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4/10/11 11:57
딮기는 플퀘 못만나니깐 지고 이기고를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란 롤알못이야 누누가 E스킬을 맞추고 있는데 '그걸 맞으면서 텔을 찍었죠' E스킬이 연속으로 히트하면 속박되면서 텔이 끊기는데 그걸 맞으면서 텔을 눌렀다는건 누누 스킬이 먼지 몰라서 텔을 찍었다는거니까.. 웃픈건 LCK 해설진도 속박인데 스턴이라고 말함....(?)
+ 24/10/11 12:05
밸류조합이 생각보다 쉽지 않죠
하루종일 시야가 부족한 상황에서 라인전에서는 계속 얻어맞으면서 언제 적이 습격해올 지 모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하다 보면 밖에서 보기에는 그렇게 불리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미 뒤가 없다는 듯이 무리수를 던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딮기도 자기들이 느끼기에는 이미 많이 불리하다는 체감이 들어서 무리수를 던진거라고 생각해요
+ 24/10/11 12:50
빅게임보단 그냥 뽀록같은데요. 아니면 제우스 상대로만 우위인 그런... 소드가 칸에게만 강했던 것 처럼요.. 잭스잡고 두세트 모두 탑차이 심했죠. 지금 킹겐이 누르거나 아님 반반이라도 갈 수 있는 LPL탑이 있나요? 칼챔을 잘 다루는 선수가 아닙니다. 탱커로 이니시라도 시키지...1세트 막판에 상대가 억제기 밀고 넥서스깨러 오는데 혼자 바텀미는거 보고 쏠랭에서 트롤 보는줄...클템이 안타까워서 이래도 안오냐고 소리치던데 뒤늦게 와서 팀원들 다 죽은 후 e돌리면서 q로 들어간거 보고 하...팀 오더가 없는건가요? 아님 팀오더 안 듣는건가요? 서폿바꿔도 오더 없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 24/10/11 13:45
클러치 히터 = 빅게임 헌터 = 중요한 순간에 130% 를 해내는 선수
강심장 = 중요한 순간에 떨지않고 100%를 수행하는 선수 새가슴 = 중요한 순간에 쫄아서 6-70% 찍고 나락으로 가는 선수 빅 게임 헌터같은건 그냥 밈으로 즐겨야지 언제나 중요 순간에 130% 를 하는 선수 같은 건 그냥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나오는 우연 혹은 인생게임일 뿐이죠 강심장이나 새가슴은 실존한다고 보고 페이커 같은 선수가 강심장의 대표격일 거구요 킹겐도 이 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심장이라는건 떨지 않고 본인의 100%를 수행한다는 거지 없던 능력이 생기는 건 아니니까 .. 까놓고 말해서 킹겐은 월즈 8강급 팀의 선수라기엔 능력 자체가 좀 부족하다고 봐요 제도기나 빈369 등 리그 최상위권 선수급은 아니죠 어제도 못했다기 보다는 그냥 실력껏 한 거고
+ 24/10/11 12:16
LCK 수염펍 할 때는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가 나와도 유머러스하게 넘기거나 상대 팀 칭찬하거나 하면 됐는데
국제전 가니까 강퀴도 약간 몰입했는 지 찐텐 나오더라구요 크크크
+ 24/10/11 12:24
담기 정규시즌에 킹겐이 기대보다 잘했는데 롤드컵 와서 기대보다 너무 못함.
그래도 이제 노코인이니 황사장 모드 나오길 기대합니다
+ 24/10/11 12:26
딮기는 감코가 정신차려야 합니다.
어떻게 밴픽을 그 따구로 할 수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인게임에서 피지컬 안나오고 컨디션 떨어진건 선수 탓을 하겠지만 밴픽이라도 제대로 해야죠.
+ 24/10/11 12:34
TES전 1세트는 밴픽 탓할만하지만 스몰더 골랐으면서 계속 교전 일으키는 선수들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고,
2세트는 지금 OP거나 1티어급인 잭스-세주-요네 가져왔고 모함이 이시니 걸기 좋은 레오나까지 쥐어줬는데 이걸 감코탓하는 건 억까죠. 저는 어제 경기 밴픽은 전체적으로 할만했다고 봅니다.
