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1 09:58:07
Name veteus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8035?rc=N&ntype=RANKING
Subject [정치] 경찰국가수사본부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수정됨)
경찰청에서 만든 국가수사본부 (국수본)가 자신들의 최고상관인 서울경찰청장정과 경찰청장을 오늘새벽 긴급체포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8035?rc=N&ntype=RANKING

특수본(검찰), 국수본(경찰), 공수처 3축체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특수본은 김용현을 확보했습니다.

국수본은 자신들의 상관을 체포하면서 우리가 다 할 수 있음을 강하게 어필했네요.

다만 국수본은 구속영장청구권이 없으므로 특수본이나 공수처와 공조를 해야 하는데 아마 공수처와 합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1 10:03
수정 아이콘
과연 윤가놈에게 포박끈을 들이밀 최초의 단체는 누가 될것인가
24/12/11 10:07
수정 아이콘
향후 타임테이블 예상(희망)
내란특검안통과(현재) -> 탄핵소추안 가결(14일) -> 대통령권한대행 확정 (계엄관련 국무회의 미참석사 중 헌법이 정한 순서로) -> 권한대행 특검 임명 -> 대법관 임명 (국회 추천 2인) -> 특검 수사 (검,경,공수처 협력) -> 대통령 구속 -> 탄핵 확정 -> 조기 대선
이 모든게 6개월 이내 빠르면 3개월 이내 지나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른취침
24/12/11 10:07
수정 아이콘
각각 자기네 쪽 인사 보호하는 느낌도 있네요.
20060828
24/12/11 10: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봅니다. 우리 대장님 검찰 가서 찬밥 드시게 할 순 없지 뭐 이런거 아닐지..
24/12/11 10:09
수정 아이콘
진짜 나중에 저 수사본부들이 누구편이었는지 밝혀지면 영화 한편 뚝딱이겠네요..
24/12/11 10:10
수정 아이콘
지금 영화시나리오 쓰고 계신분들 많을 겁니다.
뒹굴뒹굴
24/12/11 10:37
수정 아이콘
우선 검찰은 이미 답이 나왔는데 나머지도 믿을만 하냐하면.. 쉽지 않네요.
헨나이
24/12/11 10:56
수정 아이콘
검찰을 믿습니까?
지금 가장 못믿을 집단이 검찰입니다
뒹굴뒹굴
24/12/11 11:01
수정 아이콘
나머지라도..라고 썼어야 좀더 의미가 명확했을 텐데 잘못 썼네요..

검찰은 반란 주요 인물인 김용현이 제발로 걸어들어가고 있는데 믿는 건 고사하고 이미 수사에 저항 중인걸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 입맛에 맞는 법관 찾아서 죄를 줄이려고 시도를 할지 기대가 되는 지경입니다.
24/12/11 10:20
수정 아이콘
검찰 국수본 양측이 잡은 인물 반대로 던져두고 서로 죽여라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Pelicans
24/12/11 10:27
수정 아이콘
님도 치셈 돈 나옴
larrabee
24/12/11 10:29
수정 아이콘
빨리 특검 통과시켜서 전부 이송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힙원탑뉴진스
24/12/11 10:45
수정 아이콘
윗사람 잡으러 갈 때 너무 신날 거 같아요.
오타니
24/12/11 10:49
수정 아이콘
검찰 vs 경찰&공수처
그러지말자
24/12/11 10:56
수정 아이콘
경찰친구 말로는 내부분위기는 옳커니 잘됐다랍니다. 조지호 조직내 민심이 아주 안좋았다고 하는군요.
24/12/11 11:06
수정 아이콘
경찰은 검찰에서 수사하고 친윤가놈 군인들은 경찰에서 수사해야죠
24/12/11 11:13
수정 아이콘
검찰이야 검사동일체니 당연히 비호하고 감싸주려고 하겠지만 경찰은 검찰 따까리로 온 윗대가리들 싫어하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크
24/12/11 11:41
수정 아이콘
경찰은 자기 대가리 좋아할수가 없을것 같은데 크크
화재안전기준
24/12/11 11:43
수정 아이콘
출국금지 당한 대통령 검찰에 구속당한 국방부장관
자기 조직에 체포당한 경찰청장&서울청장

