 산 아래에 흐르는 물의 모양이다.”라고 풀이한다.

이 한자는 또 장마 림(霖)과 관련이 있다. 淋, 霖 모두 왕 리는 《동원자전》에서 원래 담그다, 적시다의 뜻이 있는 음란할 음(淫)과 동원자로 보았다. 두 한자음의 상고음은 모두 정장상팡 기준으로 /*ɡ·rɯm/, 淫의 상고음은 정장상팡 기준으로 /*lɯm/으로, 음림의 상고음은 대략 름그름 비슷하게 되며, 위의 탐람처럼 비슷한 두 음절로 이룬 단어이다.

영문 위키사전에서는 이 淋을 중국어 방언 중 하나인 객가어에서 마시다의 뜻이 있는 술 돌릴 람(啉)과도 관련을 짓고 있다.

국어사전에서는 일본에서 널리 쓰이다 한국으로도 들어온 일종의 맛술인 미림을 표기할 때에도 이 한자를 쓰고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미림의 원류를 중국의 단술인 밀림(密淋)에서 찾고 있기 때문에, 味淋이란 표현은 지금 일본에서 주로 쓰고 있는 味醂이라는 한자 표기보다도 더 오래된 표기법으로 보인다. 원래 醂은 淋과는 다른 '곶감 람'이라는 한자인데, 일본에서 술이기 때문에 물 수(水) 대신 술병을 뜻하는 닭 유(酉)로 고치다 보니 이 醂과 겹친 것 같다. 곧 미림을 표기하는 醂은 원래의 '곶감 람'(醂)과는 우연히 형태가 같을 뿐, 미림 림(醂)이라는 새로운 한자를 만든 것이 된다.


숲에는 풀이 많으므로 풀숲이라는 말도 있는데, 정작 한자에서는 풀 초(艸)와 林을 같이 쓰면 쑥 름(菻)이라는 글자가 돼 특정한 풀만을 가리키게 된다. 이 한자는 당송 시기에 중국에서 비잔티움 제국을 부른 불름(拂菻)이라는 표현에 쓰이는데, 불름이 무엇을 표기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호주의 새뮤얼 류(Samuel N.C Lieu) 교수는 제국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국의 수도 이스탄불(당시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부른 '도시'라는 뜻의 그리스어, '이 폴리스', 또는 '폴린'에서 유래했다고 보았다. 그리스인들은 콘스탄티노폴리스라는 도시에 큰 자부심이 있어서, 다른 도시가 많음에도 콘스탄티노폴리스만을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 것이다. 위키사전 '拂菻' 문서에서는 로마라는 말이 페르시아를 거치면서 앞에 F 발음이 더해져서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이런 표기가 되었다고 추측했다.


林은 파생된 한자들에 수풀처럼 길게 이어진다는 뜻을 부여한다.

淋(임질 림)은 水(물 수)가 뜻을 나타내고 林이 소리를 나타내며, 林의 뜻에 따라 물이 길게 이어지는 모양을 가리킨다.

碄(깊은모양 림)은 石(돌 석)이 뜻을 나타내고 林이 소리를 나타내며, 林의 뜻에 따라 바위가 깊게 이어지는 모양을 가리킨다.

綝(그칠 침)은 糸(가는실 멱)이 뜻을 나타내고 林이 소리를 나타내며, 林의 뜻에 따라 실을 길게 이어 수선하는 것을 가리킨다.

霖(장마 림)은 雨(비 우)가 뜻을 나타내고 林이 소리를 나타내며, 林의 뜻에 따라 비가 길게 이어지는 장마를 뜻한다.

禁은 파생된 한자에 금한다는 뜻을 부여한다.

噤(입다물 금)은 口(입 구)가 뜻을 나타내고 禁이 소리를 나타내며, 禁의 뜻에 따라 입을 다문다는 것을 뜻한다.


이상의 관계를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6789efad0862b.png?imgSeq=42078林에서 파생된 한자들의 의미 관계도.


요약

林은 나무 둘로 수풀을 나타낸 회의자다.

林에서 婪(탐할 람)·㛦(예쁠 람)·惏(탐할 람)·晽(알고자할 림)·淋(임질 림)·琳(아름다운옥 림)·痳(임질 림)·碄(깊은모양 림)·禁(금할 금)·綝(그칠 침)·菻(쑥 름)·郴(고을이름 침)·醂(곶감 람)·霖(장마 림)이 파생되었고, 婪에서 漤(절인과일 람)이, 禁에서 噤(입다물 금)·襟(옷깃 금)이 파생되었다.

林은 파생된 글자들에 숲처럼 길게 이어지는 뜻을 부여하고, 禁은 파생된 글자에 금지한다는 뜻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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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페인
25/01/17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고맙습니다.
如是我聞
25/01/17 19:08
수정 아이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럭키비키
+ 25/01/18 03:14
수정 아이콘
금도가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선인줄 알았는데 사전적의미로도 도량이 맞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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