+ 24/10/11 12:49
밴픽은 딮기 어제는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1세트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나 강퀴는 할만하다고 봤었고
2세트는 그냥 만인이 보기에 밴픽을 딮기가 아주 명백히 이겼어요 근데 선수들이 말아먹은것 2세트 이기면 선수들 잘한게 아니고 밴픽 잘해서 이겼다 소리 나올 레벨인
+ 24/10/11 13:43
선수들 폼 안좋은거 감안해서 밴픽하라는거죠?
본인이 감독이었으면 어떤식으로 했을까요?? 댓글로 적어주시는거 기대하겠습니다
+ 24/10/11 13:57
그 픽 쥐어주고 인게임 그렇게 하는거면 정신은 선수들이 차려야지 여기서 감코탓이 왜 나옵니까 정상적인 반응이면 어제 2경기는 제파가 안쓰럽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됩니다.
+ 24/10/11 12:32
모함이 못하는 건 이미 예상된 거였고 루시드도 신인 이슈 터지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킹겐이 기대 이하이고 솔직히 쇼메도 특정챔(르블랑) 잡을 때 외에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특히 요네라는 압도적 OP 쥐어주면 게임을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OP픽의 의미를 살려줘야 하는데 그냥 평범합니다. 딮기는 TL vs GAM 승자 만나는 거 아니면 스위스딱도 각오해야 할 것 같고, 각성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 24/10/11 12:37
플퀘1세트도 잡아가던 게임 판단미스 한번으로 전부 쓸려나가서 넥서스 날아갔죠
정말 한화2:0셧다운 당할수도 있었습니다. 플퀘가 2:0승리 예상하고 밴픽카드를 두개밖에 준비 안한건지 3세트는 그냥 하던대로 하다 져버리더군요. 어제 플퀘가 오랜만에 약팀이 강팀상대하는걸 제대로 보여줘서 정말 재미있었네요
+ 24/10/11 14:27
그 에이밍의 강점이 메타 억까도 있지만 한타를 위해 켈린을 버리고 모함을 픽 하면서 에이밍 라인전 강점도 같이 죽어 버렸죠
전에는 라인전 찍누 한 이후 상황이 문제였다면 지금은 라인전에서부터 줘 터지고 에이밍마저 말리면서 시작하니 답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모함은 기본기 부족으로 미친듯이 세금, 정확히는 적에게 쓰로잉 하면서 상대방 키워주고요
+ 24/10/11 13:04
대댓글을 다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댓글 타래 전부 삭제가 됐네요? 버그인가요?
KT 빼먹고 피어엑스로 넘어간 건 KT 팬 분들께 죄송합니다만, 제 요지는 똑같습니다. 젠한티 나눠먹고 나서 남은 lck 팀들한테 애초에 월즈 레벨 선수가 몇 명이나 돌아갈까요? 글쓴분 피셜로는 일단 디플러스에 1명이고, 그 밑에 KT, 피어엑스라고 많이 다를까요? LCK 선수층 자체에 한계가 있는거죠. 저는 자꾸 왜 하위 팀에게 상위 팀의 기준을 가지고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저 조합으로 왜 저런 플레이를 하냐? 답답하다?" 늘 그렇게 해왔고 그 실력이니까 1시드로 못오고 3시드로 왔죠. 그 답답한 플레이마저 못한 팀들은 롤드컵도 못 온거구요. 애초에 선수, 감코 차이 나니까 하위 팀인거지, 선수도 잘하고 감코도 잘하면 상위 팀이었겠죠.
+ 24/10/11 13:16
말씀대로 그 다음 스테이지가 있죠. 그냥 기대를 안 하는 거.
