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문신을 강조하며 자신의 전투력을 어필하던자 1명 (밖에서 일 하다 빠루를 든 채로 '저거 못살리겠는데요? 완전히 죽었는데 그냥 (철값 받고) 팔죠?'라며 지게차의 사망을 알리러 온 (키 210Cm짜리 근육질) 박주임을 보고는 그 후 한마디도 안함)
3) 자기는 원래 항공쪽으로 가려다 여의치 않아서 이쪽으로 왔다며 항공산업의 우월함을 주워섬기다가 '설비보다 훨씬 낫죠. 사실 비교도 안되요.'라는 말로 마무리한자 1명(그럼 거기나 가지 왜 여길 오냐니까 잘 안되니까 왔다면서 살짝 신경질 부림...;;;)
4) 대구의 미개함을 주워섬기면서 여긴 그나마 나아서 지원했다는자 1명
...가 왔습니다.
무슨 날인가 싶었어요...
특히 4번은 뭐하는 놈인지 다른 면접자들과 담배 피우면서 '서울은 경쟁이 치열하다. 난 그 경쟁을 했었지...' 뭐 이따위 소릴 하길래 '뭐 여기 있단 소린 결국 떨렸단거네.' 라고 긁어주니 꼴에 울컥이나 했다는듯이 노려보길래 '뭐요? 왜?' 이러니 헛기침 하면서 딴데 보더군요
그렇게 대구가 엿같으면 여기서 취직은 왜 하겠대 빌어먹을 자식...
물론 저 넷은 고려 대상도 되지 못하고 2년제 졸업 후 차근차근 경력 쌓으신, '왜 여길 오신거지...' 싶을 정도로 건실한 경력을 가진 기사님을 뽑았습니다...
1. 소니의 콩코드가 섭종하면서 동시에 발매한 아스트로봇이...이거 진짜 재미있네요
아니 진짜로 이거랑 비교 하려면 마리오정도는 가져와야겠는데요?;;;
아...정신없이 하고 있습니다 PS5 유저분들이라면 구입하시는걸 자신있게 추천 드릴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어요
...중간에 추가되는 숨겨진 맵의 난이도가 상당히 짜증나긴 하는데...곰(페르소나4)이랑 아이기스를 위해서 클리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최근 고양이들과 저의 상대 전적이 10전 2승 8패인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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