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27 15:40:44
Name Nacht
Subject [일반] [일본정치] 이시바 시게루, 결선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 당선 (수정됨)
오늘 오후 일본 자민당의 총재선거가 열렸는데요

이시바 시게루가 5번의 도전 끝에 자민당의 총재로 결정되었습니다.

09271430_result1.jpg
(출처 야후재팬)

1차 투표의 결과는 위 사진과 같은데, 타카이치 사나에가 의원표 72-당원표 109표를 모아 합계 181표로 1위
이시바 시게루가 의원표 46-당원표 108로 합계 154표로 2위
고이즈미 신지로는 의원표 75- 당원표 61로 합계 136을 기록해 3위.
자민당 내규에 의해 정족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었던 탓에, 1-2위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결선투표는 의원표는 각 의원이 두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
당원표의 경우는 각 도도부현별로 분류한 총 47개 표 중에서 해당 후보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도도부현을
해당 후보의 표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초반 3강의 한 명으로 거론되던 고이즈미는 의원표에서는 나름 힘을 발휘했습니다만,
당원표에서 밀리면서 최종결선투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10014593201_2409271530_0927153757_02_03.jpg

(출처 NHK)

그리고 최종 결선투표의 결과, 타카이치 사나에는 의원표 173-당원표21로 합계 194표
이시바 시게루는 의원표 189-당원표 26표 합계 215표로
이시바 시게루가 최종적으로 자민당 총재로 당선, 여당의 총재가 되었으므로 자동적으로
기시다 후미오의 뒤를 이어 새 총리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추가: 물론 기시다 내각 해산이 먼저이므로 실질적으로 총리가 되는 시점은 약간 뒤인 건 맞습니다).

물론, 현 정세는 조만간 국회 해산과 총선거가 있을 예정이므로 이시바가 계속 총리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정권교체가 또 한번 발생하게 될지는 향후 조만간 있을 선거의 결과에 따라 갈리게 됩니다.

타카이치 사나에는 자민당 내에서도 매우 보수적인 포지션으로, 방위력 증강과 남계 천황가 유지 등 공약을 보아도
원래도 보수적인 포지션인 자민당 내에서도 상당히 우측에 위치한 정치가이며,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서도
자신이 총리가 된다고 해도 당당하게 참배하겠다라는 의견을 여러차례 피력한 만큼

원래 이시바든 타카이치든 당 내에서는 다소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포지션이긴 했습니다만(사실 이 부분은 고이즈미도 동일합니다)
자민당 내에서도 조만간 있을 총선거에서 중도층 및 온건보수 유권자들의 표를 타카이치가 총리일 경우
얻어올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고, 1차투표 대비 이시바가 의원표를 많이 얻어온 것을 볼 때
다른 요인도 있었겠지만 이 부분도 꽤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시바의 간단한 약력을 살펴보면 다나카 카쿠에이때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한 인물로
1986년 29세로 당시 최연소로 의원에 당선됩니다.

리쿠르트라는 대형 스캔들이 자민당에서 터진 이후 줄곧 정치개혁을 외쳤으며, 93년에는 야당의 내각 불신임안에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지고 탈당, 야당 몇 군데를 거친 뒤 97년 자민당에 복당합니다.

그 이후 내각에 등용되거나 당의 주요 포지션을 역임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이력이 이력인 만큼 당 내에서는 
다소 입지가 불안정한, 혹은 [자민당 내의 야당 포지션] 을 가진 인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자민당 당원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 인물로
얼마 전 노다 전 총리가 총재로 당선된 입헌민주당 입장에서는 타카이치가 당선되는게 좀 더 선거전략에 유리했을 텐데
향후 총선의 흐름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9/27 15:46
수정 아이콘
의원 표 못 모아서 안된다가 늘 정배였는데... 어쨌거나 한일관계에서 좀 정상적인 결론 도출을 기대할 수 있는 총리가 나온 건 축하할 일인 거 같네요.
24/09/27 15:5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에 탑3로 거론되던 타카이치-이시바-고이즈미 세 명 공히 의원들 사이에선 인기가 딱히 있다거나 조직력이 있는 편은 아니긴 했습니다. 