3시드라서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면 저기 LPL3시드는 1시드 이기고 2승1패팀에 올라가있습니다
+ 24/10/11 13:22
X. 두텁다기보다는 흩어져 있습니다 두텁다기보단. LCK는 상위팀에 모여있는 편이구요 LPL은 이정도 상위팀에 왜 이정도 구멍이 같은 경우를 쉽게 목격 가능한 편. 그리고 아래댓 Leeka님 말대로 그정도 기대를 받을거면 그정도 연봉을 받아야죠.
+ 24/10/11 13:27
잘 하셔야죠 당장 재작년만 해도 잘 하셔서 lck 4시드가 우승하시지 않았습니까. 애초에 말씀하시는 젠한티 중 4시드 티원 이겨서 3시드인거고
+ 24/10/11 13:33
3시드가 어떻게 잘하냐는 답에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시드가 우승한 롤드컵 대회가 그렇게 많지가 않다고 돌려드리면 될 거 같네요.
+ 24/10/11 13:42
그리고 비슷한 선발전으로 올라간 팀인 21티원을 보면 페이커는 연봉이 워낙 특수하니 빼고 제오구케 4인은 명백히 연봉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제우스가 오너가 구마유시가 도란 칸 캐니언 피넛 고스트 룰러보다 많이 받았을까요? 근데 4강 가고 3:2로 담원하고 비볐잖아요. 월즈 레벨은 커녕 lck2군이었던 노아 준이 있는 프나틱하고 비비고있는데 그런 쉴드를 치는건 말이 안되는
+ 24/10/11 13:16
(수정됨) 연봉 10억짜리 팀하고 60억짜리 팀에 기대하는게 똑같으면 이상한거 아닐까요....
월즈 레벨이 아닌데 그 연봉을 받으면 그게 더 문제죠... 연봉이 저렴한 루시드랑 모함은 몰라도 킹겐하고 쇼메이커는 월즈레벨 퍼포먼스가 나와야 하는 연봉의 선수인데 안나오고 있으니까요... 크보에서도 최저연봉 받는 신인 퍼포랑 FA 대박낸 수십억짜리 선수 퍼포의 기대치가 다르듯....
+ 24/10/11 13:21
(수정됨) 네, 연봉 주는 구단주 본인이 열 내면 그 심정은 이해하겠습니다.
추가로 디플러스 팬이 열 내도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타 팀 팬이 왜 이 사실로 열 내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킹겐 연봉이 젠한티 탑보다 높은가요? 쇼메 연봉이 젠한티 미드보다 높은가요?
+ 24/10/11 13:23
아..마 젠지부터는 슬슬 좀 비교가 가능한 상황일겁니다? 페이즈 연봉이 그렇게 비싸지 않을거고 나머지도 페이컷을 하고 왔을 겁니다.
+ 24/10/11 13:26
캡스, 샤오후, 스카웃, 크램, 나이트보다 쇼메 연봉이 높습니다...
됫나요..? 테스 크램보다 많이 받고 리닝 스카웃보다 많이 받잖아요.. 월즈 참가 미드 20명중에 쇼메 연봉은 무조건 한손가락안에 드는 연봉인데. 그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가 월즈레벨이 아니면 그게 더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월즈 전체 미드중에 최고 연봉으로 손안에 드는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왜 월즈레벨이냐고 하면..... 월즈레벨에 대한 기대치가 없는게 더 잔인한거 같네요.. 당연히 그정도 기대를 하고 평가를 해야 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 24/10/11 13:29
(수정됨) 아 이제 리그 섞어서 비교하는건가요? 그래도 다행히 이제 킹겐은 해방됐군요.
타 리그 간의 직접적 연봉 비교가 어렵다는 걸 누구보다 더 잘 아실 분인 것 같은데,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 있나 싶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디플러스에 월즈 레벨이 2명이어야 하는데 1명이다. 이건가요? 젠한티는 5명 전원이 월즈 레벨인 팀인데, 이들보다 답답한 플레이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는 말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 24/10/11 13:32
LEC는 몰라도 LPL과의 연봉은 비교 못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두 리그는 선수 이동이 굉장히 빈번한 리그인데요.
