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26 05:20:54
Name 퍼그
Subject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수정됨)



-리그 오브 레전드와 아케인 간 일관성을 위해 빅토르의 시각 효과와 배경 이야기를 변경하고 게임플레이에 소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합니다.
-프로토타입 빅토르의 가격이 520 RP에서 750 RP로 오릅니다.

-내년에는 각기 테마가 다른 3개의 시즌이 열립니다.
-시즌마다 룬테라 곳곳에서 다른 챔피언의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2025년을 포괄하는 큰 서사가 있습니다.
-스킨,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게임 모드, 미니게임, 챔피언 등 시즌별 테마에 맞는 콘텐츠가 나옵니다.
-시즌과 무관한 콘텐츠도 계속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즌 1의 배경은 녹서스입니다.
-시즌 1에는 녹서스의 영향력이 협곡을 휩씁니다.
-무력행사라는 새로운 체계로 녹서스 테마의 장화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넥서스 포탑이 재생성됩니다.
-지배 빌드에 새로운 시야 관련 룬과 궁극기에 중점을 둔 룬인 액시옴 비전 마법사를 추가합니다.
-일부 아이템에 업데이트를 적용합니다.

-파멸의 인도자 아타칸이 새로운 중립 목표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찾아옵니다. 아타칸은 20분 시점에 한 번, 두 형태 중 하나로 등장하며 -독특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고 지형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패스 체계를 개편합니다. 이벤트 패스와 토큰을 없애고 배틀패스로 대체합니다.
-배틀패스는 언제나 활성화 상태이며 무료 및 유료 보상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년 1월에 랭크 초기화가 단 한 번 이루어지고 추가 초기화는 없습니다.
-승리의 스킨은 여전히 시즌마다 1개씩, 총 3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빠른 대전을 신속 대전으로 대체하는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멀티플레이어 연습 모드의 도입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기능이므로 흥미로운 버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패치 번호 체계를 시즌제에 맞춰 변경합니다. 15.1 패치는 25.S1.1 패치로, 시즌 2의 첫 패치는 25.S2.1 패치로 부르는 식입니다.

출처 :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

이번년도에도 적지 않은 대격변이 옵니다.
꾸준히 고티어에서 롤을 플레이하는 유저로 변화는 언제든 환영이고, 더 많은 변화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거의 다 재미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용을 읽어보니 한 가지 매우 아쉬운 점은, 무료 보상이 대폭 축소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명예 보상과 무료 패스에서 주던 구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무료 패스로 일원화되는데, 무료로 스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상당 부분 사라집니다. (실제로 패치가 적용되었을 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글은 굉장히 간략히 정리된 것이고,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전부 나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24/11/26 06:00
수정 아이콘
근래 라이엇 최고삽질이 에메랄드 도입 + 스플릿 분할이었는데 결국 이것도 대실패 인정하고 롤백하네요. 크크
작년의 박치기 푸쉬가 유충이었다면 올 해는 3티어 신발이군요. 다들 컨트롤 메이지나 벨류챔같은 똥챔 따윈 버리고 신나게 박아봅시다. 크크크
구성주의
+ 24/11/26 08:16
수정 아이콘
사실 티원의 플레이스타일이 가장 보기도 재밌고, 라이엇의 추구방향이 맞긴하죠...

드러눕는 플레이 스타일은... 야유밖에 할게없죠

이제 모두 티원처럼 박으면서 재미를 줄듯합니다.
사이퍼
24/11/26 06:07
수정 아이콘
롤의 꾸준한 변화 시도는 리스펙 할 수 밖에 없네요
작은형
+ 24/11/26 06:44
수정 아이콘
티원을 직접 언급하며 바론젠을 늦췄다던데 이제 서커스는 5분 더 뒤로 미뤄진..
참치등살간장절임
+ 24/11/26 08:56
수정 아이콘
그대신 이제 아타칸 서커스를 하겠군요...
반니스텔루이
+ 24/11/26 07:04
수정 아이콘
10년 넘게 해온 롤인데 올해만큼 롤 많이 한 적이 처음이었습니다

저 그지같은 숙련도 보상 때문에 크크

없어진다니 너무 속편하네요. 이제 다시 칼바람 유저로
마음속의빛
+ 24/11/26 08:11
수정 아이콘
교전 유도!

