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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06:59
"조형물이 낡아서 수장고에 넣어뒀다" .... 낡아서 문제가 될 전시물인가요. 전시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조형물일 텐데.
진짜 퇴임하고 제대로 털렸으면 좋겠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진짜 몇 배는 낫네요.
24/08/22 07:39
전정부 열심히 비난하던 인간들의 실체죠
반일감정 불러 일으켜 놓고는 정치적으로 불리하니 발끈하던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니 이런일이 생기는 겁미다
24/08/22 08:20
현실적으로 적당한 친중은 실리를 위한거로 보는게 맞습니다.
당장 애플도 중국 가서는 설설기죠. 게다가 현정권도 친중은 하시는 중이라... 다만 전승절 참석 같은거는 실리를 위한 친중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죠. 결과적으로도 양쪽에서 다 깨지고 손해만 봤고요.
24/08/22 08:47
친중은 경제적인 이익이라도 명확한편이였죠 요즘은 모르지만...반일은 내부결속이라도 잘됐고...근데 이번정권의 친일은 이익이 있긴한지가...
24/08/22 09:27
둘 사이의 정도 차이가 너무 심하잖아요
애초에 이 정도로 친중했으면 지금 수준보다 훨씬 심하게 비난받았을걸요. 설마 중국몽으로 그런 말씀하시는 건 아닐거구요.
24/08/22 09:41
유일하게 전승절 참석한 그 정권 말하시는거죠?
전 정권 정도가 친중이라면.. 친중이 아니려면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일단 대사관부터 철수시켜야 하려나?
24/08/22 10:16
친중으로 어그로 끌어서 댓글 다 수집해 놓고 슬쩍 단어를 바꾸시다니 재밌으신 분이네요.
그런데 친북이라고 하면 전정권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반대로 지금 윤석열처럼 북한 상대로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게 더 낫다고 보시나요?
24/08/22 10:23
전 정권과 현 정권 중간 정도 스탠스가 맞다고 봅니다.
일본과도 전 정권과 현 정권 중간 정도 스탠스가 맞다고 봅니다. 세상은 극단만 있는게 아닙니다
24/08/22 07:54
틀린말 하나 없었죠 한일전이었고 정말 순화한 표현으로 친일파였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다음 기회에도 바꾸지 못한다면. 아니 바꾼다 해도 그땐 또 언론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의기넘치게 누구보다 당당하게
24/08/22 09:02
뭔 박물관에 있는 조형물까지 일일이 다 철거하고 고위관료급들이 문제인거라면 진짜 별 쓰잘데기 없는데만 꼼꼼하네요
아니면 풀뿌리 원종단이 그만큼 많았던건가...?
24/08/22 09:16
이런 일들이 연이어 발생해도 정치적으로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껏 대통령 임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켜볼만큼 지켜봤습니다. 이미 빠질 사람은 다 빠졌고 아직 남아있는 사람은 계속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죠. 아래와 같은 유형의 유권자들이 많은데 굳이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이 상황쯤 되면 사실 상호간 설득이 불가능하거든요.
과거 윤석열 같은 정치 무경험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위험하다 - 아닌데? 이준석이 케어하면 된다 이준석은 팽당한다 - 아닌데? 선거에서 승리한 당대표는 아무도 못 건드린다 검찰 세력이 고려 시대의 무신정권처럼 날 뛸 것이다 - 아닌데? 너무 살고 싶은 곳일 것 같은데? 검찰공화국에 살고 싶은 사람 개추! 여가부 폐지 공약은 뻔히 보이는 사기 공약이다 - 아닌데? 자 따라해보세요 여.가.부.폐.지 여가부 폐지 떴다 자 드가자~ 김건희 일가의 수 많은 문제들과 이를 노골적으로 감싸는 윤석열의 태도 문제 심각하다 - 아닌데? 김건희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던데? 네. 김건희 안 뽑겠습니다 과거에 이랬다가 현재에는 -이래서 좌파 출신은 안 돼. 역시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윤석열을 찍으며) -한 쪽은 친중친북이고 한 쪽은 친일이라 찍을 당 하나 없다는게 참 슬프네 (윤석열을 찍으며) -윤석열도 문제지만 그걸 못 받아먹고 삽질만하는 민주당도 참 (윤석열을 찍으며) 이런 유권자들이 넘쳐나죠. 그리고 미래에는 아마 이런 얘기를 할 겁니다. ??? 한동훈은 다르다. 오세훈은 다르다. 홍준표는 다르다. 이준석이 케어하면 된다 이런 기가 막힌 얘기들을 또 다시 꺼내며 찍던 당 앞으로도 계속 찍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사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를 보듯 콘크리트만 남은 상황이고 국민의힘 + 개혁신당의 합이 사실상의 지지 하한선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을 몇 년에 걸쳐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도 이 정당들을 또 찍어줬을 정도면 뭘 해도 찍는 유권자들이라고 봐야죠. 야당입장에서는 이 유권자들은 애초부터 공략할 수가 없는 대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중도층 공략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중도층이 윤석열에 대한 반감과 분노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강하게 밀어줘서 역대급 의석을 달성했지만 다음 선거에서도 야당을 뽑아준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윙보터 특성상 조금만 마음에 안 들어도 썰물처럼 다시 빠져나갑니다. 다음 선거에는 투표를 포기하거나 다시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야당 입장에서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겁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4/08/22 09:29
다음 대선까지는 그냥 눈, 귀 모두 닫고 현 정권을 최대한 엿먹일 수 있는 방향으로 투표 딸깍만 할 생각입니다.