룰러가 LPL에 돈 더 받고 갔죠 젠지에서 받는 것보다. 맨날 스카웃이 LCK오겠다고 디시전쇼를 하기도 하고 올해 덕담 라이프 등의 선수가 LPL로 떠나기도 했구요.
+ 24/10/11 13:36
(수정됨) 당장 제우스를 가지고 LPL - LCK가 싸웠고
룰러가 LCK -> LPL로 갔고 바이퍼가 LCK -> LPL -> LCK 왔다갔다 하고 칸이 LCK -> LPL -> LCK 왔다갔다 하고 너구리가 LCK -> LPL -> LCK 왔다갔다 하고.. LPL하고 LCK가 연봉으로 비교 안하는 리그였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요..... LEC나 LCS도 아니고 LPL은 국제대회 우승 가능한 리그라 한국 탑급 선수들이 왔다갔다 하는 리그인데요.. 딮기면 킹겐까지 셋은 최소한의 월즈레벨 퍼포먼스를 내야 하는 팀이라는거죠 그걸 충족하는게 에이밍밖에 현재 없는거고.
+ 24/10/11 13:46
(수정됨) 네, 열심히 예를 드신대로 전부 한국 선수들만 LPL <-> LCK 왔다갔다 하죠?
이전에 말씀하신 캡스, 샤오후, 스카웃, 크램, 나이트 중에 현실적으로 연봉 비교해가면서 LCK 올 수 있는 선수 스카웃 하나 밖에 더 있나요? 디플러스가 더 낮은 연봉으로 사올 수 있는 스카웃을 버리고, 쇼메를 선택한건가요? 아닌거 아시잖아요. 쇼메 프차 3년 계약 이런거 다 아시고, 스토브리그 다 아시잖아요... 월즈 레벨 퍼포먼스 명수를 딱딱 짚어주시니 궁금해지는데, 그럼 어제 TES는 월즈 레벨 퍼포먼스 몇 명이 내야 하는 팀인가요? 아예 스위스 라운드 16팀 다 짚어주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현 디플러스의 기대 위치가 딱 잡힐 것 같은데요.
+ 24/10/11 15:17
스카웃이 올해 LNG간 이유는 한국 올때쯤 남은 자리가 정말 없어서입니다. LNG가 연봉도 적게 주는데 이뻐서 갔겠습니까?
한국에 올 수 있게 될때쯤 남은 자리가 듀락스밖에 없어서 아 씨 이건 아닌데 하다가 LNG간거에요. 반대로 말하면 쇼메를 먼저 계약을 한거구요 딮기는. 자꾸 월즈레벨 퍼포먼스 타령을 하시는데, 그럼 위에도 언급한 21티원은 갑자기 월즈레벨이 없었다가 서머에 세명이나 생긴 팀입니까? 제우스 신인 오너 쌩신인 구마유시 신인 솔직히 케리아도 신인급이고 페이커+4신인으로 롤드컵 4강을 가고 담원이랑 비볐습니다.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가 칸 캐니언 고스트보다 많이 받았을까요?? 그 다음 해 우승팀이 어디죠? 22DRX입니다 여기는 걍 설명 패스 월즈레벨을 미리 정해놓고 그 선수들이 간 팀이 잘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정해두시는데 스토브에 월즈레벨로 정해둔 선수가 많은거=그팀의 시즌 순위랑 그렇게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 24/10/11 13:48
동의합니다. 돈 많이 받는데 못하면 까이는게 스포츠에선 당연하죠. 프로에게 연봉은 기대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어디서나 까이죠.