1차투표 결과를 보니 타카이치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선전했는데(의원표에서도 당원표에서도), 아무래도 포지션이 포지션인 만큼 외연확장에 대한 의문점이 발목을 잡은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及時雨
24/09/27 15:55
수정 아이콘
기시다파가 결국 이시바 시게루로 대동단결한 거 같네요 찾아보니까...
그래도 말이 통하는 상대라고 생각했나...
24/09/27 16:03
수정 아이콘
뒷얘기 나오는걸 보면 기시다의 경우 투표 시작 전에 주위에게 결선 가면 타카이치 말고 다른 쪽으로 투표하라고 권한 듯 합니다. 
담배상품권
24/09/27 16:57
수정 아이콘
집권 내내 아소, 아베 상황한테 지긋지긋하게 시달렸는데 그냥 당하고만 있진 않죠.
24/09/27 15:48
수정 아이콘
정상화(?) 되었군요
오우거
24/09/27 15:52
수정 아이콘
아웃사이더 수준을 넘어서 그냥 왕따 아니었나요 이 아저씨.

거의 인간승리네요.
Bronx Bombers
24/09/27 15:59
수정 아이콘
독고다이인건 맞아요. 정치적 지향점은 많이 다르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현재 대구시장 하고 있는 분과 비슷함. 그리고 이번 총리 선거는 다들 무계파 후보들이라 기존 양대 계파의 입김이 좀 적게 들어갔고요. 기존에 이시바를 많이 짓누르던 아베파가 다카이치를 많이 밀어준 모양인데 아무래도 계파 수장이 없으니 힘이나 조직력이 예전만 못하긴 한가 봅니다.
24/09/27 16:02
수정 아이콘
첨언드리면 현재 아베파의 경우는 거의 집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상황입니다. 중진들이 대부분 예의 스캔들에 얽혀있어서…
라멜로
24/09/27 1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베 피살 사건과 통일교 스캔들 이후에 자민당 주류였던 아베계가 박살났다더군요
사실 지금도 이해가 잘 안 가죠 통일교는 도대체 무슨 단체길래 우리나라 종교가 일본 자민당 전반에 얽혀있던건지
루크레티아
24/09/27 15:55
수정 아이콘
고노 다로가 저렇게 나가리 되고 이시바가 총리가 되다니 진짜 정치는 생물이고 모를 일입니다.
24/09/27 16:08
수정 아이콘
거꾸로 얘기하면 지금 자민당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안좋은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었으면 이시바를 안 찍었을 의원이 더 많았을 거거든요.
안아주기
24/09/27 19:18
수정 아이콘
고노 다로 나름 입지가 있는 양반일텐데 인기가 진짜 없나보군요.
마그데부르크
24/09/27 15:56
수정 아이콘
정치글 아닌가요
24/09/27 15: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정치가 아니라 이걸 정치로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크크
24/09/27 16:01
수정 아이콘
한국정치 관련글이 아니면 일반카테고리 적용입니다. 
댓글만 그 쪽으로 안달리면 되는(대충 제발 콘)
24/09/27 16:28
수정 아이콘
그 쪽으로 달고 싶은데 참고 있습니다~

타카이치면 차차기에 진짜 정권교체 가능성 있다고 봤는데,
이시바가 되었으니 자민당은 급한대로 원코인은 벌었다고 봅니다.
24/09/27 17:07
수정 아이콘
인내심 감사드립니다 크크크
닭강정
24/09/27 18:31
수정 아이콘
일본 총재&총리급 인사라면 국내와 엮일 수밖에 없기도 해서 과연......
24/09/27 15: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통령이랑은 궁합이 안맞을것 같은데 ( ...)
조메론
24/09/27 16: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물이어서 흐뭇합니다