양당 중 우열을 가리고 어쩌고 하기에는 현 정권은 자기네한테 투표해야 하는 이유를 저에게 단 한 가지도 보여주지 못한 낙제 수준이라서요. 양비론자들이 하는 말 잘 들어봐야 학점으로 따지면 C+과 F의 차이는 나는걸로 보여지는데, 합리적인 사고를 했을 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C+을 뽑지 굳이 F를 뽑아줄 이유가 없죠.
24/08/22 09:43
대놓고 숭일해도 아무렇지 않다는 걸 이제는 민족반역자 후손들도 알게 됐군요.
앞으로는 당당하고 떳떳하게들 하시겠군요. 본인들도 그동안 왜 숨겨왔지 하고 어리둥절 할듯.
24/08/22 11:49
개인적인 의견으로 언론은 좀 더 개방해야되지않나 싶습니다.
특정 기준을 넘어야 기성언론이 될 수 있는 허들때문에 특정 사상을 가진 언론이 기득권을 차지하고있습니다. 외국처럼 황색언론이 판치는걸 어느정도는 용인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언론시장만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 극도의 보호주의를 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24/08/22 11:55
국가가 언론에 칼을 들이밀 수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을 잡은 사람이 칼을 안휘두르는 사람인지 휘두르는 사람인지 눈치보고 행동하니까 생기는 문제죠 현재 방통위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있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는 상태가 되면 아예 폐업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바퀴가 한쪽만 달려있는데 힘차게 엔진을 굴리면 절대 앞으로 못가거든요 이번정권만 욕하기에는 바퀴 두짝 다 달아줄 의지가 없는 정권이 또 들어서면 또 이렇게 될텐데요
24/08/22 11:02
진짜 정권 바뀌기전에 독도 주겠다고 하겠는데요.
뭐 그래도 아무튼 문재인이 잘못함 이러고 말겠죠. 정치인이나 언론이나 지지자들이나.
24/08/22 11:15
작년에 독도 일본에 넘겨도 '그래서 독도 북중러에 넘길거라는 논리로 지지율 30프로는 계속 나온다'는 식 댓글 달았다가 정치인+지지층 비아냥으로 벌점 먹고 건게가서 항의한 뒤 겨우 복구 받았었습니다.
1년 사이에 진짜 넘기려 안달 났고, 그래도 지지층 굳건한데 비아냥이요? 크크
24/08/22 11:35
한일 양국간의 안보협력과 화합을 위해서 양국 지도자들의 합의로 용단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독도의 서도는 한국이 관리하고, 동도는 일본이 관리하여 양국 화합의 상징으로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이러진 않겠죠 설마...
24/08/22 15:52
을사년을 맞아 한반도 대 세일
환 자위대 한국 본토 상륙 허가 영 경 독도/다케시마 공동관리구역 설정 축 경 7광구 채굴권 일본 독점 축 이야 120년 만에 이 꼴을 다시 볼 줄이야... 투표 한 보람이 있네요.
24/08/22 17:53
내년이 한일 국가 수교 60주년이더라구요 국가수교 60주년맞아 독도를 한일공동 개발구역으로 짜잔~! 이 아니고서는...도저히 이해할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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