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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5 19:26:14
Name Leeka
Subject [일반]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3조원은 3개월 내 소각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2795?sid=101

삼전 이사회에서 금일 공시한 내용입니다

- 1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

- 3조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사서 전량 소각'
>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소각할 자사주는
보통주 50,146,628주
우선주 6,910,236주

- 나머지 7조 규모의 자사주의 경우에는 활용 방안과 시기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



이 내용이 나와서인지 어떤지..

어제 4만전자가 되었던 사점은
오늘 바로 반등해서 5만 3천전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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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
24/11/15 19:3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5만선은 지키고 싶은 의지같긴한데 좀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워낙 하락모멘텀이 강했어서..
위원장
24/11/15 19:33
수정 아이콘
이 내용 나오기 전에 이미 오르긴 했죠
전기쥐
24/11/15 19:34
수정 아이콘
기술경쟁력이 의문시되고 있으니 큰일이에요
작은마음
24/11/15 19:35
수정 아이콘
바닥 확인 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인위적인 반등인데 약하지 않았나요?
24/11/15 20:01
수정 아이콘
이건 인위적인 반등인데 효과가 얼마나 갈지
TWICE NC
24/11/15 20:03
수정 아이콘
자사주 매입 공시 뜰 것 같더라니
유미즈카사츠키
24/11/15 20:18
수정 아이콘
오늘 파멸적인 반등이 다 이유가 있군요 ㅠㅠ 살걸
시드라
24/11/15 20:26
수정 아이콘
누가 가장 문제인지 전 국민이 알고, 그 사람은 변함이 없을텐데 10조 태운다고 흐름을 바꿀수 있을까요?
TempestKim
24/11/15 20:27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면 다시 4만찍을텐데 시간문제지
시간 벌어놓고 뭐가 되겠냐 하면 안될거같아서
24/11/15 20:30
수정 아이콘
계산해보니 매입량은 전체 발행주식수의 0.84% 만큼이고 소각량은 0.252% 정도가 되겠군요.
뿌엉이
24/11/15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영을 못해서 주가가 떨어지고 그걸 방어한다고 10조을 태우고
최악의 형태네요 저 10조가 얼마나 갈까요?
보름이나 가려나? 삼전이 왜 망해가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번아웃증후군
24/11/15 21:05
수정 아이콘
역시 4만전자때 샀었어야ㅠㅠ
안군시대
24/11/15 21:09
수정 아이콘
이쪽으론 잘몰라서... 저 정도 규모면 큰건가요, 아닌가요?
그것보단 조직쇄신을 하겠다는 발표부터 해야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논란의 그 부회장부터 좀 짜르고.
24/11/15 21:16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오너 일가가 주가 떨어져서 반대매매를 당하는 자본시장 역사에 남을 희대의 명장면이 벌어지기 일보직전이었으니...
매번같은
+ 24/11/15 21:51
수정 아이콘
아래 리플로 링크해놨지만 이런거 때문에 주가를 억지로 올려???라는 생각을 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게 됩니다 크크.
interconnect
+ 24/11/15 21:36
수정 아이콘
기술력이 없어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회사가 기술발전에는 돈을 안 쓰고 그 돈을 공중에 날리고 있네요..
nuvia가 1.5조원이었는데...

그리고 그걸 금요일 장마감 직후 발표하는 결정과
공시도 안 했는데 주가가 치솟는 기밀유지따윈 없는 국장의 모습.
매번같은
+ 24/11/15 21:50
수정 아이콘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20275
홍라희·이부진·이서현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고, 삼성전자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돈을 빌려준 금융사들이 담보로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반대매매할거라는 기사를 바로 어제 봤습니다. 오너 패밀리의 이거 때문에라도 삼성전자가 온갖 방법을 써서 주가를 올릴거라고 하던데 하루만에 증명이 되는군요 크크.
+ 24/11/15 22:23
수정 아이콘
역시 케이국장..

10조를 왜 쓰지 했는데.. 
+ 24/11/15 22:37
수정 아이콘
와… 손놓고 있다가 똥꼬쇼하거나 움직이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럼 오늘의 그 파멸적 상승은 당연한거였네요.
대장군
+ 24/11/15 21:57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읽으면서 국장은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 다시 한번 드는군요.
다람쥐룰루
+ 24/11/15 22:27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4만전자는 아니겠지 주가가 오르긴 하겠지 싶었지만 이런 이유로 오르는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의 상상력이 부족한게 잘못이죠
+ 24/11/15 22:38
수정 아이콘
삼성가 사람들 모든 주식이 담보로 잡힌게 아니라서 그냥 추가로 주식 담보 설정 잡으면됩니다. 3만원은 찍어야 반대매매 혹시 모른다 수준인데 그와중에 이재용은 애초에 담보 잡힌게 적습니다.
이돈으로 딴거 해야지는 타당한 의견일순 있는데 10조가 큰돈이지만 삼성전자가 쌓아놓은 돈이 100조입니다. 소각은 3조인데 주주환원에 그정도 쓸 체력은 충분한 회사 입니다. 애초에 분기당 배당으로 2조5000억 정도 써요.
주가가 낮아져서 자사주 매입하는건 주주자본주의에서 긍정적으로 봐줄일인데 인터넷은 부정편항이 너무 심합니다.
+ 24/11/15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겉으로 보기엔 주주친화적인 행동이지만 내부에서보면 걍 직원 니들은 52시간 풀도록 로비할테니 죽도록 일이나 쳐하고 보상은 해줄거 없으니 엿이나 쳐먹어라는 내용의 어제의 노사타결 언플보면 진짜 역겹다는 생각 밖에 안 되는 정책.
기술경쟁력은 단 하나도 생각 안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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