이시바상 감바레~~!!
Jedi Woon
24/09/27 16:14
수정 아이콘
엔화 환율이 확 오르길래 뭔가 했더니 이 뉴스 때문인가 보네요.
이번 주말에 박가네 채널에서 관련 얘기 나오겠군요.
24/09/27 16:54
수정 아이콘
재밌는게 1차투표 끝나고 타카이치가 예상보다 훨씬 선전하니 바로 매도주문 엔화약세 흐름 타다가, 결선투표에서 이시바가 최종 확정되니 바로 반대로 매매주문 엔화강세로 돌아서더군요 크크크
24/09/27 16:16
수정 아이콘
시장이 예상 못 했는지 닛케이 선물 급락... 계좌 쵸비상
24/09/27 16:16
수정 아이콘
고이즈미는 어차피 안 될거라 여긴건지 필요하지만 인기 없는 공약들만 내다가 졌는데 속내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24/09/27 16:56
수정 아이콘
사실 나름 진지하게 도전했던 것 같고 의원표는 그래도 제일 많이 수집한 걸 보면 고이즈미로서는 소기의 성과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향후 과제는 이번 결과로 볼 때 생각보다 대외적인 인기가 신통치 않다라는 점이니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겠죠. 
담배상품권
24/09/27 16:58
수정 아이콘
원래 이시바와도 사이가 좋아서(고이즈미가 좌천됐었던 이유중 하나가 고노 다로와 이시바 시게루를 아베 살아있을때 밀어서였습니다) 이번에 한자리 받고 자기 파벌 만드는게 제1목적일겁니다.
임전즉퇴
24/09/27 18:56
수정 아이콘
제가 졌다는 것은 표가 부족했다는 뜻입니다
(이건 좀만 바꾸면 멋있는말)
HA클러스터
24/09/27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시다가 워낙 인기가 없어서... 자민당도 선거에 좀 위기감이 생겼는지 당내인기는 낮아도 국민적 인기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시바가 되었네요
일본 여론도 타키이치보다는 이시바를 원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24/09/27 16:59
수정 아이콘
비 자민당계열이나 무당파층 사이에선 타카이치 인기가 별로일 겁니다. 자민당 내에서도 상당히 쏠린 포지션이라 자민당 지지층 내에서도 의견 갈리는 부분에서도 좀 대쪽같이 그쪽 미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 양반이….
24/09/27 16:27
수정 아이콘
자민당 의원들은 상황이 좋지 않으면 민심 파악하는데 도가 텄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시바 시게루가 총재에 당선될 정도로 좋지 않은가 보네요.
24/09/27 17:01
수정 아이콘
각종 기관에서 여조 나오는 걸 보면 한참 통일교스캔들 정치자금 스캔들 펑펑 터지던 때 비해선 살짝 안정되긴 했습니다만… 자민당 말고 다른 당으로 정권교체를 원한다가 거의 40%를 넘나드는 상황입니다. 예전 민주당에게 정권 뺐겼을 때 이래로 대 자민당 민심은 지금이 최악일거에요. 
ChojjAReacH
24/09/27 16:28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시게루를 맞춘 슈카 크크
고이즈미가 3자에서 떨어진 상황에서 시게루가 되겠다 싶긴했는데 진짜 그리 됐네요.
에스콘필드
24/09/27 16:28
수정 아이콘
엔화가 잡주처럼 움직이던 이유가 이 때문이였군요...
24/09/27 16:53
수정 아이콘
아베파의 몰락인가요 그런말이 많네요 크크크

나름 정권교체라고 봐야할지 계파교체? 정도려나요 크크
담배상품권
24/09/27 16:59
수정 아이콘
아베파는 이미 박살났습니다. 이번에 다카이시를 서포트한건 아소 다로였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27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자금문제로 사실 자민당내 계파 중 절반가까이가 붕 떠버린지라 저 3강이 유력후보로 부상하고 표를 먹은거라...
담배상품권
24/09/27 16:55
수정 아이콘
이야, 살다살다 이시바가 총리되는것도 다 봅니다. 아베 총맞아죽은 스노우볼이 크긴컸어요.
24/09/27 17:04
수정 아이콘
5번째 도전하면서 이시바가 이번에 한 말이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는데, 마지막까지 쫄깃했겠습니다만 그래도 소원성취는 한 셈이네요 크크크