정말 일주일전에 누가 이렇게 된다고 말해줬으면 어떤사람이 믿었을까요?
にゃるほど
24/12/11 11:45
수정 아이콘
카를로스 곤처럼 악기상자에 들어가 망명 이런게 나오면 아카데미상급 영화를 만들수있을지도.
수돌이
24/12/11 11:49
수정 아이콘
추미애가 김용현 자살시도 했다고 하는데 다른 혐의자도 빨리 다 체포해야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4/12/11 12:23
수정 아이콘
검찰혼자 떠안을때보다 재밌긴하네요 크크크
바람기억
24/12/11 12:31
수정 아이콘
경찰 내부망에 모 총경이 글 올리는 등 여론이 심상찮고,
검찰과의 경쟁 구도까지 감안해서
나름의 결정을 했군요
박한울
24/12/11 12:35
수정 아이콘
국수본 주도 수사 + 공수처 영장, 기소, 공소

이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근데 이것도 별로 맘에 안들긴 해요.

특검이 제일 믿을만 합니다.
특별검사에 임은정검사 추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09 [정치] 대한민국은 그저 레볼루숑이 필요했던거 아닐까 [78] 바밥밥바6192 24/12/11 6192 0
103108 [정치] [속보]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서 자살 시도" [75] Nerion12672 24/12/11 12672 0
103107 [정치] [속보] 경찰 국수본, 대통령실 압수수색 착수 [26] 철판닭갈비6732 24/12/11 6732 0
103106 [정치] 경찰국가수사본부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24] veteus8346 24/12/11 8346 0
103105 [정치]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123] 항정살12204 24/12/11 12204 0
103104 [정치] 北 "尹, 계엄령 선포하고 파쇼 독재 총칼 국민에 내대는 충격적 사건 일어나…한국 땅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55] 에어컨6469 24/12/11 6469 0
103103 [정치]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 “늦을 때 빈차 먼저” [64] Dango8267 24/12/11 8267 0
103102 [정치] 신임 진실화해위원장, 내 취임 거부야말로 내란행위 [17] 감모여재5338 24/12/11 5338 0
103101 [정치] '내란 중요임무'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法 "증거 인멸 우려" [74] 바밥밥바11050 24/12/11 11050 0
103100 [일반] [LIVE] 2024 노벨상 시상식 생중계 중입니당! [11] Janzisuka2709 24/12/11 2709 0
103099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7. 달 감(甘)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1220 24/12/10 1220 2
103098 [정치] 국방차관 "(尹이 전용기 요청하면) 줘야 한다" [29] Nerion9660 24/12/10 9660 0
103097 [정치] 법원, 검찰 '내란' 수사 인정할까?...김용현 영장 '분수령' [17] 머스테인5586 24/12/10 5586 0
103096 [일반] 2024년 S&P500 회사 중 최악의 패자 TOP 10 [16] 비타에듀5460 24/12/10 5460 0
103095 [정치] 한동훈 “탄핵 말고 윤 대통령 권한 뺏을 방법은 없어” [144] 항정살12090 24/12/10 12090 0
103094 [정치]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 (육성 증언 12/10국방위 질의중) [116] 가나다16360 24/12/10 16360 0
103093 [정치] 금투세 폐지.. [39] 레벨8김숙취6748 24/12/10 6748 0
103092 [정치]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 2차 통화 육성 증언 예정 [122] 다크서클팬더18888 24/12/10 18888 0
103090 [정치] '내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 210·반대 63·기권 14) [64] Davi4ever8837 24/12/10 8837 0
103089 [정치] 검찰 특수본부장과 한동훈의 깊은 인연 [31] Dango6586 24/12/10 6586 0
103088 [정치] 與, 14일 '탄핵안 표결' 집단불참 어려울듯…이탈표 확대 가능성 [127] Davi4ever13371 24/12/10 13371 0
103087 [정치] [속보]특전사령관 “검사가 ‘대통령 아닌 김용현 중심 계엄’ 취지로 질문” [34] Nerion7017 24/12/10 7017 0
103086 [정치] 김용현 검찰로 보내서 꼬리자르기 하려던 게 맞았나 보네요 [30] 십자포화7626 24/12/10 76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