+ 24/10/11 13:32
디플러스 기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가혹하게 말하는 거죠
냉정하게 폭스 광동 아무도 기대 안합니다 왜 유독 kt랑 디플러스기아를 더 채찍질하겠어요 그게 되는 팀이니까요
+ 24/10/11 13:35
언제부터 LCK3시드를 동부권팀마냥 답답한 플레이밖에 못하는 실력으로 퉁치고 쉴드를 쳤나요 말같지도 않은 쉴드를 치고 있으시네요
+ 24/10/11 13:08
요네는 현재 미드 ad 중에서 독보적인 op인거 같고, 오로라 럼블 카이사는 챔프 사기성 이외에도 ap딜를 보충할 수 있는 좋은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딮기는 후반 운영 면에서 약점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도 콜이나 판단이 서로 갈리는게 큰 거 같고, 고벨류로 후반보는 것 보단 초반에 굴리는 거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 24/10/11 13:15
딥기는 약간 멍-한 플레이랄까.
신인선수들이 있어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뭔가 산만하고 정교하지 못한 느낌이에요. 밴픽도 그렇고 인게임 플레이도 그렇고. 빅게임 헌터라는 킹겐도 전혀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팀 자체가 굉장히 불안정해 보입니다. 지금은 뭐 연습으로 크게 짜맞출단계는 아닌 것 같고 그냥 하던대로 믿고해야하는데 그런게 잘 안보이네요.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롤드컵 오게된 것도 에이밍 해줘로 왔으니 롤드컵에서도 그래야할 것 같아요. 원툴이라도 일단 에이밍 플랜이라도 제대로 해야 이후에 다른 라인도 기량올라올 것 같아요.
+ 24/10/11 13:21
녹아웃 스테이지로 갈 수록 한화,젠지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딮기 티원은 잘 모르겠습니다.
blg도 그닥 정상이 아닌거 같고 스카웃 갈라의 lng가 결승까지 무난히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24/10/11 15:13
전 LNG 도 약간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딮기의 망한 밴픽과 경기력으로도 아슬아슬하게 비볐거든요. 인게임 다시 보면 LNG 도 던지는 거 장난 아닙니다.
+ 24/10/11 13:20
일단 딮기는 에이밍이 캐리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이 된 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쇼메가 폼은 꽤 올라왔지만 확실히 20서머~21서머 까지의 폼은 기대 안되는거 같고.. 루시드야 신인이 이정도 해주면 잘해주는거라고 봐요. 모함...음... 뭐 사실 못하겠거니 하고 예상하는게 정배라 뭐라 하고 싶진 않습니다. 킹겐이 문제에요. 진짜 솔랭 하듯이 게임을 합니다.
+ 24/10/11 13:32
동의합니다. 에이밍 바이퍼 페이즈 이 셋이 S급원딜이니 이들 중심으로 갔을 때 가장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딮기가 처음엔 LPL 3시드 올려주고 어젠 2시드 올려주고 다음에 BLG 만나서 지면 1시드 올려주는건데 이건 최악의 악몽이네요. 제발 TL/GAM 승자 만나야하는데...
만약 만나면 탑대결이 가장 흥미로울듯요... 지카한테 솔킬...369한테 솔킬... BLG만나면 빈한테는... 킹겐이 인터뷰에서 빈한테 월즈우승 못했으니 최고 아니라고 했던데 여기서도 솔킬따이고 BLG 8강 올려주면 ...최악의 악몽 시리즈네요.
+ 24/10/11 13:23
깜짝픽이 화수분처럼 나오는 것도 아니고 플퀘는 딱 2세트로 8강 가는 최고의 업셋 시나리오를 그렸을텐데 1세트가 두고두고 아쉽겠네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봤는데도 바이퍼 카이사, 자야는 감탄만 나오네요 크크
+ 24/10/11 13:29
카시는 진짜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카시가 크랙적인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1티어 메타픽도 아니고 다른챔프 못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하는건지. 카시 장인이라는데 점멸궁으로 여러명 묶는 모습도 없고 그냥 원거리서 독깔고 EEE...독니 독니 독니 이럴거면 다른거 하지. 흐웨이 하지.
+ 24/10/11 13:30
다른 선수들은 그냥 저냥 예상치대로 하는거 같아서...
근데 킹겐은 어제 솔킬 당하는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신인이슈도 있는 팀인데 킹겐까지 그러는건 좀...