14분동안 너무 안 싸우고 후반 도모하면 부활효과 주는 아타칸으로 눕기 방지.
흡족하게 싸우면 적응형 스탯 버프만 주고 바론과 장로드래곤 싸움 유도
구성주의
+ 24/11/26 08:1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게임을 지루하고, 야유를 나오게하는 쌍포, 직스 스몰더를 없애기로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옳긴했죠
1등급 저지방 우유
+ 24/11/26 08:19
수정 아이콘
10년 넘었으면 한 번쯤은
솔랭 이랑 듀오 분리 시도도 좀 해보고
칼바람 매니아들도 많던데(전 아니지만 커뮤보면..)
거기도 랭크화도 좀 시켜보고
꼬인대로 꼬인 클라인데 티프티는 분리도 좀 하고

이런 고집들은 왜케 끌고 가는지
말레우스
+ 24/11/26 15:13
수정 아이콘
솔로, 듀오 분리는 이론상 안되지 않나요? 듀오는 2인이고 협곡은 5인이라 결국 한명만 남으니...

칼바람은 mmr이 있긴한데 운빨이 좀 심하다보니 안내는 거 같아요. 보상도 따로 내줘야할테니 인구수가 그정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tft 분리는 반반 생각되네요. 같이 있어서 클라 안끄고 오고갈 수 있어서 좋기도한데, 얘네 클라가 엄청 꼬여있으면 분리할 때 더 끈 꼬임이 생길 것 같기도하고 나눴을 때 롤체 들어가서 따로 할까 생각이 들기도...

일단 같이있어서 패스 같이 밀 수 있어서 좋다는 장점도 있긴합니다.
+ 24/11/26 08:23
수정 아이콘
젠지는 이 정도 혜택? 소소해~
하면서 다음 시즌도 누울 것 같아요 크크크크
+ 24/11/26 08:24
수정 아이콘
룰러가 들어와서 더 그럴거같은 크크크
+ 24/11/26 08:24
수정 아이콘
어 재밌겠는데요 크크크
+ 24/11/26 08:37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에서는 굶주린 아타칸 못나오게 초반부터 피터지게 싸우겠네요 크크.
참치등살간장절임
+ 24/11/26 09:17
수정 아이콘
시야 룬 중에 특정 지역에 와드박으면 체력 4되는 룬이 있다던데 진이나 그브같은 챔프는 좀 슬프겠군요
신성로마제국
+ 24/11/26 10:28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진4타는 와드 한번에 제거하게 해줘야...
오타니
+ 24/11/26 10:59
수정 아이콘
좀비와드 사라지고 대체되는 것 같습니다.
다크서클팬더
+ 24/11/26 09:28
수정 아이콘
3시즌동안 게임시스템은 바뀌는데 티어는 유지한다는거네요?
티어 유지는 마음에 듭니다
바둑아위험해
+ 24/11/26 09:43
수정 아이콘
한 때는 롤을 정말 사랑하던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게임에 쏟을 시간이 부족해지고 업데이트를 따라가기가 어렵네요 ㅠ.ㅜ
+ 24/11/26 10:02
수정 아이콘
사실 굳이 업데이트 안찾아봐도 인게임에서 3판만 해보면 알게되거나 알아볼 동기부여가 생기더라구여
이번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슴다
+ 24/11/26 10:1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Ps입니다

이런거 유튜브 한번 봐주면 되더라고요
알아서 정리해줌 크크
Tiny Kitten
+ 24/11/26 10:11
수정 아이콘
변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Mea Clupa
+ 24/11/26 11:32
수정 아이콘
눕지 말고 싸워 메타군요
+ 24/11/26 11:57
수정 아이콘
보는 맛은 확실히 더 살겠네요.
문문문무
+ 24/11/26 11:58
수정 아이콘
이번 칼바람 억제기버프빼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이벤트맵 끝나는 1월이후에도 맵구조 재밌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한국안망했으면
+ 24/11/26 12:49
수정 아이콘
유저당 매출 좀 늘리긴 해야해요
저같은 올드 유저는 돈을 아예 안써도 되는 수준이라..
롤체 딱 한시즌했는데 평생 롤하며 쓴거만큼 쓰게되더라구요
+ 24/11/26 13:08
수정 아이콘
매년 변화를 주는건 리스펙합니다
물론 바꾸고 욕을 먹을수도 있겠지만 안바꾸면 욕도 안하고 떠나겠지요
트리거
+ 24/11/26 13:09
수정 아이콘
롤이 장수게임인데는 이유가 있죠
에이펙스
+ 24/11/26 13:16
수정 아이콘
롤이 진짜 6개월만 쉬어도 따라가기 벅차서 다시 복귀하기가 빡세죠. 내년 월즈는 교전 메타겠네요
seotaiji
+ 24/11/26 13:37
수정 아이콘
협곡을 안 하고 프로리그경기만 보는 상황인데 제일 궁금한게 맵이 협곡 하나라는 겁니다
다전제 게임에서 매번 같은 맵으로 한다는게 항상 의문이었거든요
이게 게임 장르상 어쩔수 없이 협곡 한가지로 유지하는건가요?
참치등살간장절임
+ 24/11/26 13:41
수정 아이콘
뒤틀린 숲도 있었고 수정의 상처도 있었지만 결국 다들 찾는 건 협곡이었기에 정리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맵이 달라지면 밸런싱도 엄청 어려울 거고요. RTS처럼 소수 종족으로 돌려먹는 장르에서도 재앙맵이 튀어나오게 마련이니까요
윤석열석방하라
+ 24/11/26 13:50
수정 아이콘
히오스도 AOS지만 맵이 여러개긴 한데.. 게임의 다양성은 챔피언 가지수를 늘리는 식으로 해결하고 있어서 여기서 맵을 추가하는 게 피로감을 불필요하게 높인다고 판단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맵 하나 추가하면 밸런싱 다 따로 해줘야하는데 그것도 비용이 많이 들 거구요.
seotaiji
+ 24/11/26 14:30
수정 아이콘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노력을 안 한게 아니었군요
김삼관
+ 24/11/26 13:40
수정 아이콘
프로토타입 빅토르 스킨 싸고 예쁜 가성비로 좋았는데
가격이 올랐네요
흘레바람
+ 24/11/26 13:55
수정 아이콘
칼바람도 가시성은 안 좋지만 뒷길 생겨서 재밌더라고요
Janzisuka
+ 24/11/26 14:44
수정 아이콘
크크 개그겠지만 중간에 티원이야기 웃기네요
진찌 바론도적단 이미지가 있나
말레우스
+ 24/11/26 15:14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겠네요 신발 3티어가 많이 빡세보이긴한데... 이거 한번 밀려서 스노우볼 굴리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서 3티어 성능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시노자키 아이
+ 24/11/26 15:29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인전은 안 쎄더라도 라인을 빨리 밀수 있고
로밍도 좋고 한타 쎄면 좋지만 안 쎄더라도 잘라먹기만 잘하면 스노우볼 잘 굴리는 팀이 좋겠네요.
이거 완전 T1 메타?