근데 이제부터가 진짜 험난할 듯 합니다. 역대급 역풍 상황에서 정권 유지를 해야 할테고 또 당내 지지기반이 강해서 됐다기보단 선거 의식해서 표 던진 의원도 많을지라, 기시다나 스가 지원을 좀 많이 필요로 할 것 같아요. 
담배상품권
24/09/27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총재선거 결과로 자민당 내부가 혼돈으로 갈텐데, 이걸 어떻게 정리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장기집권은 자기도 생각 안할테지만 적어도 자기와 친한 사람 한명정도는 임기 내에 네임드 만들어놔야 퇴임 이후가 편할테니..
아마 고이즈미를 자기 후계자로 밀거같은데 잘 받아먹어 줄지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27 19:08
수정 아이콘
뭐 곧 중의원 해산후 총선거할텐데 거기서 결과로 결정나겠죠...
larrabee
24/09/27 16:58
수정 아이콘
알상무님 당신은 어디까지 보신겁니까
아모르
24/09/27 17:12
수정 아이콘
전직 자위대원 한명의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DownTeamisDown
24/09/27 17:42
수정 아이콘
문선명의 스노우볼일수도 있죠.
죽은지 10년이 넘어도 굴러가는 스노우볼
신성로마제국
24/09/27 19:33
수정 아이콘
야마가미 테츠야가 일본 현대사에 엄청난 족적을 남기겠군요
24/09/27 20:23
수정 아이콘
선거운동 시작되기전에 고이즈미가 심상치 않아서 유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시작후에 다카이치가 너무 돌풍을 해버려서 안그래도 당원 지지층이 약한 고이즈미가 너무 빨리 떨어질걸로 예측이 되어버리더군요
그럼 예측으로는 이시바가 되는게 맞는데 다카이치가 너무 빨리 따라 잡는 느낌이 들어버리니까 혹시 했습니다. 1차에서 이기는거보고
시진핑 다카이치 크로스 할뻔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시바가 5기 끝에 어쨋든 총리를 하네요. 꽤 친한파에 가까운데 국내에서 총리되고나면 이상하게 친한파 or 지한파인데도 까이는 경우가 많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개인적으로는 좀 풀리는게 맞지않겠나 싶은데 지금 카운터파트 문제가 쿨럭...
서린언니
24/09/27 21:52
수정 아이콘
일본사는데 이시바가 될 줄이야...
아베 암살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굴러가는군요
전기쥐
24/09/27 21:52
수정 아이콘
고이즈미 짤을 댓글에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크크
24/09/27 23:18
수정 아이콘
게루상이 총리되는 날이 오다니...
Daybreak
24/09/28 19:35
수정 아이콘
한일관계는 더 좋아질것으로 봅니다. 신냉전이나 다름없는 현시점에서 미국도 일본도 한국을 무조건적으로 끌어안으려고 할테니까요. 그런관점에서 이번 당선은 우리관점에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68 [일반] MBK의 고려아연 인수전, 금융자본이 한국 자본시장을 '정상화'할 것인가 [32] 사람되고싶다6964 24/09/30 6964 13
102367 [일반] 네이버 플러스 회원 11월부터 넷플 광고요금제 무료 [60] 매번같은9463 24/09/30 9463 4
102366 [일반] 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 [98] 항정살13753 24/09/29 13753 70
102364 [일반] 니체가 읽었을 것 같은 책 16권 + 1권 [5] 번개맞은씨앗5693 24/09/29 5693 5
102363 [일반] 남성훈 선생님의 케이크 가게 전단지 [6] petrus7105 24/09/29 7105 0
102362 [일반] 단편 여행기 - 몽골의 별 [13] 중성화4684 24/09/29 4684 27
102361 [일반] 5060 군경계업무 투입 [147] 방구차야13214 24/09/29 13214 3
102360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F-1 Trillion" [1] 김치찌개3435 24/09/29 3435 1
102359 [일반] <새벽의 모든> - 밝음과 따뜻함으로, 그 모든 어둠과 추위를 품고. [4] aDayInTheLife3307 24/09/29 3307 0
102358 [일반] 특이점이 오면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28] 이리떼8834 24/09/28 8834 3
102357 [정치] 딥페이크 처벌법에 대한 우려 [47] 슈테판9803 24/09/28 9803 1
102356 [일반] 혐오 문학의 정수 [5] 식별5873 24/09/28 5873 12
102355 [일반] [역사] 유럽과 중국의 역사적 평행관계와 분기(divergence)에 대한 고찰 [22] meson4233 24/09/28 4233 15
102354 [정치] 의사 불법 대리수술, 리베이트, 의대생(부모님연합) 근황 [170] entz13257 24/09/28 13257 0
102353 [정치] 식용개 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2027년부터 개고기 먹으면 처벌 [129] 전기쥐11055 24/09/27 11055 0
102352 [일반] 오프라인·배달 가격 이원화 시행하는 업체들 [70] 주말10394 24/09/27 10394 0
102351 [정치] (단독)"김영선, 윤 대통령에게 명태균 소개…여론조사 결과 보고" [127] 항정살11269 24/09/26 11269 0
102350 [일반] [일본정치] 이시바 시게루, 결선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 당선 [50] Nacht8257 24/09/27 8257 3
102349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6. 불길 훈(熏)에서 파생된 한자들 [12] 계층방정4201 24/09/27 4201 4
102348 [일반]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의 순례길 [11] 식별8188 24/09/27 8188 25
102347 [일반] 아이폰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다. [48] 김삼관8474 24/09/27 8474 1
102346 [일반] [2024여름] 홋카이도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丘) [13] 烏鳳4191 24/09/26 4191 7
102344 [일반] [2024여름]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주는 삿포로 경치 [6] 워크초짜4245 24/09/26 424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