+ 24/10/11 13:39
DK가 3시드를 한 원동력에는 에이밍, 킹겐이 잘해줬기때문이라 생각하는 데
메타 억까 포함해서 에이밍 해줘가 맛이 없어진게 제일 치명적일 거고 리그에서 나름대로 상수 아닌 상수 역할해주던 킹겐이 똥받이 하더니 갑자기 똥이 되버려서...
+ 24/10/11 13:44
솔직히 딮기는 천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스위스딱 예상합니다. 어제 2세트는 땄어야했어요 자력으로 우승할 정도 기량이란거 증명하려면.
+ 24/10/11 13:48
DK 팬인데 이렇게 기대 접어버리게 만든 시즌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켈린 빠지기 전 젠지 한화랑 비빌때만해도 기대많이 했는데..)
작년에는 지더라도 아쉽게 졌는데... 이번 월즈는 기대가 안됩니다. 대진빨로 8강가서 광탈해봤자 조리돌림만 당할거 같고... 그냥 BLG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이겨내면 8강부터 다시 기대하고 응원할테니까요.
+ 24/10/11 13:49
제파가 온몸을 비트는 밴픽을 해줬는데도 이러면 힘들죠.
킹겐도 문제인데 요네도 별로였습니다.잭스가 초반 턴 희생해서 미드 킬까지 줬는데 존재감이 없었어요. TL달라고 비는것 말곤 다른 경우의 수가 안 보입니다
+ 24/10/11 13:57
DK는 그냥 올게 온 느낌.
운영의 핵심이 정글,서폿인데 신인 이슈...둘다 경험치 더 채워야 하죠. 킹겐은 DRX 때도 딴딴한 탑이었지, 크랙적인 탑은 아니었죠. 마지막에 아트 강림 빼고요. 근데 사람들이 평균치를 아트 강림했던 상태로 원함. 쇼메는 정체기. 성장이 벽에 막혀있죠. 무협식으로 초절정의 끝에 다다러서 요걸 뚫으면 화경에 올라 더 성장할 수 있음. 에이밍은... 메타 억까...ㅠㅠ
+ 24/10/11 14:33
루시드는 경험치 더 먹이고 키우면 정말 잘할꺼 같은데 모함은 냉정하게 말해서 여기 있을 선수가 아닙니다
라인전 체급도 밀리고 뜬금없이 잘리는 기본기가 부족한 장면이 매번 나오는데 이런 선수에게 경험치 먹이는건 디기 입장에서 손해라고 봅니다 기회는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강팀에게 전혀 안통하고 세금 헌납으로 적들만 키워주는데 월즈 끝나면 다른 서폿 찾아봐야죠 이런 기본기 및 체급의 선수를 1군에서 키워서 써먹는다? 다른 팀들만 좋아할 껍니다
+ 24/10/11 13:57
상대가 누구냐는 차치하고 봤을 때 현재까지 보여준 경기력으로는 LNG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디플은 스위스 탈락 걱정 해야하고, 젠지나 한화나 티원이나 다 불안 요소가 보이긴 함. BLG나 테스나 웨이보도 마찬가지.
+ 24/10/11 14:10
제가 보기엔 DK는 경기력이 뭔가 특이합니다.
보통 팀들 경기력은 수직으로 움직이는데, DK는 수평으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다른팀은 잘하면 경기력이 올라오고 못하면 경기력이 내려오는데, DK는 아다리가 맞으면 이기고 안맞으면 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경기력 폼을 위로 올리기보다는 수평을 맞춰야 되는 느낌이랄까..
+ 24/10/11 14:11
저는 딮기에 대한 하고 싶은 말이 없지는 않지만(특히 멤버들의 평가에 대해서), 일단 끝에 나오는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지켜보려고 합니다. 결국에 선발전 통과한 것처럼,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가 나와도, 운이 좋아서 TL vs GAM쪽 승리한 팀을 만나든, 내전을 해서 올라가든, 웨이보나 G2를 꺽고 올라가든 어찌됬건 8강까지 가면 신인 2명을 데리고 낸 성과라면 좋은 성과라고 생각하니까요.