저렇게 패치해도 눕는 팀 분명히 나오겠죠?
+ 24/11/26 15:40
수정 아이콘
제발 눕지 말라고 바론둥지(?)을 라인으로 빼는군요.
NoGainNoPain
+ 24/11/26 15:41
수정 아이콘
파멸의 인도자 아타칸? 처치하면 일회성 시간제한 부활 버프?
이거 완전 도타의 로샨 아이기스인데?
롤격발매기원
+ 24/11/26 15:51
수정 아이콘
도타 로샨 만든게 구인수니까 뭐 롤쪽에서도 할말은 있죠 크크
오타니
+ 24/11/26 16:39
수정 아이콘
아타칸이 2종류랍니다.
14분까지 킬데스가 많이 나면, 그냥 적응형 능력치 주고,
14분까지 서로 싸움도 안하고 미적거리면, 싸워보라고 아크샨 부활 버프 줍니다.
+ 24/11/26 16:40
수정 아이콘
T1 팬으로서 19 G2한테 고맙네요..

그때 안뚜드려 맞았으면 아직까지도 우리원딜 XX야~ 하고 있었을수도...
이른취침
+ 24/11/26 16:59
수정 아이콘
티원이 롤판에 꽤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서 흐뭇하네요.

서폿 파이크 서폿 칼리스타가 역시 보는 맛은 있죠.
다레니안
+ 24/11/26 18:15
수정 아이콘
포블과 퍼블도 없앤다는 말이 있네요.
하긴 포블이나 퍼블이나 대부분 게임은 바텀에서 나오는데, 한 쪽 팀이 그 2개를 다 가져가면 파괴력이 너무 심하긴 했죠.
바텀 망겜이 좀 줄어드려나 싶긴 하네요.
+ 24/11/26 18:17
수정 아이콘
신발 3티어가 생기면 카시오페아는 상대적으로 손해보게 생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2123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114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9237 13
80714 [LOL] 오피셜) LCK 로스터 완성본 [14] Leeka1435 24/11/26 1435 0
80713 [LOL] 스토브리그의 마지막은 DRX의 광동서포터 안딜 영입입니다. [11] 카루오스1430 24/11/26 1430 0
80712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46] 퍼그7608 24/11/26 7608 2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9] Janzisuka6706 24/11/25 6706 0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5] 한입7997 24/11/25 7997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6728 24/11/25 6728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291] Leeka16990 24/11/25 16990 8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5] gardhi8961 24/11/24 8961 2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268 24/11/24 7268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3] slo starer9566 24/11/24 9566 8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7069 24/11/23 7069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7274 24/11/23 7274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8957 24/11/22 8957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3109 24/11/22 23109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7125 24/11/22 7125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30429 24/11/22 30429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5722 24/11/22 5722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7109 24/11/22 7109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1] 검성9123 24/11/22 9123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3657 24/11/22 365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