탈락하면 솔직히 해야하는 이야기 또한 많다고 생각하긴합니다. 하지만 디플의 행보가 끝이난건 아니니까 좀 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하고. 다만, 그와는 별개로 이 스왑 메타의 영향인지, 상대적으로 픽의 자유도가 높은 롤드컵 메타의 영향인지, 생각만큼 팀들간의 체급차이로 게임이 결정짓는 그런 판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제 한화가 플퀘 상대로 2:1으로 나름 진땀승을 거둔 부분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 시리즈 경기는 한화가 좀 가볍게 밴픽했다가 심하게 맞은 느낌도 없지 않아있고) 당장, 테스 디플 경기도 초반 흐름이나 이런거보면 디플이 할말이 많은 구간도 없지 않았던걸로 봐서는, 아예 진짜 체급이 말도 안되는 팀 (ex. 젠지) 정도가 아닌이상 당장 초반 체급으로 게임 승부가 갈린다 정도는 아닌거같아서, 밴픽정리, 중반 운영이 좀 더 승리의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사실, 아마 2승 2패 구간으로 99% 이상 올라올걸로 예상되는 BLG정도를 제외하면 디플이 (G2, T1승자) or 웨이보 or TL, 리퀴드 승자의 팀들 상대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받는 팀상대로 한방정도 먹일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변수는 일단 서폿의 뜬금사, 정글의 챔프폭, 탑의 흔들림 정도인데, 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독 이 롤드컵에서 좀 예상이 더 어려운거같다고 느껴지네요.
+ 24/10/11 14:30
디기의 문제점은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팀적인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디기는 나사빠진 플레이가 팀 적으로 너무 잦습니다
가령 어제 2경기를 복기해보면 모함 발싸 및 세금헌납이라는 쓰로잉은 상수로 취급한다 쳐도 중반에 조합으로 교전 이기면서 유리한걸 굳혔는데 그 후로 오브젝트, 용 등을 왜 적에게 헌납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올해 내내 나온 모습이니까요 모함이 탱, 결단력, 콜 장점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 결단력도 콜도 안되는 상황 같고 나머지 선수들도 다 나사가 빠져 있어요 이건 에이밍도 마찬가집니다 에이밍의 강점은 교전이지 운영 면에서는 에이밍도 별 다를바가 없어요 에이밍이 다른건 S급인데 운영에서는 예전부터 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디기에서 같이 나사가 더 빠지는 느낌입니다
+ 24/10/11 14:45
딮기는 그냥 안타깝다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잭스-세주-요네 상체인데 시종일관 '미포 해줘' 로 귀결된다는것 자체가 밴픽의 문제도 아니고 선수 한두명의 문제도 아닐듯 합니다. 그냥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이네요
+ 24/10/11 15:02
DK는 팀의 동력이 다 된 느낌이에요. 선수들도 지쳐보이고, 으라차차하는 느낌도 안 듭니다.
엄티가 말했듯, 이 짧은 시간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폼을 끌어올린다는건 어렵죠. 되면 월클팀이죠. 그런 업셋은 월즈 역사상 DRX 이후로 나오지 않을듯 합니다. 시즌동안 든든했던 에이밍, 킹겐 중에서 이젠 에이밍 뿐이네요. 월즈 내내 폼이 떡락해버린 킹겐. ad 쌍포메타에서 외로이 르블랑만 하다가 르블랑 밴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린 쇼메. 결국 신인인 루시드, 더더욱 중고신인인 모함, 그리고 오더라는 대명제 앞에서 식스맨이 되어버린 켈린. 그 어느 부분 하나 월드 진출이란 대업적 외엔 스위스 탈락 위기. 2년 연속 스위스 탈락이라는 불명예만 기다리고 있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BLG만나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2-2 성적으로 어짜피 LNG나 젠지 만날텐데, 몇년간 못 이긴 젠지를 어케 이깁니까. 결국 월즈의 우승팀은 한 팀이니. 이런 스포츠를 응원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
||||||||||